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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만고의 기연, 수련생과 협조하며 진상을 알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 이 생명이 지상에 온 것은 모두 이 일을 위해서인데, 당신이 어찌 정진하지 않고 해이해질 수 있단 말인가? 기연이라, 만고의 기연이다! 얼마나 긴 시간이든, 모두 이 일을 위해 준비하고 고생하며, 소업하고, 고통 중에서 오늘날까지 걸어왔는데, 당신은 오히려 정진하지 않게 되었으니, 애석하지 않은가?! 하지만 이 일보는 오히려 관건적이라, 정진하지 않으면 끝장이다. 당신의 생명은 모두 이 한 시각을 위해서가 아닌가?”[1]

1. 농촌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여 사람을 구하다

나는 랴오닝성의 한 현에서 생활한다. 몇 년 전 농촌에 진상자료를 배포한 적은 있지만,자료배포가 현에서처럼 원활하게 보급되지 않아, 일부 수련생들이 협의하여 향진을 몇 개의 큰 구역으로 나누고 몇 사람이 한 팀을 이루어 협조하면서 농촌에 진상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그런데 우리 현의 몇몇 남자수련생들이 앞장서서 농촌으로 가서 사람 구하기 위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잇따라 (중공에)납치되어 박해를 받는 바람에 우리 현지의 중생구도에서 아주 큰 손실을 빚었다. 그 중에는 나를 데리고 농촌으로 가서 자료를 배포하던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는 중공의 박해로 이미 사망했다. 나는 사람 구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함께 진상을 알리러 다닐 수 있는 수련생을 찾지 못해 마음이 조급했다. 법 공부를 통해 대법제자의 책임을 분명하게 인식하면서 정념도 잇따라 강해졌다. 나는 나에게 물었다. ‘혼자 갈 수 있을까? 혼자서 밤길을 걸을 수 있을까?’ “할 수 있다! 나는 일반 여성이 아니라 나는 대법제자다!” 이는 나의 마음속 목소리였다.

어느 날 낮에 갈 노선을 미리 생각해두고 그곳을 겨냥하여 발정념을 했다. 200여 부의진상자료를 준비하고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집을 나서 택시를 탔다. 가는 길에 기사에게 충분하게 말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진상을 알리게 되면, 알아들은 기사들은 일반적으로 ‘3퇴’를 선택했다. 어떤 땐 기사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농촌에서 일을 다 보고 교통편이 여의치 않을 때 전화할 것이니 나를 데리러 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료를 배포할 때는 줄곧 발정념을 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제일 바른 일이라’고 생각하면 조금도 두려운 마음이 없었으므로 사존님의 가지로 순조롭게 돌아올 수 있었다.

후에 협조인의 배치로 60여 세 되는 여자수련생이 내게로 왔다. 그녀는 농촌 길을 잘 몰라 같이 갈 수련생을 찾지 못하던 중이었다. 그녀는 관념이 적었는데 길을 걸을 때는 재빨랐다. 내가 아무 때고 나가고 싶다고 하면 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내 뜻에 따랐다. 내가 자료를 준비하면 그녀는 포장을 했다. 우리가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일 때 상호 협조가 잘 이루어졌으며 우리 두 사람 정념의 장도 강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날 겪었던 일로 우리 두 사람은 모두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하게 됐다. 당시 추운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린 뒤라길이 아주 미끄러웠다. 전날 우리가 자료를 배포할 때는 그녀는 신발이 미끄러워 두 번씩이나 미끄러지는 것을 내가 붙잡아주어 겨우 넘어지지 않았다. 내가 “내일은 미끄럼방지 신을 신고 오라”고 말했더니, 내일 딸에게 신발을 사오라고 하겠다고 했다. 내일 저녁에는 다른 마을로 가서 자료를 배포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튿날 도착한 자료를 오전에 모두 준비한 후 오후에 그녀에게 자료를 전하려고 갔으나 그녀는 집에 없었다. 나는 자료를 다시 집으로 가져와 포장하는 수밖에 없었다. 저녁에 우리가 자료를 배포할 때 그녀의 신발은 여전히 미끄러웠는데 내가 잡아주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넘어졌다.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심하게 넘어지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도 그녀는 곧게 땅바닥에 누운 채 움직이지 못했다.

