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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반배’를 읽은 후 자신을 바로잡은 경험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홍음3’ 중의 ‘음양반배(陰陽反背)’를 읽었을 때 꿈에서 방금 깨어난 것 같았다. 내가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여인은 드세고 날카로운데다 난폭하고 경박하고 신랄한 말투로 주인노릇까지 하네”[1]의 그런 여인이다. 이는 변이된 관념과 행위가 아닌가? 나는 이런 변이된 것을 바로잡아 집에서 현모양처가 되어야 한다. 나의 개성은 아주 강해 집에서 독단적이며 내가 잘했든 잘못했든 남편이 뭐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면서 늘 그를 압도했다. 수련한 후 어느 정도 양보했지만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은 여전히 늘 내가 결정했다. 이는 거의 우리 집의 준칙이 됐다.

사부님의 시 ‘음양반배’를 읽은 후 나는 남편에게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결정하게 했다. 처음에 남편은 우물쭈물하면서 자신의 주견을 감히 말하지 못했다. 나는 화가 잔뜩 나 남편이 우유부단하고 남자답지 못하며 강건한 기질이 없다고 질책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2]고 말씀하셨다. 나는 남편에게 강건해지게 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지만 화를 내는 것은 마성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발정념하여 마성을 제거했다.

마음을 조용히 하니 자신의 ‘누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가 바로 그렇게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용납하지 못하는’ 그 강한 마음을 발견했다. 나는 즉시 이 강한 마음을 제거했다. 회고해 보면 몇 년간 이 마음에 지배되어 남편을 억누르고 기고만장해 많은 사람이 모두 나를 ‘경원’했다. 수련한 후 자신에게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너그럽게 대해야 된다고 요구했고 사람들도 나의 변화를 승인했지만 마음속으로부터 정말 선량하고 참은 것이 아니었다.

사부님께서는 “이 우주의 특성 眞(쩐)・善(싼)・忍(런)의 표준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으로서, 그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거의 이익의 취사선택에서, 다른 사람의 평가에서, 위사위아의 각도에서 남편의 한 일이 맞고 틀림을 가늠했다. 이런 변이된 관념을 발견한 후 나는 아주 놀랐다. 나는 재물, 지위를 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현실 사회의 사람은 학력, 머리가 잘 돌고, 발이 넓으며 권력, 이익이 큰 것을 추구하지 않는가? 이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을 제약하는 요소로 된 것처럼 다른 사람의 조건을 억누르는 것을 자주 보고 들어서 습관이 되어 저도 모르게 이런 관념에 젖어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시정해 주시어 나는 즉시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서서히 그가 강건해 지자 나는 차츰 푸대접을 받았다. 한번은 친구 모임에서 사람들이 다 그가 능력 있다고 칭찬하면서 나를 언급하지 않았다. 남편도 득의양양해하며 기뻐했다. 그때 체면 때문에 나는 맞장구 쳤지만 속으론 평온하지 않았다. 내가 간고하게 운영하지 않으면 당신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3]와 같았다. 집에 돌아와서도 남편이 관대하지 않으며 나의 공로를 빼앗았다고 여겨 남편과 말하고 싶지 않았다.

질투심, 쟁투심, 원망심이 번갈아 올라왔다. 사악한 마와 난귀(爛鬼)가 틈을 타 부채질했다. ‘이 집은 과거 아무 것도 없었는데 지금 공장이 있고 차가 있는 게 모두 당신이 고생스럽게 운영한 것이지.’ 나는 바닥에 누워 엎치락뒤치락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남편이 드렁드렁 달콤하게 자는 것을 보니 더 억울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고 속으로 내일 다른 일을 찾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거기에서 잘해서 그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줘야지!

발정념 알람이 울렸는데 머릿속은 여전히 부글부글 끓었다. 앉아서 결인하고 제거하니 그렇게 심하게 부글거리지 않았으며 어렴풋하게 자신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정념을 다 하고 또 결인하고 자세히 자신을 찾았더니 맙소사, 내가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원망하는 마음의 꾐에 빠져들었다. 이런 마음이 나를 괴롭게 하는데 내가 괴로워해서 되겠는가? 즉시 그것들을 제거했더니 아주 달콤하게 잘 수 있었다.

지금 우리 집 일은 거의 모두 남편이 결정한다. 남편은 많은 일을 아주 빈틈없이 잘했으며 고객들도 모두 그를 아주 믿었다. 나는 대법이 나에 대한 요구 목표에 따라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3’ ‘음양반배’[2]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3’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9/2932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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