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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서 걸어 나와 법에서 승화

글/상하이 대법제자 우유(吳悠)

[밍후이왕] 최근 나는 줄곧 일종 무형의 끈에 묶인 채 갈수록 해탈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수련초기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복감과 생명의 귀착점을 찾은 후의 그런 기쁨은 오래도록 찾을 수 없었고 압박감만 느껴졌다. 나는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 몇 번이나 시도해 보았지만 더욱 좋지 않은 결과만 나왔다.

한동안 안일심을 구하여 자신이 정진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법공부 시간을 연장하고 대법 일을 많이 감당하면서 되도록 수련생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한 상태는 여전했다. 나는 자랑스럽고 전 우주도 부러워하는 생명이 되었지만 기뻐할 수 없는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었다. 표면상 나는 3가지 일을 하고 있었지만, 단지 힘들게 지탱하고 있을 뿐 병목처럼 (정체되어) 돌파할 수 없었다.

며칠 전 주변 수련생들이 잇따라 납치당했다. 어떤 수련생은 납치당하기 전날 나를 만나기도 해서 압력이 컸다. 나는 점점 더 바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갈수록 힘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수련생이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하고, 마땅히 이렇게 아니면 저렇게 해야 하는가 ”라고 물었을 때 수련생의 초조한 눈빛을 보고는 눈물만 글썽거렸다. 나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수련생들 앞에서 그렇게 말할 수 없어서 다만 위로해 주었다. “돌아가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여전히 갈피를 잡을 수 없어서 한 수련생에게 물었다. 그는 말했다. “당신이 알아서 처리하세요.” 사실 몇 가지 일에 대해 더 상의하려고 했는데 그 한마디에 말문이 막혀서 마음이 괴로웠다. 상의할 사람도 없고 정말 괴롭구나!

밤에 혼자 침실 전등을 끄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수련이 왜 이리 어려운가? 조용히 생각했다. 정신적 부담이 크고 적막도 하다. 주변에 나와 함께 참혹한 현실을 같이 할 사람만 있어도 그리 힘들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온몸이 움찔하더니 단번에 깨달은 듯 했다. 바로 적막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장기간 적막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적막이다. 적막은 사람을 미치게 할 수 있고, 적막은 사람으로 하여금 과거의 일체를 잊어버리게 할 수 있으며, 적막은 심지어 사람으로 하여금 언어를 잊어버리게 할 수 있는데 가장 두려운 고통 중 하나이다.” 이전에 이 한 단락을 볼 때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부모, 수련생, 친구가 있어 적막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심 깊은 곳 장기간 적막이 점차 나의 수련 의지를 소모하고 있었는데도 의식하지 못했다. 무형의 시달림 속에서 표면상 3가지 일을 지탱하고 있었지만, 법을 얻은 후의 비할 바 없는 기쁨과 마음이 없고 중생을 구도하는 자비와 상화로운 마음이 사라져 단지 마비된 채 책임을 위해 이를 악물고 일을 하기위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심의 적막이 장기간 나를 묶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부모가 옆에 있어도 대부분의 일은 그들에게 말할 수 없다. 특히 모친은 정이 많아서 때로 무의식 중 한마디 하면, 예를 들면 오늘 누가 나를 미행하더라고 하면 모친은 안절부절 못했다. 주변에 수련생이 많아도 안전 때문에 이름도 몰랐고, 열악한 환경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심태는 수련생 사이에 대법 일을 하는 외에 소통이 거의 없었다. 심지어 서로 비방하고 매일 자신에게 수구할 것을 일깨워 주었다. 나는 기본상 다급히 달려가서 수련생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미소를 남기고 곧장 돌아왔다. 설령 수련생 한두 명과 마음이 통했어도 곧 이 사람이 잡혀갔고, 저 분은 출국을 했다.

걸어온 경력을 자세히 정리하면 희망 없는 적막에서, 자신이 완전히 의식하지 못한 적막에서, 나는 말이 통하는 수련생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을 발견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피로해서 수련생에게 기대려 했을 때, 수련생이 나에게 알아서 하라고 한 것이었고, 그러자 나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것은 의뢰심이 만족하지 못한 후의 실망이며 적막 속에 떨어진 고통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했다. “희망이 없는 적막 속에서 묵묵히 수련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어떤 한 가지 수련이든 모두 이러한 고험을 겪게 되며, 모두 이러한 길을 걷게 마련이다. 오랜 기간 꾸준히 견지해 오면서,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것이 비로소 진짜 정진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자면 정말로 어렵다. 그러므로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고 한다.”[2]

한동안 내가 수련하는 게 힘이 다 빠진 느낌이었는데 원인을 찾을 수 없어서 괴로웠다. 모두 수련을 처음처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왜 해낼 수 없는가? 법리를 깨닫고 뒤돌아보면 모든 게 이치에 맞아 저절로 되는 것인데도 나는 왜 묶여 있는 느낌인가, 왜 수련생에게 의지하고, 왜 내심이 괴롭고, 왜 수련을 처음처럼 할 수 있는 감을 찾지 못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여기에 이르러 나는 눈앞이 확 트이는 것 같았고, 나의 수련의 길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일단 의식했으면 우리 마음속에 법이 있기 때문에 사부님의 가호아래 반드시 넘어갈 수 있다. 지금은 나의 공간장에서 적막이 머물 수 없게 되었다. 법공부를 할 때 층층의 법리가 펼쳐지고, 사상은 승화되고 정념은 갈수록 강해졌다. 이것은 법에서 수련해 낸 동력이었다. 마치 구름을 헤치고 하늘을 본 것처럼 마음이 확 트였다. 일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라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제자는 사존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다.

주:

[1]리훙쯔(李洪志)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리훙쯔(李洪志)의 저작: ‘각 지역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문장발표:2014년 4월 9일
문장분류: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9/2897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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