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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밍후이왕] 가족 수련생이 불법으로 중형을 받고 타 지역에 수감됐다. 처음 면회 갔을 때 신분증을 지니지 않아 면회할 수 없었다. 지난해 나와 딸은 다시 면회하러 갔었다. 딸이 자신과 내 기차표를 끊으러 갔으나 내 신분증이 있어야 했고 또 반드시 나 자신이 가야만 했다. 다른 지역에 사는 딸은 여러 곳 매표소에 알아보았으나 표를 구매하지 못했다. 이에 어머니는 “표를 끊을 수 없으면 가지 말라, 길에서 검사가 매우 심하니 좀 지나서 가라.”라고 했다.

점심에 발정념이 끝나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면회하러 가는 일은 가장 바른 일이며 우리가 지닌 에너지 마당은 어디에 가면 그곳의 바르지 않은 요소를 해체할 수 있다. 특히 감옥이란 검은 소굴은 마땅히 더욱 가야 한다. 표를 살 수 없음은 교란이 아닌가?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전법륜) 처음에 면회를 갔을 때 신분증으로 만날 수 없었는데 이번에도 신분증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내가 과감히 신분증을 내밀지 못함은 자신의 신분을 감히 실증하지 못함이며 박해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평소에 늘 ‘정정당당’이라고 말했으나 관건적인 시각에 그 마음이 폭로된 것이다.

그리고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 며칠 간 딸은 일이 매우 바빴으나 나는 그녀에게 표를 끊으라고 했다. 이는 타인을 생각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겠는가? 이 두 개의 이기적인 마음을 찾은 후 발정념으로 그것을 해체했다. 발정념 후 나는 신분증을 지니고 우체국에 표를 사러 갔다. 나는 매표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표 두 장 주세요. 나는 신분증이 있으나 딸은 타지에 있는 데 신분증이 필요하나요?” 그가 말했다. 집에 돌아가 호구부를 가져오세요. 내가 말했다. “딸의 신분증 번호를 알고 있어요.” 그는 된다고 했고 나는 순조롭게 표 두 장을 예매했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표를 예매했다고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어떻게 구매했는지 물었다. 나는 사부님의 시구를 외워드렸다. “천지는 정법(正法)의 길을 막지 못하는데 다만 제자들의 사람 마음이 가로막고 있네” (홍음 3-번거로움)

나는 중생 구도의 소원을 품고 딸과 함께 기차를 탔다. 11시간을 달려서야 도착하는 길이므로 이 기회에 많은 사람을 구도하려 했다. 우리는 두 개의 음성전화를 지니고 달리는 기차에서 MMS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다시 음성메시지를 보냈다.

차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고 옆에 앉은 사람을 보니 연분이 닿아 진상을 들으러 온 사람이었다. 이때 옆에 있는 한 여성이 나에게 물었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는 한해가 더 지나면 50이라고 했다. 그는 딸을 가리키며 물었다. “딸인가요?” 나는 그렇다고 말했다. “어머나! 당신은 왜 이렇게 젊은가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 비결을 알고 싶으세요?”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내가 말했다. “파룬궁 수련으로 그러합니다. 이 공법은 매우 좋아요.” 그는 나라에서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내가 말했다. “국외 백여 개 나라에서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대만 한 지역에만 몇십만 명이 수련하고 있답니다. 중국공산당만이 탄압하고 연마하지 못하게 하고 있죠.” 나는 계속하여 그에게 알려줬다. 파룬궁은 불가상승 수련대법이며 ‘진선인’을 근본적인 지도로 삼고 있으며, 짧은 몇 년 사이에 1억 명이 되는 사람들이 수혜를 입고 신체가 건강해지고 도덕이 승화됐다, 공산당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많고 발전이 너무 빨라 그것의 정권을 위협하는 줄로 알고 두려웠고 장쩌민은 질투심이 나서 탄압을 시작했다, 나는 계속해서 ‘4.25’ 평화 청원, 천안문 가짜 분신자살사건, 장자석(藏字石), 사당의 몇 차례 운동, 삼퇴하면 평안을지킬 수 있다는 등등을 말했다. 주변 사람들도 모두 내 말을 듣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 말했다. “당신들은 모두 들었죠, 삼퇴를 하려면 저에게 말해주세요.” 주변 사람은 거의 모두가 나에게 이름을 적어주었다. 몇 사람은 이미 탈퇴했다. 그중 한 사람은 과거에 수련했었고 두려워서 수련을 그만두었다고 말했다. 그가 말했다. “오늘 당신 말을 듣고 매우 기쁩니다. 돌아가서 수련생을 찾아갈 것입니다. 나는 다시 수련하렵니다. 파룬궁이 좋은 건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감옥에 도착해 나는 이런 일념을 내보냈다. ‘감옥의 우리 면회를 가로막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전부 해체한다, 이곳의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할 수 없다.’ 그 결과 우리는 순조롭게 면회할 수 있었다. 우리는 유리를 사이 두고 대화했고 두 명의 감옥경찰이 감시했다. 나와 가족 수련생은 법에서의 인식을 몇 마디 했는데 그들은 말하지 못하게 했다. 나는 수화기를 딸에게 넘기고 두 명의 감옥 경찰이 이 자리를 피하게 하는 발정념을 했다. ‘30분 이 시간은 우리에게 교류의 시간으로 주어진 것이며 그들이 우리를 감시할 수 없다, 이들이 죄를 짓게 할 수 없다.’ 그 결과 그 두 사람은 정말로 자리를 떠났다.

나는 딸의 수화기를 다시 이어받아 대화했다. 그는 벽시계를 가리키며 이제 5분이 남았다고 말했다. 나는 신경쓰지 말며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대화하는데 밖에서 번개가 치고 우레가 울었고 소나기가 퍼부었다. 나는 가족 수련생에게 말했다. 하늘이 우리를 돕고 있어요. 사람은 가라고 하나 하늘이 가지 못하게 하네요. 가족 수련생은 합장했고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그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신기함을 보여주시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딸이 말했다. “정말로 신기해요. 우리가 올 때 하늘은 매우 맑았어요.” 내가 말했다. “우리 신사신법해요,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관장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또 40여 분가량 교류했고 그때 비가 멈췄다. 감옥경찰은 걸어 들어왔고 우리에게 말했다. “오늘 정말 행운인줄로 아세요. 여태껏 이렇게 긴 면회가 없었어요.” 나와 가족 수련생은 함께 웃었다. 마음속에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했다.

정법 수련 속에서 나는 깊이 체득했다. 오직 우리가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고 끊임없이 집착을 제거하면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은 곧 우리에게 펼쳐진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수련의 시간에 제자는 사부님께서 주신 매번 수련 기회를 소중히 여길 것이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사명을 완성하며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30/2966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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