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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는 ‘뿌리’를 향해 매야 한다

글/ 산둥 대법제자 칭롄(清莲)

[밍후이왕] ‘주무왕이 주왕(紂王)을 토벌한 전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행군하던 주무왕의 대군사가 진을 펼쳤으나 요괴 천리안과 순풍이에게 계속 패해 병사와 장군이 죽어나가자 일시적으로 동요가 일어났다. 그래서 강자아는 두 요괴의 동굴을 추적하도록 사람을 보냈더니 그곳은 황폐한 무덤에 말라죽은 나무가 있었다. 그는 두 요괴의 원형을 뿌리째 뽑아서 태울 것은 태우고 허물 것은 허물어버렸다. 두 요괴는 ‘뿌리’에서 공급이 끊어지자 요술을 부릴 수 없었다.

소는 코를 꿰어 끌어야 하고 풀은 뿌리를 뽑아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림에 있어서도 ‘뿌리’를 파내야 한다.

중공 관원과 경찰의 집에 찾아가 가족에게 진상을 알릴 것을 건의 한다

한 가지 건의하는 데 더 많은 수련생들은 생각해보길 바란다. 현재 일부 사당관원, 610, 경찰 등은 직장이나 바깥에서 떠벌이며 이치를 따지지 않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그들의 집에 찾아가 그들의 부모님 등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는 게 어떨까?

그들의 가족이나 부모가 진상을 알게 되면 허탈하고 불안해질 것이다. 가족은 그가 밖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무엇에 참여했는지? 사고를 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부탁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법제자의 말은 듣지 않지만, 자신의 가족이나 부모가 하는 말은 들을 것이고, 이웃에도 소문이 나면 의논하게 될 것이다.

이런 ‘뿌리’에 해당하는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 들끓던 그의 머리는 좀 청성해질 것이며 이후의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 생각해 볼 것이다.

촌 위원회에 진상 자료를 전파하다

2013년 10월 초 휴가에 나는 진상 자료를 들고 농촌 고향에 진상을 알리게 되었다.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은 ‘법망이 조여들고 있다’, ‘삼퇴와 평안’, ‘하늘은 죄를 물은 것이니 당신은 알고 있는가, 역사의 거대한 변화에서 선택하라’… 등의 내용으로 ‘공고’되어 있고, 중공의 검은 감옥 ‘법제 배양센타’ 등을 폭로하고 분석한 자료가 곁들여져 세트로 잘 되어 있었다.

이튿날 나는 길을 떠났다. 첫째 목표는 지부위원회와 촌위원회 사무실, 사당 진위원회이고 두 번째 목표는 학교였다.

촌 지부위원회는 사당의 입장에서는 ‘전투보루’다. 역대 운동에서 사당은 지부위원회가 받쳐주어서 거짓말과 폭력을 전파했고 파도를 일으켰다. 지부위원회는 사당이 군중을 휘어잡는 ‘뿌리’이다. 지부위원회 서기와 촌주임이 진상을 알게 되면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 정책에 대해 진위를 가려낼 수 있으며, 그들 자신도 모르게 상급에 진상을 알리고 진상을 전파하는 살아 움직이는 매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매체’의 내부 역할의 효과에 대해서는 낮게 볼 수 없다. 동시에 그들은 또 마을의 책임자로서 전체 마을 주민들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한다.

사실 적잖은 마을 간부는 이미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있다. 어느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의 집으로 찾아가기 위해 촌 지부서기에게 길안내를 부탁했더니 그 지부서기는 가서 뭘 하려구요? 사람을 붙잡아 가두려고요? 그 사람은 나쁜 일도 하지 않았고 좋은 일만 하는데, 눈이 오면 제설작업을 하고, 길을 닦고, 다리를 수리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어요. 좋은 사람을 붙잡으려 하다니, 가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몇 년 전 나는 우리 마을의 서기에게 알렸다. 파룬궁 일과 관련하여 많은 촌지부서기는 상급에 대응하려 할 뿐입니다. 그러자 서기가 말했다. 현재 누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나는 마을에 도착해서 대범하게 촌 지부위원회 대문을 지나 곧장 마당으로 들어가 진상 가방을 문에 걸어놓고 당당하게 걸어 나왔다.

일부 마을은 사무실이 어딘지 알 수 없어서 마을 주민에게 물었다. 순박한 주민이 열정적으로 알려주어 길을 찾는데 장애가 없었다. 가을 추수 때도 대낮에 촌 위원회 사무실에 사람이 없어 순조롭게 자료를 두고 나올 수 있었다

학교 선생에게 진상을 알린 작용

학교나 선생님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가 비교적 적합하다. 위층에서 내려오면서 전단지를 배포하는데, 층마다 한 세트 혹은 두 세트를 손잡이에 걸어둔다. 매우 빠르고 효율이 높다. 학교 출입문에도 걸어놓을 수 있는데 실제 환경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

선생님은 사회에서 명백한 사람으로 사유를 즐기는 집단이며 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고 지식을 전수하여 의혹을 풀어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일터와 생활구역은 상대적으로 청정하고, 독서를 즐기고, 이야기를 잘해서 진상을 전파하는데 편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 사회저층의 농민과는 달라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생계를 위한 돈벌이로 분주하거나 쉴 틈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직업적인 특징과 역사적 원인으로 그들은 전제독재와 현실에 대해 비교적 청성한 인식을 갖고 있다.

일단 이들 집단이 진상을 알게 되면 진상이 널리 전해지는 것은 그들과 그들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들은 사회 ‘식물의 신경인 뿌리’이다. 속담에 ‘담벼락이 무너지지 않으면 먹물이 적어서이다.’라는 말이 있다. 진상 알리기에 적합한 교사들의 집단에 좀 많은 노력을 들일 필요가 있다. 진상을 투철하게 알리면 아마 큰 댐처럼 댐의 기초가 흔들려 무너지는 것은 단시간에 할 수 있으며 거짓말, 폭력은 더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나는 진상 자료 30세트 가량을 가지고 갔다. 그중 두 세트는 사당 진위원회 울타리 안에, 그리고 몇 세트는 길에서 배포하고 싶은 곳에 걸어두었다. 한 세트는 모 현 법원 원장 가족에게, 한 세트는 이 시의 610에게, 국보대대 경찰 가족에게도 배포했다. 모 퇴직간부는 말을 잘해서 ‘뉴스’를 퍼 나르는 전파자였는데 그에게도 한 세트를 건네주었다. 갓 퇴직한 모 중학교 교장에게도 한 세트 건네주었다. 그는 아마 월급을 받으러 가거나 일을 처리하러 갈 때 예전의 동료와 ‘뉴스’를 담론하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신은 그물의 한 면을 열어두어 사람에게 최후까지 스스로 구도할 기회를 남겼다. 우리 대법제자는 자신의 책임을 다해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20/2878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