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나는 2012년 9월 불행하게 간염에 걸렸다.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배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만큼 컸다. 밥을 먹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누워서 잠을 잘 수도 없었으며, 머리카락은 빠져 얼마 남지 않았고, 얼굴은 야위어 누랬으며 체중은 35kg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러던 2012년 10월, 나는 어머니와 함께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하게 되었으며, 시작한 지 4개월이 넘자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 배의 복수가 없어졌으며, 정상적으로 밥을 먹게 되고 잠을 자게 되었으며, 검은 머리는 제대로 자랐고 얼굴색도 불그스레해졌으며 정력이 왕성하고 체중은 단번에 10kg이나 늘어서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파룬궁(法輪功)은 너무 신기하다.” 라고 말했다.
신사신법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다
나는 금년 42세다. 어릴 때부터 체질이 약골이라 병치레를 많이 하며 약을 달고 살았다. 1999년 5월 남편, 어머니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으나, 2002년 아이가 출생했고 또 출근을 해야 하는 등 생활 여건상 점차 수련을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만은 줄곧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생각했다.
2012년 8월에 6, 7일 간 몸이 불편해지면서 소화가 안 되고 밥을 먹을 수가 없었는데, 급기야 배가 팽팽해지고 온몸에 힘이 없어 몇 발자국 걷기조차 아주 힘들었다. (병원에 가서) 관련된 종합검사를 받아본 결과 간염으로 판명됐는데 이미 간경화로 진행됐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복수의 심도가 100밀리리터에 달했고, 칼라 초음파판독으로 볼 때 간 표면의 대부분이 그물 모양의 경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의사는, 병의 증세가 매우 위중하다면서 다른 병원(큰 전문 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라고 말했다. 나의 마음은 단번에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런 병은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더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나의 병에 대해 사실 대로 알려줬다. 내 말을 듣고 난 어머니는 놀라거나 당황해 하지 않고 나에게, “지금 두 갈래 길이 있는데 네가 선택해라. 하나는 나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으로 신사신법 하기만 하면 병은 반드시 나을 것이다. 두 번째는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다 갈 수 있지만 완치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이전에 파룬궁을 연마한 시간이 짧았지만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졌던 파룬궁의 효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말했다. “어머니, 난 어머니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하겠습니다!” 어머니는 아주 기뻐하면서 이튿날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 등 모든 경문을 다 가져와 나에게 보라고 하면서 책을 많이 보라고 알려주었다. ‘전법륜(轉法輪)’을 위주로 하고, 연공은 나의 신체 상태에 맞춰서 몇 장의 공법을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만큼 하라고 했다. 이렇게 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법 공부와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1주일이 지났다. 하루는 갑자기 하늘땅이 돌아가는 것 같았고 열이 38도나 되었으며, 연속 이틀 간 밥은 물론 물도 먹지 못했다. 삼일 째 되던 날에도 열은 계속되었는데 유독 다리가 아파서 이불을 젖혀 보니 두 다리가 빨갛게 부어있었으며 이불깃이 다리에 닿기만 해도 통증으로 죽을 것만 같았다. 누군가가 살을 찢는 것 같은 극도의 고통을 참기가 힘들어서, 머리를 벽에 박으면서 큰 소리로 울었다. 어머니는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가부좌하여 발정념을 하면서, 나에게 “견정하게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며, 사부님께 병마를 제거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라고 말했다. 아파서 참기도 어운데 정념이 전혀 나올 리 없었다. 이때 누군가가 내 귀에다 말했다. “당신은 왜 이런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까? 병원에 가면 벌써 치료됐을 것입니다.” 나는 즉시 경각심을 갖고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무엇이 연공초마(煉功招魔)인가? 바로 우리들이 연공(煉功)할 때 흔히 쉽게 일부 교란을 받는 것이다. 연공을 하는데 어찌하여 마를 불러올 수 있는가? 한 사람이 수련하려고 함은 실로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진정으로 수련하자면 나의 법신의 보호가 없이는 당신은 전혀 수련 성취할 수 없으며, 당신이 문만 나서면 생명 문제에 연관될 것이다.”(전법륜.轉法輪) 나는, 이건 마가 나를 연공하지 못하게 교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셨으므로 어떤 생명도 나를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네가 나에게 법을 배우지 못하게 하면 나는 많이 배울 것이고, 네가 나를 연공하지 못하게 하면 나는 연공할 것이며, 네가 나를 아프게 하면 난 네가 나보다 더 아프게 할 것이다. 정념이 나오자 나의 다리는 그다지 아프지 않았으며 고열도 내렸다.
