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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잘 배우는 것’에 대해 수련생과 교류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쩐제(真潔)

[밍후이왕] 이전에 수련생이 쓴 문장 한 편을 보았는데 문장에서 수련생이 말하기를, 한 번은 꿈에 다른 공간에 있는 신이 대법제자에게 문제를 내어 시험을 보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문제가 바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형식에 관해 묻는 것이라 했다. 그때 나는 속으로 이런 문제는 수련생이라면 마땅히 모두 대답할 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어느 하루, 나는 함께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과 이 일을 함께 토론했다. 우리 ‘파룬따파’의 수련 형식을 아냐고 물었더니 그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후에 나는 연이어 십여 명의 수련생에게 물었는데 한 수련생은 반나절 생각한 후 우선 대법의 수련형식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또 반나절 생각한 후에야 “대도무형(大道無形)”[1]이라고 말했다. 내가 물은 이 십여 명 수련생들은 모두 ‘세가지 일’을 다하는 수련생이었다. 어떤 수련생은 ‘전법륜’의 몇 개 작은 제목 ‘주화입마’, ‘연공초마’, ‘자심생마’를 뒤섞어 대답하기도 했고 다수는 하나도 대답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늘 차근차근 우리에게 “법 공부를 많이 하라” “법을 잘 배우라”고 일깨워 주신데 대해 수련생들은 모두 다 알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배웠는가? 분명히 씌어 있지만 우리는 다 기억하지 못했다. 나는 연이어 몇 개 법공부 모임에서 법학습 한 적이 있는데 우리 수련생들은 법공부 할 때 다투어 읽으려 하면서 적게 읽으면 좋아하지 않았고, 심지어 얼마를 읽는 가에 관해 시비까지 있었다. 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우리가 이렇게 ‘법을 배우는 것’은 전혀 심성을 수련하지 않는 것이고,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시겠는가? 한 학생이 졸업한 후 일자리 구하러 갔을 때에도 면접시험, 문제풀이, 구술시험을 봐야 하는데 하물며 우리는 모두 신(神)으로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는 속인의 어떠한 일보다도 더욱 어려운 것이다.

여러 날 동안 이 문장을 쓰려 생각했지만 줄곧 쓰지 않았다. 오늘 써내어 수련생에게 다소 깨우침이 되길 바라고 교류하여 진정으로 법을 배우고자 하는데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2005년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31/2893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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