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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촌기(생명)가 포기하지 않는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수련에서 내가 제일 돌파하기 어려운 것이 정(情)에 대한 집착이었다. 그것은 내 수련의 생사고비로 되어 10여 년 동안의 수련에서 많이 제거했지만 질질 끌며 뜻대로 잘하지 못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인정을 특별히 중히 여겨 온종일 어머니 주위에서 맴돌아,어른들 눈엔 효도하는 아이로 보였다. 특히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말할 때 ‘인정을 중히 여기는’ 나를 자랑으로 여겼고, 나 또한 이것을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여기며 마음에 뿌리를 내렸다. ‘사람이 살면서 마땅히 인정을 중히 여겨야지, 그렇지 않다면 동물과 무슨 다를 바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하면서 무정한 사람을 무시했다.

그러나 대법을 배운 후 나는 그렇게 아름다웠던 정이 갑자기 냉혹하고 무정하게 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냉혹함에 실망했고 무정함에 낙담했으며 ‘반대로 돌아간’ 것에 대해 나는 쩔쩔매며 아주 고통스러워했다. 부모, 아이, 형제자매와 친한 친구 모두가 직접 나를 해쳤다. ‘웬일이지? 그들은 원래 나를 아주 잘 대했는데, 내가 그들에게 예전보다 더 잘해줬건만 왜 도리어 나를 가지고 장난치고 음해하고 나를 해칠까?’ 이름 모를 아픔이 나를 꽉 감싸고 있어 억눌려 있는 것 같았고 막막했다. 정(情)은 수련인이 넘어야 할 난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늘 정의 곤혹과 습격을 이기지 못했다.

구치소에서 8일간 단식한 내가 어머니에 의해 사람들 앞에서 울었던 장면에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분명 잘못됐다고점화해주셨지만, 나는 여전히 육친정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육친의 정을 선택했으므로 공든 탑이 무너지고 말았다.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에서 한 수련생이 하루빨리 나가기 위해 일부러 미친척하면서, 대법에 먹칠하는 것을 알면서도, 같은 고향사람에 대한 감정을 생각하여 그녀가 매 맞지 않도록 참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과 정을 선택하는 두 차례 과정에서 내가 정을 선택했지만, 정을 포기하기보다 훨씬 고통스러웠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깊은 죄업과 괴로움으로서 형용할 수 없이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 후 어머니는 또 노교소로 나를 찾아와, 나에게 꿇어앉는 방식으로 나를 핍박하며 수련을 포기하라고 다그쳤지만, 나는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에는 ‘포기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노교소에서 돌아와 보니 아이가 나쁘게 변해 있었다. 애걸하며 아이에게 좋게 변하라고 했지만 아이는 아는 체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질을하며 나에게 욕을 했다. 나에게 자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깨우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괴로워 죽고 싶었다. 나는 이 일로 열등감을 느껴 수련생과 접촉하지 않았으며 제일 가까운큰 이모가 문을 두드려도 열지 않고 살그머니 옷장 속에 들어가 울었다. 잇따른 아픔은 모두 정을 둘러싸고 돌았는데, 나 자신은 괴로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것 같았다.

이 모든 것이 대법에 대한 나의 신념을 파멸시키려는 것임을 알면서도, 정을 내려놓지 못해 사존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자책하는 마음이 생겨책을 들기만 하면 눈물범벅이 되어 책을 내려놓곤 했다. 내가 고통스러워 몸부림치고 있어도, 아픔이 극에 달했어도 대법을 포기하려하지 않았다. 이렇게 꼬박 3년을 시달리다가 하루는 ‘석가모니’에 대한 영화를 보았다. 석가모니에게는 아난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정에 이끌려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석가모니는 성불하기 전에 제자에게 입체적인 소리를 낼 수 있는 초능력을 내보냈다. “돌아오거라, 아난다.” 아난다는 정말 돌아왔으며 사부님의 합격된 제자로 되었다. 나는 한편으로 울면서 한편으론 사부님께서 어느 날 나를 정(情)의 외딴섬에서 불러주실 것을 환상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런 방식으로 나를 부르고 계시다는것을 몰랐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린 목소리가 구슬프게 나를 불렀다. “포기 하지 않겠다. 3촌기(三寸氣: 생명)가 포기하지 않는다.”

