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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별세에서 우리는 무엇을 교훈 삼아야 하는가?(2)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앞 문장에 이어서) 나는 또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즉,세상을 뜬 수련생은 한 가지 ‘병업’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라 각종 사람 마음이 거의 동시에 나타났기에 구세력이 목적을 달성한 것이지, 단독으로 한 가지 마음을 제거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 아니다.

우리 지역의 수련생 저우(周)OO는 사망하기 4일 전에도 우리와 교류를 했다. 내가 그를 보러 병원에 갔을 때 그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나를 보자마자 했던첫 마디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설치한 난이 너무 커서 지나지 못하겠어요”라는 것이었다. 이 수련생은 만나는 사람마다 거의 모두 삼퇴를 권했기에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정념이 아주 충족한 것 같았다. 하지만수련의 관건적인 시각에 이 한 마디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과 막연함이 드러나는가! 난이 어디에서 오는지 똑똑히 보아내지 못했던 것이다.허영심, 남편이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하여 생긴원망, 두려운 마음, 가족의 배치에 순순히 따라가는 마음 등등은 모두 사람의 것이지만, 사람 속에서 이미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되었기에 인식하지 못해 제거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 수련생은 나에게한 80여 세 노인 수련생이 죽기 전에도 집사람을 어루만지고 있었다면서 그에게 색욕의 마음이 너무 중했다고 했다. 그가 닦을 줄 안다면 관념이 적을 것이고, 표현해 낸 사람 마음도 반드시 적을 것이다. 그러므로색욕에 대한 마음이 튀어나오기만 하면 바로 그것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틀림없이 억제하고 그것이 줄어들게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각종 사람 마음과 관념, 각종 요소 때문에 병업이 생겨 사망했던 것이다.

그 밖에 나는 만약 한 사람이 수련을 천천히 하더라도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있고, 법을 근본으로 삼는다면 아무도 감히 그를 죽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임종할 즈음, 10여 년 간 수련을 잘 하지 못했고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것도 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죽으면 얼마나 아쉬울까 하고 생각했다. 그 결과 그는 점차 좋아졌는데 이는 그가 직접 나에게 한 말이다. 나는 그가 임종할 즈음에도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가고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몇 달 후, 그의 남편 탕(唐)모 씨는 병이 위급할 때 오히려 10여 년간 수련도 잘하지 못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일도 잘 못했으며,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았으므로 죽어도 억울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7일 후 그는 세상을 떠났다. 평소 마음이 법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종 전에 생각한 것 역시 법이 아니었다.

둘째, 자신이 장래 성취할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명확하지 못하다. 다시 말해 사람 마음을 버려야 할 때 어떤 표준으로 자신을 단속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 대법을 전한 것은 수련생으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라고 전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신(神), 불(佛), 도(道)로 수련하여 올라가라고 전한 것이다. 그렇다면 대법이 우리에게 알려준 신불의 표준으로 자신을 단속해야 하고, 도신불(道神佛)은 평소 어떤 심태이며 문제에 부딪히면 어떤 심태인지를 알아야 수련해 올라갈 수 있다. 늘 좋은 사람의 표준으로 사람 마음을 제거한다면 제고할 수 없으며 수련의 표준에 도달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환희심, 증오심……등을 모두 버려도 좋은 사람일 뿐이다. 세상에 있는 진정한 좋은 사람은 이러한 마음이 아주 적지만 그에게는 여전히 많은 사람의 관념이 있다. 사람 관념을 버리지 않으면 그는 여전히 사람이고 아무리 좋아도 사람에 불과하다. 괜찮은 어린 아이들은 비교적 순정하여 그러한 사람 마음이 없고 사람 관념 또한 아주 적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이다. 때문에 우리가 대법 속에서 층층의 초상적인 표준에 따라 수련하지 않는다면 고층차의 법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심성도 제고해 올라갈 수 없다.

