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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오상태에서 본 장기 병업(11)

글/ 대륙 대법제자 홍원(洪愿)

[밍후이왕](지난 편에 이어)

16. 중요한 대법 일 맡으면 보험에 든 것으로 여겨

이런 사례는 국내외에 모두 있다. 그들은 마음속에 이런 생각을 숨기고 있다. 내가 이렇게 중요한 대법 실증 일을 맡고 있으니, 혹은 내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대법 자원을 배분하고 있으니, 또 혹은 우리 지역의 그처럼 많은 수련생들의 안전이 나에게 달려 있으니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게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정말 큰 문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나의 책을 손에 들고 거리를 걸어가면서 큰 소리로 떠들어댄다: 리(李) 스승님의 보호가 있으므로 자동차에 부딪힌다 해도 두렵지 않다. 이것은 대법(大法)을 파괴하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진수(眞修) 제자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수련생들은 위의 법에서 말씀하신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은가? 그런 심태는 큰 번거로움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한 아주 유명한 수련생은 병업의 박해로 세상을 떠났는데 주요 원인은 여기에 있었다. 나는 그가 번거로움을 불러온 후에도 이런 마음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강화하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는 왜 나에게 이런 문제가 생기게 했을까?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건 교란이므로 발정념으로 없애야 한다. 그것은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안으로 찾지 않고 자신을 개변하지 않았는데 발정념을 한다 해도 그런 교란하는 사악은 낡은 우주의 이치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므로 소용이 없었다. 없애버리지 못하자 사부님께 비는데 사실 그가 조금만 안으로 찾으면 사부님께서는 그를 도와주실 수 있었을 것이고 발정념도 작용을 일으켰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입으로만 안으로 찾았으며 심지어 시간이 흐를수록 대법에 의심을 갖고 ‘너무 허황하게 말씀하셨고 실제와 부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됐다.

나는 그가 이런 마음을 줄곧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큰일을 하고 있으니 나는 대근기지인(大根基之人)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내가 수련을 잘했다고 하는데 나는 틀림없이 대근기지인일 것이다.’

사실 그의 법공부는 표면에 머물러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주요 원인은 절의 대화상(大和尙)・주지화상(住持和尙)・방장(方丈) 등 이런 사람들이 꼭 대근기(大根基)의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방장이 됐고 대화상이 됐지만, 그것은 속인 중의 직위에 불과하며 그 역시 수련 중의 사람으로서, 그는 다만 전업(專業)적일 뿐이다.”라고 하셨고 또 “이 학습반에서도 현재 자신이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으며 그 말하는 태도마저 다르다. 자신이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하는 이것은 바로 불교 중에서도 아주 꺼리는 것이다. 내가 방금 말한 이것 또한 한 가지 정황으로서, 이것을 자심생마라고 하며 또는 수심이화라고도 한다.”

그는 이런 마음을 버리지 않았는데 또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대근기지인인데 이런 병업도 넘어가지 못하고 상황이 반복되다니. 이 법이 그렇게 큰 위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되자 구세력은 그를 박해할 구실을 단단히 잡게 됐다. 나는 사부님께서 계속 막아주고 연장해 주시면서 그가 깨닫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을 보았다. 그런 마음을 설사 조금이라도 버리면 한 고비를 넘기고 다른 고비들을 나중에 넘을 수 있었는데 그는 갈수록 의심하면서 입으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으로는 원망했다. 나중에 원신(元神)이 신체를 떠난 후에도 기회를 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아직 없어지지 않은 사상업에 가로막혔다! 머뭇거리는 사이에 구세력은 즉시 그를 ‘무형의 안개’ 속에 가두어 육신이 철저히 죽어버린 후에야 교란을 멈췄는데 명백해진 후에는 이미 늦었다.

17. 큰 난이 없는 수련생과 주위 수련생들을 병업 가상으로 생사를 고험

이런 상황도 국내외에 모두 있다. 해외에는 원래 그렇게 큰 난이 없다. 대륙에서는 주로 큰 난을 겪지 않은 수련생들을 겨냥한다. 구세력의 박해 구실은 병업이라는 큰 관으로 수련생들이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여부를 고험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법회 설법’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우리 극소수 수련생들이 세상을 떠났다. 어떤 이는 원만을 이룬 사람이고 어떤 이는 파괴한 사람이므로 나는 이 방면에 대한 입장을 표시하지도, 말하지도 않겠다. 그러나 그것의 출현은, 나는 우리 수련생에게는 생사고험이라고 여긴다. 당신의 몸에 떨어지지 않았더라도, 거의 당신 몸에 떨어진 것 같은, 당신의 느낌은 보증하고 이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바로 생사 고비의 고험이다. 한 사람이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그는 절대 원만을 이룰 수 없다.”

때로는 수련생에게 눌러진 병업이 그다지 크지 않음에도 매우 심각한 것처럼 표현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가상이지만 당사자들은 미혹되는데 법리가 똑똑하지 못하면 정말 겁을 먹게 된다.

사실 이것도 정체에 대한 고험이므로 모두 바르게 깨닫고 모두 확고하면 매우 빨리 지나갈 수 있다. 가상이기는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이런 생사고험에서 당사자의 승화는 주위 수련생들을 이끌 수 있고, 주위 수련생들의 승화 역시 당사자를 이끌 수 있다. 그러므로 수련생들은 모두 안으로 찾고 모두 관을 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당신에게 또 진짜도 아니고 가짜도 아니게 만들어 주어, 이 공이 존재하는지 하지 않는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처가 있는지 없는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당신으로 하여금 분간치 못하게 한다. 장래에 다시금 당신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나게 할 것이며 당신에게 이런 착각을 조성해 주어, 당신으로 하여금 그가 마치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가짜처럼 느끼게 하는데, 바로 당신이 견정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은, 당신이 꼭 견정불이(堅定不移)하다고 하는데, 이런 마음이라면 그때에 가서 당신은 정말로 견정불이할 수 있으며, 당신은 자연히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心性(씬씽)이 이미 제고되어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당신은 그처럼 불안정한데, 만약 현재 당신에게 이런 마난(魔難)이 나타나게 한다면, 당신은 전혀 깨닫지 못하며 전혀 수련할 수 없다.”

가상의 고험은 정법 수련의 큰 관이다. 여러분은 밀레르빠의 수련 이야기를 생각해 보라. 밀레르빠의 사부는 직접 각종 가상을 만들어 내어 그의 믿음을 고험했다.

많은 대륙 대법제자들은 모두 반복적인 생사고험에서 걸어오면서 반복적으로 자신을 성취했다. 하지만 압력이 그리 크지 않은 환경에서 구세력은 여전히 반복적인 병업 가상으로 수련생들에게 한번 또 한 번 이런 고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사실 모두 좋은 일이다. 반드시 바른 깨달음과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정과를 깨닫는 과정일 수 있다. 대도(大道)는 간단하고 쉽다. 그동안의 성과는 무의식중에 이런 데서 체현될 수 있다. 병업 때문에 법에 의심을 가져서는 안 되는데 그렇게 되면 구세력에게 빈틈을 타게 된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2/2992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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