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시골 교사다. 우리 학교 식당, 매점은 교사들이 단체로 도급 맡았지만, 학교 지도자가 통제했다. 지도자들은 갖은 방법을 다 해 알게 모르게 부당한 이익을 챙기면서도 청렴하다고 표방했다. 처음에는 교사들이 격분해도 감히 말하지 못하다가 나중엔 참지 못하고 다들 분노했다. 교사들은 단체로 식당과 매점 관리원을 투표로 정하자고 요구했다.
투표하기 전에 교사들은 토론하면서 공통적인 인식을 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명을 구하지 않고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탐오하지 않고 부정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표해 나를 현금 지출을 관리하는 책임자로 선출했다.
나는 식당, 매점을 관리하는 일은 그렇게 홀가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잘하지 못하면 원성이 자자하고 힘들게 해도 좋은 소리를 듣지 않는 데다 나도 번거롭다고 여겨 하려 하지 않았지만 나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대법제자고 사부님께서 늘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하셨다. 교사들이 나를 선출했으니 이는 교사들의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관리직을 맡기로 했다.
학교 소비 주체는 학생이며 학교 수입의 근원이다. 학생들이 매점에서 물건을 살 때 소비하는 돈과 학생들이 밥을 사 먹을 때 충전하는 돈이 모두 나에게 들어왔다.
내가 하기로 했으니 반드시 잘해야 했다. 그럼 식당, 매점을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투자를 한 교사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우선 세밀하게 계산했으며 지출을 절약했다. 매입할 때는 여러 곳을 비교하면서 될 수 있으면 품질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가장 가격이 낮은 물건을 구매했다. 그 밖에 회계 업무를 공개했으며(이전에는 회계 업무를 공개하지 않았음) 현금 수입 지출을 같이 했다. 무슨 수입이고 어떤 지출인지를 모두 명세서를 만들고 영수증을 공개한 후 장부에 시간 순서에 따라 수입 지출을 하나하나 표시해 수입 지출 합계를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했다. 교사들은 보고 아주 만족해했고 나도 홀가분하고 마음이 놓였다.
한 학기 실제 업무를 통해 수입이 지도자가 관리할 때보다 거의 절반이 늘어 동료들은 절실하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확실히 아주 좋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정말 좋다는 것을 인식했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18/2960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