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진(同眞)
[밍후이왕] 사부님의 최근 설법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을 배운 후 감수가 매우 많다. 첫 번째 느낌은 시간이 긴박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사부님께서도 줄곧 시간이 긴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지금부터 시작하여 당신들의 상태를 좀 바꿔라. 수련인 같지 않다! 나는 일찍이 말한 적이 있는데, 당신들은 또 언제까지 기다릴 셈인가? 당신들은 또 언제까지 기다릴 셈인가?! 시간이 없다.”[1]라고 하셨다.
두 번째 느낌은 최후일수록 자신의 수련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2009년에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2]라고 하셨다. 이번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수련을 처음과 같이”[2]란 법리를 언급하셨다. 사부님께서 몇 년 동안 전체 대법제자의 수련이 처음과 같은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셨다는 것을 설명한다. 최후일수록 자신의 수련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체득했다.
다음에 이 방면에 관한 체득을 말해보려고 한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미혹된 감정의 진창에서 걸어나오다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츙야오(瓊瑤-대만의 여류작가: 역주)의 소설이 한창 유행했는데 당시 중고등학생에게 놀이가 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츙야오의 소설을 읽는 것은 많은 학생들의 즐거움이었다. 그땐 츙야오가 글을 참 잘 썼다고 생각했고 감정을 묘사한 편지를 많이 외웠으므로 ‘정’을 묘사한 내용들을 머리에 많이 주입했다.
17년 수련 이래 이런 물질은 줄곧 나에게 큰 방해가 됐다. 당시 머리에 이런 물질을 너무 많이 주입했고 수련 후 줄곧 소홀히 했고 사상적으로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았다. 매번 이 방면의 영화, 드라마 혹은 어느 연기자를 봤을 때 머리에서 상상의 날개를 펼쳤고 늘 자신을 극중 남자주인공으로 상상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 수련생이 꿈에서 색욕관을 넘지 못해 후회하는 실례를 드신 적이 있다. 어떤 때 자신도 색욕관을 넘는 꿈을 꾸지만 항상 꿈에 도취되어 있다. 현실에서는 명백하게 넘을 수 있지만 꿈속에서는 전혀 넘을 수 없었고 어떤 때는 깨어난 후 너무 빨리 깨어났다고 후회하기도 했다. 이후에 사악에게 박해당해 7~8년 동안 교도소에 수감됐었는데 이 방면에서 수련해내지 못한 것과 매우 큰 관계가 있었다.
교도소에서 줄곧 자신을 반성했으나 상태는 좋았다 나빴다 했다. 교도소에서 나온 후 사부님께서는 한 기업에서 관리직을 하도록 배치해주셨다. 회사에 직원이 7,80명인데 남자는 오직 세 명이므로 하루 종일 여자와 접촉했다. 이것은 최후의 색욕심을 제거해주시기 위해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신 것이라는 것을 안다. 하루 종일 여자들 속에서 물론 수련인의 표준대로 자신의 행위를 요구할 수 있었으나 속으로는 여전히 터무니없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한번은 좋게 생각했던 한 직원이 얼마 안 되어 내게 “몹시 외로우니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후 ‘왜 이런 일이 생길까?’라고 나를 마음속으로 점검해봤다. 내 마음이 명확하지 않아 초래한 것이라고 확인하고 이 직원을 찾아 그녀에게 신분을 밝히고 진상을 알려주어 그녀를 삼퇴시켜 나를 제고하고 상대를 구했다.
이후에 또 한 직원이 여러 번 내게 애매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 방면에 관한 마음을 깨끗하게 없애지 못했다는 것을 의식하고 원인을 깊이 파악하고 정념으로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색마를 제거했더니 이 관을 매우 빨리 넘길 수 있었다. 이제 어떤 감정이 있든, 색욕 방면에 관한 내용이 있든 전혀 관심이 가지 않는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묘하게 배치하셨고 홍대(洪大)한 대법이 있었기 때문에 미혹된 감정의 진탕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2. 원한의 마음을 제거하다
우리 3대 가족이 다 중국공산당 악당의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악당에 대해 호감이 없었고 중고등학교 때 특이하게 ‘6.4’ 천안문 학살사건으로 박해받은 학생들을 동정했으며 이 악당을 미워했다.
