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위수(榆樹)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금 당신처럼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 분은 찾기 어렵습니다!”
2010년 어느 여름, 며칠간 잇따라 폭우가 내려 온통 진창이었다.
위수에 거주하는 샤오샤는 갑자기 진창길에 한 사람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누구지? 큰 비가 며칠간 멈추지 않았는데 비에 맞으면 어떻게 하지?!’ 그녀는 재빨리 남편을 불러와 부부는 빗속에서 쓰러진 사람 쪽으로 달려갔다. 앞에 다가가 보니 그 사람은 비에 젖어 하얗게 됐고 인사불성이었다. 분명히 밤새 큰비를 맞은 것이다. 하지만 모두 책임질까 봐 그를 비켜 갔다.
샤오샤와 남편은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고 그를 집에 업어 갔다. 그를 도와 진흙이 묻은 옷을 벗기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그를 온돌방에 올려놓고 설탕물을 풀어 먹였다. 오랜 시간이 지나 그 사람은 비로소 서서히 깨어났다. 처음에는 말에 조리가 없었다.
본래 그는 여기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 사는 사람이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집을 찾지 못하고 비에 젖어 길에 쓰러졌다. 그는 샤오샤 부부가 구해준 은혜에 매우 감사했다. “내가 빗속에 쓰러져 정신이 흐릿할 때 아무도 나를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챙겨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영원히 누워서 일어나지 못할 뻔했습니다.” 샤오샤는 “당신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했어요.” 또한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공 사당이 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지 알렸다. 그 사람은 감동해 사부님의 법상 앞에 꿇어 앉아 진심으로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그들 가족이 그 때문에 조급해 할까 봐 샤오샤는 택시를 타고 그를 집에 데려다 주려 했다. 큰비가 며칠 내려 며칠간 차도 다니지 않는데다 택시는 더욱이 이런 시골에 잘 오지 않는다. 그도 핸드폰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샤오샤는 지방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그를 도와 집에 데려다 주게 했다. 샤오샤가 파출소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경찰은 “당신처럼 좋은 사람은 많지 않아요. 내가 방송국에 전화를 걸려고 하니 당신들은 기다려요. 당신 밥을 다 지었나요?” 샤오샤는 “밥을 지어 먹으려 해요!”라고 했다. 그는 “큰비가 내리는데 지금 누가 이런 일을 상관해요”라고 했다. 샤오샤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사람 목숨이 걸려 있는데 죽는 것을 보고 구하지 않을 수 있나요?!” 상대방은 샤오샤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듣고 즉시 전화를 놓고 더 이상 소리가 없었다.
구원된 사람은 이런 상황을 보고 분노하며 말했다. “당신들이 파룬궁을 말하지 않았으면 방송국도 당신을 취재했을 텐데 당신들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하니 오지 않네요. 공산당은 겉치장만하고 국민의 생사를 상관하지 않아요! 나는 정중하게 지금부터 공산당과 절대 함께 서 있지 않고 확고히 중공 사악조직을 탈퇴하겠어요. 나는 파룬궁 쪽에 서 있을래요!”
그날 오후 향(鄕) 파출소 소장이 두 사람을 데리고 그 구원된 사람을 데리러 왔다. 샤오샤는 그들에게 자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수련자라고 했다. 파출소 소장은 온방에 대법에 관한 글과 그림, 리훙쯔 사부님의 법상을 보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들처럼 보답을 바라지 않고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나는 당신들의 신념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구원된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은 그들에게 잘 보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생명이 없어요!”
더 찾아준 돈을 돌려주다
한번은 한 사람이 사륜차를 타고 샤오샤의 마을에 곡물을 수매했다. 샤오샤는 곡물을 팔고 그들이 100위안(약 1만 7천원)을 더 준 것을 발견했다.
차 주인이 떠난 것을 보고 그녀는 돈을 갖고 뒤쫓았다. 차 주인은 그녀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가속페달을 밟으며 욕했다. “여자가 왜 이리 부도덕하지! 돈도 줬는데 왜 쫓아와? 빨리 가자!” 샤오샤는 뒤에서 끝까지 쫓아갔다.
차주인은 나쁜 마음을 품고 차를 멈췄다. 차에서 내려 욕을 했다. “당신 여기까지 왜 쫓아오는 거야? 당신에게 돈을 주지 않았어!” 샤오샤는 숨이 차서 말했다. “당신이 돈을 줬는데 100위안을 더 줬어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당신의 돈을 가지면 안 돼요!”
차주인은 듣고 부끄럽게 돈을 가지고 거듭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27/2982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