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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나의 진상 알리기에 ‘협조’한 경찰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찰의 묵인

어느 날 나는 사복경찰에게 납치돼 한 파출소 경찰사무실에 감금됐다. 이곳은 110 경보전화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곳이었다. 사무실 한 쪽에 이미 잡혀 들어온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다른 한 쪽에는 두 명의 경찰이 업무에 바빴다. 사복경찰은 네모난 의자를 가져다주며 나에게 그 사람들 옆에 바짝 붙어 앉으라고 하고는 가버렸다.

나는 거기에 앉아 마음속으로 발정념하며 아주 빨리 평정을 되찾았다. 얼마 되지 않아 한 경찰이 또 한 사람을 붙잡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나는 즉시 그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수련생을 붙잡아 오게 할 수 없으며 자신을 해치고 남도 해치는 일을 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었다. 그리하여 앞으로 나가서 말했다. “경찰관님,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붙잡지 마세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파룬궁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 뿐이에요. ‘천안문 분신자살’ 역시 공산당이 날조한 후 파룬궁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이에요. 매체의 파룬궁 관련 부정적인 보도는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선악에 인과응보가 있음은 하늘의 이치이기에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마련입니다. 당신의 평안을 위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기 바랍니다.” 경찰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잡아온 사람을 사무실 경찰에 넘겨준 후 바로 가버렸다.

내가 막 자리에 앉자 또 한 경찰이 몇 사람을 데리고 들어왔다. 나는 또 앞에 나가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 역시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잡아온 사람을 넘긴 후, 가버렸다. 또 다른 경찰에게도 똑같이 말했는데 역시 이러했다.

사무실에 있는 두 명의 경찰은 금방 붙잡혀 들어온 사람을 넘겨받고는 심문과 등록을 진행하는데 다 마친 후 그들에게 내가 앉아 있는 이곳에 와서 앉게 했다. 나는 그들에게 조금만 한가한 시간이 생길 때마다 이 두 경찰에게도 각각 진상을 알렸다. 아울러 그들에게 어떻게 자유문(自由門) 인터넷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이용해 따지웬(大紀元) 웹사이트에 접속해 ‘삼퇴(三退)’(중국공산당 부속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는 것) 성명을 하는가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하지만 그들 역시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모두 묵인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점차 협조가 형성되다

나는 원래의 자리에 돌아와 앉으며 마음속으로 주위의 이 사람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네모난 의자를 옮겨 그들을 마주하고 앉은 후 말했다. “여러분 여기에 앉아서 한가하게 할 일도 없는데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것은 파룬궁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알다시피 파룬궁은 우리나라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지요. 사실 파룬궁은 언론 매체에서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파룬궁에서 말하는 것은 고층차의 불법(佛法), 다시 말해 우주의 진리, 우주 중의 물질 운동의 법칙인 것으로, 진정한 고층차의 과학입니다. 저 본인이 바로 그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당시 40여세 밖에 안 된 저는 이미 병마의 시달림을 받아 무기력하여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없었어요. 바로 속수무책이었던 그때에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지요. 일주일도 안 되어 온 몸의 병이 전부 다 나았어요. 그 후로 십 몇 년 간, 저는 약 한 알 먹어보지 못했고, 병 한번 다시 본 적이 없지만 무병한 상태로 온 몸이 가뿐해졌어요. 30대 때보다도 지금 일을 더 가볍게 할 수 있답니다.”

이 때 한 사람이 깜짝 놀라며 물었다. “당신은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나요? 국가에서 수련하지 못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말했다. “그래요, 저는 줄곧 집에서 수련하고 있어요. 저는 분별능력이 있는 사람이랍니다. 저는 20여세에 이미 중공 사당(邪黨)에 가입했지요. 현재 저는 또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데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에 대해서는 제가 가장 발언권이 있는 셈이지요. 저의 사부님은 저에게 일전 한 푼 요구하시지 않고서도 저에게 심신이 건강해지고 사상경지가 승화되게 하셨으며, 언제나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해주셨어요.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장쩌민의 ‘3개 대표’는 우리더러 신체가 건강해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저의 사상경지를 승화시킬 수 있나요? 버젓한 한 집권당 및 그 당의 괴수가 공공연히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해서 바른 것을 삿된 것이라 말하고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 말했는데 그것 자신이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악이지 않습니까? 그것은 법률을 따지지 않으며 이 한차례 황당하고 잔혹한 박해 중에서 수백만 선량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지요.”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다면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다)”를 기억할 것과 사악과 한 무리가 되지 말 것이며 그렇다면 그 사람은 꼭 도태되는 대겁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상세하게 진상을 알렸다.

