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선룽 대만 취재보도) 생동감 있고(栩栩如生) 단정하며 정중한 불상은 원목의 은은한 향기를 발산하며 장엄한 분위기를 준다. 어려서 추위탕(邱毓棠)은 불상을 조각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펜으로 자신이 볼 수 있는 수승(殊勝)하고 기이한 광경을 종이에 그리곤 했다.
추위탕은 당시 언어로다 표현하지 못할 정경을 묘사했다. “어떤 때 눈을 감거나 뜨면 끝없는 푸른 하늘과 녹지를 볼 수 있고, 아름다운 탑이 희미한 구름 속에 떠있으며 또 많은 신불(神佛)과 보살이 있음을 보는데 이런 불도(佛道)의 옷차림은 우리와 다르며 색깔도 우리 인간 세상의 색깔과는 다르고 투명하며 옷이고 피부고 모두유리처럼 아름답다”고 했다.
그림 인테리어 디자이너 추위탕의 최근 사진
추위탕은 선명한 기억으로 종이에 선계(仙界)의 현묘한 아름다움을 그려냈는데 10여년의 나무 조각 경험이 있는 부친도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추위탕은 그리면서 갑자기 엉겁결에 말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겠다”, 비록 부친이 “여기가 바로 너의 집이야. 어느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냐?”고 했지만 겨우 3,4살의 추위탕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언젠가는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생 전환점
중학교에 들어간 후 엄마 아빠가 사정으로 인해 헤어졌다. 뜻밖의 변고로조용한 생활이 조각났고 또 그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 그에게 행복하고 화목했던 가정은 자신의 하늘이었다. 행복한 가정이 산산조각 나자 지탱해 오던 모든 힘이 사라졌다. 부모의 다툼과 이혼으로 불안하고 두려웠으며 본래 순정한 마음은 큰 충격을 받았다. 추위탕은 중학교 때부터 인간의 냉점함과 우울함을 맛보았는데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을 달랬다.
결손가정에서의 학업은 고독하고 굴곡이 많았으며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쌓였다. 18세에 군대 갈 때 어머니가 고향에서 자신을 보러 왔는데 추위탕은 ‘어머니가 언제 이렇게 늙었는가?!’고 놀랐다.
어머니가 비틀거리며 걷는 뒷모습을 보고 추위탕은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으며 오래 동안의 마음속 원망을 씻어버렸다. 그는 당시체험했는데 자신의 가정이 완전하든 불완전하든 어머니의 자신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부모에 대한 양해와 사랑은 추위탕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과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다시 수련의 기연을 만나다
제대 후 추위탕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노력하여 4기2전(四技二專)에 합격했다. 졸업 후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때 건축영역과 상업 디자인을 경험하게 되어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일을 담당하게 됐다. 바쁠 때 밤새우는 일은 자주 있었다. 매번 피곤한 몸을 끌며 퇴근 후 추위탕은 늘 집 근처의 국수집을 찾았다. 음식이 맛있는 외에 주인아주머니와 인생에 대한 이치와 생명에 대한 체득을 담론했다. 이것은 그에게는 하루 중에서 가장 기쁜 일이었다!
“이 국수집에 2년을 다녔고 아주머니와 비슷한 생활경험이 있어 말이 잘 통했다. 한번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법문을 찾아 수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국수집 아주머니의 친구가 전 세계를 순회공연하는 션윈예술단 표를 2장 보내주며 세계 정상급 션윈를 관람하는 기연을 소중히 여기라고 했다.
공연을 본 후 국수집 아주머니는 내심에서 강렬한 감동을 받았다. 중공의 잔혹한 박해아래 여전히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는 공연을 보고 국수집 아주머니는 수련을 하려고 생각했다. 곧 아주머니는 근처 공원에서 수련생과 함께 수련하면서 아침 연공을 했다.
