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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사경법(敬師敬法)을 말하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정련(晶蓮)

[밍후이왕] 나는 2004년부터 수련생을 도와 대법서적 글자를 수정했다. 비록 금년에 68세로 나이가 비교적 많지만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시력을 주셨기에 대, 중, 소형의 대법서적의 글자를 모두 수정한 적이 있다.

개자를 많이 한 연고로 책도 많이 봤는데 과정에서 많은 노 수련생들의 책장에 과일을 먹다가 튀긴 흔적이 있어 긁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덩어리로 된 것은 긁으면 떨어지고 어떤 것은 더러운 손으로 책장을 누른 얼룩인데 지우개로 해도 지워지지 않고 수정액으로도 완전히 커버할 수 없으며 칼로 긁을 수도 없어 정말 보기 좋지 않았다. 어떤 농촌 수련생이 보낸 대법서적에는 풀 부스러기와 모래가 있었고 어떤 책은 약 광고로 책갈피를 했으며 심지어 반나체 사람이나 동물 광고지로 책 표지를 싼 것도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먼저 책을 깨끗이 정리한 다음 책을 보고 글자를 붙였다. 먼저 책을 가지런히 한 다음(책장이 떨어져 나온 것이 있기 때문에) 전화 철선으로 묶고, 책 측면을 안전 면도날로 깨끗이 긁어내고 글자를 붙인다.

최근 3년간, 나는 어떤 때 다른 법공부 팀에 가서 그곳 수련생들을 도와 원고를 써주는데 그들의 ‘전법륜’이 너무 더러운 것을 보면 마음이 매우 괴롭다. 갖고 와서 정리한 후 고쳐야 할 글자를 붙이는데 어떤 수련생은 이는 사람 마음으로서 내가 정이 너무 많고 너무 집착한다고 말했다.또 어떤 사람은 이젠 낡은 책을 쓰지 않고 12위안 밖에 안하니 곧 새것으로 한 권을 마련할 것인데 그렇게 번거롭게 할 게 뭐냐고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결코 그 12위안을 절약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여기에서 나는 수련생들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우리의 수련에 되도록 오점을 남기지 말고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매일 배우는 대법 책에도 가능한 오점을 남기지 말고 좀 깨끗하게 사용하자. 게다가 어떻게 대법서적을 존중하는가는 우리가 경사경법하는 마음을 체현해낸 것이다.

이상의 체득에서 부족한 곳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4년 9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9/2978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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