여러 사람들은 열심히 내 말을 듣고 있었고 내가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의 허점을 이야기할 때 그들은 모두 무척 인정했다. 어떤 사람이 질문을 제기하면 나는 그들에게 해답해주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나에게 파룬궁은 술을 끊는 방법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렇게 한참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중 한 경찰이 말했다. “말하지 마세요. 떠들어서 이쪽에서 하는 말이 다 잘 들리지 않잖아요.” 이에 나는 “좋아요. 그럼 당신 그 쪽에서 심문이 다 끝나면 제가 다시 말할게요.”라고 말했다.

한참 지나 심문이 끝나 경찰은 그 사람들을 나 이쪽에 와서 앉도록 했다. 나는 곧 이야기를 이어갔다. 나는 또 붙잡혀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이치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고 알려줬다. 이렇게 함으로써 또 경찰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되게 했다.

매번 경찰이 잡혀온 사람들에 대한 심문을 끝내고 그들에게 “저쪽에 가 앉으세요.”라고 말한 후 나는 곧 이어서 말하기 시작했고 밖으로부터 경찰이 사람을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나는 스스로 이야기를 멈췄다. 이렇게 하기를 몇 번 반복하게 되어 경찰은 마치 내가 하는 방법을 묵인하는 듯 했고 또한 이러한 절차에 적응했다. 차츰차츰 내가 진상을 알리고 좋은 사람이 되는 이치를 말하는 것은 마치 그들의 그 다음 단계 절차가 된 듯, 나와 경찰 사이의 협조는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았다. 그 후 매번 심문이 끝나면 경찰은 곧 그 사람들에게 “저쪽에 가서 앉으시오”라고 말하며 그 다음 나에게 손을 저으며 그들에게 이야기 해주라고 표시했다. 그리하여 나는 또 이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떤 때 내가 한창 말하고 있는 중에 경찰이 갑자기 “말하지 마세요.”라고 한마디 던졌는데도 내가 계속 말하면 그들 역시 나를 가로막지 않았다. 어떤 때 그들이 일에 지쳐 좀 조용히 하고 싶어 나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곧 잠시 멈췄다가 다시 이야기했다.

사실 경찰은 한편으로 일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듣고 있었다. 한번은 그 중 한 경찰이 나에게 “당신은 어찌하여 늘 이리저리 그 몇 마디 말만 반복하죠?”라고 말했다. 이에 나는 “새롭게 들어온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에 저는 다시 처음부터 일부 기본적인 것을 말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알아듣지 못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차츰차츰 사무실의 분위기는 갈수록 조화로워졌고 경찰이 말하는 어투도 평화로워졌으며 사람을 대함에 선해졌고 일을 함에 있어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했다. 나는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불광이 널리 비추나니 예의가 원만하고 밝도다(佛光普照,禮義圓明)”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 강의를 듣겠습니다.”

저녁이 되어 나 이쪽에는 몇 사람밖에 남지 않았다. 갑자기 젊은 마약사범 남자 셋 여자 한 명이 잡혀 들어왔는데 그중 여자아이는 이제 겨우 19세였다. 나는 이들을 보고 마음이 무척 괴로웠다.

경찰은 그들에게 등록을 마친 후 내 쪽으로 걸어와 직접 의자 4개를 옮겨 벽을 따라 가지런히 한 줄로 배열해 놓더니 이 네 사람을 각각 불러 앉으라고 하고는 그 다음 그들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선생님 강의를 듣겠습니다.”