“국수집 아주머니는 일주일 후 나에게 공법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디자인 일은 매일 밤새워야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비록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지만 국수집 아주머니는 거듭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고 5장공법은 간단하고 효과가 좋다고 했다. 끝내 추위탕은 결심을 내리고 공원에 갔다. “기억에 아마 2012년 4월말이다. 그날 공원을 몇 바퀴 돌아도 찾지 못했는데 마지막에 먼 곳의 황색 천을 보고 다가갔다. 위에 ‘파룬따파하오(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 무료로 연공을 전수한다’고 씌여 있었다.”
연공장소를 찾은 추위탕은 여러 사람의 동작을 보고 따라서 두 팔을 올렸다. 파룬궁의 제2장 공법 “파룬좡파(法輪樁法)”의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 동작을 했다. “생각밖에 손을 머리 앞에 올리자 전에 없었던 느낌이 있었다. 그날 아침은 아주 덥고 바람이 없었다. 하지만 팔에서 바람이 돌고 있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한 줄기 에너지가 경락에서 흐르고 있으며 마치 다른 사람이 나의 팔을 받쳐주는 것 같았다.”
추위탕은 단지 흉내만 냈는데 이처럼 기묘한 느낌이 있었다. 기쁜 나머지 그는 매일 국수집 아주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연공을 하고 서로 심득을 교류했다. “연공을 배운 며칠 후 보도원은 나에게 9일 학습반에 가라고 건의했다. 처음으로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다. 왠지 친절한 느낌이고 감동이 있었다! 그런 느낌은 마치 고갈된 생명이 단비를 촉촉이 맞는 느낌이었다.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때 추위탕은 비로소 깨달았는데 어릴 때 본 현묘한 선경, 성장 시기의 변고와 불우함, 일체는 모두 원인이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부딪히는 매 한가지 일은 모두 그에게 신불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했으며, 더욱이 수련하고 법을 얻는 수승한 기연을 닦아놓은 것이다!
18년 담배 중독을 끊다
추위탕이 9일 학습반을 다니고 나서부터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그는 기억하기를 “사부님의 제6강 강의를 듣고 국수집 아주머니와 함께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에 돌아간 후 산 담배가 사라졌다. 전화를 걸어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보지 못했다고 했다. 담배 인이 올라올 때 참기 어려울 정도로 괴로웠다. 하지만 나는 억지로 참고 내일 사러 가겠다고 생각했다. 놀랍게도 그날 밤 꿈을 꿨다”고 했다.
“꿈에서 공사장의 반장이 나에게 담배를 주며 불을 붙여주자나는 기뻐하며 한 모금을 피웠다. 하지만 갑자기 나는 파룬따파를 배우는 사람이 아닌가? 고 생각했다. 당시 나는 놀라 손에 있던 담배를 버렸다. 고개를 들어 공사장 반장을 보니 사부님으로 변했다! 나는 마치 잘못을 한 아이처럼 고개 숙여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다.”
“꿈에 사부님은 크고 웅대하고 마치 부친 같았다. 손을 나의 머리위에 놓고 쓰다듬어주었다. 비록 꿈이지만 사부님의 홍대하고 자비로운 점오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깊은 감동을 받은 나는 깨어난 후 스스로 몰래 맹세를 했다. 반드시 진정한 수련인으로 담배에 대한 집착심을 끊어버리고 시시각각 법에 용해되고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겠다고!”
