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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누가 ‘어리석은’가?

글/윈난(雲南) 대법제자

[밍후이왕] 셋째 여동생 부부는 직접 내 몸에 발생한 기적을 보고서도 믿지 않았고 줄곧 대법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자주 나를 ‘바보’라며 비웃었다. 내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말하면 그들은 큰 소리로 비웃었다.

2010년 셋째 매부는 트럭을 몰고 자갈길을 가던 도중에 갑자기 차가 도로에서 벗어났다. 놀란 셋째 매부는 급히 핸들을 돌려 차를 다시 도로에 들어서게 했다. 그러나 두 다리에 감각이 없었고, 깜짝 놀란 그는 결국 손으로 브레이크를 눌러 차를 세웠다.

셋째 매부는 현(縣)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입원도 시키지 못하고, 다리가 빨갛게 부어오르지도 않았고 혹도 없으며 피도 나지 않는데 어째서 움직일 수 없는지 의아해 했다. 주(州) 병원으로 이송 된 후 사진을 찍어 보니 척추 일부가 부러졌고, 부러진 뼈를 찾을 수 없어 이식해야만 했다. 아침에 시작된 수술은 저녁 10시 경에 끝났다. 수술실에서 나온 셋째 매부를 찾아가 보니 온 몸에 링겔병이 가득 달려 있었고 많은 호스가 나무 뿌리처럼 뒤섞여 있었다. 허리부터 대퇴부에 이르기까지 칼로 가르고 대퇴부의 뼈를 부러진 척추에 이식했다.

의사는 일주일간 물 한모금도 마시면 안된다며 가족에게 남은 생은 휠체어에서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말을 들은 셋째 여동생은 내게 전화를 걸어 셋째 매부를 구해 달라고 했다. 나는 “파룬궁 말고는 누구도 너의 남편을 구할 수 없을 거야. 그가 대법을 배우겠다면 내가 책을 가져다 주마!”라고 말했다. 셋째 여동생은 남편의 귀에 전화를 대 주었다. 전화기 너머로 희미하게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고맙습니다. 가져다 주세요!”

나는 급히 ‘전법륜’을 챙겨 병원으로 갔다. ‘전법륜’ 제 1강을 읽어 주자 말하는 것도 힘들어 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던 셋째 매부가 “몸을 뒤집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몸을 뒤집어 주니 그가 내게 말했다. “처형님, 제가 직접 읽고 싶습니다!” 스스로 제 2강을 본 후 그는 우리에게 “배가 고프네요!”라고 말했다.

눈 앞에서 ‘전법륜’의 위력을 목격한 셋째 여동생은 의사의 당부도 무시한 채 사골탕을 사와 매부에게 먹였다. 셋째 매부는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때마침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왔다. 금식해야 할 환자가 사골탕을 먹은 것을 알고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당신들 책임입니다.” 의사는 간호사에게 우리가 셋째 매부에게 먹을 것을 주지 못하도록 감시하게 하고는 가버렸다.

계속 ‘전법륜’을 읽은 셋째 매부는 셋째날에 퇴원을 요구했다. 의사와 간호사는 이해할 수 없다며 가족에게 퇴원요청서를 작성하게 한 뒤 구급차로 집까지 태워주었다. 병원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휄체어를 구매하라고 권했지만 셋째 매부는 거절했다.

집에 돌아온 셋째 매부는 네 명의 젊은이의 도움으로 침대에 눕혀졌다. 이튿날 매부는 화장실에 가고 싶어했다. 사고 후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감각이었다. 목이 터져라 불렀지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마지 못한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침대에서 내려와 창틀을 잡고 조금씩 마당까지 이동했다가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얼마 후 돌아 온 셋째 여동생은 “마당에서 큰 일을 본게 누군가요!”라고 외쳤다. 뜻밖에 방에서 셋째 매부가 소리쳤다. “떠들지 말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믿을 수 없었던 여동생은 남편에게 마당까지 다시 한 번 움직여 보라고 요구했다. 셋째 매부는 다시 마당 한 가운데까지 갔다.

확고한 사실 앞에서 여동생은 더는 참지 못하고 웃다가 울다가 했다. “남은 여생 동안 일어날 수 없는 당신을 내가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뜻밖에 파룬궁이 당신도 구하고 우리 가족도 구했어요!” 두 사람은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은 채 크게 감동하며 믿기 힘든 이 상황에 얼싸 안고 울고 또 웃었다.

셋째 여동생은 담당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말했지만 그는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다. “내일 남편을 모시고 병원에 오세요. 재검사를 해 봅시다” 이튿날 셋째 매부는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 담당 의사는 같은 사람이냐고 의심하더니 사진을 찍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결과에 놀라워 했다. 척추를 고정했던 스프링과 나사가 사라졌던 것이다!

담당 의사는 셋째 매부를 잡고 한쪽으로 데리고 간 후 “대체 어떤 묘약을 드셨나요? 말씀 좀 해 보세요! 대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요?”라고 물었다. 셋째 매부는 “묘약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전법륜’을 보고 파룬궁을 수련했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담당 의사는 더 흥미로워하며 진지하게 물었다. “제게 ‘전법륜’ 한 권을 구해주실 수 있나요?” 며칠 후 셋째 매부는 의사에게 ‘전법륜’을 전해줬다. 의사는 책을 받고 귀중한 보물처럼 다루며 미소를 띈 채 말했다. “이 책을 제게 선물하세요. 당신은 또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셋째 매부는 답했다. “좋습니다!”

셋째 매부는 병원에 갈 때 차도 타지 않고 혼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간다. 이제는 세째 여동생도 대법을 수련하게 됐다. 두 부부는 모두 파룬다파는 좋은 것이라 선전하는 살아있는 매체가 됐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10/291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