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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시부모는 나를 도와주고, 나는 중생을 돕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존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80년대 이후 출생한 대법제자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는 무지몽매하게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았고 나쁜 습관이 많았다. 약혼한 후 시부모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걸 알고는 결혼하면 그들을 완전히 변화시켜 파룬궁을 포기하게 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은 완전히 다르게 발전되어 갔다. 시부모를 보면 볼수록 TV에서 말한 것과는 전혀 달랐고, 낙관적이고 적극적이며 곳곳에서 남을 생각하고 ‘진(眞), 선(善), 인(忍)’대로 행동하려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그들과 함께 생활하니 너무 행복해서 결혼한 지 6년째 계속 함께 살면서 결국 나까지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법의 요구를 따르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신성한 법회에 참가해야 하고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수련 심득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하고 정에 움직이지 않는다

친정아버지가 비록 마음으로 가장 아끼는 딸이 나였지만, 나는 어릴 적부터 성격이 난폭한 아버지가 무서웠다. 화를 내기만 하면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깨뜨려서 결혼한 후에도 여전히 무서워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수련한다는 것을 처음에는 감히 알리지 못했다. 후에 우리가 큰 연분이 있어 한가족이 된 이상 그를 구도하고 대법의 진상을 알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음을 깨달았다.

후에 간접적으로 대법의 진상(그때 친정부모는 시부모가 대법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았다.)을 말해 그들도 점차 대법의 진상을 알았다. 그렇지만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받는 모습을 보고는 두려워서 줄곧 엄격한 아버지에게는 감히 내가 수련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작년 새해 친정부모는 우리에게 시부모와 함께 친정에서 설을 쇠자고 청했다. 섣달 29일, 나와 남편은 아이를 안고 시부모와 함께 친정에 갔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더니 “사돈끼리 함께 설을 쇠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봐라, 이 두 집의 관계가 얼마나 좋으냐!”라고 했다. 그들의 말에 부모는 몹시 기뻐했다.

시부모는 노 수련생이었고 모두 매우 정진하고 있어서 중생 구도의 마음을 시시각각 품고 있었다. 친정에 와서 설을 쇠는 것은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아니었다. 시부모는 집을 나서기 전 가방마다 매우 많은 진상자료를 담았고 새해 친정 마을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그믐밤 사람들이 TV를 보면서 설 분위기에 빠져있을 때, 시어머니는 친정부모와 함께 있고 나와 시아버지는 집집이 다니며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나갔다. 그런데 배포하다 고개를 드니 CCTV가 보여 속이 두근두근했다. 시아버지는 단호하게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고 했다. 마음이 여전히 불안했지만, 여전히 견지하여 진상자료를 다 배포했다.

설을 쇠고 우리 집으로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친정아버지가 집에 한번 다녀가라고 했다. 그날 그믐밤에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CCTV에 내 모습이 찍혔다. 그것을 알게 된 아버지는 다급히 사람을 찾아서 화면을 삭제했다. 시아버지는 정념이 매우 족했기 때문에 하나도 찍히지 않았다.

퇴근한 남편과 함께 친정집으로 갔다. 친정집에 도착할 무렵 마치 하나의 큰 손이 내 목을 죄어 숨쉬기조차 힘들었고, 하늘이 빙빙 도는 것 같았는데 도착했어도 똑바로 설 수 없었다. 남편은 “얼굴색이 왜 이렇게 백지 같니?”라고 물었다.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가지해달라고 계속 청했더니 좀 지나 가슴이 많이 편안해졌다.

우리가 도착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친정아버지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연마하니, 안 하니? 계속 연마하면 부녀의 인연을 끊겠다.”고 했다. “아빠, 아빠가 매일 술 마시고 잔뜩 취해서 이것저것 내던진다고 해서 아빠라고 부르지 않은 적이 없어요. 아빠는 제가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딸이라고 인정을 안 하려 하세요?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아버지는 “딸아, 돈을 얼마만큼 주면 연마하지 않겠니? 10만, 20만, 30만(위안)? 다 주면 연마하지 않겠니?”라고 울면서 “무릎을 꿇을 테니 제발 연마하지 마라!”며 애원하기도 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도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사부님의 가지 하에 반드시 이 고비를 넘길 것이라고 확고하게 믿었다. 나는 아버지를 위로하며 “수련하면 좋은 사람의 도리에 따라 더욱 효도할 것입니다. 돈은 저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眞), 선(善), 인(忍)’대로 사람의 도리에 따르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인데 왜 억지로 포기하라고 합니까? 설마 예전에 그 먹기만 하고, 게으르고 방탕하던 여자를 좋아합니까? 그랬던 저를 좋아합니까?”라고 했다.

