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션윈 CD가 나오자 나는 지체하지 않고 보았다. 화면이 나오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사존께서 창공에 나타나 금색 법선(法船)을 타고 “누가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정법을 할 것인가?”고 하신 우렁차고 익숙한 목소리가 우주에 울리고 층층의 우주를 꿰뚫고 인간 세상으로 질주해 온 것을 보고 나는 자신의 감정을 누르지 못했다. 마치 오랜 서약이 귓가에 울리는 것 같았다.
그렇다. 당시 우린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사존을 따라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사부님을 도와 우주 중의 중생을 구도하려고 했으며 중생의 기대를 품고 큰 담력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 험악한 인간세상으로 왔다. 그러나 지금 사부님께서 대법을 전하고 내가 실제 행동으로 자신의 서약을 실행해야 할 때 나는 오히려 인간세상의 가상에 방향을 잃고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그렇게 많은 소중한 중생구도 시간을 놓쳤다.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 의뢰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에 가로막혀 나오지 못했다. 정말 사존께 죄송하다!
션윈을 보면서 나는 션윈은 사존께서 예술 형식으로 중생구도를 하시는 것이며 이런 특수한 방식으로 세인, 중생에게 법을 알려주고 그들의 매듭을 풀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션윈 월드투어는 국외 대법제자를 하나의 정체로 융합한 것이며 또 세인에게 미래 길을 가리켜 주어 세인에게 가장 찬란한 예술 본보기를 창조해 주신 것이고 아울러 대륙 대법제자들이 걸어 나와 사람을 구하게 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벌써 길을 다 다져놓고 우리 제자들이 이 한 걸음을 내딛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이전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한 사람으로 모르는 사람과 말하려면 입을 열기 어려웠다. 특히 작년부터 많은 수련생이 세인에게 직접 션윈 CD를 배포했는데 나는 마음만 조급했다. 나가서 배포하고 싶었지만 또 두려웠다. 처음엔 션윈 CD를 배포하러 나갔을 때 늘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길에서 멀리 떨어져 다른 사람이 없이 한 사람만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다가가도 여전히 기회를 놓치고 감히 주지 못했고, 그 사람이 멀리 가버리면 또 왜 이렇게 제 구실을 못하는지 자신을 후회했다.
나가서 몇 바퀴 돌아도 몇 장 배포하지 못했으며 이것저것 묻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대답할지 몰랐다. 특히 “파룬궁 내용입니까?”고 묻는 사람에게 감히 시인하지 못했다.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으면 속인도 갖지 않았다. 이후에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부님의 션윈에 대해 말씀하신 법리를 많이 보고 발정념을 많이 하여 자신의 공간장과 다른 공간의 세인이 진상을 알지 못하게 저애하는 모든 좋지 않은 요소를 청리하고 이것은 세인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로서 누가 보면 누가 혜택을 받고 누가 보면 누가 구도 받는다는 것으로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은 나와 한 수련생, 두 명이 전동자전거 한 대를 탔다. 그 수련생은 손자까지 데리고 갔다. 마을에 들어가서 수련생이 말했다. “내가 차를 지키면서 발정념을 할테니 당신 혼자 가 배포하세요. 내가 여기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나는 “네”라고 대답했다. 겉으론 대답했지만 속으론 중얼거렸다. ‘손자를 데리고 와 뭘 하자는 건가? 배포하러 갈 수도 없는데 오지 않는 것이 낫겠다.’ 이 생각이 나오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할까? 이것은 내가 아니다. 수련생을 원망해서야 되겠는가? 수련생은 나를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손자라도 데리고 오지 않았다면 나 혼자 나올 수 있었을까? 그녀는 또 옆에서 발정념을 하지 않는가? 지금이 바로 나의 의뢰심, 두려운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정념이 나오자 잘 할 수 있었다. 나는 걸으면서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나와 만나게 해달라고 청했다. 이때 맞은쪽에서 아주머니 한 사람이 걸어왔다. 나는 다가가서 말했다. “아주머니, 당신에게 션윈 공연 CD를 드릴까요? 집에 DVD 플레이어가 있어요?” 상대방은 있다고 말했다. 나는 대범하게 CD를 꺼내 웃으면서 건네주었다. “이 션윈 공연은 세계를 순회하는 공연으로서 ‘세계 제1쇼’라고 불립니다.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보십시오.” 상대방은 “돈을 내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무료로 드리는 것입니다. 돈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쁘게 받으면서 말했다. “갖고 가서 볼게요.” 이렇게 가면서 배포했는데 잠깐 사이에 가지고 간 CD, 진상 소책자를 모두 배포했다. 평지로 나올 때에도 어떤 사람은 달라고 했다! 나는 다음에 와 꼭 그에게 주겠다고 대답했다.
