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둥 대법제자 후이얼
[밍후이왕] 작년 그믐 초이튿 날 오전, 수련생에게서 자신의 집에 와달라는 전화가 왔다. 퇴근 후 가보니 수련생은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두 눈이 빨갰고 이마에 큰 혹이 났으며 앞니가 하나 빠져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수련생은 사고당시 머리가 텅 비었고, 깨어났을 때는 이미 병원에 있었다고 했다. 의사는 그녀에게 코뼈가 부러지고 윗입술은 찢어지고 가벼운 뇌진탕 증세이니 입원해서 관찰해야 한다고 했다. 수련생은 친척의 압력에 마지못해 입술을 꿰맨 뒤 집으로 돌아왔다며 나에게 일부 일을 맡아서 처리해 달라고 했다.
점심시간에 그녀를 위해 일을 할 때도 수련생에게 이런 일이 나타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은 나의 어떤 마음을 제거하려는 것일까? 안으로 찾으며 되돌아보니 줄곧 이익을 중시했음을 찾았다. 회사에서 매달 이틀간 휴가를 주어도 수입을 생각해서 되도록 휴가를 신청하지 않았다. 지금 수련생에게 일이 발생했는데 내가 출근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수련생에게 가야 하는가?
일을 처리한 뒤 간단히 밥을 먹고는 ‘전법륜’을 갖고 수련생 집으로 갔다. 오후 내내 우리는 함께 법공부하면서 교류했다. 저녁 무렵에는 일부러 수련생에게 “저녁밥은 집에 가서 먹지 않고 여기에서 먹을 게”라고 했다. 수련생은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한 팔은 아예 움직이지 않은 채 다른 한 손으로 나에게 앞치마를 주었다. 당시 다른 한 수련생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수련생에게 천천히 말했다. “내가 너의 집에 밥 먹으러 왔는데 어찌 나에게 밥을 하라고 하니.” 수련생은 빨리 알아듣고는 “좋아, 좋아, 내가 할께.” 함께 있던 그 수련생은 처음에는 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나에게 “그러면 내가 할께. 당신은 손님이지!”라고 했다. 비록 그녀는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말에는 원망심이 섞여 있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 수련생을 힐끔 보았다. 나는 그녀의 심정을 이해한다. 사실 나도 그렇다! 사고 난 수련생의 허약한 모습이 마음 아프지만, 표면상으로 그렇게 냉정한 나를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마음 아픈 내심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나 자신도 모순되어 고통스러웠다. 그 수련생이 일하는 모습을 차마 보기 힘들어서 한쪽에서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았다. 왜 내 마음이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그것은 수련생과의 정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것은 수련 중에 마땅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밥을지은 뒤그 수련생은 집으로 돌아갔다. 사고 난 수련생이 힘겹게 반찬과 밥을 가져왔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법 한 부분을 알려 주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1] 수련생은 머리를 끄덕이며 이해한다고 했다. 우리는 밥을 먹을 때 6시 발정념을 하고 연공도 함께 하자고 했더니 수련생도 동의했다.
연공할 때 나는 줄곧 수련생을 관찰했다. 특히 포륜을 할 때 수련생은 안간힘을 다해 결국 두 손을 위로 올렸다. 수련생은 아파서 끙끙거리며 거친 숨을 내쉬었고 호흡도 좀 불균형했다. 나는 그녀를 위해 묵묵히 발정념을 하고 가지해줬다. 수련생은 끝내 1시간 동공을 해내어 정말로 나는 감동했다.
이튿날 점심시간에 수련생의 집에 갔을 때 신기했다. 수련생의 이마에 났던 혹이 사라졌고 눈도 빨갛게 충혈 되지 않았고 입술도 가라앉아 있었다. 콧대 양측에 약간 멍이 들었을 뿐 얼굴의 붓기는 기본적으로 가라앉았다. 수련생은 나에게, 어제 저녁에 내가 돌아간 뒤에도 그녀는 또 법공부 팀에 갔다고 했다. 방금 생사의 마난을 경험한 수련생의 정념이 그렇게 족한 것을 보고 감동했다.
며칠 후 수련생이 실을 뽑으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타 수련생들이 삼삼오오(三三兩兩) 각종 선물을 사가지고그녀를 보러 갔다. 그것은 수련생에게 무형의 압력을 증가시켜 그 수련생은 괴로워서 거듭 거절하며 자신을 ‘병자’로 취급하지 말라고 했다. 물론 여기에서 수련생의 어려움을 도와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다.