악의 소굴에서 불법 수감되어 있을 때 모든 경찰들을 적으로 생각했다. 소굴에서 한 교도관에게 ‘전법륜’ 한 권을 빼앗긴 적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온 후 이 일이 생각날 때마다 특별히 이 교도관을 미워했고 속으로 속인의 무슨 방법으로든 그를 한번 혼낼 수 있을까, 설령 한바탕 때려도 좋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이런 생각이 갈수록 강해졌는데 어떤 때 가부좌하고 법을 외워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법에서 교도관이든 공검법 인원이든 그들도 박해당한 대상이고 정법 중 구도해야 할 중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원한’의 마음으로 인해 이전에 경찰을 보기만 하면 사악이 떠올랐고 경찰을 사악과 한패라고 생각했지 그들을 보통 세인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전혀 자비심이 나오지 않았다. 사실 많은 경찰도 사악한 요소에 통제됐기 때문에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면 많은 경찰은 진상을 알 수 있다. 이 ‘원한’의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고 이 층차의 이치가 명백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제고에 영향 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생구도도 심하게 방해가 됐다.
사부님께서는 “박해에 참여한 그 한 무리, 기만당해 도둑 배를 탄 사람에게도 당신은 그에게 선으로 대해야 하는데”[1]라고 말씀하셨다. ‘원한’의 마음의 위험성을 깨달은 후 다시 모든 중생을 보자 무슨 직업이든 다 가련해보였고 다 우리가 구도해야 할 대상으로 보였으며 사람을 구하는데 차별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법리적으로 명백해진 후 이전에 나를 화내게 한 모든 사람과 일은 다 잊어줄 수 있었고 모든 중생이 명백하게 진상을 알고 다 구도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고 대법의 무한한 자비와 아름다움을 체득했으며 법에 대한 비할 바 없는 확고한 마음이 생겼고 중생을 구도하는 긴박성을 느꼈다.
3. 이익에 대한 마음을 철저히 내려놓다
금방 수련했을 때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이 보내준 선물을 일체 받지 않았거나 체면 때문에 받았더라도 이후에 전부 돌려주었다. 최근 이 방면에서 처음 수련했을 당시의 상태에 전혀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직장에서 관리직에 있었는데 직원에게 복지를 분배하는 일을 책임졌다. 직원 유동성이 비교적 컸기 때문에 통계할 때 인원과 실제 복지비용이 내려온 후의 인원이 달랐다. 어떤 직원은 이미 사직했기 때문에 어떤 때 나는 사직한 직원의 복지비용을 사무실에 남겨놓고 사용했다. 최근 이것은 사람의 교활한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스스로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사무실에 남겨두고 누가 사용하는가? 여전히 나 자신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가진 것과 아무런 구별이 없었다.
사악에게 불법적으로 몇 년 수감됐기 때문에 악의 소굴에서 돌아온 후 생활 등 여러 방면에서 비교적 어려워진 탓에 ‘이익에 대한 마음’이 또 생겼다. 이 일로부터 ‘이익심’은 원래부터 하나의 변이된 생명이며 세인은 그것의 지배를 받아 미쳐 날뛰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그것의 교란을 받아 자신의 제고를 방해하고 사람을 구하는 큰일을 지체할 수 있다.
우리 마음속에 탐욕심이 생기면 ‘이익심’, 이 악마는 얼굴을 변화시키고 사람의 두뇌를 건드리고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며 사람의 정화를 흡수하고 사람의 지혜를 삼킨다. 사부님께서 “어떤 한 가지 것이 이 세간에서 발붙이고 설 수 있고 성립될 수 있으려면 모두 반드시 관건적인 원인이 있어야 한다. 바로 그것이 반드시 이 공간 중에 한 마당을 형성해야 한다. 이 마당은 물질이 존재하는 것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에게 ‘이익심’이 있으면 바로 악마에게 물질 존재의 기초를 제공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악이 감히 여러 가지 형식을 이용해 교란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이다.
수련은 정말로 엄숙한 것이다. 우리가 정말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로 잡아야 하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 생각이 있으면 꼭 제때에 발정념으로 제거해야 한다. 아니면 그 재앙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사람과 신의 일념의 차이가 조금만 느슨해져도 사람 쪽으로 끌려가는 것이다. 어떤 때 자신을 느슨히 하고 조금 사람 쪽으로 가까워진다. 아마 그 조금이 바로 홍수의 제방이 터지게 하는 개미굴이 될 지도 모른다.
인류사회는 대법제자의 수련장소이지만 법을 박해하기 위해 배치한 구세력의 모든 요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만약 우리가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인류사회도 하나의 큰 박해 장소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장소에서 걸어 나오고 자신을 잘 연마하고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려면 오직 처음 대법에 들어왔을 때의 일사일념으로 가늠해야만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희망하는데, 당신들이 지금 이 시각의 이 심태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라며, 대법제자답기를 바란다. 형세는 사람을 압박하고 있다. 그렇게 많은 생명이 당신들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매우 조급하다!”[1]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대법을 얻었을 때의 경건한 마음을 돌이켜보고 최후의 시각인 지금 자신에게 수련을 느슨하게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대조하라. 사부님께서 조급해 하지 않으시도록 이 시각부터 자신을 개변하자, 원만할 때까지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9- 2009년 대뉴욕 국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유럽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11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4/299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