또 한 번은 수련생과 같이 산에 가서 션윈 CD를 배포했다. 가는 길에 우린 접착테이프를 붙이고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CD를 배포하면서 천천히 산으로 왔다. 산 속의 집들은 우리 평원처럼 줄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 한 집, 저기 한집씩 있었으며 집에 들어가려면 오르락내리락 해야 했다. 그날 나는 온통 땀투성이가 됐지만 마음은 즐거웠다. 산속의 사람들은 모두 선량했다.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당신들에게 션윈 CD를 준 사람이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 마을은 아주 컸다. 한 집문 앞에 20여명이 얘기를 나누고 있어 속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 주지 말자고 생각하고 길을 돌아갔다. 몇 발자국 가다 생각하니 맞지 않았다. 나는 사람 구하러 온 것이 아닌가? 어찌 이렇게 많은 사람을 구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한번 오기도 쉽지 않은데 반드시 그들에게 진상을 주어야 한다. 걸어가면서 사존께 가지해달라고 청했다. 세인들이 모두 진상 자료를 가지러 오게 해주십시오. 나는 다가가 말했다. “여긴 정말 즐거운 분위기네요! 션윈 공연 CD를 보십시오.” 내가 말하자 사람들 시선이 모두 나에게로 집중됐다. 한 사람이 말했다. “무슨 CD죠?” “전 세계 중국인 새해맞이 공연입니다. 전 세계를 월드투어 하는데 해마다 정월부터 섣달까지 공연합니다. 외국인들도 보고 아주 좋아해 우리 중국 화교들은 외국에서 체면이 선다고 생각하고 이 공연이 중국인에게 영예를 떨쳤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내가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방금 묻던 그 사람이 CD를 받아가 보고 “멋있을 것 같다. 이 표지 그림은 선녀 같아!”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도 그가 좋다고 하자 모두 와서 가지겠다고 했다. 약 7, 8개 나눠주고 내가 말했다. “없는 사람은 돌려서 보십시오. 당신들에게 다 주면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줄 것이 없습니다.” 한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나도 하나 주세요! 나는 친척 집에 온 사람입니다. 여기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좋아요. 당신에게 줄게요. 보시고 나서 친지 친구에게도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얼마가지 않아 또 두 사람을 만났다. 그녀들은 “당신은 방금 그 사람들에게 뭘 나눠줬습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션윈 공연 CD입니다. 당신도 그들과 함께 돌려 보세요!”라고 말했다. 그중 한 사람이 “나는 며칠 후 외지에 나가 일하러 갑니다. 난 딸에게 갖고 가 보여주고 싶습니다. 나에게 하나 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들에게 하나 주었다. 그녀들은 기뻐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걸어가면서 배포했는데 그날 산에서 백 몇 십 개를 나눠주었다. 보기엔 내가 이렇게 많이 배포한 것 같지만 모두 사부님께서 길을 다 다져주셔서 우린 입만 움직이고 가기만 했을 뿐이다. 어떤 때는 정말 사부님께서 우리 옆에서 내 손을 잡고 이끌어 그곳 중생을 구도하게 하신 것 같다.