나흘 째 되는 날 나의 왼쪽 종아리에 길이 약 10센티미터 너비 8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큰 물집이 생겼다. 물집이 점점 부풀어 오르자 남편이 바늘로 물집을 터뜨리니 가득 고였던 누런 물이 흘러나왔다. 나는, ‘수련하지 않았다면 간경화복수를 병원에 가서 뽑아내야 하지만, 난 연공인이기 때문에 복수를 직접 뽑지 않아도, 뱃속의 물이 종아리의 큰 물집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참으로 너무나 불가사의한 현상이었다.
나에게 열이 나는 일은 이미 자주 있었던 일이었다. 제일 괴로운 것은 화장실 가는 일과 밤에 잠자는 것이었다. 간신히 일어서서 한걸음 걷기도 아주 어려웠다. 남편이 회전의자에 앉혀 화장실까지 밀고 가서 나를 안아 변기통에 내려놓는데 이 과정도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저녁에 잠잘 때 배에서 물이 흘러나와 침대 머리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 부은 다리에서도 물이 흘러나와 굽힐 수 없었으며, 기관지도 좋지 않아 자주 기침을 했다. 잠을 이룰 수 없으면 책을 보고, 그래도 힘들면 사부님의 ‘제남설법’을 들었다.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 연공을 했는데, 신기한 것은 연공할 때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 1시간 연공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바닥엔 누런 물이 고일 정도였는데 그러고 나면 한결 몸이 홀가분해졌다. 이렇게 매일 아침 연공을 견지했다.
두 달이 지나갔다. 신체적으로는 여전히 큰 호전이 없었다. 왼쪽 종아리에서 물은 끊임없이 흘렀는데도 배는 작아지지 않았고, 얼굴은 누렇고 여위여 정말 병이 고황에 든 것 같아 속으로 아주 조급했다. 어머니는 나의 마음을 보아내고 나를 일깨워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심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하셨다. 너의 사상 속에 자신을 환자로 여기는 생각이 있는지 찾아보아라.” 어머니의 이 말은 나의 정곡을 찔렀다. 그렇다! ‘전법륜(轉法輪)’을 이미 몇 십 번 봤는데 법리에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두 달 동안 법 공부하고 연공했어도 여전히 자신을 환자로 여겼으니, 오성이 너무 차하다고 자신을 자책했다.
어머니는, 나에게 법 공부 팀에 가서 단체 법 공부를 하면 심성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제안했다. 밖의 날씨가 너무 춥고, 왼쪽 종아리에서는 아직도 물이 흘러나오고, 길을 걷기도 힘든데 더욱이 3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하지만 나는 어머니에게, 내가 가려고만 하면 난 계단을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 아침, 밖에는 많지 않은 눈이 내렸고 날씨는 춥고 길은 미끄러웠다. 어머니는 좀 주저하면서, 나에게 가지 말라고 했지만, 내가 결심을 내리고 가려고 하자 동의했다! 법 공부 장소에 도착하여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계단을 올라갔다. 어머니와 남편은 무슨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어 내 곁을 바싹 따라왔다. 정말 신기했다! 3층을 올라갔으며 다리도 아프지 않은 것 같았다. 수련생들은 모두 나를 격려하면서 나에게 법리를 말하고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하게 했다. 이렇게 나는 주일마다 법 공부 팀에 합류하여 1~2차례씩 법 공부를 했다.
심성이 제고되자 정신상태도 좋아졌다. 하루는 ‘전법륜(轉法輪)’의 제8강 ‘주천’을 읽으면서, ‘기를 운반할 수 있으면 마찬가지로 물도 운반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하고 사부님께 ‘저의 뱃속의 물을 요도로 운반해 나오게 해 주십시오.’ 라고 요청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저녁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는데, 적어도 15~16번 화장실에 갔다. 이렇게 소변을 1달 넘게 보았는데, 내 뱃속의 물은 없어졌고, 다리의 부기도 빠졌으며, 왼쪽 종아리에서 물도 흐르지 않고 상처는 차츰 아물었다. 신기했다! 대법은 너무 신기했다! 나는 직접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轉法輪)는 이 법리의 신성하고 위대함을 체험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능력과 길을 다 펼쳐놓으셔서 대법제자가 견정한 믿음으로 정념정행하면 못할 것이 없다.
