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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들어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 6월 말부터 7월 이래 우리 현 대법제자 10여 명이 610 사악에게 연속 납치당하고 가택 수색을 당했다.

8월 어느 날 저녁 9시 경, 갑 수련생에게서 알려줄 일이 있으니 그녀가 있는 그곳으로 오라는 전화가 왔다. 내가 가니 갑 수련생은 OO수련생이 납치됐는데 세뇌반에 갇혀서 한 달 동안 박해 받은 후 10여 명 수련생을 팔아먹은 후 석방돼 나왔으니 나에게 대법 책과 대법 진상자료를 수습해 다른 집에 감추라고 했다.

당시 나는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으나 속으로는 어디다 감출까 생각했다. 삽시간에 사부님 경문이 떠올랐다.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1] 일체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갈 것이다.

나와 병 수련생(70여세) 두 사람은 평소대로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10여 년을 하루와 같이 바람이 불고 비가 오나 엄동설한이나 찌는 듯한 무더위나 상관없이 날마다 오전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는 법공부를 했다. 병 수련생은 진상을 아주 잘 말하므로 나는 발정념하면서 서로 협력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각종 세인을 다 만났다. 받아들이는 사람,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 욕하는 사람, 고발하는 사람, 어떤 사람은 우리 손을 붙잡고 파출소로 끌고 갔고 뒤를 쫓는 사람 등등이 있었다.

또 금년 3월 어느 날, 병 수련생과 함께 광장에서 70대 노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말하는데 노인은 병 수련생의 손을 붙잡고 인근에 있는 파출소로 잡아끌었다.

나는 즉각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의 가호 하에 병 수련생은 아주 민첩한 동작으로 손을 뿌리치고 유성처럼 몇 미터 밖으로 떨어졌다.

노인은 그래도 계속 뒤쫓았다. 나는 또 그에게 멈춰서라는 일념을 발했더니 그는 과연 그곳에 멈춰 선채 움직이지 않았다. 사부님 가지 하에 우리는 순조롭게 이 상황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세 가지 일을 견지하면서 무엇을 들어도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5-2005년 캐나다 법회설법’

문장발표 : 2014년 9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30/2983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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