또 한 번 역시 수련생과 함께 걸어가면서 붙이고 나눠주었다. 수련생이 앞에서 붙이고 내가 마을에서 배포했다. 평지로 나왔을 때 수련생이 앞에 한 사람이 그녀가 붙인 진상을 보고 줄곧 뭘 붙이냐고 물으면서 자신에게 빨리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 사람은 인연 있는 사람이기에 우리에게 진상 자료를 달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두려운 마음이 있으면 그녀를 구할 수 없습니다. 그럼 사부님의 배치를 놓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세상 사람은 모두 사부님의 친인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린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는 다가가 말했다. “어머님, 션윈 공연을 보십시오.” 그녀는 나를 응시하면서 말했다. “왜 나에게 줍니까?” “션윈 공연은 ‘세계 제1쇼’로 불리는 중국 오천년 전통문화를 표현한 공연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볼 수 없는 공연이기 때문에 CD로 만들어 당신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어느 날인가는 중국에 와서 공연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당신과 만난 것은 연분입니다. 보고 진상을 알면 복 받을 수 있습니다. 가지고 가서 가족들과 함께 잘 보십시오!”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럼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습니다.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어떤 경우에 진상을 모르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지만 사부님의 보호로 위험은 없었다. 한 번은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마을에 들어가니 몇몇 사람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서 “션윈 CD를 드릴테니 보세요.”라고 말했더니 그 중 한 사람이 “가지지 마세요. 파룬궁일 텐데”라고 말했다. 내가 대답하기 전에도 한 사람이 말했다. “파룬궁의 것을 본다고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닌데, 또 다른 것도 있으면 나에게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있어요”라고 말하며 ‘425 진상’을 꺼내 그녀에게 주면서 다 보고 친지 친구에게 보여주라고 알려주고 그곳을 떠났다.
우리는 가면서 배포했다. 사람을 만나면 션윈 CD를 주었고 사람이 없으면 소책자를 문 앞 창턱에 놓았다. 마을 입구에서 50여세 되는 사람을 만나 ‘명백(明白)’이라는 소책자를 그에게 주면서 말했다. “소책자를 보세요.” 그 사람은 받으면서 파룬궁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습니다. 파룬궁은 사람을 선량한 사람으로 가르칩니다. 텔레비전에서 말한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내 말이 끝나기 전에 내 말을 잘랐다. “난 바로 당신들 같은 사람을 찾는 사람이요. 아무데나 천멸중공(天滅中共), 반당 표어를 붙여 상사에게 보고할 수 없게 됐어.” 나는 속으로 그는 촌 간부라고 짐작했다. “당신들은 어디 사람이지?”라고 물으면서 휴대폰을 꺼내 그는 전화를 했다. 나는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고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은 세계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 전해졌으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우리가 표어를 붙인 것도 하늘의 뜻에 따라 한 것입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여 이미 몇 십 개국에 기소됐습니다. 공산당은 너무 부패하며 무수한 사람을 죽였습니다. 하늘이 그것을 소멸한 다는 것을 구이저우(貴州)성의 돌도 말을 했습니다. ‘중국공산당망’은 구이저우 관광지 입장권에도 찍혀있습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사실 진상을 알렸을 뿐입니다.”
내가 말하고 있을 때 수련생도 당신이 보지 않으면 우리에게 돌려달라고 하면서 소책자를 달라고 했다. 그는 주지 않고 또 전화하려 했다. 나는 그를 제지시켰다. “당신이 이렇게 하면 당신이나 나에게 모두 나쁩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이 천리입니다. 지금 파룬궁을 박해한 많은 사람이 모두 교통사고, 중병, 기율검사 부서에서 입건되거나 수사 대상으로 확정되는 등 보응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지 않겠으면 당신이 두고 보세요.” 그는 “나는 보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보지 않으면 우리에게 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는 그가 전처럼 그렇게 흉악하지 않은 것을 보았다. 수련생이 손을 내밀자 그는 수련생에게 주었으며 우린 차를 타고 그곳을 떠났다. 가면서 수련생과 토론하고 안으로 찾았다. 방금 진상을 모르는 사람과 만났을 때 왜 발정념하는 것을 잊었을까? 또 마을에 들어가 순조롭게 배포할 수 있어 환희심이 생긴 것이다. 동시에 대륙에서 박해가 이렇게 엄중한 상황에서 사람을 구할 때 순정한 심태를 가져야 하며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것은 신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사람은 사람을 구할 수 없다. 평소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사람 구하는 기초를 다져야 한다. 자신의 상태는 직접 세인의 반응에 영향 줄 수 있다. 만약 수련이 평온하면 션윈 CD를 줄 때 세인은 반드시 기뻐하고 감지덕지 할 것이지만 자신의 심성에 문제가 생기면 수련은 속인 상태에 빠지고 CD를 줘도 세인의 표현이 무감각하고 냉담하다.
끝으로 사존의 법 “당신 자신이 직접 가서 하고, 가서 수련하고, 가서 실천해야 하는데, 수고는 당신 수련의 일부분으로서 당신은 방법을 생각해 당신이 구도할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1]로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려 한다. 타당치 않은 점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년 설법’
문장발표: 2014년 7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7/2936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