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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관을 다시 논함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색욕관을 넘을 때, 내가 꿈에 나타난 이성에게 “당신이 바로 색마로군.”이라고 말하자 그 사람은 즉시 보잘 것 없는 모양으로 변하더니 비틀거리며 가버렸다. 그래서 나는 색욕관을 이미 넘은 줄로 알았다. 몇 년 후, 현실 속에서 어느 이성이 예쁘다고 생각했을 때, 사상업이 사납게 나타나 그것을 억제하기 어려웠으며 심지어 뻔히 알면서도 실수를 범했다. 이후 법 공부를 하여 교란을 제거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늘 졸렸다.

꿈속에서 색욕관을 여러 번 넘으려 했지만 넘지 못했다. 그랬을 때는 매일 저녁 잘 때마다 색욕관을 넘는 꿈을 꾸었다. 또 꿈속에서 누군가가 오징어 같은 회색 수생 생물 한 더미를 내 주위에 붓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법 공부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잠자기 전에 또 ‘전법륜’의 ‘연공초마’ 이 부분의 법을 공부했다. 나중에 꿈에 붉은 게 한 마리가 줄을 쳐 나한테 붙으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셰(蟹)’와 ‘써(色)는 비슷한 음이었다. 꿈에 한 사람이 옆에서 그의 삼촌 신앙을 나한테 알려주었는데 아마 색마에 시달릴 때, 내가 힘들어 하는 것을보시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생각하도록 한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 당신 삼촌은 괜찮다는 생각만 했다.

끊임없는 법 공부를 통해 나는 색욕의 근원은 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에게 아직도 속인의 소위 아름다운 생활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꿈속에서 내가 관을 다시 넘을 때는 저속한 색욕이 나타나지 않았다. 거기엔 고대 복장을 한 몇몇 고상한 청년 남녀가 시를 읊고 있었다. 잠자기 전에 사부님의 ‘홍음’을 외웠기 때문에 머리는 아주 명석했다. 내가 수련인이라고 말하려고 생각했더니 말이 나오기 전에 꿈속의 그 색마는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나는 제자가 마음이 바르기만 하면 사악은 미처 피할 생각도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색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에는 정에 대한 집착 이외에 또 안일한 마음, 허영심과 과시심이 있다.

색욕관을 넘기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현상까지 나타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나는 발견했다. 1, 밍후이에 자주 접속하지 않거나 밍후이 교류 문장을 볼 때 대충 보고 지나간다. 2, 청소를 그다지 하지 않는다. 3, 물질에 집착하면서 오늘은 이걸 사고 싶어 하고 내일은 저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늘 속인 텔레비전을 본다. 5, 검소하지 않다. 6, 자존심이 세다. 7, 겸손하지 않다. 이때 사부님께서는 흔히 나에게 누락이 있다고 점화해 주신다. 예를 들면 밥을 먹을 때 솥 밑바닥이 새거나 가방 안쪽이 전부 벌어진다. 나도 누락이 있다는 걸 알지만 자신한테서 깊게 찾지 못했다. 자아에 가로막혀 진정하게 안으로 찾지 못했으며 고치려는 결심이 부족했다.

한번은 위험이 닥쳤을 때 나의 머리에 화면이 나타났는데 사악한 구세력은 희고 뾰족한 용의 어금니를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그것들이 나의 누락을 잡고 나를 죽이려 한다고 생각했다. 이후 발정념할 때 몽둥이를 찾아 그의 이를 때려 부수고 불로 그것을 태워버리고 싶었는데 그때 사부님에게 도움을 청할 때도 두려운 마음이 남아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모종의 상태를 연화하여 나를 보호하여 난관을 넘게 하셨다. 나는 발정념하여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멸했고, 사부님의 ‘홍음2’ ‘정념정행’을 외웠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마다 모두 사부님께서 없애주셨다. 한번은 난관에 부딪히게 됐는데 그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그 때 또렷하고도 자비로운 목소리가 뇌리를 쳤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또 한 번,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난관이 있는 것을 아시고는 그전에 나를 도와 없애주셨다. 그 중 나 자신이 감당한 것은 감기에 두 번 걸리고 가족에게도 감기 증상이 있었던 것뿐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사진을 보기 좋아하는 습관이 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미소를 지으시면 자신이 한 것이 그래도 괜찮나보다고 생각하면서 쉽게 느슨해지고, 사부님의 눈빛이 형형하게 빛나시면 위엄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얼른 나에게 어디에 문제가 있나 찾아본다. 자신을 찾는 것은 박해받을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확실히 내가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우면 사부님께서는 아주 기뻐하시고 나의 마음도 따뜻했다. 그러나 늘 사부님의 안색을 보는 목적은 길흉을 예측하는 것 같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인데 집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법을 배우기 전 나에게는 허리 복부가 가려운 현상이 있었는데 긁을수록 점점 가려웠으며 작고 빨간 두드러기가 났다. 가려워 잠을 자지 못했는데 의사를 찾아가 완치됐지만 법을 배운 후 또 도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소업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는 아랑곳하지 않았는데 모르는 사이에 원래 가렵던 피부는 가렵지 않게 됐고 피부도 매끄러워졌다. 가족들은 나를 도와 일부 난을 감당해주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이미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나를 도와주었던 친구 가운데 어떤 사람은 승진했고, 어떤 사람은 좋은 일자리와 행복한 가정을 가지게 됐다. 나를 박해한 악인에 대해 나는 아직 수련생처럼 마음에 두지 않을 수 없는데 아직까지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 그들이 구할 수 없는 사람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수련의 길에서 수련의 엄숙성을 느꼈고 거대한 대가를 치러 나를 보호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내가 리훙쯔(李洪志) 사존님의 제자로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여긴다. 동시에 자신의 좋지 않은 표현을 후회했는데 수련을 느슨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법 공부를 많이 해 부족한 점을 제거하고 진정하게 신으로 되도록 노력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적합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비평하고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9/2897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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