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년간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고 법공부를 잘하지 못해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돼 나는 심신이 지쳐있었다.
나는 올해 58세로 1996년 5월에 대법을 얻었다. 개인 수련과 법실증의 비바람 속에서 생사를 돌보지 않고 대법을 실증한 과정도 있었으며, 또 사악에게 전향돼 큰 죄를 지은 적도 있고 정반(正反) 두 방면의 경험과 교훈에서 나는 오직 법공부를 잘해야 하며, 집착심을 버리고 철저히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배치한 수련의 길을 잘 걸을 수 있음을 깊이 느꼈다.
나는 2005년 초에 가정에 자료점을 세웠다. 사악의 중심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살고 사악의 무리는 매우 창궐해 현지에 자료점이 적었다. 그래서 나는 자료 제작에 너무 바빠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했으며 수련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게다가 일하는 마음이 강했고 수련할 줄 몰랐으며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겨 누군가 찾아와 도움을 청했을 때 오직 대법의 일이라면 나서서 도왔다. 예를 들면 위성 수신기를 설치하고, 프린터를 고치며, 진상전화를 하고, 협조 일을 하는 등이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나 다 했다. 하지만 일할 때는 정신이 났으나 오직 법공부만 하면 흐리멍덩해졌고 발정념하면 손이 넘어갔으며 정공을 연마하면 흐릿해지거나 잠들었다. 이러한 상태를 장기적으로 고칠 수 없었고 많은 수련생은 나를 보면서 조급해했으나 나 자신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어느 한번 마음을 조용히 한 뒤, 일주일 동안 법공부를 하려고 결심했다. 이틀 동안 하니 매우 좋아진 것 같아 세 번째 날부터 일하는데 나섰다.자신도 법공부를 많이 해 잘 조절하려 했으나 스스로 자신을 주재할 수 없어 누군가 찾아오면 또따라나섰다.
친척 중에 대법을 수련하는, 법을 일찍 얻은 사람이 많으며 확고하게 착실히 수련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의 뒤떨어진 수련상태를 모두가 걱정했다. 지난해 5월 친척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다가 내 수련상태를 보고 매우 놀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엇이 그렇게 바빠서 이렇게 됐나요?” 그리고 엄숙하게 나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1. 나의 머릿속에는 모두 사당의 것이며 나의 공간마당에 공산 사령 등 좋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다. 2.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고 있으며 구세력은 일만 하게 하며 무턱대고 바쁘게 만들어 법공부를 할 수 없게 한다. 3.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긴다. 4. 자아가 없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라 하면 어떻게 하는데 자신의 주견이 없다.
이 말은 다른 사람도 말한 적이 있으며 나도 모르는 게 아니다. 나는 내가 하지 않으면 할 사람이 없다는 구실을 댔고 무조건 협조해야 하므로 내가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이런 모습이라면 대법제자도 아니며 초보 수련자에도 미치지 못해요. 단지 속인이 대법 일을 하여 복덕을 쌓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아내와 다른 수련생도 나에게 말했다. “주변의 많은 수련생을 보세요. 어디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나요?” 이런 말에 나는 마음이 상했으나 실제 상황이 그러해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오직 결심하고 자신의 수련상태를 변화하려 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걱정하게 해서는 안 되며 수련생과 친척들에게 걱정을 끼쳐서는 안 된다. 나중에 그들은 내가 하는 일을 모두 중지시키고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발정념하게 했다.
