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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심성을 수련해 온 가족을 구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전력을 다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 집안의 친척, 주위 친구는 내가 우선 ‘삼퇴’(중공 사당 및 그 종속 조직인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를 권해야 할 대상이다.

나의 예상을 너무 벗어나다

나의 시댁은 대가족인데 30여 명이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진상을 알 수 있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할 수 있을까? 내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자신의 성격을 개변하는 것이다. 나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걸 좋아한다. 이전에는 가족모임에 각종 핑계를 대고 피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사부님께서는 정법하시고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집안사람들은 구원의 희망을 모두 나에게 걸었다.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는다면 이 진상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반드시 자신을 개변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나는 주동적으로 가족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가족모임이 있든지 명절과 휴일에 한자리에 모이든지 나는 적극 참가했는데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가족 구성원마다 대법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정확한 인생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 시기 지난 후 시기가 성숙됐다고 생각됐다. 모두 자신의 친척인데 오로지 내가 진상을 똑똑히 말해 그들의 매듭을 풀어주기만 하면 모두 다른 의견 없이 ‘삼퇴’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어느 한 번 가족모임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는지를 말했으며 ‘9평공산당’이 출판된 후 탈당 조류가 형성된 것을 얘기하고 ‘삼퇴’의 의의를 말했다. 마지막에 모두 하늘의 뜻에 따라 탈당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런데 내 말이 끝나자마자 믿지 않는 사람, 비웃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위협하는 사람도 있었다. 큰 시누이의 아들은 말했다. “탈퇴하면 신이 나를 상관하고 탈퇴하지 않으면 상관하지 않는다는 걸 난 믿지 않아요. 나는 탈퇴하지 않을 겁니다, 신이 상관하든 안 하든 나는 지금껏 나쁜 일을 하지 않는데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한평생 평안하죠.” 큰 시누이의 사위가 소리쳤다. “계속 말하면 경찰을 불러 당신을 붙잡을 거야!”

이건 정말로 내 예상과 너무나 달랐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그들은 좋고 나쁨도 몰라요, 다음에 더 이상 얘기하지 말아요.” 나는 말했다. “당신은 진상을 알았으니 좋은 미래가 있지만 그렇게 많은 가족들은 아직도 흐리멍덩해요. 나는 그들이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한지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 알게 하고 자신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하게 해야 해요. 이건 생사가 걸린 문제예요. 내가 그들을 구하지 않으면 장래에 그들을 어떻게 해요?” 그러자 남편은 묵인했다.

그 며칠 동안 내 머릿속에는 온통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정경뿐이었는데 마음이 조금 무거웠다. 어느 날 밤에는 꿈도 꾸었다. 나는 자그마한 길로 가고 있었는데 홀로 있는 외딴 집을 지날 때 안에서 외침 소리가 들렸다. “새언니, 나를 구해주세요!”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컴컴한 집안에 사람 그림자가 하나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손아래 시누이 같았다.

손위 시누이 구도되다

깨어나니 더욱 속이 뒤숭숭했다. 그래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법공부를 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사람이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 중생들의 이 일에 대한 부동한 생각과 견해는 모두 당신들이 세간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데에 어려움을 조성했다. 하지만 그들의 표현이 어떠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구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미혹 속에 있기 때문이고, 그들이 대법제자들에게 일부 어려움을 조성하는 것은 그들이 진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천백 년, 억만년, 그가 무엇을 위해서 여기에 왔든지 실은 모두 최후의 이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일생일세 혹은 어느 한 가지 일을 잘못했다고 해서 우리가 그를 구도하지 않을 수 없다. 사부가 한 생명을 볼 때는 한 생명의 전 과정을 본다. 역사상 그가 아주 많은 좋은 일을 했으며, 심지어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도 많은 업적을 다졌는데, 금생에 잘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를 구도하지 않을 것인가?” 나는 사존의 크나큰 자비에 감동했다. 체면을 구길까 두려워하는 마음, 오해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다. 마음은 조용하고 따뜻하고 순정한 일념이 생겼다. 인간 세상의 삶에서 길을 잃은 이러한 생명들이 밝은 미래가 있도록 우선 다양한 상황에 근거해 알맞은 내용의 진상자료를 보내주자.