그날 추위탕은 9일 학습반에서 사부님의 제7강 설법을 볼 때 마침 담배문제를 언급하셨다. 사부님의 점오, 배치, 다져 놓은 초석은 추위탕으로 하여금 설법을 귀담아 듣게 하고 격동돼 눈물을 흘리게 했다. 미래의 인생행로에서 자비하신 사부님이 제자를 배치하시고 관과 난을 넘게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머니는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워지다
수련 후 추위탕은 파룬궁을 어머니에게 전했다. “어머니께서는 법을 얻은 후 본래 있던 심장병, 고혈압은 빨리 완쾌됐고 진정으로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워졌다” 그는 어머니도 금세 반드시 수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어려서 차근차근 자신을 잘 가르쳐주셨고, 그 가르침은 그의 인성교육과 법을 얻고 수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추위탕이 유치원에 다닐 때 어머니는 그에게 “만약 다른 사람이 너를 업신여기고 때려도 맞받아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반드시 우리가 잘못을 한 것이다”고 했다. 어머니의 말은 완전히 이해는 안 되었지만 줄곧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 친구가 때려 코피가 났다. 비록 아프고 괴로웠지만 당시 엄마의 말을 내내 기억하고 선생님에게 이르지 않았다. 단지 자신이 어디에선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지금에서야 추위탕은 당시 어머니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감사한다. 그의 가슴속에 선(善)의 종자를 심어주셨던 것이다. 그는 수련 후 진정으로 사부님이 왜 제자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말라”[1]를 해내라고 하신지를 알게 됐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말씀했다. “무엇이 대인지심인가?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1]
추위탕은 깨달았는데 사회 중에서 참음은 개인에 대한수양이고 요구이다. 드러나지 않게 참고, 강제로 참고, 용납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이런 참음은 모두 인정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참음”은 단지 외면의 행동의 표현이 아니라, 내심에서 진정하게 승화해야 한다. 사부님은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2]고 하셨다. 진정으로 해내야만 비로소 인간의 표면에서 벗어난 것이고 전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복잡한 여러 가지 인연을 선해할 수 있다.
수련 후 심경변화
수련 후 추위탕의 변화는 많은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담배를 피운지 18년이 됐으며 회사에는 한 무리 담배 친구가 있어 자주 함께 모여 담배를 핀다. 그들은 내가 파룬궁을 배운 후 담배를 끊는다는 말을 듣고 농담이고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수련 후 정말로 담배를 피우지 않자 동료들은 감히 믿지 않았다.”
18년 피우던 담배를 끊고 추위탕은 또 인생 중에서 양성한 완고한 집착심과 관념을 끊어버렸다. 사람이 가장 버리기 힘든 것은 바로 스스로 형성한 관념과 편견이다. 디자인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주관성이 큰 영역이다. 많으면 많다고 싫어하고 적으면 더욱 되지 않는다.
인테리어에 종사하는 추위탕은 수련 후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자기 사유에만 집중하던 데서 진정 선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요구를 감수했다. “이전에는 디자인할 때 먼저 자아를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지금 출발점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다. 나는 먼저 이런 디자인을 하면서 상대방의 수요를 고려했는가? 다른 사람이 난처해하지 않을 것인가?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를 생각한다.”
유행의 첨단에서 유행을 주도하며 멋진 디자인을 해 주목을 받으려 한 것이 취위탕이 수련 전에 추구한 목표다. 하지만 지금은 전통문화로 되돌아가는 것이 비로소 신이 진정으로 미래 사람에게 남겨줄 표준임을 깨닫고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로 잡아 ‘진, 선, 인’의 정신으로 디자인 창작을 하고 자신의 주관적 의식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고려하니, 결과는 반대로 고객의 칭찬과 호평을 끊임없이 받았다.
추위탕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품질은 내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데서 온다. 내가 완전히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때 비로소 고객의 실질 생활의 수요가 무엇인지 보인다. 이때 디자인한 작품은 비로소 그들의 진정한 깊은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록 법을 얻은 지 2년 반이 되지만 추위탕은 수련의 아름다움과 엄숙성을 깊이 느꼈다. 수련 후 그는 매일 아주 성실하며 의미있게 생활한다. 단지 자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려 해야만 법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보고, 모순이 생기면 안을 향해 찾으며, 자신을 수련해야 비로소 진정으로 심성을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고, 인간의 은원(恩怨)과 정구(情仇)에 곤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추위탕은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파룬따파를 세간에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소개해 주려 한다. 왜냐하면 매 사람은 법을 위해 왔고 또 내심속의 자물쇠가 대법으로 열리기를 기다리며 그처럼 함께 광명한 수련대도로 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문장발표: 2014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인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4/2977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