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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검은 소굴에서 사람들 구해

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존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5년 동안 반박해와 진상 알리기를 하면서 나는 주로 편지로 진상을 알렸다. 이번에 나는 내 수련의 일부분을 써내 사부님께 답안지로 제출하려 한다.

1. 베이징에서 공정함 촉구

1999년 7.20 때 중국공산당은 하늘땅을 뒤덮을 듯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했으며 사부님에 대해서까지 불법 수배령을 내렸다. TV앞에서 나는 큰 소리로 통곡했다. 집으로 찾아온 수련생도 눈물을 흘리면서 “톈진(天津) 수련생들이 전법륜을 사다가 체포됐는데 책을 모두 빼앗기고 팔다리가 부러지게 맞았대요. 또 어떤 수련생은 일주일 동안이나 천정에 거꾸로 매달려 고문을 받았대요. 더 이상 참고만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마침 사악이 기염을 토하고 있을 시기라 마을 당서기, 치안보위 주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집 주변에서 나를 감시했다. 잠을 잘 때도 당서기는 두 사람을 배치해 우리 집 대문과 뒷문을 지키게 했다. 그들은 내가 베이징으로 청원을 가거나 공개적으로 연공할까 봐 매우 두려워했다.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나는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알리기로 했다.

거위 털 같은 큰 눈에 강풍까지 불어닥치는 날씨였지만 수련생들을 만난 후 나는 마음이 한결 든든해지면서 편안하게 잠을 잤다. 그 후 우리 수련생 4명은 폭설을 뚫고 2km를 걸어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기차역에서 남동생 부부 그리고 사돈 식구들(모두 수련생)과 합류한 후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기차 방송에서는 줄곧 보도(普度), 제세(濟世) 음악이 들려왔다. 기차에서 내린 후 매우 쉽게 투숙할 여관을 찾았는데 여관 주인은 매우 친절했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았으며 신분증도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배치임을 알았다.

현수막을 든 것도, 연공한 것도 아닌데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한 경찰이 다가와서 물었다. “파룬따파가 좋다고 생각합니까?” 나도 연속 두 번 반문했다. “파룬따파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경찰은 나를 경찰차로 연행했다. 경찰 접수실에서 나는 대법을 실증하고 사부님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며 수련생들을 구하기 위해 왔다며 진상을 알렸다. 그러면서 나의 진실한 이름, 주소를 대면서 상부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나를 포함해 진상을 알리러 베이징에 간 많은 수련생들은 모두 철창에 갇히고 말았다. 허난(河南)성에서 온 한 수련생은 나에게 사부님께서 ‘더는 참을 수 없다(忍無可忍)’는 경문을 발표하셨다면서 마난(魔難)이 있으면 사부님을 부르라고 알려줬다. 이 말은 나에게 큰 에너지를 주면서 두려운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고향의 진(鎭) 당서기, 촌(村) 당서기와 파출소 경찰들은 베이징에 와서 우리들을 인계했다. 그들은 쇠고랑으로 우리들을 줄줄이 채운 후 갖고 있던 돈을 모두 빼앗아 갔다. 기차에서 쇠고랑에 연결된 사람들을 보았더니 뒤에 11살짜리 어린이도 있었다. 승객들은 모두 이유를 알고 싶어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이며 박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파룬궁 수련자들은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욕하지 않으며, 훔치거나 빼앗지도 않고, 돈을 줍게 되면 주인에게 돌려주며 살인방화는 더욱 하지 않고 좋은 일만 하지요. 그리고 저는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앓았는데 파룬궁 수련 5일만에 모두 나았어요. 하지만 리(李) 대사께서는 돈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몸이 건강해지니 약을 사먹을 필요가 없게 되고 일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어 지금은 돈을 저축하고 있어요. 몸이 아파 드러누워 돈만 쓰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내 주변에는 승객들이 모여들었는데 갈수록 많아졌다. 당서기가 나를 저지했지만 사람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더 많은 진상을 들으려 했다. 당서기는 결국 열차 직원을 불러 승객들을 쫓았다. 하지만 직원이 간 후 사람들은 다시 돌아와 나에게 작은 소리로 이야기해 보라고 했다. 사부님의 가호 아래, 10여 시간에 거친 여정에서 기차 안 승객들은 진상을 알게 됐다.