이때 시댁이 철거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게 됐다. 보상금을 받게 됐는데 가족 간에 갈등이 생겼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바르게 잘 해야지. 사람들이 내 몸에서 대법제자는 모두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보게 하고 대법을 실증해야지.’ 우리는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시댁에 집이 한 채 더 있는데 세를 놓으려 했지만 자녀들 사이에 모순이 있어서 누구도 나서서 시어머니의 일을 상관하려 하지 않았고 시어머니는 애태울 뿐 방법이 없었다. 나는 손위 시누이와 손아래 시누이를 찾아가 말했다. “노인께서 평생 고생하셨는데 우리가 나서서 세를 놓읍시다. 모든 일은 제가 하고 계약하는 과정은 두 분이 보실 필요가 있어요.” 모든 일이 다 진행되고 계약서에 서명이 필요하자 두 사람은 누구도 서명하지 않고 나에게 말했다. “네가 서명해라.” 내가 서명하자 손위 시누이가 말했다. “네가 서명했으니 일이 있으면 널 찾을 거야.” 나는 말했다. “네, 제가 책임질게요.”

두 달 후, 손위 시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네가 한 달 치 임대료를 가져갔니?” 나는 말했다. “아니요. 은행카드가 형님께 있는데 제가 어떻게 돈을 가져요?” “네가 돈을 가져갔으니 카드에 한 달 치 집세가 없어졌지.” 나는 말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사건은 똑똑히 밝혀질 거예요. 나중에 알려 드릴게요.” 알고 보니 부동산 중개소에 사람이 바뀌어 업무교대로 송금이 며칠 늦어졌던 것이다. 나는 원인을 말해주고 며칠 후에 입금을 확인해보라고 했다. 며칠 후 그녀는 입금됐다고 전화했고 다시 만났을 때 아주 미안해했다. 나는 말했다. “대법은 수련인에게 다른 사람을 우선 고려하라고 요구합니다.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지요. 명리를 담담히 보고 이익 앞에서 다투지도 빼앗지도 않지요. 나는 대법의 표준에 따라 스스로 진실하고 선량하고 양보하는 사람이 되려고 한 것입니다.” 그녀는 말했다. “너는 볼수록 부처님상이네.”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는 바로 불법(佛法)입니다. 연마하는 사람은 이익을 얻어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정말 다르네.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나도 배우고 싶어.” 나는 말했다. “형님의 이 결정은 너무 정확해요. 앞으로 우리는 동수(同修)입니다!” 그녀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위 시누이가 변했는데 마치 다른 사람 같았다. 그녀는 시어머니의 친 딸은 아니지만 시어머니를 돌보는 면에서 많은 것을 부담하면서 형제들과 따지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녀에게 왜 이렇게 변했냐고 묻자 그녀는 말했다. “대법이 나를 개변시켰어요,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나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거예요.”

손아래 시누이, 동서가 진상을 알다

이후에 시어머니는 세를 놓았던 집을 회수해 직접 살고 싶어 하셨다. 그리고 베란다도 막아 주방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셨다. 나는 두말 않고 세입자를 돌려보내고 재료를 준비하고 내부 공사하는 사람을 불렀다. 퇴근한 남편이 이걸 보더니 동생에게 전화해 크게 화를 냈다. “너네 너무한 거 아니냐? 벽돌 옮기고 모래 나르고 그게 여자가 할 일이야! 나 당장 어머니에게 장래에 이 집을 나에게 준다는 증서를 쓰시라고 할 거야.”

