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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의 마음을 제거한 체험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자 올해 38살인 나는, 작년 하반기부터 색욕의 마음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 속인인 남편의 성격과 감정이 크게 변했고 정욕에 대한 마음도 없어지자 부부 사이에 성생활이 없으면 이렇게 순정하고 아름다우며 고상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됐다. 정말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1]이다.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많은 수련생이 색욕에 대한 마음을 제거하지 않거나, 또 제거할 생각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한 수련생과 교류했고 그녀는 아주 놀라워했다. 사존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법이 모두 진실한 것이지만 우리가 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임을 절실하게 감수했기 때문에 이 색욕을 제거한 과정을 써 내어 아직도 그 속에서 헤매는 수련생에게 알리고자 한다.

1. 바른 마음가짐과 성의

우선 색욕심을 제거하겠다는 결심이 아주 중요하다. 결심과 성의가 없으면 아무 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 감정이 극히 풍부하고 정이 아주 많았으며 쉽게 상처를 받았다. 수련한 후 이런 것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늘 근본적인 문제는 건드리지 못했다.

작년 8월, 나는 갑자기 정욕을 철저하게 버려야겠다는 일념이 나왔다. 때마침 남편도 한 달간 출장을 가게됐다. 이 사이에 나는 정욕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한 달 후 남편이 돌아오자 한 달만 부부생활을 한 후에 제거하자는 마음이 또 튀어나왔다. 생각이 나오자 바로 일념이 머리에 떠올랐다. 이것이 정말로 색욕을 버리는 것인가? 이 정도의 결심도 내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색욕을 버릴 수 있겠는가? 색욕을 버리겠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가짜로 하는 것은 누굴 속이려는 것인가? 나는 마음을 크게 먹고 매일 발정념을 하여 내 공간장의 일체 정욕과 색마, 패괴된 물질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사존께서는 나의 이런 결심을 보시고 나의 정념을 가지해 주시고 나쁜 물질을 제거해 주셨다. 나는 천목이 열리지 않았지만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처음 1개월 동안은 정념이 충족했기에 남편도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 과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법의 위력은 정말 컸다. 평소 정욕이 심해 이 부분을 중하게 생각했던 남편이 내가 색욕을 제거하려는 결심만 했음에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색욕을 잊었던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나는 항상 자신과 남편 공간의 정욕과 색욕 등 패괴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발정념했다. 가끔 정욕에 대한 생각이 나오기만 하면 발정념 구결을 외우거나 사존께서 말씀하신 ‘욕(慾)과 색(色),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기에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2]는 ‘전법륜’의 구절을 외웠다. 낮에 잠시라도 시간이 생기면 속으로 정욕과 색마를 제거하는 발정념을 했고, 저녁에 침대에서 누워 잠이 오지 않으면 사상 속에서 정념 구결을 외웠다. 한 번은 잠에서 깼는데 여전히 정념 구결을 외우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3개월이 지나갔다. 어느 날 무심코 돌아보니 몸에 있던 정과 색욕을 찾을 수 없었고 신심이 아주 가뿐할 뿐만 아니라 남편도 이 문제를 더는 제기하지 않았다. 정말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당신이 이런 일을 생각하지 않을 때, 모르는 가운데 당신의 배우자도 제약하게 된다. 당신이 생각이 없으면, 당신은 역시 이런 생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그도 역시 생각나지 않는다.'[2]였다. 이렇게 7개월이 지나갔다. 남편은 이 일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7개월이 지난 어느 날, 유난히 추웠던 겨울 저녁이었다. 우리 집은 석탄난로를 사용했고, 평소 저녁에 침실 밖 베란다에 설치된 난로에 석탄을 넣는 일은 내가 했다. 어느 날, 4살된 딸과 모임을 마치고 저녁 10시에 귀가한 남편이 잠든 저녁 11시 경 석탄을 채우고 침실을 나오려는 순간 잠들었던 남편이 갑자기 일어나 나를 껴안았다.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그는 나를 껴안고 달콤한 말로 나를 유혹했다. 그의 몸에서는 술 냄새가 물씬 풍겼다. 술은 이성을 잃게 한다. 당시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여러분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잘 못 걸렸다. 어쩌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이번만 응해줄까?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튀어나왔지만 곧바로 정념이 나왔다. 한번과 백번이 무엇이 다른가? 이 한번으로 당신 반년 동안의 수행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갑자기 깨닫게 된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사부님, 저는 어렵게 정욕에 대한 마음을 제거했습니다. 이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이렇게 생각하자 그 즉시 나를 껴안고 있던 남편이 “당신 그만 가봐”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놀랄 겨를도 없이 나는 방에서 나와 두 손을 합장한 채 사존의 구도에 감사드렸다.

