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구이저우(貴州)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에 여러 명이 납치당하고 교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또 수련생이 병마로 시달리다 사망하는 일이 나타나 마음속으로 조급했다. 그것은 수련생의 법공부 시간이 부족하고, 일체 행위가 법에 있지 않아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사부님 경문을 보지 않고 단지 ‘전법륜’만 본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법공부 팀 책임자에게 법공부 팀에서 사부님의 99년 7.20 이전의 설법을 공부하지 말고 그 부분은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자고 했다. 당시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의 7.20이후 설법을 전기부터 후기까지 배우는데, 일주일의 두 번 단체 법공부를 하면 수개월에 걸쳐 공부해야 한다. 7.20 전 설법을 배우면 반년에 한 번 배워야 한다. 이러면 우리는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가지 못한다.’ 자주 모여서 법공부를 하는 세 분의 수련생에게 내 생각을 말했지만 그들도 받아들이지 않아 이후에는 더 말하지 않았다.
얼마 지난 후, 한 수련생은 이 일을 다른 수련생에게 말했다. 그 수련생은 그 말을 듣고 조급해 하며 말했다. “빨리 그녀에게 말해 주세요. 이것은 빗나간 것입니다.” 다른 수련생이 나에게 전할 때 아마 일부 말을 잘못 전달한 것 같다.(나는 배우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음) 그 말을 듣고 나는 불편했고 마음속으로 그 일에 대해 변명하려는 염두가 생겼다. 그들이 우리 법공부팀의 상황을 모르고 함부로 결론을 내렸다고 생각하니 마음속으로 화가 좀 났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무슨 일을 만나든 우연한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의 어디엔가 자신이 수련해야 할 점이 있을 것이다. 내가 정말로 잘못 깨달은 것인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안으로 찾은 결과 원인을 찾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말할 때 마음이 움직였는지 보았고 만약 마음이 움직였다면 어떤 마음이 움직였는지 되물었다. ‘어떤 마음이 움직였을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결과 답안이 나왔다. ‘그 수련생들이 나를 위해 생각한 것이며 그들은 아마 내가 빗나갈까봐 염려한 것이다. 이것은 나를 일깨워준 것이다.’ 마음속으로 나는 감동했다. 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지녔어도 출발점은 법을 위해 책임지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졌던 것이다.
이때 나는 마음이 확 트였다. 그 후 나는 나를 지적한 수련생을 찾아 교류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이 나를 찾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렇다고 하며 나에게 여러 가지 일을 말했다. 그들이 말을 멈췄을 때 나는 말했다. “내 일을 위해 조급해 하고 내가 빗나갈까봐 걱정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수련생들은 당시 약간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나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좀 틀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수련생은 말했다. “어쨌든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지 여러 사람에게 참고하도록 말하여 그들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합니다.”(이것은 아주 좋은 일깨움이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대법에 대조하여 자신이 왜 7.20 이전의 사부님 설법을 배우지 않으려는 생각이 있는지 안으로 찾았다. 그 결과 내가 확실히 빗나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속으로 이런 일념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하신7.20 이전 설법은 개인 수련에 대해 말씀한 것이다. 지금은 정법시기이며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시간이 촉박하므로 그 설법을 배울 시간이 없다.’ 본래 나는 여기에서 잘못된 인식을 한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나를 일깨워주고 깨우치게 하셨다. 사부님의 설법은 낮은 데로부터 높은 데까지 무수한 대법법리를 관통하였으므로 우리 수련을 지도할 수 있다. 수련인으로서 어찌 사부님의 설법의 높고 낮음을 평론할 수 있는가? 이것은 아주 위험하고 두려운 일이 아닌가?
이 일이 있은 후, 사부님께서는 몇 번이나 나를 점오해 주셨다. 수련생의 교류 문장에서 그들이 자신을 바로 잡을 때, 세 번이나 7.20 이전 설법으로 자신을 비춰 깨달은 내용을 읽게 되었다. 한 마디 법리가 머릿속에 깊이 새겨있다. “당신이 겁난에 부딪혔을 때, 그 자비심이 당신을 도와 난관을 넘게 한다”[1], “심성수련”[2]. 나는 즉시 자신과 이전에 교류했던 네 분의 수련생을 찾아 자신을 바로 잡았다. 동시에 나는 수련인으로서 사부님의 대법의 높고 낮음을 평론하면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아무리 높게 수련해도 우리가 이해한 것은 단지 대법이 우리가 있는 층차에서 현현한, 우리가 볼 수 있는 그 일부분일 뿐이다.
나는 개성이 강한 여자로 무슨 일을 하든 기세등등하게 해야 하며 용맹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 이 일을 겪은 후, 나는 사부님의 법 “당신이 겁난에 부딪혔을 때, 그 자비심이 당신을 도와 난관을 넘게 한다.”[1]를 마음속 깊이 기억했다. 그러자 나에게도 자비심도 나타났다. 마음속에 이전과 같은 과시 심리가 사라지고 평온해졌다. 때로는 조급한 마음이 들 때, 이것을 즉시 의식하고 억제한다. 그러면 마음이 담담해지고 편안해졌다. 경찰을 보면 이전처럼 그런 증오, 불평이 생기지 않았고, 누가 나에게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때에도 태연하게 대할 수 있었고 감정의 기복이 없어졌다.
지금 글로 적어 수련생과 교류하고 일깨워주려 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나쳐버리는 잘못을 저지르면 안 되며 우리는 이것을 경계로 삼아야 한다.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3장 심성수련’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21/2924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