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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은 생활의 여러 방면에서 체현 된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도 질투심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단지 하나의 마음으로만 여겼을 뿐 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어제 저녁 법 공부할 때, 수련생 두 분이 집에 왔는데 함께 법 공부를 한 후 한 시간 넘게 교류하였다. 수련생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방면에 대해 말했다.

1. 사부님께서 최근에 발표하신 “홍마(紅魔)를 태워 금강(金剛)을 용련하다”와 “정념” 이 두 편의 경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내가 경문을 본 후의 전체적인 이해와 깨달음에 대해 간단히 말한 후 수련생은 글귀에 따라 자신의 해석을 말하였다. 그때 나는 속으로 ‘이는 난법이 아닌가? 함부로 정의를 내리다니.’ 라고 생각했다. 비록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불편하였다. 수련생의 이해에는 확실히 내가 깨우치지 못한 함의가 있었고,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저녁내내의 교류과정 중, 나는 좀처럼 웃음이 나오지 않았고 마음이 움직였다.

2. 수련생은 현재 국내외의 변화와 형세에 대해 좀 말했는데 사실 그가 말한 것들을 대부분 나도 알고 있었기에 속으로 약간 듣기 싫었다.

3. 수련생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는데 물론 수련생은 이 방면에서 아주 잘 하였고, 또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 때문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때 나는 속으로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렇게 따지면 기술적인 것을 하거나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도 있는데 그럼 그들은 원만하지 못한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원만한다’[1]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다른 항목을 하면 안 된다는 말인가? 라고 생각했다.

4. 수련생은 이전에 자신의 눈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글자를 똑똑히 보지 못했는데 “전법륜”을 많이 읽은 후 눈이 좋아졌다고 하면서 나보고 법을 많이 읽으면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는 근시안에 관한 설법에서 ‘원인은 다방면이라고 하셨어. 그리고 대법제자 중에 안경을 쓴 사람들도 아주 많은데 그럼 그들이 수련을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을 대표한단 말인가?’ 라고 생각했다.

어제 수련생은 일부러 션윈CD를 가져다주러 왔는데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수련생은 정말 적지 않게 하였다.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도처로 다니지만 가끔은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보고, 안으로 찾은 체득은 거의 말하지 않았다. 곧 떠나려 할 때 수련생이 CD를 꺼내자 나는 당시 속으로 ‘일은 정말 적지 않게 하였지만 만약 모두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속인도 대법 일을 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했다.

수련생이 떠나간 후 나는 수련생인 부모님께 마음속에 있던 위와 같은 불편함을 털어냈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안으로 찾아봐! 분명히 우리의 어떤 마음 때문에 온 것일 거고 모두 좋은 일일거야. 수련생은 우리의 수련을 도와주러 사부님께서 안배해 보내주신 것이니, 우리는 꼭 수련생에게 감사 드려야 한다. 탓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안으로 찾아봐.”라고 하셨다. 잠자기 전 어머니와 함께 가벼운 집착심을 조금 찾기는 했지만 뿌리는 못 찾은 것 같았다. 그 후 잠자리에 들었다.

저녁에 사부님께서는 꿈속에서 점화해 주셨다. 기차를 타고 먼 길을 떠나려고 할 때 중도에 내가 탄 객차(車廂)에 문제가 생겨 이 객차만 분리하여 점검수리에 들어갔고, 다른 객차들은 모두 떠났다. 또 꿈속에서 예전의 한 여자동료도 차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류쉐(劉雪)라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 사부님의 꿈속 점화를 생각하면서 나한테 꼭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류쉐(劉雪)가 학습(해야)할 것을 남겨놓은(알려준) 것은 아닌가? 아침연공 때 나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수련생의 전 과정과 당시 나의 심태를 자세히 돌이켜보았다. 갑자기 질투심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렇다. 바로 질투심이었다.

1. 수련생이 자신의 이해를 말할 때, 속으로 ‘무슨 대단한 것이 있다고’, 이어 곧바로 ‘그는 난법이다.’로 평형을 찾았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것처럼 “그는 주화입마야, 그를 내쫓아라.”[2]였다.

2. 수련생이 국내외 형세를 말할 때 자신은 무엇 때문에 듣기 싫어했는가? 속으로 ‘무슨 대단한 것이 있다고. 나도 늘 인터넷을 하는데 아는 것이 당신이 말하는 것보다 더 많아.’라고 생각했다.

3. 수련생이 자신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린다고 말할 때, 나는 왜 거부감을 느꼈을까? 질투였다. 수련생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릴 수 있지만 나는 하지 못했다. 이 마음은 아주 깊이 감추어져 있었다.

4. 수련생이 자신의 눈이 좋아졌다고 말할 때, 나는 수련생의 눈은 사부님께서 조정해 주셔서 좋아졌지만 나는 좋아지지 않았다고 오히려 질투했다. 질투심에는 흔히 아주 강한 이기심이 따르는데, 늘 나는 어떠하다, 나는 어떠하다고 생각한다.

5. 수련생이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하였지만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본다고 탓할 때,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아 그가 일을 많이 한 것을 부정하려 했는데 사실 남이 나보다 일을 많이 한 것에 대해 질투한 것이다.