수련생의 도움과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사악이 어떻게 교란하든 법공부를 견지했다. 법공부할 때 졸리는 교란이 있었고 신체에 발열 현상이 있었으며 앉아도 서도 불편했고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겹쳐 보였으며 글자가 붉게 또는 새하얗게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법을 읽을 때 빼놓거나 보태거나 앞뒤가 연결이 안 되게 읽어서 원래 뜻을 변화시켰는데 초등학생보다도 못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혹은 머리가 갈라지는 듯한 통증이 있었고 머리가 당기고 어지러웠으며 머리에 마치 큰 가마가 씌워져 있는 것 같았다. 또 법공부를 2, 3시간 얼떨떨하게 해도 무엇을 읽었는지 몰랐다. 그래도 계속하여 공부해나가자 점차 머리가 맑아지고 법공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곤마의 교란을 극복하려고 나는 늘 서서 법공부하거나 혹은 걸으면서 했으며 또는 공법 한 가지를 연마하고 법공부를 했다. 한 달이 지나자 점차 법공부 상태가 크게 개선됐고 현재는 수련생들과 함께 앉아서 법공부할 수 있으며 곤마의 교란이 나타나면 잠시 서서 법공부하면 극복할 수 있다. 법공부를 어디까지 했는지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게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었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요구하신 발정념의 법리가 뚜렷해졌다. 내가 발정념을 잘하도록 돕기 위해, 주위 수련생은 나에게 발정념을 하며 도왔다. 처음에 나는 걸으면서 발정념했고 다른 사람이 나를 지켜보는 가운데서 발정념했다. 왜냐하면 눈만 감으면 손이 넘어가고 흐리멍덩해졌으며 눈을 뜨려 해도 떠지지 않았다. 아내는 외손자에게 몽둥이를 주어 내가 눈만 감으면, 손이 넘어가면 때리게 했다. 수련인으로써 이런 정도라면 얼마나 가소로운 일인가. 그때 나는 걸으면서 발정념하고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발정념했으며 특히 밤 12시에 다른 사람의 발정념이 끝나면 나는 다시 발정념했다. 그러면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고 내가 발정념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몇 번은 한 시간 발정념했는데 절반은 흐리멍덩하고 절반은 그것에서 헤어나려고 하면서 발정념했는데 한 시간 뒤 정신이 또렷해졌다. 이렇게 점차 공력이 갈수록 강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한층 한층 돌파해나갔다.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는 강대한 위력을 체험했을 때 더욱 발정념을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강화됐다.
대량의 법공부에 따라 법에서 제고됐고 또한 매우 강한 사람 마음을 많이 찾아냈다. 다른 수련생을 부러워하는 마음과 후회의 마음을 장기간 버리지 못해 이로 인해 자괴심과 다른 수련생을 업신여기는 마음이 생겼고 수련생에 대해 분별하여 대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자괴심은 가장 쉽게 자아를 잃게 하며 문제에 봉착하면 대법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지 않고 내가 부러워하는 수련생의 관념에 쉽게 좌지우지 되고, 자신의 관념 혹은 내가 부러워하는 수련생의 관점에 따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부정하기도 했으며 사람을 보고 수련했고 법에서 수련할 줄 몰랐다. 수련생의 교류회에 참가하여 특히 타지 수련생의 교류회에 참가했을 때 법리를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발언고에 대해서는 귀담아 듣고 다른 사람이 끼어들지 못하게 했으며, 또 타지 수련생을 현지로 청해 현지 협조인과 교류하게 했다. 현지 협조인이 타지의 수련생에게 자아를 실증하는 것이지 법을 실증하는 게 아니며 혼자서 발언하고 함께 교류하는 게 아니므로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요구하신 것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말했을 때 나는 그 협조인에게 질투심이 있다고 말했다.
나중에 밍후이왕에 ‘연설하는 것은 난법이다’가 발표된 것을 보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역시 난법임을 인식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주로는 아내(수련생)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 시끄럽게 들렸다. 그녀는 늘 나에게 “왜 글을 흐리멍덩하게 읽나요?”, “손이 넘어갔어요”, “정신차리세요”, “일어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나는 “자신이나 잘 관리하지”, “당신도 손이 넘어갔어”, “나는 다른 사람이 상관할 필요가 없어” 등으로 대항했다. 법공부를 통해 비로소 일체는 모두 내 잘못이었음을 알았다. 계속 고치지 않자 다른 사람도 더는 말하지 않았다. 아내가 나에게 하는 말은 매우 소중히 여겨야 했다. 법에서 제고된 후 아내가 말하면 나는 우선 잘못을 인정하고 그런 좋지 않은 마음을 찾아 제거해버렸다. 나는 안으로 찾았고 그녀도 자신을 찾았다. 아내는 선한 마음이 부족하고 훈계하기 좋아하며 원망하는 마음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안으로 찾으며 공동으로 제고했다.
대량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여 수련상태가 개변됐다. 현재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할 수 있으며 법공부를 마음에 파고들게 할 수 있었고 일에 봉착하면 사부님의 법을 생각할 수 있으며 수련생과 함께 교류할 때 교류과정에서 한 말들이 법에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정공과 발정념할 때 흐릿한 때가 많이 적어졌고 어떤 때는 발정념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위력과 과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나는 정체의 필요에 따라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했고 작은 노력으로 배로 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심신이 홀가분해져 즐거운 대법 수련자로 됐다. 이는 자신과 예전의 자신을 비교한 것이다. 그러나 정진하는 수련생과 비교하면 아직 차이가 크다. 사부님과 대법이 제자에 대한 요구에 비교하면 더욱 멀고도 멀다.
이 수련 과정에서 오직 법공부를 잘하고 진정으로 법을 얻어야 비로소 발정념을 잘하여 사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으며 비로소 중생구도할 수 있고 비로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잘 걸을 수 있음을 깊이 느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23/2947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