그러자 야단이 났다. 손아래 시누이는 면전에서 나에게 물었다. “새언니는 이 집을 갖고 싶어요!?” 나는 말했다. “나는 가질 생각이 없어요.” “오빠가 그러는데 집을 가진대요.” 나는 말했다. “그건 화가 나서 하는 말이고 이 집을 나에게 준대도 안 가져요.” 시누이는 물었다. “보상금도 안 갖고 집도 안 갖고, 그럼 뭘 가져요?” 사부님의 법이 단번에 내 머릿속에 떠올라 나는 불쑥 말했다. “남들이 무엇을 가지지 않으면 나는 그것을 가지겠어요.”[2]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갖지 않죠?” 나는 또 사부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말했다. “땅 위의 돌은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며 가지려는 사람이 없는데, 그러면 나는 그 돌을 줍겠어요.”[2]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휘젓던 두 손은 허공에 멈춘 채 멍해서 움직이지 않았다. 내 눈앞에 꿈에서 본 컴컴한 작은 집이 나타나 말했다. “아가씨의 명백한 일면은 울고불고 하면서 나에게 구해달라고 하지만 아가씨의 명백하지 못한 일면은 아직도 흐리멍덩하지요. 예전에 가입했던 당, 단, 대에서 탈퇴할 거예요?” 그녀는 마치 오랜 꿈에서 막 깨어난 것처럼 연거푸 말했다. “그럼요, 그럼요!”

이 일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큰 형님과 동서는 말했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수준이 정말 높아.” 나는 말했다. “수련인은 모두 ‘진선인’의 최고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모든 곳에서 남을 먼저 생각한 후에 자신을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하지요. ‘전법륜’ 이 책을 보기만 하면 인생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 수 있는데 그것이야 말로 정말로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지요.”

큰 형님은 얼른 말했다. “난 보겠어.” 동서도 말했다. “나도 볼래요.” 그날 이후 두 사람은 확실한 변화가 발생했다. 그녀들은 각자 시어머니를 집에 모시고 가서 매우 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나도 명백히 탈퇴하겠습니다”

재작년 시어머니의 생일잔치 때 나는 일부러 큰 시누이의 아들과 사위 사이에 앉았다. 나는 온 집안사람들을 가리키면서 두 사람에게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삼퇴’했고 모두 무사평안하다. 단지 너희 둘만 태도를 밝히지 않는구나. 매번 기연을 모두 지나쳐 버렸어. 너희들도 알다시피 대법은 자비롭지만 위엄도 함께 있는 거야! 위엄이 나타날 때는 모든 것이 늦는단다. 사람은 신이 만든 것이지 원숭이가 변한 것이 아니란다. 사람이 신불(神佛)의 의사에 따르지 않으면 신불의 가호를 얻을 수 있겠느냐? 신이 사람을 만들었는데 사람은 신불에 무례하지, 이게 될 말이냐? 중국공산당이 불법을 반대하고 부처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는데 신불이 허용하겠느냐?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는 것은 하늘의 뜻이지. 네가 탈퇴하지 않고 그것이 이마에 찍어준 낙인을 지우지 않으면 그것을 따라 가게 되지. 신불은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선택할 기회를 주지만 이런 기회가 늘 있는 것은 아니야. 네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다음 기회를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고?” 큰 시누이의 아들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나는 가입했던 당, 단, 대에서 탈퇴하는데 동의합니다!”

이쪽의 조카사위도 말했다. “나도 명백히 탈퇴하겠습니다!” 나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그대를 구하기 실로 어렵구나”[3].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웃으면서 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지 말고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렴! 사부님께서 전 인류를 구도하고 계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 이는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통행증이야.” 시누이의 딸은 우리의 대화를 듣고 다가와서 말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사실을 알려 드리죠. 나는 텔레비전 ‘신원롄보(新聞聯播-CCTV의 메인 뉴스: 역주)’에서 ‘삼퇴하여 평안을 보증하자!’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것 같아요.” 사람들은 서로 멍해 있다가 모두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대법의 위덕과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가 중생으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했다. 제자로서 점점 적어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집착을 내려놓고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천년의 윤회에서 회전하는 파룬이 나를 데리고 귀로에 올랐다. 사존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운 제도에 공손히 절하여 감사를 드린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8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그대를 구하기 실로 어렵네’

원문발표: 2014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밍후이 대륙법회>제11기(2014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3/2996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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