아버지는 방법이 없자 나와 이혼을 하라고 남편을 핍박했다. “그것은 좋은 일을 하시는 것입니까, 나쁜 일을 하시는 것입니까? 멀쩡한 가정을 왜 깨뜨리려고 하십니까?”라고 반문하자 아버지는 말문이 막혔고, 이 공간장이 많이 화목해졌음을 느꼈다. 친정아버지는 오직 나의 안위가 너무도 걱정스러워서 그렇게 강온 양책으로 나를 핍박하는 줄 알았다. 친정아버지는 나의 손을 꼭 잡고서 마치 내가 갑자기 사라지기라도 할까 봐 “너의 시부모와 함께 우리 집에 와서 설을 쇨 때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데, 그런데 왜 이곳에 와서 여기저기에 붙이니? 도대체 왜?”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았기에 대법을 위해 공평한 말을 해야 합니다. 중공 사당은 방송국, 라디오, 잡지가 있지만, 우리 대법제자는 오직 스티커를 붙이고 편지를 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목적은 백성들에게 중공 사당이 일관적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백성들을 기만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음부터는 친정에 오지 마라”고 해서 왜냐고 묻자 사당의 사악을 잘 알기 때문에 집에 오라고 감히 말하지 못한다고 했다.

친정집에 오지 말라고 하면 더욱 가겠다. 그 며칠 동안 출근하지 않아서 매일 친정집으로 갔다. 아버지는 나를 보면 변함없이 기뻐했지만 화난 표정은 감추지 않았다. “오지 말라고 하니 더 신나서 오냐, 와서 뭘 하려고?” “효도한다는 소리 들으려고요.”라고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아버지도 마음속으로는 대법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수련생이 준 소책자를 다 봤으므로 혹시 어느 날 아버지도 수련할지 모른다! 결가부좌는 수련인인 나보다 더 잘했고 정진하지 못하는 나는 아직 반가부좌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통해 신사신법 하는 중요성이 명백해졌다. 정말로 사부님의 말씀처럼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1]

착실하게 진수하니 중생이 구도되다

나는 한 샤부샤부 음식점 점장이 되었다. 출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장에게 진상을 알렸더니 내 말을 다 믿었으나 ‘삼퇴’는 하려고 하지 않았다. 아마 내가 너무 서두른 것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하여 대법에 먹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장은 비록 매일 나에게 점장이라고 불렀지만, 무슨 일이든 다 시켰다. 채소를 다듬고 씻고, 냄비를 씻고 청소를 해야 했고, 여자인데도 아래층 위층 뛰어다니며 술을 나르고 큰 물통을 날라야 했다. 원래 사장은 나에게 술 창고 열쇠만 맡겼는데 진심으로 음식점을 위하는 모습을 보자 아예 그곳의 모든 열쇠를 나에게 맡겼다. 음식점의 참깨 소스 레시피는 많은 돈을 주고 사온 것이기 때문에 만들 때는 누구도 보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도 사장은 그 방에는 오직 점장만 들어갈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접근금지라고 했다.