정념으로 다시 생사 고비를 넘다
나는 건강을 회복하여 맘속으로, ‘새해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뜻밖에 초이튿날 아침 또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고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했으며 숨이 가빠 정말로 괴로웠다. 먹을 수 없었고 마실 수 없었으며 심지어 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여서 수시로 호흡이 멈춰질 위험에 처해 있었다. 어머니가 급히 발정념을 했어도 소용없었다. 나는 온힘을 다해 고통스럽게 외쳤다.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 그래도 소용없었다. 어머니는 몇몇 수련생을 찾아가서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하도록 했다. 그리고 나에게, 무엇을 잘못하여 사악이 빈틈을 타게 했는지 안으로 찾아보라고 했다. 난 숨을 가쁘게 쉴 수밖에 없었는데 어디에 정념이 있겠는가? 저녁에 숨결은 더 가빠져서 침대에 꿇어앉았는데, 머리가 공백인 상태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내 귓가에서 말했다. “층집에서 뛰어내리고 말지.” 나의 머리는 단번에 맑아졌다. 이건 또 낡은 세력이 목숨을 앗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 제7강 ‘살생 문제’에서, 연공인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그럼 자살도 살생이며 죄가 있는 것이다. 이때 침대 옆에 키가 큰 한 사람이 서있는 것이 보였고 엄격하게 말했다. “발정념!” 나는 즉시 다리를 올리고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했다. ‘전면적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낡은 세력의 흑수, 난잡한 귀신의 나에 대한 박해를 해체한다. 나는 대법제자다.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가 있다. 나의 수련에 누락이 있더라도 사부님께서 관리하고 계시고, 대법에서 바로잡을 것인즉 아무도 나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약 20분 정도 지나자 숨결은 그렇게 가쁘지 않았으며 기침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잠들었다.
이튿날 포룬을 연공할 때 두 개의 큰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참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웠다(美妙)!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찾았더니 정말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환희심, 안일한 마음, 멋 부리려는 마음, 두려운 마음 등등.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탄 것이다. 내가 병업 고비를 넘기는 4개월 동안, 저녁마다 큰 형체의 한 분 모습이 나의 침대 옆에 서 계신 것을 보았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셨던 것이라는 걸 안다. 나는 또 한 번 파룬따파 수련의 신성함과 초상함을 느꼈다.
정체 작용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수련형식이 바로 단체 법 공부이고 서로 토론하고 공동으로 제고하는 것이다. 이는 대법제자의 가장 좋은 수련환경이다. 내가 병업 고비를 넘기는 과정에서 많은 수련생이 나에게 발정념을 해줘 사악의 박해를 제거해주었고, 모두 나에게 어떻게 안으로 자신을 찾고 어떻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고, 어떻게 법에서 법을 인식하는 지를 일깨워줘, 법 공부를 잘 하는 것이야말로 3가지 일을 잘 하는 관건이라는 것을 더 명확하게 알게 됐다.
수련생들과 함께 있으면 대법제자의 무사, 선량함, 너그러움 그리고 자비롭고 아름다운 행동을 볼 수 있다. 이는 인간 세상의 유일한 정토이다. 지금 나의 신체는 아주 건강해서 얼굴색은 불그레하고 피부는 부드러우며 머리는 검고, 걸을 때 몸은 가벼워 정력이 왕성하여 병이 없는 기쁨을 깊이 느낀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말한다. “당신은 병이 나은 후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다. 성격도 명랑해지고 사람을 선량하게 대하고 젊고 예쁘게 변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여 나의 모든 것이 변했다.”고 말했다.
제자는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하고,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으므로 그 감격을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다. 나는 이 고금에 만나기 어려운 불연(佛緣)을 더 소중히 여겨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3가지 일을 잘하여 합격된 대법제자로 되겠다.
문장발표 : 2014년 6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7/2931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