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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초빙해 오기 어려운 웨이터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본사에서 또 식당 하나를 개업했는데 웨이터가 부족해 다른 체인점의 웨이터를 임시로 보내 도와줘야 했다. 그러나 아무도 로비 매니저의 파견에 응하지 않았다. 집이 멀다고 하지 않거나, 일이 있어 휴가를 내야한다고 응하지 않자 로비 매니저가 나를 찾아와 말했다. 이번에도 당신이 나를 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도 가려하지 않으니 당신이 며칠만 해주세요. 나는 응낙했다.

나는 일부러 서비스를 잘하려 한 것이 아니라 항상 그랬듯이 고객이 오면 열정적으로 대했다. 이날 점심 때 내가 맡고 있는 방에 고객들이 와 음식을 시키자마자 결재할 사람이 말했다. “언니 이름이 뭐예요?” 나는 진롄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운터에 가 웨이터에게 “진롄이 맡고 있는 방에 메시지를 남기겠다. 진롄 씨 서비스는 가족과 밥 먹는 것처럼 일류여서 친절하고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새로 개업한 식당 웨이터는 남과 북 두 개 조로 나눴다. 나는 처음에 남쪽 소조에 배치되었는데 이틀 일하고 나서 로비 매니저는 조회를 열었다. “앞전에 내가 여러분에게 말했지만 음식점을 잘 운영하려면 음식 품질, 입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주요한 부분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왜 쩍하면 음식점을 찾습니까?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은 편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고객은 향수하러 온 것입니다. 맛도 좋아야 하고 또 향수를 누리러 온 것이 아닙니까? 이는 우리 서비스와 연관됩니다. 서비스 표준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론적인 것을 말할 필요도 없이 여기에 도와주러 온 진롄을 보았습니까? 그녀의 서비스가 표준입니다. 사람들에게 집에 온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나도 그렇게 보았지만 고객이 남긴 메시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들 따라 배우세요. 진롄 씨가 우리 여기에 있는 시간이 며칠밖에 되지 않습니다.”

말하는 중에 북쪽 소조의 보이가 말을 이었다. “매니저님, 진롄 씨가 남쪽에서 일을 하니깐 우린 보이지 않습니다. 배우려고 해도 배울 수 없으니 우리 쪽에도 이틀 보내주세요” 남쪽 조장이 말했다. “안 돼요. 진롄 씨가 여기 있으면 사람이 부족하지 않지만 그쪽으로 가면 여기에 사람이 모자라지 않습니까?” 북쪽 조장이 말했다. “그래도 항상 당신들 쪽에만 있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진롄 씨가 여기 있는 시간이 며칠밖에 되지 않는데 매니저님이 우리보고 배우라고 한 겁니다. 우리 여기에도 이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매니저님.” 남쪽에 있는 사람이 말을 이었다. “다 같은 뜰 안에 있는데 안보일리가 없으니 진롄씨 가지 마요. 계속 우리 쪽에 있어요.”

후에 매니저가 말했다. “다투지 마세요. 진롄 씨 이틀 동안 북쪽 소조에 가 일하고 남쪽에 다시 가세요. 여러분 보았죠. 왜 다 진롄 씨를 서로 요구합니까? 진롄 씨는 고객에게만 잘하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날 나는 북쪽 소조에 가 나에게 배치한 방을 정리하고 옆방에 있는 웨이터를 도와주러 갔다. 이 웨이터는 나에게 “언니는 어쩌면 그렇게 빨리 하세요. 좀 쉬시지요?”라고 말했다. 나는 “요만한 일을 한다고 힘든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말하면서 나는 그녀도 다른 곳에서 파견해 온 사람이며 점심이 지나면 간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녀와 다시 만날 수 없을 수도 있으니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3퇴’하여 평안을 보증한다는 말을 들었는가 물었다. 그녀는 “그건 파룬궁 것이 아닌가?”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 것입니다. 그러나 다 참말을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진, 선, 인(眞、善、忍)을 믿고 있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공산당이 그들을 박해하고 있지요”라고 말했다. 후에 그녀는 말했다. “언니, 내가 보기엔 당신이 진, 선, 인입니다. 나를 도와 단원을 탈퇴해주세요.”