사장은 공무원이다. 요즘 중국에서 공무원이 정부부처에서 근무하면서도 개인 샤부샤부 음식점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그래서 사장은 음식점에 계속 있을 수 없어서 일이 있으면 자리를 비웠다. 그는 내가 믿음직하다며 자기가 본 대법제자 중 가장 정상적인 대법제자라고 했다. 사실 그에게 단골 친구가 있는데 예전에는 군인이었고 얼굴에 흉터가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뜻밖에 후에 알고 보니 ‘610’ 요원이었다. 그는 사장을 소굴에 데려가서 박해받는 대법제자를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에 사장은 그가 본 대법제자는 정상적이 아니라고 했다. 마난 중에 있는 대법제자를 그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후에 음식점에 종업원이 많이 들어오자 사장은 나에게 다른 일은 하지 말고 점장의 본직만 하라고 하고, 일이 있으면 남에게 시키라고 했다. 새로 온 종업원 중에는 엄청나게 욕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욕했고 심지어 사장에게마저 욕하는 아주 교활한 그런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녀에게 욕을 호되게 들었다. 멀쩡한 점장이 종업원에게 욕을 들었다는 체면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진정한 참음이 아니다. 이번에 잘 넘기지 못했다. 다음에 반드시 잘 넘기겠다.’라고 다짐했다.

속으로 억울해하고 있는데 집에 돌아오자 또 남편이 욕을 해 즉시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남편에게 “내가 수련했기에 당신과 따지지 않아요, 덕을 주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자 남편은 친정부모까지 싸잡아 더욱 세게 욕을 했다. 나는 깨닫지 못하고 억울해서 큰소리로 “이렇게 힘들게 수련하는데 당신까지 따라서 방해하지 마세요. 멀쩡한 점장이 음식점에서 종업원의 천대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또 당신에게 소리를 들으며 천대를 받아야 하나요.”라고 했더니 남편은 크게 웃으면서 “다른 사람은 힘들게 수련하지만, 당신은 너무 수월해요. 법도 적게 배우고 연공도 하지 않는데 뭐가 힘들어요?”라고 했다.

‘옳지! 이는, 어디가 수련인인가? 모두 제고하라고 도와주고 있는데 어찌하여 속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 [2]. 이후로 어떻게 욕을 먹든 절대 움직이지 않았다. 웃으면서 물을 떠다 주었고, 그녀에게 물 마시고 좀 쉬라고 했으며 욕을 다 들은 뒤에는 “칭찬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웃으면서 욕을 하지 않았다. 가장 잘 욕을 하던 그 종업원은 줄곧 20여 일 동안 나에게 욕을 했다.

그렇게 한 지 얼마 후 어느 날 아침, 갓 출근한 그녀가 뛰어오며 “점장님 빨리 구해주십시오, 눈을 좀 봐요.”라고 했다. 그녀의 눈꺼풀 위에는 하얗게 큰 물집이 생긴 게 계속 크게 변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하면서, 읽기 전에 ‘삼퇴’ 하고 평안을 보장하라고 했다. 진일보 왜 ‘삼퇴’ 해야 하고 왜 성심으로 읽어야 하는지 알려 주었다. 진상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눈꺼풀 위의 물집이 가라앉자 그녀는 기뻐서 펄쩍 뛰었다. 진상에 명백해진 기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처럼 나를 끌어안고는 많은 사람 앞에서 다시는 다른 사람의 욕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면서, 이후에 또 욕을 하면 50위안씩 벌금을 물리라고 했다. 그녀에게 욕을 들었던 사람은 벌금을 받으려고 그녀에게 욕을 했지만, 그녀는 화내지 않았고 욕하지도 않았다. 일주일 넘게 사람을 욕하지 않더니 “사람을 욕하지 않는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주방 사람들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훔쳐 먹을 뿐 아니라 대하 등 해산물을 집에 가져가곤 했다. 어떤 때는 참깨소스의 레시피를 훔치겠다고 문을 열어 달라고 하기도 했다. 나는 선의로 그들에게 도리를 똑똑히 알려주며 요구를 거절했고,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사장에게 음식점에 존재하는 문제를 알려줬다. 사장은 나를 매우 믿고 신뢰했다. 나도 수련인이 해야 할 것을 했는데, 어느 날, 드디어 사장이 진상 화폐에 서명하고 삼퇴를 했다. 그는 대법제자의 진심을 보았고 대법제자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다.

5년 수련했다. 대법이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와 비교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고 없애야 할 집착심이 매우 많다. 길이 얼마나 멀던지 확고하게 사부님을 따라갈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2-사도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6/28163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11/23/1433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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