2. 조리돌림 장소에서 법을 실증

구치소에 갇힌 지 보름 됐을 때 악인들은 나와 남편을 살인범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조리돌림을 하려 했다. 그들은 포승줄로 우리 부부를 꽁꽁 묶은 후 팻말을 목에 걸게 하고 경찰차로 끌고 갔다. 차 안에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팻말을 목에 건 살인범들이 타고 있었는데 너무나 조용해 공포스러울 정도였다. 1999년에 법을 얻어 아직 전법륜을 한 번도 채 읽지도 못한 나였지만 그런 상황에서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나는 시시각각 사부님을 생각했고 마난이 있을 때 사부님을 부르라고 하던 허난 수련생의 말을 기억했다.

악인들은 우리를 사람들이 많은 시내로 데리고 가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모욕적인 방식으로 우리에게 수련 포기를 강요하고 대중을 선동하여 우리를 증오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훼멸하려 했다. 나와 남편은 교류를 통해 사부님께서 우리 두 사람에게 준 어려운 임무를 반드시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악경(惡警: 악독한 경찰)은 우리에게 입을 다물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나는 대법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가르치고 무사무아(無私無我)와 선타후아(先他後我)를 가르친다고 엄숙하게 말했다. 차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마비된 것처럼 나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었다.

길거리는 우리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양손을 높이 치켜들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사부님은 결백하다! 인권을 보장하라!”라고 연속 세 번 높이 외쳤다. 악경은 나를 다시 차 안으로 밀어 넣고 내 목에 있던 스카프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사부님! 사부님!”하고 외쳤으며 그 후 차 안에서도 계속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다. 악인들은 계획된 일정을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차를 몰아 구치소로 돌아왔다. 한 경찰은 “아주머니는 목표를 이뤘지만 우리는 실패했어요. 아주머니는 층차가 높아지고 원만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빌려 나를 격려한다는 것을 알고 마음속으로 위대한 사존께 무한한 감격을 느꼈다.

구치소에 도착하자 나는 다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사부님은 결백하다! 인권을 보장하라!”라고 구치소 안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외쳤다. 그러자 구치소 모든 경찰들이 모두 바깥으로 뛰어 나왔는데 나를 연행했던 경찰은 마치 보고를 하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이 아주머니는 법을 실증하러 다녀왔어요. 거기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어요.” 속인과 대법제자가 포함된 8개 감방의 남녀 죄수들도 창가에서 나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부님의 가지 아래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하고 사악한 계획은 철저히 실패했으며 당시 몇몇 속인은 수련을 결심했다. 당시 정말 만나는 속인마다 구도됐는데 사부님께서 이런 형식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대법제자를 단련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노동교양소에서 연공하고 법을 실증

나의 서명 동의가 없는 상황에서 악인은 나를 2년 동안이나 불법 노동교양소에 가뒀다. 우리를 겁먹게 하기 위해 노동교양소 여대장이 직접 우리에게 ‘수업’을 했는데 경문을 보지 말며 연공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또 이를 잘 지키는 사람은 감형해 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형기가 늘어날 것이며 형사 범죄자들을 배치해 감시하게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나는 밤에 잠이 오지 않자 사부님께서 ‘정진요지’의 ‘대폭로’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외우지 못했고 대략적인 의미만 알고 있었지만 나는 즉시 일어나 다른 수련생들까지 깨워서 연공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다른 죄수들이 대장에게 일러 바쳤다. 대장은 처음에는 좋게 나왔지만 나는 동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웃든 욕하든 때리든 모두 상관없이 계속 연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그 경찰은 본색을 드러내면서 나를 난방 배송관에 매달아 놓았다. 내가 그 이후에도 계속 연공하자 그들은 나를 형사범들과 함께 강제노동을 시켰다. 내가 노동을 거부하자 악경은 나를 폭행했다. 악경은 내가 연공해도, 법을 외워도 폭행했다. 그 때마다 나는 “대법을 굳게 수련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 앞에서 진성(眞性)을 보나니, 공성원만하여 불도신이 되는도다.”[1]를 외웠다.