바로 그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또 나를 점화해주셨다. 그날 저녁 꿈에 왠선(元神)이 몸을 떠나 달콤하게 자고 있는 나를 보고 아주 조급해 했다. 이때 갑자기 사부님 법신께서 앞에 오신 걸 보고 왠선이 아주 긴장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보시고 의미심장하게 한 마디 하셨다. “나의 딸아, 다 떠나려 하는데 넌 아직도 일어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면서 사부님께서 탄식하시며 두 줄기 눈물을 흘리셨다. 이 정경을 보고 나의 왠선은 흐느껴 울었다.

그 잊을 수 없는 날에 오랫동안 고통에 빠져있던 내가 마침내 깨어났다. 한동안 신체에 넣어준 강대한 에너지를 느끼고 감동의 눈물만 흘렸다. 고통과 억눌림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격리된 것 같았다.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가끔 완전히 잊기도 했다. 그제야 나는 수련을 다시 심사하고 원래 정진했던 나를 찾아 그 후부터 열심히 법공부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우기에 노력했다. 더는 수량을 강조하지 않고 진정 마음으로 배웠다. 이때 법이 보여준 것은 표면적인 ‘좋다’만이 아니라 층층의 생명, 층층의 천기(天机)였다. 나는 크게 진감했고 심층에서 “정은 집착심이 생기는 근본이다.”[1]를 체험했다.

다시 태어난 나는 대량으로 법을 배웠으며 장시간의 발정념으로, 자신에게 존재하는 정에 대한 모든 요소를 청리했다. 얼마 되지 않아 사부님 법신께서 다시 우리 집에 오셔서 대량으로 정에 대한 물질을 청리해 주시어 절망과 열등감을 느꼈던 내가 진정으로 일어섰다. 그 후 나는 일사일념에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했으며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려고 노력했고, 자비로움으로정을 대체했으며, 중생구도에 앞장서서 마음에는 항상 중생을 담았다. 생명은 부유해지고 충실해졌다.

그 후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또 정의 교란을 받았지만 그때 나는 이미 이성적이었다. 교란이 나타나기만 하면 그것이 무엇을 겨냥한 것이며 무슨 목적에 도달하려고 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려낼 수 있어서 그것을 대응하기가 쉬워졌다. 어떤 때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심지어 울기도 했지만, 울면서도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선택했다.

전에 내가 사악을 해체하는 지방 MMS를 편집하는 중요한 시기에 늘 집안에는 큰 일이 발생했다. 한번은 어머니가 중병으로 성(省) 소재지 큰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했는데, 120 구급전화를 해야 할 정도로 위중해 모든 형제자매가 다 갔다. 속인이치에 따르면 장녀인 내가 가야했지만 급하게 지방 MMS를 편집하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나는 수련이 다 된 일면을 조달함과 동시에 사부님께서 주신 신통력을 운용해 정념으로,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표면적으로 보면 즉시 효과가 나타났다. 나의 다른 한 친척이 어머니를 호송하는 길에서병이 나는 바람에 부득불 우리 집에 하루 머물 수밖에 없게 되어, 나는 당연히 집에 남을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MMS를 편집할 수 있었다. 그런데 편집을 마치고 광범위하게 보내려고 할 때, 진상을 알리면서 알게 된 속인 친구가 전화로, 울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니 즉시 나를 만나자고 하면서꼭 자신의 옆에서 사악을 진압해 달라고 말했다. 나는 사악이 MMS가 두려워 나를 겨냥해 온 것임을 알고 인내심 있게 친구에게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하고 외우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친구는 울음을 그쳤고 통화가 끝나자, 나는 즉시 전원을 껐다.

나는, 사악이 나를 증오하지만 어쩔 수 없어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느꼈으며아울러 내가 사악에게 이끌리지 않고 할 일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이 어떻게 술책을 부려도 나의 사람 마음의 빈틈을 탔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해체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이 발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절대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다짐했다.