그 후 4, 5일 동안 침대에 누우면 두 손에는 강대한 에너지가 느껴졌고 아랫배 부위에는 파룬이 재빨리 돌고 있음이 느껴졌다. (전에는 이런 감각이 없어 파룬이 있는지조차 의심했었음.) 에너지는 아주 크고 강했다. 이 두 손을 아랫배에 놓으면 아랫배 부위 에너지와 하나로 연결된 강대한 에너지가 온몸을 관통했다. 나는 정말 법의 미묘함과 위력을 절실히 느꼈다. 내가 색욕심을 정말로 제거한 것을 보신 사존께서 다른 공간에서 공을 연화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다른 수련생과 교류하게 되었는데, 그 수련생은 사존께서 설법 중에 우리에게 최대한도로 속인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하라고 하셨다며 그녀는 여전히 부부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나는 사존의 그 말씀은 단지 우리가 속인 중에서 편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 속인의 정욕을 내려놓지 않은 채 속인에 부합하라고 하신 것은 아니라고 이해한다.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욕(慾)과 색(色),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기에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또 일부 수련생은 이 방면에 대해 이미 담담하게 보기 때문에 내려 놓았든 내려놓지 않았든지 모두 같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 당신이 정말 담담해졌다는 것은 당신이 정욕을 철저하게 내려 놓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당신이 일사일념에서 정욕을 철저히 내려놓지 못했다면 당신은 전혀 담담해질 수 없다. 이미 담담해진 사람이 아직도 정욕에 대한 행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이 담담해진 것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자신을 속이는 것이 아닌가?

2. 색욕을 제거하자 진정한 법리가 펼쳐지다

색욕을 제거한 후, 대법 책을 보니 전과 다르게 완전히 이해한 듯이 법리도 분명해졌고, 배후의 내포도 층층이 펼쳐졌다. 한 번은 ‘전법륜’을 볼 때, ‘노자는 손으로 젊은이를 가리키며 아미타불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유자(孺子)는 가히 가르칠 수 있도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이 젊은이는 괜찮으며,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를 보고 깜짝 놀라 깨어난 듯 충격을 받았다. 전에는 이 단락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으나 색욕을 제거한 후 다시 보니 또 다른 한 층의 함의가 있었다. 이는 색욕을 제거하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다는 뜻이다. 가르치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법을 얻을 수 있겠는가? 법을 얻을 수 없다. 대법의 거대한 내포는 정욕이 넘치는 사람에게는 펼칠 수 없는 것이다.

한 번은 60여세 넘는 수련생이 꿈을 꾸었는데 꿈에 한 남자아이에게 거대한 남성 생식기가 자란 것을 보고 놀라 깬 후 자신이 색욕을 제거하지 못하자 사존께서 꿈을 통해 점화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 수련생은 평생 많은 고생을 했고 위로받지 못했다. 부부간의 일은 이미 없어졌지만 정욕에 대한 일념을 버리지 않아 늘 첫사랑 연인을 그리워했고 꿈속에서도 색에 대한 난관을 흐리멍덩하게 대했다.

나는 그녀에게 사존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다른 공간의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모르겠다고 답했다. 사존께서는 책에서 당신이 집착을 내려놓지 않을 때 당신은 늘 그것을 생각할 것이며 다른 공간에서 대뇌가 형성될 것이다. 라고 상세하게 말씀하셨으며, 당신이 늘 집착하면서 좋지 않은 사상을 내보내면 다른 공간에서 신체가 형성될 것이고 나아가 완정한 생명이 만들어질 것이다. 집착으로 생긴 그것은 마성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연공인인 당신이 그것에게 에너지를 가지하게 되면 당신 공간마당에서 끊임없이 당신을 교란할 것이다. 당신이 꿈속에서 본 거대한 생식기를 가진 남자아이는 당신 스스로 만들어낸 생명이므로 색욕과 정욕에 대한 마음을 철저하게 제거하여 그것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지 말아야만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말하자 그녀는 완전히 깨닫게 됐다. 그녀는 마가 그녀를 교란한다는 것만 알았지 이것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임을 몰랐다고 말했다.

수련은 얼마나 엄숙한 일인가? 일사일념을 모두 법에서 바로 잡아야만 마지막까지 걸어갈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을 아직도 법에서 바로 잡지 못했는지, 마음을 조용하게 하고 찾아 보아야 한다.

3. 남편의 변화

어느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래 남편의 심술궂고 급한 성격이 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남편의 사업은 거래가 많고, 특히 복잡한 일이 많다. 전화를 하면 그가 상대방과 욕하며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된다. 지금껏 그의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에게 욕을 먹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이제 일을 하면서 욕하거나 화내지 않고 평소에도 온화한 성격이 베어나오는 사람으로 변했다.

나는 지금까지 늘 사업하는 남편을 ‘상인은 이별을 개의치 않고 이익만을 중히 여긴다’라는 옛사람들의 말처럼 생각하며 자상하지 않은 사람에게 시집 온 것을 속상해 했다. 지금 내가 정욕을 제거하자 그에게 있었던 조급한 성격이 완전히 사라졌다.

처음 나는 이 모든 변화에 놀라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것이 정말인가? 그것은 확실한 사실이며 이미 실제로 내게서 발생했다.

이는 정말 사존께서 ‘전법륜’에서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 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는 말씀과 같은 상태였다. 나는 부부사이에 정욕이 없으면 생활이 더욱 순정하며 아름답다는 것을 체험했다.

수련의 길에 아직 많은 부족한 점이 있고 많은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를 위해 감당하시고 대가를 지불하고 계신다. 나의 작은 수련 체험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우리에게 건 사존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중생을 실망케 하지 말며 자신을 잘 수련하고 함께 제고하여 마지막 중생 구도의 길을 잘 걸어 가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 ‘제1장 개론’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30/290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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