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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게 안으로 찾으니 확실히 달라지다

글/ 헤이룽쟝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일은 몇 년 전에 발생했던 일이다. 그때 나는 줄곧 남편 수련생과 A 수련생 사이의 간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남편이 A 수련생의 일 하는 방식을 눈에 거슬려 할수록 더욱더 남편한테 그런 모습이 보였다.

그때 우리 집 계약이 끝나 다시 집을 찾으려 했는데, 마침 A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자기 친척에게 셋집이 있다면서 돌아가면 알아봐 주겠다며 모든 것을 떠맡았다. 그래서 남편이 몇 번이나 A 수련생을 찾아가서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지만, A 수련생은 늘 남편을 응대하기 싫다는 표정으로 며칠 기다리라고만 말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결국 A 수련생은 셋집에 대해 물어봐 주지 않았다.

남편은 너무도 이해되지 않아 A 수련생만 언급하면 불만을 표시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선의로 남편을 타이르면서 “그것은 그 일을 통해 당신의 심성을 제고하라는 게 아닌가요?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니 좋지 않나요? 당신은 왜 화를 내나요? 이건 우리와 A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끔 구세력이 만든 게 아닌가요? 절대로 구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더욱 불만스러워 하면서 나에게 소리쳤다. “당신은 경지가 높지만 나는 안돼!”

며칠 전에 또 이 일에 대해 언급했을 때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났다. “만약 제삼자가 그들 두 사람 사이에 모순이 있는 것을 보았다면 그 제삼자인 당신 역시 우연하게 보게 된 것이 아니므로 당신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나는 말한다. 왜 내가 그들의 모순을 보게 되는가? 나 자신에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지는 않은지?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 ” [1]

그래서 나는 더는 예전처럼 남편을 타이르는 게 아니라 안으로 찾았다. 비록 나 자신은 A 수련생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질투하는 마음은 있었다. 사존님께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禮義圓明)[2]라고 말씀하셨듯이 만약 나의 공간 마당 범위가 정말로 그렇게 순정하다면 남편은 나의 앞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나타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발정념하여 나의 공간 마당내의 질투심을 철저히 제거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은 혼잣말로 “사실 나도 화내지 말아야 해. A 수련생이 셋집을 찾아 주지 않았지만 후에 이 일은 좋은 일로 변하지 않았는가!“라고 중얼거렸다. 이렇게 법에 따라 안으로 찾자 아주 쉽게 남편과 A 수련생 사이의 모순을 없애게 되었다.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미국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19/2932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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