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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연공에서의 체득

[밍후이왕] 이른 아침 밖에서 연공하는데 시원한 미풍을 맞으니 아주 편안했다. 이것이 원래 우리의 환경이어야 한다. 박해를 잊자. 오래간만의 느낌이 또 돌아왔다.

최근 연공에 느슨해졌는데 그 원인은 바로 자아(自我)다. 자아는 크고 작은 것이 있는데 어쨌든 자신의 인식, 집단, 눈앞의 이익과 분리될 수 없다. 이런 인식으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없다. 생각해보면 박해를 반대한다는 것은 수련환경이 있길 바라는 것이 아닌가? 구치소, 정신병원, 노동교양소에서도 연공했는데 그때는 어찌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았는가? 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박해도 느끼지 않고 속인도 긍정적인 힘이 절대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 왜 오히려 스스로 느슨해졌단 말인가? 이것은 박해를 스스로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집에서 걸어 나와 집과 가장 가까운 공원에서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동공(動功)을 했다. 제1장 포잔첸서우파(佛展千手法)부터 연마했는데, 연마하자마자 큰 에너지장을 느껴 놀랐다. 파룬쩌우톈파(法輪周天法)를 다 연마했을 때는 날이 훤히 밝았다. 그러나 마음은 아직 큰 에너지 속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태어나서 여태껏 있어본 적이 없고 상상해 본 적이 없는 감동 속에서 음미하고 있었다. 전법륜(轉法輪) 중 “수련에는 어떤 조건도 없는바”란 법리에 나는 정법노정의 경지까지 동화하고 법을 실증하는 것에는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불현듯 깨달았다. 이때 한 백인 대법제자가 정념은 마치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형용했던 것이 생각났다. 나는 ‘반석과 같이 견고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체득했고 ‘수련을 처음과 같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집으로 가는 마음은 움직이는 음악부호 같았다. 펄쩍펄쩍 뛰며 집으로 가는데, 자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션윈의 선율을 들으면서 그것에 도취하여 자신도 마치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인 것 같았다. 션윈의 가사에 감격하여 마음이 찡하였고 심중에서 눈물이 글썽였으며, 사존의 호탕한 한 층 홍은을 체득했으며, 사람을 구해야 하는 긴박함을 느꼈다. 우리는 대륙에서 이런 무대 위에서 주역을 하는 법의 입자이고 천상변화에 따라 움직인다. 우리가 자아를 내려놓고 사부님께서 감독하신 대로 대극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야 하며, 큰 담력을 품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중생이 대법에 의해 구도되게 해야 한다.

개인 체득이니 바르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27/292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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