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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을 버리다

글/ 선양(沈陽)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4년 나는 사악에 납치당했다. 사람마음을 버리지 못해 나는 감옥에서 소위 ‘보증서’를 썼다.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겼을 뿐 아니라 사부님과 대법에 면목이 없는 일을 했다. 그후 8개월 동안 나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했고 고통에 시달렸다. 결국 나는 확고해졌다. 나는 감옥경찰 대장을 찾아가서 “나는 다시 수련을 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깜짝 놀란 그녀는 한동안 나를 쳐다보더니 “무엇 때문에 꼭 말을 해야 하나요? 마음속으로 간직하면 안 되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저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합니다. 반드시 진실한 말을 해야 하며 당신들이 내 마음 속의 진실한 느낌을 알게 해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감옥에서 나온 직후 나는 거의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법공부를 했다. 공부하다 지치면 ‘9평 공산당’, ‘해체 당문화’, ‘대법제자의 노래’를 듣고 다시 법공부를 했다. 하루는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나는 먼저 책을 잘 간수했다. 오목거울로 밖을 살피니 사람이 없었다. 나는 돌아가 다시 책을 보았다. 초인종 소리가 또 울렸다. 가보니 사람이 없었다. 이 일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어찌된 일이지? 나는 그곳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상황을 살폈다. 시간이 지나자 이웃집 문이 열리더니 한 어린 여자애가 살금살금 우리 집 문 앞까지 와서 초인종을 몇 번 누르고 돌아갔다. 여자 아이의 장난이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생각했다. 초인종이 울렸을 때 나는 먼저 책을 간수하려고 했고, 밖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나서 조금 긴장이 되었다. 이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이 여자아이를 이용해 나의 두려운 마음을 버리시게 한 것이다.

또 한번은 수련생들이 진상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 붙이는 일을 논의했다. 당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후에 한 수련생이 “오늘은 날씨가 흐리니 내일 다시 말합시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 나는 일종의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때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좀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계단을 내려갔다. 아직도 3, 4개 계단만 남아있었지만 나는 발을 헛디뎌 계단 아래로 넘어졌다. ‘괜찮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괜찮다.’ 심하게 넘어졌지만 나는 일어날 수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수련인에게 우연한 일이 없다. 무엇인가 두려운 마음이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수련생이 현수막을 걸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왜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은 홀가분함을 느꼈겠는가? 그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닌가. 그것을 찾았으니 해체해야겠다.’ 그 후 다시 자료를 만들어도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졌다.

어느 하루, 밤 11시가 넘었고 나는 깨어 있었다.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위층에서 나는 소리였다. 그때 나는 ‘위층 자료점이 발견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시 나와 다른 수련생은 입장하고 발정념을 했다. 반시간 지나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고 이윽고 문을 부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다. 전화로 수련생에게 알릴까? 아니면 직접 가서 알릴까? 나는 먼저 발정념을 한 후 다시 상황을 보자고 생각했다.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의 가지를 청했다. 문을 부수는 소리가 점점 세지고 큰소리로 욕하는 소리도 들렸다. 우리 두 사람은 조용히 발정념을 했다. 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한 남자소리가 들려왔다. 이때 나는 술에 취한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을 이용해 나의 두려운 마음을 폭로하신 것이다. 비록 그 과정에서 비교적 냉정했지만 여전히 나의 두려운 마음이 드러났다. 기왕 두려운 마음이 드러났으니 나는 그것을 닦아 버리겠다.

또 두려운 마음을 버린 경험이 있다. 하루는 내가 한창 일하고 있는데 안채의 한 종업원이 와서 “아주머니, 파출소 경찰이 와 이모가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나는 일을 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어요. 나는 후문으로 들어왔어요. 그들은 아직 가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간 후 나는 모든 CD, 소책자, 진상화폐 등을 간수하고 셔터를 내린 후 발정념을 하였다. 이때 전화소리가 들렸다. 전화기를 확인하니 사장님 번호였다. 나는 ‘만약 파출소 경찰이 사장님 곁에 있으면 어떡하지, 받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좀 지나자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 나는 계속 발정념을 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나중에는 발로 차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계속 발정념을 했고 속으로 ‘내가 문을 열지 않으면 당신도 문을 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자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문이 열렸다. 그들은 사장님과 다른 사람이었다. 그들은 목재를 찾는 중이라고 했다. 나는 사장님께 경찰이 나를 찾아서 전화도 받지 않고 문도 열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나의 행동을 이해해 주었다. 비로소 문을 두드린 사람이 바로 그들 두 사람이며 파출소 경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당시 연화된 현실은 정말 그들이 경찰로 보이게 했다. 사람마음이 많아 생각하는 것은 전부가 사람의 생각이다. 결국 이 일을 통해 나에게 존재하는 많은 사람마음, 특히 두려운 마음이 드러났다.

여러 차례 두려운 마음을 버린 경험을 통해 지금 나는 두려운 마음을 많이 버렸다. 지금은 법을 실증하는 어떠한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마음이 매우 안정되고 두려움이 없다. 스티커 진상자료를 붙일 때 만약 사람을 만나면 설령 나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한다. 하루는 아파트 복도에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는데 위에서 중학생이 세 명이 뛰어 내려왔다. 나는 “얘들아, 천천히 내려오너라. 넘어지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들은 웃으면서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소책자든지, 자료, 션윈CD, 진상달력이라든지 나는 모두 대면해서 주는데 그때의 심태는 아주 담담하고 자연스럽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6/2999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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