그날 밤은 유난히 어두웠다. 나는 속으로 당황하여 일부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재빨리 침착하게 그런 좋지 않은 생각을 제거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허용하지 않으며 이 가상을 승인하지 않는다.’ 나는 그녀에게, “이모, 사부님께 구원을 청하고, 사악의 박해를 승인하지 말고 얼른 일어나세요.” 그녀는 한참 후 깨닫고 일어났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 같았다. 나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린 계속 자료를 배포했지만, 그녀는 걸음을 걸을 때마다 역시 미끄러워하며 제대로 걷지 못했다. 내가 그녀를 좀 부축해 주고는서서 움직이지 말라고 한 후, 혼자 배포했다. 날이 몹시 어두운데다가 방금 그런 일을 겪는 바람에 정신이 좀 어지러워 길을 잃었다.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교란이 아주 컸다. 자료가 아직 절반가량이나 남았기에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꼭, 다 배포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잠시 안정을 취한 다음 잘 아는 수련생에게 전화를하여 “농촌에 와 있는데 길을 잃었으며, 날도 아주 어둡다”고 알려주었더니, 그는 나의 뜻을 알아듣고 줄곧 우리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 나도 줄곧 발정념을 했다. ‘우리가 자료를 배포하여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을 해체한다.’, ‘사부님 가지해주십시오!’하고 가지를 청했다. 자료를 모두 배포한 후 시내로 돌아가는 택시를 만나 무사히 돌아왔다. 오는 길에 내가 그녀에게, “이모가 길에서 넘어져 의식을 잃었었다.”고했는데 그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돌아온 후 우리 둘 모두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다. ‘왜 사악의 교란을 받게 됐는가?’ 그녀는, “그날 애들의 이불을 만드느라 자료 받는 약속 시간을 잊었으며, 또 낮에는 미끄럼방지 신발을 사지 않았으며, 속인의 일과 애들에 대한 정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지체했다”면서, “이는 작은 누락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말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조급한 마음, 수련생을 원망하는 마음과 수련생을 용납하는 마음이 부족했으며 또 안일한 마음도있었음을 찾았다. 우린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하고 제때에 자신을 바로잡았다. 사존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그 후 우리의 상호 협조도 갈수록 원활해졌다.

2. 가정의 한 떨기 ‘작은 꽃’

우리 현의 큰 자료점(資料點: 자료 만드는 곳)이 사악에게 파괴된 후,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다. 우리에게 기다리는 마음과 의지하는 사상이 있었다. 우리 역시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압력이 되었고, 또 몇몇 수련생들이 감당하게 하였다. 사존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여러분은 이번 박해 중에서, 어떻게 구세력(舊勢力)이 억지로 우리에게 가져다 준 박해를 제거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것인지, 어떻게 대법제자의 길을 바르게 갈 것인지, 이번 박해 중에서 어떻게 중생을 구도할 것인지 하는 이것은, 모두 역사가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책임이다. 이런 일들을 대법제자는 반드시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잘해야 한다.” 마침 명혜망에서도 “어디나 꽃이 필 것을 제창 한다”라고 하였으므로, 나도 ‘옳다고 생각되는 일은 해야 한다’는 일념을 정했다.

나는 남자 수련생에게 부탁하여 함께 큰 도시에서 (진상자료제작)설비를 사왔다. 남편은 속인이었으므로 혹시 못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구입해 온 설비를 어머니 집에 설치했다. 어머니는 연로하여 내가 늘 가서 보살펴야 했기에, 나는 일거양득으로 작은 꽃을 이렇게 피워나갔다. 그렇게 자료제작의 일을남편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어느 날 남편이 왔을 때 감추지 않고 태연하게 자료를 만들고 있었다. ‘어떻게 할까?’ 나는 잠시 마음을 정리했다. ‘늘 남편 모르게 할 수는 없는 일이고, 또 마땅치 않게 여긴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아무튼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제일 바른 일인데’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보고 나서 “프린트기가 얼마냐?”고 물어, “1,000위안이 넘는다”고 대답했다. 남편은 “그래도 별로 비싸지 않군.”하고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나는 분위기를 보아가며 남편에게 진상자료에 대해 말했다. 그 후 얼마의 기간이 지난 후 설비를 집으로 옮겨 왔는데,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어떤 땐 내가 자료를 만드는 걸 보고 “솜씨가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편은 수련의 길로 들어서지는 않았다. 그는 놀기를 좋아했지만 이 문제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바로잡았다.

나는 ‘자료점’이라는 개념이 없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몇몇 노년 수련생과 내 주위에 있는 수련생에게 진상자료를 제공했고, 필요한 비용은 모두 내가 감당했다. 나는 직업이 있고, 또 현지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 형편이라 감당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법에 사용되는 자금은 반드시 보증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은 다 사존께서 주신 것이다. 우리가 바르게 걸으면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제일 좋을 것을 배치해 주신다.

