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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변, 남편의 변화

[밍후이왕] 나는 중년 대법제자다. 이전에 우리 여기에 진상자료가 없어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고 진상도 별로 알리지 못했으며 아는 사람을 만나서야 말했고 그다지 수련을 하지 않아 심성은 속인보다 별로 나은 것이 없었다. 남편이 나를 지지하는지 반대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2012년 외지 수련생의 도움으로 우리 집에 자료점(資料點: 자료 만드는 곳)을 만들었다. 처음에 나는 남편이 반대할까 두려워 늘 감춰두고 그가 출근해 돌아오기 전에 잘 치워두었다. 남편은 내 지출이 좀 많아졌다는 것만 알고 원망했다. 남편은 집에서 물건을 찾지 않았기에 옷을 입어도 내가 찾아주어 거의 1년이 돼도 그는 집에 인쇄물이 더 많아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2013년 상반기, 하루는 남편이 너무 일찍 돌아와 나는 프린터, 종이 재단칼을 미처 치우지 못했다. 남편은 뛰어 들어왔는데 그는 내가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뭘 하는지를 바로 알아차렸다. 그 후부터 남편의 태도가 바뀌었다. 돈을 적게 가져오고 늘 나를 욕했으며 이혼으로 나를 위협하기도 했고 또 사부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하면서 프린터를 부셔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 일에 직면한 나는 어쩔 방법이 없었다. 남편이 사부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하는 것을 제지하려고 나는 늘 그와 싸웠다. 남편과 싸울 때마다 우리 가정이 파탄될 것 같았지만 머리에 일념이 튀어나왔다. ‘우리 집은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니 파괴할 수 없다.’

남편이 오랫동안 돈을 가져다주지 않아 생활과 자료점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남편에게 돈을 달라고 재촉했지만 그는 아는 체도 하지 않았으며 스스로 해결하라고 했다. 나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고 아주 괴롭고 억울해 눈물을 흘렸다. 한참 후에야 이것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의식하고 앉아서 자신을 청리하고 30분 동안 발정념을 했다. 이곳은 사악의 낙원이 아니다. 우리 집 경제는 사악이 결정할 수 없으며 남편도 결정권이 없다. 사부님께서 결정해주신다. 저녁이 되자 남편이 전화로 내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고 돈을 카드에 이체해 주었다.

한 번은 우리가 싸울 때 남편은 고향에 가서 다시는 오지 않겠다면서 부동산소유증을 돌려달라고 말해 나는 그에게 주었고 또 나를 신고하겠다고 큰소리쳤다. 나는 정말 괴로웠으며 어찌할 방법이 없어 사부님께 여쭈었다. ‘저는 제 가정을 망쳤습니다. 이 골치 아픈 일을 사부님께 맡깁니다. 사부님께서 그를 돌아오라고 하면 그는 돌아올 것입니다.’ 그 결과 남편은 갔다가 점심도 되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 ‘정말 감사 합니다’라고 속으로 말했다.

나는 수련생과 교류했었는데 수련생은 나보고 참으라고 했지만 나는 참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줄곧 잘 수련하지 못했으며 법공부할 때 엉뚱한 생각을 했다. 이런 상태를 개변하려 했지만 개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정말 나의 가정 상태를 개변하고 싶어 사부님 법상 앞에서 말했다. “사부님 저는 잘 수련하고 싶습니다. 가정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 제 잘못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세요.”

나는 대법제자는 신인데 나에게 이렇게 큰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난 하루 사이에도 생각이 아주 많다. 내보내는 생각이 좋지 않은 물질을 생기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일사일념을 닦으려고 결심했다. 이전에도 일사일념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닦아야 할지 몰랐다.

이렇게 나는 일사일념을 닦기 시작했다. 남편이 좋고 나쁘고, 반대하고 반대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든지 상관없이 나는 먼저 자신을 닦을 것이다. 나는 어떤 것이 법에 부합되고 어떤 것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지 분명하게 가리지 못해 나의 대뇌는 대법만 담겠다. 튀어나오는 일념이 대법 책에 있는 것이면 남기고 법에서 말한 것이 아니면 마이고 다른 생명이며 외래 정보 교란이라고 분별했다. 나를 반대하는 생각이 나오면 바로 ‘누가 나로 가장하고 있어? 너를 소멸하겠다’는 생각을 내보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밖에서 돌아오자 여전히 좀 두려웠다. 내가 준비를 다 하지 않았는데 왜 돌아왔지? 그때 남편이 돌아왔을 때의 변화를 보고 나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이제는 자신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이 나를 욕할 줄 알았는데 그는 욕하지 않았고 사나울 줄 알았는데 사납지 않았다. 내가 돈을 아무데나 두었는데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는 보지 못한 것 같았다. 남편이 갈 때 나는 그에게 글씨가 적힌 돈을 주었는데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주머니에 넣었다. 정말 눈물이 났으며 사부님께 감사했다.

그가 여러 번 돌아왔는데 왜 그동안 가정 고비가 없었을까 생각해보니 그가 화를 낼 때도 있었지만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이것은 가짜다. 그는 나를 지지하고 있다’는 생각만하고 지나갔다. 나의 심성이 제고된 것이다.

설날에 남편이 돌아왔을 때 나는 돈을 모두 나에게 두고 가라고 했지만 남편은 그렇게 하지 않으려 했다. 나는 사악의 교란이라 생각하고 남편을 조종해 나의 경제를 통제하는 사악의 요소를 해체하고 우리 집 일은 나에게 결정권이 있다는 발정념을 했더니 잠시 후 그는 동의했다. 우리 집 크고 작은 일은 모두 내가 소비했다.

남편은 나와 수련생이 나가 션윈 CD를 배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반대하지 않았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나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션윈 CD를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든다. 겉표지를 프린트하고 재단하여 만들고 CD를 만들어 케이스에 넣어야 하는데 하루에 얼마 하지도 못한다. 그는 내가 하루 종일 그를 상대하지 않고 밥할 때만 나오는 것을 보고 그가 들어와 나에게 과일을 먹겠느냐고 물었고, 과일을 깎아 나에게 주었다. 나는 입으로는 그에게 고맙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했다.

나는 문장을 써보지 못했지만 개인 경험과 체험을 써 가정관을 넘는 수련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인근에도 이렇게 가정관을 넘고 있는 수련생이 있다.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1/2907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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