교류 중 한 수련생이 자신은 진(眞), 선(善), 인(忍) 표준에 따라 수련한다고 말했다. 얼핏 들으면 맞는 것 같은데 만약 이 사람이 정말로 심성 등 각 방면이 다 좋으면 그가 한 이 말이 맞다고 할 수 있지만, 만약 그에게 사람 마음이 많고 관념이 적지 않게 있다면 그가 말한 이 말은 막연한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를 들면 법에서 인(忍)을 말했는데 어떻게 참아야 하는가? 나의 이해로는 당신이 맞았을 때 속으로 중얼거려도 안 되고 어떠한 생각도 없어야 하며 싱글벙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표준은 초상적인 것이 아닌가? 속인이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해낼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사부님께서는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1]고 말씀하셨다. 이것 또한 가장 낮은 과위 표준으로 자비롭고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그 날 나와 수련생은 장씨 집에 법공부를 하러 갔는데 12시 발정념을 하는 짧은 15분 동안, 그녀와 남편은 다섯 마디 말을 했다. 남편에게 무슨 속이 든 찐빵을 몇 개 사오고, 문을 잘 닫고 아이에게 무슨 밥을 해 주라고 말이다.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를 완전히 잊어버렸고 대법 수련의 요구도 잊어버렸다.

상당 수의 일부 사람들은 사람 마음으로 대법 일을 대하고 수련 중의 일을 대하고 있다. 아주 많은 수련생들은 지금은 정법시기이기에 사람 마음을 제거하는 문제를 너무 중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문답에서 이 문제를 말씀해주셨다.

“제자: 현재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생각을 합니다. 한 수련생이 구세력의 교란을 받아 마난(魔難)이 나타나면 다른 수련생들은 설령 그에게 집착이 있어도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저의 문제는, 만약 그 수련생 자신이 제고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소용이 있습니까?”[2]

“사부: 그것이 바로 큰 장애다. 그 자신마저 이지적이지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해도 그것은 역시 헛되게 한 것과 같다. 발정념은 외면에 있는 것을 청리할 수는 있지만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청리하지 못한다. 사람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는 그의 일념(一念)에서 오고, 그가 가지려 하는가, 가지려 하지 않는가에 달렸다. 이런 상황은 내가 보건대 마음속에 꼭 집착하는 매듭이 있다. 정말로 능력이 안 된다면 당신이 가서 도와 줄 수 있는데 이것은 문제가 없다. 방법을 찾아 그가 법리상에서 인식하게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게 하라.”[2]

우리 지역에서 세상 뜬 수련생 탕 씨, 저우 씨, 상 씨는 모두 이러한 상태인데 관념을 바꾸지 않아 정념이 부족해서 세상을 떠났다. 수련생은 떠나갔고 사람을 구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그럼 세상에 남아 있는 우리 수련생들은 더욱이 이러한 교훈에 대해 반성해야 하고 정말로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하며 진정으로 수련의 엄숙함에 대해 중시해야 한다. 수련생 사이의 모순을 중시하고 소중히 여기며 서로 다그쳐 제고함으로써 빨리 사람 관념을 개변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개인수련은 느슨히 할 수 없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지 진상을 알리거나 혹은 당신이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하거나 상관없이 우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제1위에 놓아야 당신이 한 그 일이 비로소 더욱 신성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대법제자이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인도 대법제자의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는 대법제자의 위덕을 갖출 수 없고 그는 단지 복덕(福德)만 있고 복분(福份)을 만들 뿐이다.”[3]

이 부분을 다시 학습하면서 나는 개인 수련 중 심성 제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게 됐다. 지금 단계의 개인적인 작은 인식으로서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글을 쓴 것은 여러분들과 공동으로 제고하기 위해서이고, 사람을 구하는 우리 대열에 더 이상 가치 없는 인원 감소가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끝)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2] 리훙쓰(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8-2007년 뉴욕법회설법’

문장발표: 2014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8/287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