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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속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부님의 ‘홍음-도중에서’, ‘고요하되 생각지 않으니 현묘함을 알 수 있도다’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전혀 이해가 안 됐다. 조용히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찌 그 중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까? 법공부를 하면 깨달아야 하는데 깨달으려면 생각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도 “깨달음에 의해 원만을 이룬다.”[1]고 하셨다. 나의 이해는 제한을 받았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한 후 무의식중에 단번에 깨달았는데 본래 생각이 없을 때 자신의 후천적인 관념, 집착, 욕망, 감정, 기억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 상태에 지혜의 불꽃이 나타나며 일정한 층차에서 우주, 생명의 오묘함을 꿰뚫어 볼 수 있다!

나는 왜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됐다. 마음이 단지 어떤 사상의 움직임 없는 상태에서 문자 표면의 내용에 진입하고 표면의 내용이 당신의 의식을 법리에 집중하게 한다. 당신이 마땅히 그 법리를 알아야 할 때 단번에 마치 영감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당신에게 보여줘 깨닫게 한다.

나는 법공부를 할 때 마음만 조용하면 글마다 마음에 닿고 그중의 내포는 늘 일일이 펼쳐지곤 한다. 머릿속에 갑자기 무엇을 깨달은 듯하고 게다가 아주 구체적이고, 진동을 느낀다. 마치 자신의 마음 하나하나에 창문을 열어주는 것 같으며 확 트인다!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고 일하고 생활하는 등등의 일체 중에서 단지 법에 입각해 인식하고 가서 할 때 바로 기적이 일어난다! 반대로 일체 사람 마음으로 사람의 이치로 인식하고 생각하고 처리하면 결과는 모두 사람의 측면에서 펼쳐 보인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면에서 더욱 증명할 수 있다. 당신이 자신을 포기하고 시공에 대한 집착심, 정에 대한 집착심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이 상대방에 있다면 입을 열면 말은 술술 나오는데 자신도 생각지 못하고 평소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말, 할 수 없었던 말이다. 상대방이 들으면 단번에 흔쾌히 삼퇴한다. 반대로 만약 당시 자신을 보호하는 강한 의식으로 말할 때 고려심이 있어 아무리 많이 말하고 주도면밀하게 고려해도 상대방은 받아들이지 않고 효과가 없다.

원래 사람의 사상을 벗어난다는 의미는 사람의 생생세세의 관념, 집착, 망념을 벗어난 것이며 초범탈속(超凡脫俗)한 것이다!

현 단계에서 개인의 인식이고 단지 참고하시길 바란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왜 보이지 않는가’

문장발표: 2014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6/2969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