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 마음, 가장 무능하고 가장 쓸모없으며 가장 보잘 것 없지만, 또한 가장 강렬하다. 하지만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구하지 않는다면 기적이 바로 나타나고 사존의 안배를 느낄 수 있다.
나는 한 시공 현장 반장인데 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데리고 일하고 있다. 지금 사회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데 대법제자인 나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이것은 낡은 우주 중의 낡은 이치가 이 한층 생명에 대한 일종의 제약 방식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럼 대법제자로서 내가 속인과의 구별은 무엇인가? 바로 이익에 대한 마음으로서 나는 갖지 않으려 하지만 고험은 발생되하고 있었다.
하나의 공정이 시작됐다. 다른 사람의 소개로 새로운 한팀 사람들을 썼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다. 노동자들도 소문으로만 나의 명성을 듣고 이 사람이 괜찮고 돈에서도 노동자들에게 손실을 입히지 않는다고 해서 일하러 찾아왔다. 대법제자이기에 반드시 초상적인 데가 있는데 이 몇 년 간 사람을 거느리고 일을 하면서 평판이 좋았다. 하지만 이번 공정은 하필이면 내가 가장 돈이 없을 때 받은 것으로 노동자들에게 공사가 끝나면 돈을 지급한다고 약속했지만 일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상사가 돈을 주지 않아 나는 아주 피동적이게 됐다. ‘일은 끝나가지만, 돈은 해결될 길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이 팀의 노동자들에게 설명하지?’
한 글자로 ‘난 (難, 어렵다는 뜻)!’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여쭤 보았다. “이것은 저에 대한 고험입니까? 저는 한 푼도 안 벌어도 괜찮고, 자신의 명성이 손해를 보는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에게 설명은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사회는 극히 현실적인데 노동자들은 한 가지 이치만 인정한다. 당신이 약속한 대로 완공하면 돈을 줘야 하는데 다른 말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내 마음은 정말 타들어 가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이 어려움을 해결할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예전에도 나는 유사한 상황을 만났고 상황이 아주 심각했다. 그래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는데 자신을 강박해 들었다. 듣고 나면 기분이 좀 좋아지고 문제도 스스로 해결됐는데 위에서 자금이 내려오게 되어 노동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대체 무엇을 고험하려 하시는가? “사부님, 저는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이면 공사가 철저히 완공되고 완공되면 노동자들이 철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이미 점심에 가까웠고 돈은 조금도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연공을 시작했고 연공하면서 자신의 사람 마음이 대체 무엇인지 생각했다. 나는 명리를 추구하지 않는데 마음이 급해도 소용이 없지만 어려움은 바로 여기에 놓여 있다! 갑자기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났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 [1],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 이때 나는 홀연히 깨달았다. ‘좋아, 사부님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는 내려놓았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무슨 공정이 즉시 끝난다든가, 무슨 돈이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든가, 무슨 속이 타서 재가 된다든가, 이런 것은 전부 사람 마음이다. 무슨 돈을 빌린다든지, 심지어 사채를 쓴다든지, 무슨 방법이든지 이런 것도 모두 사람 마음이 생각해 낸 것이다, 모두 내려놓자! 기왕에 이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라면 내가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 사부님께서 어떻게 안배해주셨는지 보려 했다!
연공이 끝날 때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는데 이틀 전에 스치고 지나간 공정에서 다시 나를 찾아왔고 완공하면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둘러 그 현장에 가 보았는데 난이도가 상당히 큰일이었지만 나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대방 사장님과 조건을 협상했다. 그리고 나는 얼른 자신의 현장에 돌아와 노동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완공하면 임금을 지급한다고 보증했다. 원래 다음 일을 다 연락해 놓은 노동자들은 말했다. “사장님, 기왕 당신에게 일이 있으면 우리는 기다리겠습니다.”
이튿날, 나는 노동자들을 데리고 일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듣는 말에 의하면 이미 세 팀이 왔다 갔다는 것이다. 시공 과정은 수련이자 더욱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었다! 지혜로 시공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기타 작업팀과 시비를 따지지 않고 협력했으며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직했다. 좋은 심태는 자연히 좋은 작업 결과를 가져왔고 또 지혜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니 더욱 설득력이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단지 돈을 벌어 어려움을 해결하라는 것만이 아니라 더욱이 사람을 구하라고 안배해주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보름 동안 아주 훌륭하게 공정을 끝마쳤다. 완공하자 돈도 나에게 주었는데 나는 내 여분의 이윤을 모두 노동자들에게 주어 지난번의 공백을 메웠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은혜에 감사드렸다.
다시 이 사건을 돌이켜보니 사실 이번 공사는 이틀 전에 중간 소개인이 나를 찾아 왔지만, 소개인이 내 전화번호를 잘못 전하는 바람에 상대방은 나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공정이 시급해 다른 사람을 찾았다. 그러나 그 팀 사람들이 그 일을 할 실력이 못되어 다시 나를 찾았다. 사실 그때 내가 근본적으로 제고해 올라오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스쳐 지나가게 하셨다. 그 기간에 나도 자신에게 물었었다. 이 눈앞의 조급함은 자신의 곤경으로 인해 사람 마음으로 조급해하는 것이고 자신을 위해 조급해한 것이다. 생명들은 급히 구도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내가 마땅히 조급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나는 전자인 사람 마음이 급했다. 이 이치를 비록 깨닫기는 했지만, 아직 승화되어 올라오지 못했고 더군다나 만약 당시 내가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면 이 일을 설사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셔서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셨더라도 수련 길에서의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겠는가. 왜냐하면, 그것은 내 사람 마음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절박한 순간에 내가 내려놓자 사부님의 안배가 모두 나타났다!
일이 지난 후 나는 사람 마음은 얼마나 쓸모없고 얼마나 무능한지 알았지만, 오히려 사존께서 우리 제자들을 위한 배치를 강렬히 가로막고 손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 마음을 내려놓으니 기적은 발생했고 더욱이 사존의 가호를 느끼게 됐다.
이후 나는 기타 유사한 어려움을 만났지만 더는 함부로 사람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았기에 일의 결과는 모두 특별히 좋았다. 나는 더욱이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자는 것을 깊이 느꼈다. 그렇다, 우리의 길은 기왕 사부님께서 잘 배치해 놓으신 거라면 도대체 어떻게 배치해주신 것인가?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사람의 생각을 내려놓으며 수련인의 지혜로 조용히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른다면 사존의 배치를 느낄 수 있는데 일체를 포함해서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17/2960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