이런 질투심들을 찾아낸 후, 사부님께 대한 나의 고마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질투심을 제거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세심하게 안배를 해주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은 위대하시다! 동시에 나는 수련생이 와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수련생의 지불은(付出) 나로 하여금 아주 깊이 감추어져 있던 질투심을 찾아내게 하였고, 동시에 자비심도 나오게 되었다. 속으로 ‘전에 일부 수련생들은 모두 이 수련생한테 질투심이 있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우리에게 질투심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수련생에게 제대로 감사를 드려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거울로 삼아 우리를 비춰보게 하셨는데, 우리보고 질투심을 찾아내어 그것을 수련해 버리라고 하신 것이다. 만약 수련생에게도 질투심이 있지만 비춰볼 거울이 없어서 그것을 찾지 못하고 수련하여 닦아버리지 못했다면, 그것이 수련생에게 공평한 것인가? 우리가 수련생을 해친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정공을 연마할 때 나는 울고 말았다.

연공이 끝난 후 나는 생활의 각 방면에서 대조해 보았는데 사실 곳곳에서 모두 질투심이 야기되거나 드러났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차를 샀을 때 마음속에는 뭐가 대단하다고. 누구는 사지 못할까봐? 라는 생각이 감추어져 있었고, 다른 집에서 내부공사를 할 때 왜 남을 위해 기뻐하지 않았는가? 직장에서 다른 사람이 일을 잘 했을 때 왜 나는 그처럼 잘 하지 못하는지? 농구할 때 다른 사람은 실력을 잘 발휘했지만 나는 발휘하지 못했을 때, 길에서 사람과 마주쳤을 때, 만약 상대방이 별로 아는 체하기 싫어하거나 혹은 열정적이지 않으면 비록 겉으로는 허허 웃지만 속으로는 생각한다. 당신은 그저 주임뿐이지 않는가? 당신은 그저 노동자가 아닌가? 당신은 그저 돈이 좀 많을 뿐이지 않는가? 당신은 그저…… 생활 속 곳곳에서 질투심의 위험이 깊숙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때문에 나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2] 와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2] 이 두 단락의 법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가 있게 되었다!

질투심은 색(色)과도 흔히 관련이 있는데 사부님께서는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3]라고 말씀하셨다.

2, 3년 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한 후 긴 머리를 짧은 남자머리로 잘랐다. 이전에 나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에 아주 집착하였는데 깔끔하게 입지 않고서는 절대 문밖을 나서지 않았고, 늘 헤어스타일을 다듬으러 갔다. 탈모증은 나의 마음에 아주 큰 타격을 주었고, 자주 인터넷에 접속해 탈모증, 머리카락 재생에 관해 검색하였다. 간혹 정진하는 상태일 때는 마음이 온화하여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 그것은 나의 집착을 강화한다. 거울을 보게 하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게 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가중하는데 나중에는 마성이 갈수록 커진다. 거칠고, 화를 자주 내며, 의기소침하고, 자포자기하며 정신이 붕괴상태에 도달하게 됐다.

냉정해진 후 안으로 찾았지만 다만 일부 표면적인 사람 마음만 찾았다. 예를 들면 색에 대한 마음인데 멋져 보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 색이다. 또한 명을 구하는 마음,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열등감 등이다. 이러한 것을 찾아낸 후 늘 뿌리를 찾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때문에 한동안 좋아졌다가 또 뒤집혀 나오고, 한동안 좋아졌다가 또 뒤집혀 나오면서 반복했는데, 아주 고되고 힘이 들었다!

내가 질투심을 찾아낸 후, 나는 그것이 색에 대한 마음, 명을 구하고, 과시하며, 자아를 실증하고, 열등감 등 사람 마음 뒤에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아주 깊이 은폐되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신이 질투할 때에만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거나, 쟁투하거나, 비교하게 되고 당신의 이러한 마음이 만족을 얻지 못했을 때 곧 거칠어지고, 화를 내며, 자포자기하고, 정신이 타락해지며, 삶이 지루한 느낌이 든다. 사실 다른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보면서 질투하고 열등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예전 헤어스타일에도 질투하고 있었다. 예전에 나의 헤어스타일은 얼마나 멋졌는가, 지금 이렇게 되다니!

만약 이런 일이 다른 수련생에게 있었다면 아마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나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한 단락의 경험이고 교훈이다. 오늘 써냄으로써 그것을 철저히 폭로하고 해체시키려고 한다. 정말로 이제야 그것을 찾아낸 것이 후회스럽다!

이상은 내가 질투심을 찾은 일부 얕은 인식으로서, 우리 모두 질투심을 깊이 파헤치고 그것을 수련해 없애기 바란다. 물론 원고를 쓰는 중에서 나의 아주 많은 사람의 마음을 폭로하였다. 색에 대한 마음, 환희심,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열등감, 쟁투심, 이기심,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 구하는 마음 등등이 있었는데 이후의 수련 중에서 나는 그것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바로잡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공손히 절을 올리며 감사드린다. 수련생의 지불에 감사하고, 나의 체험이 수련생에게 참고가 됨으로써 심혈을 기울이신 사부님의 배치가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합당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 ‘문안’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경지’

문장발표: 2014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2881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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