나는 곧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진상을 들으러 오도록 배치하셨음을 알았다. 이리하여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이치를 가르쳐주셨는지 이야기했고 그들에게 왜 ‘삼퇴’하여 평안을 찾아야 하는가에 대해 알려줬다. 나는 또 현재의 세상 풍조가 아주 어지러워 사회상에는 무엇이나 다 있는데 국가가 허용하는 것이라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며 국가가 금지한다 하여 반드시 나쁜 것만이 아닌 것으로 좋고 나쁨은 오로지 우리 스스로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칫하면 꼬임에 넘어가거나 기로에 잘못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했다. “우리 서민들의 생활은 얼마나 고달픈가요? 우리가 고생스레 피땀을 흘려 번 돈을 탐관오리들이 통째로 마구 퍼가고 우리는 단지 아주 적은 월급으로 가족들을 부양하고 생계를 이어가는데 얼마나 어렵나요? 그런데 당신들은 또 자신의 피땀으로 번 돈을 가지고 자신의 신체를 망가뜨리고 있다니요! 오늘 이곳에 당신들이 붙잡혀 들어왔는데, 한 어머니 입장에서 저는 당신들의 부모님이 얼마나 마음이 상할지, 당신들을 위해 얼마나 걱정하고 계실지 그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다행히 당신들이 아직 젊기에 빨리 뉘우치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 당신들은 또 자유문 인터넷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룬따파(法輪大法) 밍후이왕(明慧網)에 접속하면 이 웹사이트에서 파룬궁의 모든 서적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저는 당신들에게 ‘전법륜(轉法輪)’을 한번 삼가 읽어보기를 건의 드려요. 그러면 곧 어떻게 명석하게 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며 당신은 평생토록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나중에 그 중의 한 청년이 말했다. “마약을 하게 된 후로부터 저는 불안하고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오늘 경찰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3층에서 2층으로 뛰어내렸는데 너무나 위험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제야 두려워지네요. 앞으로는 다시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거예요. 정정당당하게 좋은 사람이 될 겁니다.”

진상을 알게 된 경찰

이튿날 아침, 어제 낮에 근무했던 경찰이 또 출근하러 왔다. 그는 온밤 자지 않는 나를 보고 놀라며 말했다. “아직도 계시네요! 하지만 기력이 무척 좋으시네요!” 나는 웃으면서 “저는 연공인이니까요.”라고 말했다.

나와 경찰 사이에는 계속 묵묵히 협조가 이루어졌다. 나는 또 문 밖에 사복 경찰이 배회하는 것을 알아챘는데 그들이 직접 들어와 진상을 듣기 계면쩍어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일부터 목소리 톤을 높여 그들도 진상을 똑똑히 들을 수 있게 해서 아울러 대법의 구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붙잡혀 들어오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졌고 모두 아주 열심히 내 진상을 듣고 있었다. 갑자기 30여세의 한 남자 경찰이 활개 치며 걸어 들어와 앉아 있는 사람들 무리 중간에 서서 고개를 쳐들고 나에게 문책했다. “당신 말해 봐요, 리훙쯔(李洪志)가 어디가 좋단 말이요?” 갑자기 온 사무실이 숙연해졌다. 나는 즉시 평화로운 어투로 말했다. “당신은 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만약 우리가 일하는 것은 밥을 먹기 위함이고 밥을 먹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면, 그럼 살아 있는 것은 또 무엇을 위함인지요? 당신은 사람이 왜 병에 걸리는지 아나요? 당신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비로소 병이 생기지 않는지 아나요? 당신은 사람에게 왜 천재인화가 있는지 아나요? 당신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비로소 천재인화를 피할 수 있는지 아나요? 현대과학이 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 알다시피 일본의 과학은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선진적이지만 규모9의 대지진 앞에서 그것 역시 속수무책이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러한 문제를 당신이 전 세계 도서관의 책을 전부 다 본다 해도 답안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부님이신 리훙쯔 대사님의 저작 ‘전법륜’ 중에서는 모두 아주 똑똑히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또 더 이야기하려 하는데 그를 보니 말없이 고개를 떨어뜨리고 막 되돌아 나가려 하고 있었고 온 사무실은 쥐죽은 듯 조용했다. 문득 나는 이 경찰은 단지 편파적으로 듣고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의문을 갖고 대담하게 기회를 틀어쥐고 들어와 나에게 물음으로써 단번에 무슨 영문인지를 알게 됐고 아울러 그에 대한 사당의 거짓말 해독을 씻어버릴 수 있었음을 느꼈다.

나에게 협조해준 그런 경찰들은 더욱 총명했는데 그들이 이 십악이 날뛰는 험악한 세상 풍조 중에서도 내가 말하는 진상을 듣고 선악을 똑똑히 구분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상은 내가 납치당한 후 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린 과정으로 법에 맞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머리를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8일
문장분류: 제 11회 밍후이 대륙법회문장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8/29963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1/11/1468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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