여러 수련생이 먹을 것과 선물을 주자 그 수련생은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여동생의 집에 며칠간 머물렀다. 수련생들의 정이 그 수련생으로 하여금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고 모순을 피하려는 마음을 한 것이다.
수련생이 고향에 돌아간 일은 좋다. 하지만 그 기점은 틀리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아래 큰 재난에도 죽지 않고 이렇게 빨리 회복한 그 자체가 기적이다. 여기에는 마땅히 빨리 걸어 나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법의 초상적인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녀는 여동생의 집에 가야 할뿐만 아니라 친척, 친구, 사고를 낸 기사의 회사와 병원의 의사 등등에 영향을줄 수 있으니마땅히 다녀와야 한다. 목적은 대법을 증명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후에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오로 수련생은 마침내 깨닫고는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 해냈다. 특히 우리 회사에 와서 수련생으로서 자신이 갓 겪었던 부분을 증언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대법의 초상적인 부분을 증명했는데 그 효과는 좋았다.
동시에 수련생은 장기간 줄곧 찾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했던 사람 마음을 찾았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2]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3]
위 수련생의 사례를 통해 나 또한 계속 안을 향해 찾았다. 수련생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했다. 나태한 마음, 심각한 안일심, 늘 12시 발정념을 견지하지 못했고 전 세계 아침 연공도 참가하지 못하고, 강렬한 이기심도 있었다.
수련생이 교통사고가 난 표면적인 이유는 다급하게 길을 가려했고 교통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것이다. 나도 그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퇴근 후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전통차를 탔고, 틈만 있으면 끼어들고 심지어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자주 위험한 현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사실 일종 심각한 위사위아의 표현이었다. 단지 자신만 생각하고 입장 바꿔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못했고, 더욱이 기타 행인을 생각한 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 의식했는데 정말로 그러지 말아야 했다.
안으로 찾으니 신기는 순간에 있다
수련생이 전화를 해서 재봉틀(프린터)이 망가졌다며 조급해 했다. 저녁에 퇴근 후 그녀의 집에 가서 다각도로 검사해 보니까 별다른 이상이 없다며, 자료는 인쇄되는데 진상화폐만 인쇄되지 않아방법이 없어 나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올 때 나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정상이면 당신 자신의 안으로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는 수련생이 조급해 할까봐 프린터를 꺼내 익숙하게 모든 순서에 따라 조작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컴퓨터 대화상자가 ‘준비 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시 테스트하면서 각 방면으로 검사를 해도 정상이었다. 그런데도 프린터가 여전히 아무 반응이 없어서 나도 답답했다. 오늘 왜 이렇지? 수련생에게 발생한 상황이 나 여기에서도 왜 발생할까?
나는 다시 테스트를 그만두고 프린터 앞에 앉아 조용히 반성하다
이전에 대법을 배운 적이 있는 시어머니가 나에게 “왜 진상지폐를 인쇄하지 않는가?”라고 묻기에 나는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프린터, 컴퓨터가 모두 정상이면 문제는 반드시 나 이쪽에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 회사에서 내가 한 행동을 생각했다. 줄자를 오래 사용해 줄자 끝부분이 부실해서 물건을 측량할 때 걸리지 않았다. 참을성 있게 몇 번 걸었지만 여전히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마성이 폭발해서 줄자를 아무렇게나 멀리 던졌는데 마침 그 모습을 사모님이 보았다. 당시 사모님은 귀찮아하는 내 표정을 보았다. 나는 ‘귀찮은’ 그것이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바로잡았다. 그것은 사람의 마성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대법에 동화한 것이다. 어찌 그와 함께 묶여 있을 수 있는가? 오늘 오후 나는 잘못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무심코 다시 인쇄 단추를 누르자 기적이 나타났다. 프린터는 정상으로 회복되어 작동했다. 격동되고 흥분한 나는 뒤돌아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방금 인쇄가 되지 않은 원인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시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어찐 된 일이야?”고 물었다. “근본적으로 프린터는 잘못이 없고 정상이구요, 제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방금 제가 안으로 찾았습니다.” 이어 오후에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시어머니에게 일일이 말씀 드렸더니 시어머니는 “오, 그렇게 신기하구나. 내가 보니 너는 안으로 잘 찾는구나.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지?!”라고 했다. 나는 “그렇습니다. 사부님께서도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4]
10여 년간 수련 경험은 수없이 많고 느낌도 많다. 사부님에 대한 감은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으니 단지 머리 숙여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존께 절을 드립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3년정월대보름 설법‘
[2]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시카고법회’
[3]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4]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9-2009년 워싱톤DC국제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7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7/2947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