아침 체조 시간에 대장은 내 바로 앞에 서서 내가 감히 연공하는지 보려 했다. 하지만 나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연공 구결 “미러선야오(彌勒伸腰), 루라이관딩(如來灌頂)”을 외치며 연공하기 시작했다. 대장은 즉시 내 목을 잡아끌어서 사무실로 데려갔다. 그녀는 나에게 차렷 자세로 서게 하고 사과하라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화내지 말아요. 나는 도둑질, 강도질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폭행하거나 욕한 것도 아니에요. 그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여기에 갇힌 것이지 나쁜 일을 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아침체조를 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만약 아침체조를 하면 나쁜 사람이 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욱 화를 내며 내 뺨을 때렸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그녀가 또 나를 세게 발로 찼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감당하신 것이었다.

대장은 “달변이시군, 오늘 단단히 관을 넘기게 해줄게”라고 하면서 전기봉을 꺼내 들었다. 나는 그 전기봉을 향해 발정념 구결을 외웠다. 그것은 내가 구결을 배워서 처음 사용한 것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기봉은 아무리 애써도 말을 듣지 않았다. 화가 날대로 난 대장은 전기봉을 소파에 던져버리고 털썩 주저앉았다. 그녀는 나를 자기 앞으로 오라고 명령했다. 나는 웃으면서 아무런 두려움 없이 그녀 앞에 섰다. 대장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이 대장 앞에서 감히 연공을 해? 내 체면이 어떻게 되냐고!”라고 소리 질렀다.

나는 즉시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그때 이 젊은이는 곧 알아차렸는데, 그는 먼저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일반인이 아니며, 나는 연공인(煉功人)이다.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말라. 나는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 이 염두가 나오자마자 ‘쏴’ 단번에 무엇이나 다 없어졌는데, 본래 환화(幻化)해 나온 것이었다.”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대장님, 저는 제가 연공인이라는 것만 생각했지 다른 사람의 체면 같은 건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러자 대장은 “돌아가요, 아주머니는 관을 넘겼어요”라고 말했다. 정말 “수련을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있다.”[2]였다. 법에 부합하면 사악은 감히 움직일 수 없다. 만약 내가 당시 체조를 했더라면 속인이었을 것이고 자신을 나쁜 사람 취급을 한 것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사부님의 법에 따랐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3] 이렇게 한다면 사악은 모두 소멸될 것이다.

4. 편지로 경찰들 구해

나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학교에 다녔고 편지를 써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대장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했다. 한 시간 편지를 쓰는 동안 모르는 글자가 없었다. 그 편지를 대장에 줬는데 3일 후 대장은 출근하자마자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 그녀는 나에게 토마토 3개를 주면서 그동안 박사, 석사들이 보낸 편지는 한번 읽고 버렸는데 나의 편지는 3번이나 읽고도 버리기 아까워 보관했다고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대장은 구도됐다! 그 후부터 대장은 더 이상 다른 경찰과 죄수들을 시켜 나를 폭행하지 않았다.

나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감옥에 있는 경찰과 수련생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듣기 싫어했고 어떤 사람은 욕까지 했다. 그러면 나는 편지를 썼는데 편지를 받은 사람은 모두 기뻐하면서 고마워했다. 그리하여 나의 편지 수준도 점점 높아졌다. 사부님의 가지로 나는 편지를 쓰는 환경을 열어갔다. 나는 소장, 과장, 대장 등 감옥 내 80% 이상 경찰에게 모두 편지를 썼다. 내가 풀려나 집으로 갈 때 한 대장은 “아주머니는 대학을 졸업했어요? 그동안 쓴 편지는 3층에서부터 관리과까지 쌓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매우 많지만 오늘은 수련의 일부분만 써냈다.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진성을 보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1회(2014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1/2996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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