또 한 번은 세뇌반을 해체하는 MMS를 편집할 때인데 어머니가 또 갑자기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보니 삽입성 대퇴골 복합골절이어서 즉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번 어머니 중병에도 가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당장 수발해야할 사람이 필요한데 내가 태평하게 집에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속으로 또 가면 사악의 계략에 빠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이렇게 ‘포기할까. 견지할까?’ 하며 MMS와 저울질하고 있는 것이 사람 생각과 신의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니, 정사(正邪: 바른 것과 사악한 것) 대결에서 ‘포기하지 말자’를 선택하여 신의 생각으로 자신을 주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어머니 의견을 구했더니, 어머니가 나에게 좀 늦게 와도 된다고 했다. 아버지도 “너, 볼 일이 있으면 먼저 봐라.”하고 말했다.

그러나 흔쾌히 내가 육친의 정을 담담하게 내려놓고 있을 때 다른 한 가지 일이 발생했다. 하루는 내가 세뇌반을 해체하는 MMS를 편집하고 있는가장 중요한 시각에 갑자기 타 지방에 있는 작은 여동생이 독약을 먹었다는소식을 들었다.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했지만 현재까지 혼미한 상태이며세 어린 아이가 병원에서 함께 울고 있다고 했다. 나의 마음은 아주 아팠다. ‘병문안을 가야할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이런 심정을 타 지방에 있는 수련생에게 괴롭다는 하소연을 했다. 수련생이 나를 위로해주고 고무해주어 마음이 조금은 좋아진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다른 제자에게 나와 함께 이 검고 침체된 상태 속에서 걸어 나오게 하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렇게 처량하지만은 않았다.

나는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내가 전생하면서 어머니, 여동생과 2세대 육친인연이 있었으며 금생처럼 친인관계가 있었다고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 생각이 떠올랐고, 사악이 검은 소굴에서 두 번이나 어머니의 육친 정으로 나를 끌어내리려 한 일이 생각났고, 구세력이 내가 정을 중히 여긴다는 이유로 마귀굴로 꾀어낸 것을 사부님께서 또 점화해주신 일도 생각났다. 구세력은 정을 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을 꾀어낸 후 그들의 목숨을 앗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내가 이치를 알고 다른 사람을 깨우치려할 때 그들은 죽기 살기로 나에게 보복했다. 그것들은 도망갈 길이 없는 나를 뒤쫓아 와 죽이려고 나의 온몸에 독약을 흠뻑 뿌렸다. 내가 고통스러워 쇼크를 일으켰는데 그것들은 손을 떼지 않고 독약을 들고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내가 좀 살아나려는 기미가 보이자 다시 독약을 뿜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나는 혼미한 와중에도 또렷한 의식이 나를 주재하고 있었다. 바로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겠다!’

나는 여기까지 생각하고 자신에게 물었다. ‘왜 관건적인 시기에 발생한 문제가 모두 육친정일까?’ 이는 내가 아직 확고하게 수련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럼 ‘유사한 고난이 반복적으로 내 앞에 나타났을 때, 왜 그런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것이 다시 나타나지 않게 할 결심이 확고한가? 한걸음 물러서서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뜻밖의 일이라도 생기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물어보자, 나는 명석해졌다. 나는 여동생의 상태가 나쁘더라도 나는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은 각자 운명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우주의 법리는 가장 공평하다고 믿었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타지에 있는 여동생 병문안을 가지 않고 MMS의 편집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보자고 생각했다. 이튿날 여동생은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시일이 좀 지나자 정상으로 회복됐다.

정의 고비를 넘은 그 시각을 돌이켜보면 10여 년 동안 곤두박질해 온 것이다. 지금도 완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잠시 내려놓지 못해 괴로워 울더라도 사부님을 따라 가는 길을 선택했다. 이는 나에게 희망과 서광을 본 것과 같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로 반드시 서광에서제일 아름다운 아침의 해를 볼 것이라 믿는다!

주:[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광저우(廣州) 설법 문답풀이’

문장발표: 2014년 4월 29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9/2906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