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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히 수련하는 것은 법공부를 잘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무전(慕眞)

[밍후이왕] 사존께서는 일찍 제자에게 훈계하셨다.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이다.”[1] 그러나 나는 고생을 하려 하지 않았고 엄숙한 태도로 수련을 대하지 않았다. 이 10여 년 동안 법에 대한 약간의 얕은 이해와 말재간에 휩쓸렸고 또 자신의 느낌도 좋았다. 누락으로 구세력에게 덜미를 잡혀 감옥에 납치된 후에야 나는 자신이 얼마나 엉망인지 알게 됐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희망이 있는가? 나는 밑바닥에 넘어졌다.

나는 사부님의 경문이 생각났다. “어떠한 생명이든, 사람은 물론, 더욱 높은 생명일지라도 오로지 그가 우주 중의 생명이라면, 나는 법을 바로잡는 중에서 본질, 생명의 본원, 그의 생명을 구성하는 일체 요소에서부터 그를 바로잡아 줄 수 있으며 불순(不純)한 것을 제거해 버리고 개변시킬 수 있다.”[2] 나는 마음을 다잡고 깊이 믿었다. 내가 가장 나쁜 생명이라도 오직 내가 좋게 변하겠다고 생각하면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나를 도와주며 오직 내가 진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법공부를 하기만 하면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나를 사람에서 신으로 변하게 하실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저는 0에서 시작해 착실히 수련하겠습니다. 사부님, 반드시 저를 구해서 나가게 해주세요. 저는 이 안에서 수련할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내심 깊은 곳에서 사존께서 진심으로 수련하려는 내 마음을 보시고 어떻게 해서든지 나를 구해주실 것이며 시간과 기연의 문제라고 굳게 믿었다.

구치소에서 감옥으로 이송되던 날, 나는 감옥 규정과 연공을 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쓰는 것을 거절했기에 악도는 강제 수단으로 나를 핍박해 심장병이 심하게 발작하게 됐다. 나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결과 내 신체는 매우 엉망이었고 심장 외 혈액상태가 극히 나쁘고 수시로 생명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의사는 위독 통지를 3장 발급했으며 가족들은 독촉했다. 그들은 결국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 나를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온 후 일체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었고 무엇을 해야 하면 그것을 했다. 1주일 후 평소처럼 시장에 가서 반찬을 사고 빨래를 하고 청소를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법공부해야하는 것을 잊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할 가사 일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법공부를 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관련 부서에서는 나에게 매달 한차례씩 치료 보고를 하고 사상 보고와 서명출석을 하라고 요구했다. 또 하나의 큰 관이었다! 나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두 차례 협조했다. 사부님의 법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3]가 떠올랐다. 사실 마음속으로 아주 명백히 알았는데 이번에 협조하지 않고 보증서를 쓰지 않았기에 집으로 돌아올 기회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결심하고 협조하지 않았다. 남편이 이혼으로 협박하고 아들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는 가정의 압력이 괴로웠는데 마음은 정말 뼈를 깎는 것 같았다.

수련생들의 정념의 지지 하에 나는 두 차례 배척했다. 사악한 경찰은 나에게 두 차례 경고장을 보냈고, 만약 세 번 경고를 해도 개변하지 않으면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내일 그들은 세 번째 경고장을 갖고 우리 집에 온다. 나는 협조하지 않으려는 결심을 이미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안절부절 못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불안한 마음을 보시고 재차 나를 도와 관을 넘게 하셨다. 저녁에 법공부 중에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1]를 읽었다. 삽시간에 마음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고 홀가분했다. 그 ‘두렵다’는 물질을 사부님께서는 단번에 제거하셨다. 법공부가 마음에 새겨지고 아름답기가 비할 바 없었다. 이튿날, 경찰의 면전에서 나는 경고장을 보지도 않고 절반으로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남편은 매우 놀라고 의아해 했다. “당신은 어떻게 세 번째 경고에도 그들에게 진상을 말할 수 있지?”

법을 명백히 알고 법을 알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이 있으면 비로소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있고 법공부를 하면 마음에 새겨지고 법도 비로소 당신에게 그의 신기함를 나타낸다. 이것도 마음을 닦는 과정이다. 자신이 과거에 법공부한 상태를 회상하니 확실히 대충대충 했고 적당히 임무를 마치는 심태였다. 왜냐하면 책을 내려놓으면 방금 읽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어디를 읽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수련생이 비웃는 것이 두렵지 않다. 나의 집착은 모두 하찮은 것이며 거론할 만한 것이 못되지만 늘 내려놓지 못했다. 예를 들면 가정생활 지출이다. 나는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가사일, 반찬을 사고 밥을 하며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는 것을 나는 전부 도맡았다. 똑같이 퇴직하고 집에 있는 남편의 생활은 인터넷에 접속하고 친구를 사귀며 여행하는 것인데 외국여행을 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미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또 동창모임도 끊임없고 바빠서 잠시도 시간이 없다. 남편은 반찬에 대한 신선도 요구가 아주 높다. 저녁밥 반찬도 그때그때 만들라고 요구하고 그전에 만든 것은 좋아하지 않고 하룻밤을 넘긴 것은 입에 아예 대지도 않는다. 한 번은 남편은 내가 너무 바쁜 것을 보고 좀 미안해하며 자신이 저녁에 설거지를 하겠다고 제기했다. 나는 단번에 환희심이 일어났다. 결과 그는 설거지를 삼일 하더니 또 잔꾀를 부리며 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설거지를 하든지 하지 않든지 대수롭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상한 것은 이후 주방을 청소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격려하고 계셨다.

남편은 나에게 자신이 외지를 여행할 때 줄곧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선전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와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다른 사람이 그가 혼자 여행하는 것을 보고 부인에 대해 묻자 그는 사실대로 말했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나를 만나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으나 그는 승낙하지 않았다. 나는 다만 애태울 뿐 어떻게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진상화폐를 사용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이 사당을 욕할 때 인터넷 봉쇄를 어떻게 돌파하는지 가르쳐 주었다. 다른 사람은 그에게 무엇 때문에 수련하지 않는지 물었다. 그는 기연이 아직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사존께서 나를 수련하라고 배치한 환경인 것을 점점 알았다.

요즈음 나는 법공부를 하면서 깨달았다. “이번 마난(魔難)에 직면해, 법공부가 깊지 못한 아주 많은 수련생과 신수련생은 모두 그 자신이 지닌 각종 속인 마음과 같지 않은 인식으로 법을 실증하였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같지 않은 속인의 마음을 품고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과정에서,박해를 받았고, 그들의 속인 마음은 곧바로 인간의 정(情)에 이끌려 움직였으며, 곧 위선과 기만에 이끌려 움직였다.”[4]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바로 나다. 나는 바로 법공부가 깊지 않은 수련생이며 나의 표현은 바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11년 후 오늘 나는 비로소 이 귀중한 법을 읽어 마음에 새기게 했다.

“사존이시여, 제자는 정말 부끄러움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 거대한 지불로 제자를 위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원고를 쓰는 목적은 바로 수련생들이 나를 교훈으로 삼아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 수련의 근본임을 깨닫게 하여 우리를 구도하시는 자비로운 사존께 위로를 드리기 위해서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도항(導航)-북미 대호수지역법회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지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20/2872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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