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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으니 수련생의 기억력이 좋아지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갑은 60세의 현지 자료팀 수련생인데 법 공부팀 7, 8명 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이다. 그는 2013년 우리 팀에 자료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수련생들 그리고 협조인과의 교류를 통해 자료점 운영을 맡기로 하고, 내가 그에게 자료제작 관련 기술을 가르치기로 했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갑 수련생은 전에 몇 번 컴퓨터를 배우려고 시도했다가 기억력이 나빠 배우지 못했다고 했다.

내가 갑 수련생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정말로 그랬다. 방금 말한 간단한 문제도 돌아서면 금방 잊었다. 그래서 종이에 순서와 절차를 똑똑하게 적었어도 이리저리 빠뜨린다. 그러나 갑 수련생은 조사정법과 중생을 구하는 마음은 굳건하고 착실했다. 그는 열심히 배우지만 접수능력이 뒤떨어지므로 마음을 조급해한다. 굳은살이 밴 손으로 반 년간 마우스를 잡았고, 복사와 붙이기를 십몇 번을 다시 가르쳤는데도 할 줄을 모른다.

그는, 내가 참을성 있게 잘 가르쳐준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 수련생의 이해 능력을 보면 나는 할 말을 잊는다. 그를 가르치러 갈 때마다 매번 나는 자신에게 말한다. ‘편안하게, 선하게, 참을성 있게 가르치자.’ 그렇지만 10분도 되지 않아 나의 말소리가 높아진다. 지난 후에 나는 심성을 지키지 못한 것에 자책했다. 갑 수련생은 아직 할 줄 모른다. 나는 몇 번 이런 반복을 하고 나서 비로소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마땅히 나 자신의 문제였다. 문제는 늘 반복해서 나타났다. 수련생이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며, 더욱이 수련생이 할 줄 모른 것이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의 자비심이 부족하고, 인내심이 부족하고, 마음이 좁았다. 속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가르칠 수 없는 학생은 없으며, 단지 가르칠 줄 모르는 선생님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나는 대법제자로 속인을 초월한 수련인이 아닌가.

나는 갑 수련생에게 내 생각을 털어놓았다. 갑 수련생이 말했다. “내가 둔해 배우는 것이 늦는 것이지 너와는 상관없다. 매번 너만 번거롭게 만들었다.” 이 얼마나 선한 수련생인가! 수련생과 자신을 비교하고 스스로 자책하니 부끄러웠다! 나는, 꼭 귀찮게 생각하는 마음과 선하지 않은 마음을 제거해 버리겠다고 생각했다. 갑 수련생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발정념을 했다. ‘내 공간장의 일체 진선인(眞善忍)에 부합되지 않고 동화하지 못하는 요소를 청리하고, 그것이 자아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며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자 이렇게 기적이 나타났다. 나의 말소리가 높아지지 않았으며 수련생의 기억력도 점차 좋아져서 새로 배운 것을 쉽게 잊지 않게 되었다.

지금 수련생은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다운, 인쇄, 붙이는 것 등 모두 다 잘한다. 우리 팀을 위해 독자적으로 션윈 CD를 만들고 각종 자료를 만드는 것까지 맡았다. 전에는 이런 자료들은 다른 자료점을 통해 받았었다. 또 하나의 꽃이 사존님의 자비하신 가지 속에서 은은하게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3/2903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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