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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힘을 체험하다

글/ 산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은 입추다. 사람들은 더위를 가시게 하는 가을비를 맞아 즐겁게 바람을 쐬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 나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진상자료 한 가방을 메고 거리에서 일대일 진상 알리기를 하고 자료를 배포했다.

이때 체구가 크고 흰 셔츠에 짙은 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내 옆으로 총망하게 지나갔다. 나는 얼른 뛰어 다가가서 말했다. “선생님, 중국 고위관리가 낙마한 내막을 알려드릴 테니 보십시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자료를 받아 가면서 보았다.

약 15분 후 그는 나를 찾아와 자료를 돌려주며 노기충천하여 눈을 부릅뜨고 크게 소리쳤다. “이것은 파룬궁이잖습니까?내가 누군지 알아요? 당신은 내가 시(市) 공안국이라고 믿지 않겠지요.경찰증을 보여줄까요?”

이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아주 침착하게 사부님의 법-“자비는 신의 영원한 상태” [1]를 생각했으며, 사존께 자비의 힘을 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온화하게 미소 지으며, 소리 지르는 사람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몇 분 후 그는 좀 조용해졌다.

나는 낮은 목소리로 인자하고 선량하게 말했다. “내가 당신의 경찰증을 봐서 뭘 하겠습니까?! 나는 당신이 경찰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당신이 운이 좋은, 선량하고 좋은 경찰이라는 것도 믿습니다. 당신은 인연이 있기에 진상을 알게 되어 더는 세상에 미혹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양지(良知)의 일면이 깨어나 땅을 보면서 온화하게 말했다. “오늘은 당신을 놓아주겠습니다. 가십시오.” 그가 가라는 손짓을 하고 떠나자 나도 그 자리를 떠났다.

나는 멀어져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그의 각성과 선택에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나는 큰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선량한 경찰님, 당신은 복 받을 거예요.” 그는 몸을 돌려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면서 작별했다. 나도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면서 작별했다!

속인이 본다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 끝났다. 둘러싸고 보고 있던 사람도 흩어져 갔다. 나는 감개무량하여 눈물을 글썽이며 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가호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는 신의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힘으로, 갑자기 내게 다가온 타격에서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평온하고 자비롭게 대할 수 있었다.

가방에는 아직 다 배포하지 않은 션윈 CD, 진상 소책자, 인터넷 봉쇄를 뚫는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나는 정념 가득한 상태로 거리에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다.

사람의 관념은 개변하게 할 수 있는데 당신이 어떻게 개변하게 하는지에 달렸으며, 사람의 선념은 깨어나게 할 수 있는데 당신이 어떻게 깨어나게 하는지에 달렸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사존의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2] 이 말씀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3-왜 거절하는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이성’

문장발표: 2014년 8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14/2959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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