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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근본 관념을 바꿔야 함을 또 말하다

글 /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밍후이왕에서 문맹인 팔순 노부인이 대법을 수련하여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문장을 보고 크게 깨우쳤다. 여기에 대한 인식과 교훈을 이야기하여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자 한다.

나는 79세로 전에는 중공 간부였다. 1997년, 옛 동료가 외지에서 나에게 대법 책을 보내주어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법을 얻은 후 비할 바 없이 격동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 내가 원하던 것이며 꿈에서도 찾았던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정진실수(精進實修)하였는데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열심히 노력했기에 수련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발에 있던 굳은살이 모두 벗겨져 완전히 젊은 사람의 발이 되었다. 몇 해 묵은 질병도 다 나아서 신체가 건강해지고 안색이 불그스름해졌으며, 한평생 쓴 안경도 벗어 던졌을 뿐만 아니라 길을 걸으면 마치 누가 밀어주는 것 같았다. 매일 기쁨에 잠겨있었으며 대법을 수련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여겼다. 연공을 언급하기만 하면 격동되었으며 사부님의 은혜를 말하기만 하면 눈물을 흘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하지만 나는 최근 2, 3년 동안 수련을 느슨히 하였고 스스로 만족하는 정서가 생겼는데, 법을 배워 나타난 표면변화에 만족해하면서 수련을 괜찮게 했다고 생각하였다. 법 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연공하면 고생스러운 것이 두려웠으며, 동작은 요구대로 규범에 맞게 하지 못했다.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았고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실제로는 씬씽(心性)이 떨어져 내려온 것으로서 속인과 아무런 구별이 없었다. 따라서 신체에도 좋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는데, 손발이 말을 듣지 않고 행동이 느렸으며, 심지어 허리가 굽히고 동작이 굼뜨면서 걷는 것조차 어려웠다. 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나쁜 영향도 가져왔다. 옛 지인들이 “형님, 왜 그러세요?”라고 물으면 나도 아무 생각 없이 “늙었어. 안되겠어.”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관념이고 가상인데, 구세력이 빈틈을 탄 것이고 자신에 대한 박해이기도 하다. 사람 관념의 교란으로 신체는 정말로 갈수록 나빠졌는데, 이런 사람 관념은 나를 대법제자에서 속인으로 떨어지게 미혹시켰다.

그것을 인정하면 바로 속인 마음이고, 바로 속인 상태이다. 사부님을 대면했을 때, 수련생을 대면했을 때 나는 참으로 부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 여러 해를 수련한 노 제자로서 사람의 관념에 얽매여 오래도록 깨닫지 못했으니 사부님의 고생스러운 구도에 죄송하고, 수련생들의 도움에 죄송하여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고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에 대한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하려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을 것이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하지 않고 사람의 인식,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내가 늘 당신들에게 업을 없애 줄 수는 없다.”[1]

대법 수련자는 창세주의 제자로서 수련하는 것은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고 수련하면서 본체(本體)를 개변하는데 어찌 늙을 수 있단 말인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노제자로서 이미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데도 어찌 이 2, 3년 동안에 자신을 방임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은 바로 자신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구세력이 빈틈을 탔던 것이다.

여기까지 깨닫고 나니 나의 이러한 모습은 거짓 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련은 엄숙하며 신성하다. 나처럼 하는 거짓 수련은 얼마나 위험한가? 구세력의 안배를 단호히 부정하고, 지금부터는 우선 시간을 다그쳐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열심히 하며, 마음으로 배우고 연공을 잘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견지하여 제시간에 연공하고 더욱이 발정념을 잘해야 하는데, 네 번의 정각 발정념을 견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정각 발정념도 더 하며, 염력을 집중할 것이다.

사부님의 정법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는데 견정하게 사부님을 따라 최후의 길을 잘 걷자.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정진요지 – 경고하는 말(警言)’

문장발표: 2014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2/289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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