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 말씀했다. “무엇이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인가? 바로 그가 늘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우리 어떤 사람은 일단 그의 신체 어디가 불편하면 그는 곧 자신에게 병이 있다고 여긴다.”[1]
나는 1998년부터 대법을 수련했다. 지금 이 한 단락 법을 생각하니 정말로 부끄럽다. 아래는 내가 마음이 바르지 않아 곤두박질하고 깨달은 이야기다.
올해 2월 25일, 중병에 걸린 삼촌을 찾아뵙고 집에 돌아온 후 점심을 먹을 때 갑자기 온몸이 아프고 괴로웠다. 억지로 밥을 먹고 치우지도 못하고 괴로워 침대에 누웠다. 머릿속에서 재빨리 원인을 찾았다. ‘새해가 돼 매일 시장에서 장을 봤는데 조류독감 H7N9에 걸리지 않았을까. 은근히 감염된 것 같은데.’ 그리고 며칠간 시장에서 지나다녔던 길을 회상했다. 닭을 파는 곳에 간적이 없으니 조류독감은 아니고 아니면 유행성감기인가. 첫 번째 일념이 자신을 연공인으로 보지 못하고 병이 있다고 생각했다.
열이 나고 어지러우며 춥고 기침하고 모든 것이 감기 증세였다. 저녁에 증상은 더욱 심했으며 밥도 먹지 못했다. ‘해열제가 있으면 좋겠다. 정말로 괴롭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련인 어머니에게 말하기 부끄러웠다. 생각이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생각했다. ‘병원에 가면 감기라도 검사, 엑스레이, 초음파를 해야 한다. 1000위안 정도 쓰지 않으면 병원에서 나올 수 없다. 게다가 낫지 않을 수도 있다.’ 체면과 돈에 대한 집착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다. 이틀이 지나자 증상은 모두 사라졌다.
침대에 누웠을 때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이런 상황은 2001년과 20004년에 있었어요. 그때 즉시 다음과 같은 사부님의 법을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병의 장(場)이 있다. 천목 층차가 아주 낮게 열렸을 때, 신체에 한 덩이 한 덩이 검은 기와 혼탁한 병기(病氣)가 있음을 보는데, 그것 역시 농축된, 농도가 아주 높은 검은 기 덩어리로서, 그것이 일단 흩어지면 당신의 온 신체에 가득 찰 것이다.’[1] ‘오늘부터 시작하여 어떤 사람은 전신에 오한이 나서 마치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뼈마저 모두 아픈 것을 느낄 것이다.’[1] 그때 첫 번째 일념으로 얼마나 많은 업력이 제거됐는가! 사부님 감사합니다. 목이 마르면 물만 먹으면 반나절이면 나았다. 이번에 업력이 아니고 교란이다. 내가 삼촌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하게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삼촌에 대한 집착인가? 등등 여기까지 깨달았는데 나아지지 않았다. 나는 반드시 법에 있지 않는 곳이 있다. 어디에서 틀렸는가?!
셋째 날 저녁,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자신을 연공인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불편한 증상을 병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불러온다.”[1] 이 층차에서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지 못하고 이 층차에 머물러 있었다. 얼마 후 나는 일어났다. 머리는 어지럽지 않고 배가 고파 밥을 먹었다. 곤두박질하고 깨달은 것을 어머니와 교류했다. 다음 날이 되자 모두 정상이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깊이 깨달았는데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반드시 신사신법해야하며 일사일념이 법에 있어야 한다. 시시각각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1/2898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