이 작은 꽃은 10여 년 동안 피었다. 여기에는 주위 수련생들의 지지와 기술수련생의 도움이스며있다. 나는 기술수련생들의 소박한 생활 속에서 그리고 대법에서 그들이 수련해 낸 무량한 지혜를 보았으며, 수련생들의 우주 진리에 대한 진정한 믿음과 대법제자의 특출한 풍모를 보았는데, 나에게는 모두 크나큰 격려와 고무였다. 대법 수련에는 형식이 없는바 우리는 속인 속에서 수련한다. 우리에게는 직장이 있고 가정이 있다. 직장에서든지 가정생활 속에서든지 모두 ‘쩐싼런(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한다. 동시에 우린 중생구도의 위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사존께서 당부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대법수련과 속인 중의 ‘배역’을 잘 평형 시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형식인 것이다.

3. 수련생과 상호 협조하여 진상을 알리다

지금 일대일식의 진상 알리기를 하는 수련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와 함께 나가는 이모와 몇몇 노년 수련생들은 매일 반나절 법 공부를 한 후, 나가서 반나절 동안 진상을 알려사람을 구한다. 정말 비바람도 가로막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노년 수련생들이 꾸준하게 하는 수련상태를 보면 어떤 땐 정말 내가 부끄럽다. 나는 직장과 생활환경에서만 일대일의 진상 알리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식하고 이모와 상의하여 매주 2, 3회씩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진상을 알리자고 했다. 이모는, 나와 함께 있으면 정념이 족해 아무에게나 다 말을 걸 수 있다고 하면서 나와 함께 나가는 것을 좋아했다. 이는 우리가 서로 협조하는 데서 나온 정념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대부분 이모가 먼저 말을 건네고, 나는 기회를 보아 거리감을 줄이는 말을 몇 마디 하여 사람들의 경계심을 없애주었으며, 동시에 속으로 발정념을 한다. ‘세인들이 구도 받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나의 사람 구하고자 하는 정념을 강화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진상을 듣고 나면 얼굴에 웃음기를 띄는데 이는 생명이 구도 받은 후의 기쁨인 것 같다. 탈퇴하지 않거나 태도가 나쁜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 두 사람은 서로 “원망하지 말자”고 귀띔하면서, 그들이 다시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랐다. 매번 15명 정도를 탈퇴시킬 수 있었다. 나는 또 동시에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항목을 하기도 했다.

우리는 한가할 때 서로 최근의 수련상태와 주변정황에 대해 교류하면서 “정을 내려놓고 집착심을 제거하여 이후의 길을 잘 걷자”고 서로 격려하곤 했다. 이모는 낮에 반나절 나갔다가 저녁에 또 나가 2시간 남짓 진상활동을 한다. 그녀의 나이가 이미 70에 가까운 사람이어서 내가 “힘들지 않느냐?”고 물으면 매번 “조금도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어떤 땐 중공 악당의 거짓에 좀 깊게 미혹된 사람에게 말한다. “당신들은 지금 사람들이 다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지요? 오로지 대법제자들만이 자기 돈으로 자기 시간을 이용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당신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이는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인데, 당신의 평안과 당신이 구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 맺는 말

정법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비바람을 무릅쓰고 걸어왔기 때문에 정법수련의 기연은 점점 적어지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분석해 보면, 개인수련 방면에서 여전히 많은 부족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때때로 소극적이고 해이한 상태가 나타나거나, 심지어 자신의 정진하는 발목을 잡고 사람을 구도하는 힘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원인을 따져보면, 자신의 수련의지가 그다지 견정하지 못하고, 사람의 사유방식을 전부 내려놓지 못했으므로 아직도 무의식 중에 그 ‘사(私)’를 수호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사존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죄송할 뿐이다. 이후 법 공부를 열심히 하여 사존님의 불은호탕 속에서 ‘위사위아’하는 나의 마음을 닦아버릴 것이며, 진정하게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하는’ 생명이 될 것이다.

끝으로 사존님의 말씀대로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긴긴 역사 속에서, 이 한 단락 시간이 바로 그런 순간이다. 그렇게 소극적으로 되지 말고, 분발하라. 당신은 수련인이다. 중생은 당신이 구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세계法輪大法의 날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4’ ‘2003년 워싱턴DC법회 설법’

(밍후이왕 11기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4년 11월 13일
문장분류: 11회 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3/2997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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