그녀의 방에서 나와 나는 또 다른 방으로 갔더니 바로 방금 매니저와 말하던 그 보이였다. 그는 내가 들어가자 말했다. “이모, 내가 이모를 오시라고 한 것은 나를 도와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이모가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다 잘해 주니깐” 나는 “당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다릅니다. 누나가 오기 전에 나는 누굴 대하든 다 사나웠지만 누나가 오자 우리 여기 분위기도 달라졌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젊은 친구는 다웨이라고 부르는 20대 청년이다. 술집의 보이가 적어 나는 그에게 물었다. “왜 보이로 될 생각을 했어요?” “내가 이렇게 컸는데 다른 기술 일은 할 줄 모르니깐 음식점을 꾸리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종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먼저 일자리를 찾아 경험을 쌓아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모의 심태는 왜 그렇게 좋습니까? 나는 고작 20살밖에 되지 않아도 늘 고민에 빠져있는데 이모를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3글자를 알려줄게요. 그대로 하면 자연히 좋아질 겁니다.” 그는 무슨 세 글자냐고 물었다. 나는 “진, 선, 인”이라고 말했다. “예, 알겠습니다. 난 이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습니다. 대단합니다. 공산당이 그렇게 당신들을 박해해도 여전히 이 몇 글자에 따라 행하시는군요. 내가 볼 땐 공산당이야말로 사교입니다! 사교가 무엇입니까? 사교는 자살, 살인, 인체 폭탄을 만드는 것이지 파룬궁에 있습니까? 공산당이 천안문 분신자살을 만들어 당신들에게 뒤집어 씌웠지만 허점이 다 들어났습니다. 공산당이 제일 나쁩니다”고 그는 말했다.

점심 때 방에 사람들이 꽉 차 음식 나르는 사람은 쟁반을 들고 왔다 갔다 분주했다. 어떤 땐 3, 4가지 음식을 날라 오면 웨이터가 다시 하나하나 방에 가져다주었다. 좀 한가하면 나는 음식 나르는 사람이 옆방에 다가갈 때 문을 열어주거나 음식을 먼저 테이블에 두고 가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소한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요구대로 하면 웨이터 한명이 방 하나만 책임지고 청소하고 음식을 올리고 술을 따주고 정리하는 일을 혼자서 해야 했다. 이렇게 서로 돕는 일은 식당에서 요구하지 않았지만 내가 이렇게 하자 다른 사람도 따라 했다. 이렇게 하니 사람들 관계는 이전보다 가까워졌다.

다웨이는 심심하면 나를 찾아와 얘기를 나눴다. 나는 그에게 사람은 부지런히 일해야 하며 일해서 힘들어 죽는 일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득실을 따지지 말고 남자 대장부답게 정정당당하게 하라고 말했다. “이모 아무도 나에게 이런 이치를 말해준 사람이 없습니다. 이모 말이 다 옳습니다. 난 다 믿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말하고 있는데 팀장이 와 나에게 물었다. “진롄 씨 우리 식당에 오세요. 당신이 오니 우리 여기가 일신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는 여기에 도와주러 온 것입니다”고 내가 말하자 그녀는 “적절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응낙하기만 하면 내가 매니저님에게 말하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팀장님, 당에 가입한 적이 있습니까?”고 물었다. 그녀는 “없어요. 단원에만 가입했습니다. 이런 거 왜 묻습니까?”고 말했다. “그 단원에서 탈퇴하라”고 내가 말하자 그녀는 “내가 탈퇴하지 않으면?” 라고 말했다. 나는 “팀장님이 탈퇴하지 않으면 저는 아주 유감입니다”라고 말했다. 말하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얼른 “탈퇴할게요. 탈퇴할게요. 난 당신이 진심으로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여기에서 일주일 도와주었다. 마지막 하루 다웨이가 나를 찾아와 “이모 내일부터 나오지 않지요. 정말 아쉬워요”라고 했다. “이 도시가 얼마나 크다고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을 거야” 내가 말하자 다웨이는 “다르지요. 그건 한번 만남일 뿐입니다. 이모는 나의 엄마보다 나를 더 잘해줍니다”라고 하자 나도 감개무량해 하면서 꼭 파룬따파하오(法轮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진을 찍자고 하면서 사진기를 꺼내 나를 찍고, 다른 사람을 찾아 함께 찍자고 다른 사람을 부르러 가면서 “이모가 그리울 때 이모 사진을 보겠습니다.”라고 했다. 불러 온 사람이 한 무리나 됐다. 그들은 다투어 나와 사진을 찍었고 마지막에 다웨이는 “난 이모와 찍은 사진을 화면에 올려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말하고 있는 사이에 팀장이 와 매니저가 나를 부른다고 했다. 매니저 사무실에 가니 그는 “진롄 씨 당신의 이번 일주일 동안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난 당신을 여기에 남기고 싶은데 동의합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렇게 하면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식당에서 일을 잘하고 있는데…”라고 하자, 그는 “우리 본사에는 모든 식당은 다 새로 개업한 식당을 지지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당신이 동의하면 내가 당신 매니저에게 전화하고 본사에 보고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녀는 우리 매니저에게 전화했다. 전화에서 우리 경리는 안 된다고 딱 잡아떼면서 나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은 아무나 뽑아갈 수 있는데 나만은 뽑아 가면 안 된다는 소리가 들렸다.

이튿날 나는 원래 출근했던 식당에 갔다. 식당에 도착하니 자매들이 나를 둘러쌌다. “당신은 어떻게 했기에 사장님도 당신을 알게 됐습니까? 우리 식당에서 간 웨이터가 일주일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매니저로부터 보안에 이르기까지 주방에서 카운트까지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답니다. 우리 여기 식당에서 아주 우수한 웨이터를 배양했다고 했답니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13일
문장분류: [경축 513]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13/2913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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