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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상거점 수련생들에게 보내는 글

[밍후이왕] 해외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밍후이왕에 게재된 “대륙수련생들의 현지 가이드에게 진상을 알릴 것을 요청합니다.”를 보고, 나는 태국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려는 다급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지만, 난항을 겪으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해외의 진상거점에서 “어떻게 진상을 더 잘 알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갖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이는 (우리가) 공동으로 협조하여,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따라 더 간절하게 진상을 찾아 나온 중생들을 잘 구도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현재 중국인들은, 중공사당(邪黨)의 지속적이고 폭력적인 세뇌로 인하여 보편적으로 자아보호의식과 남을 의심하는 비뚤어진 심리적 현상을 갖고 있다.거기다가 가이드들이 위협적으로 겁을 주며 진상 듣는 것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대륙) 여행객들이 적극적으로 진상거점에 다가가서 진상을 알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들,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이지적으로) 극대화 시킬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밍후이왕 2월 8일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파룬궁(法輪功) 단체는 신년을 맞이해 중국여행객을 환영하고 있다.”라는 보도의 기사를 읽고, 나는 눈이 번쩍 띄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수련생들은 정말 진상하는 데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련생들은 천국악단 연주로 중국인 여행객들을 환영하면서, 진상현수막과 진상사진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여행객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 이는 그들 대륙 여행객들에게 호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구도 받을 수 있는 씨앗을 심어준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아주 대단히 창의적인 발상인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기초적인 단계에서 좀더 진일보로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건의 하건대, 예를 들면, 중국여행객들의 마음이 좀 더 다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현수막에 “중국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발원지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전 세계가 모두 알고 있다.” 는 등의 문구를 사용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으로써 자기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걱정을 덜어주게 되고, 대법에 대한 자부심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서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여러 나라의 진상거점을 보았는데, 거의가 다 진상 판을 세워놓고, 전단지를 건네주는 그런 (천편일률적인) 형식이었다. 기계적이고 피동적으로 느껴졌다. 대부분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냉정함과 배타심, 자아보호의식 그리고 여행 중이라 바삐 이동해야 하는 특성상을 고려할 때 이런 보수적이고 고답적인 방식만으로는 (우리가 지향하는) 좋은 효과에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다가와서 전단지를 받아가거나 진상사진 보기를 기대하기란 (작금의 여건상) 힘들다고 본다. 지금의 중국인들은, 물질적으로 생활은 어느 정도 풍족하지만, 정신적인 면은 빈약한 상태가 여전하므로 마음의 파동이 심하다. 그들에게 자기와 무관한 어떤 일에 조용한 겉보기로 관심을 갖게 하기란 아주 힘들다. 그들로 하여금 진상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게 하여,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방법이라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다.

진상거점의 (이런 식의) 병목현상을 돌파하려면, 해외 수련생들이 대법 속에서 더 홍대한 자비심을 수련해 내어, 중국인들의 집착을 알고 지혜롭게 그에게 맞춰 진상을 더욱 많이 더욱 잘 알려야 한다. 물론 어떤 진상항목도 강력한 정념의 뒷받침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의 본 교류 글은 단지 사람 이 한 층에서 요령과 방법을 논하고 교류하는 것이다.

그럼 중국인들이 진상거점을 지나갈 때 수련생을 만나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분석해보면 대개는 이런 몇 가지가 있다.

‘당신들은 누구인가?’

‘당신들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

‘당신들이 하는 말은 나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가?’

‘당신들이 한 말이 사실인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중국인들은 진상을 접하는 순간 ‘파룬궁은 중국에서 탄압받고 있는데, 당신들은 왜 여기서 그것을 선전하고 있는가? 당신들은 누구인가?’라고 생각한다. 이때 수련생이 다가가서 말을 걸려고 하면 ‘나에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거지?’ 그리고 진상을 말해주면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데?’하고 생각한다. 만약 자기에게 이득이 없는 것 같으면 계속 이어서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누구나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는 자기에게 이로움이 있는 일을 택할 것이다. 수련생이 한 얘기가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때도 ‘날 속이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당신이 한 얘기가 사실인지 증명할 수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수련생들은, 중국여행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전에 먼저 자신이 여행객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답안을 준비하여, 몇 가지 질문을 가상해 보아야 한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내가 한 말이 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내가 한 말이 사실임을 어떻게 증명하는가? 정확한가?) 그리고 충분한 이유를 말해줄 수 있어야만, 여행객들의 (마음의) 매듭을 풀어줄 수 있다.

그밖에 중국인을 만날 때는, 먼저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어떤 필요한 도움은 없는지를, 친절하게 물어봐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해외에 나가 생소한 환경에서 그들에게 친절한 미소와 관심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를 좁혀줄 수 있다. 이는 대법제자의 선량한 품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리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기본적 자세인 것이다.

진상을 말하는데 있어서, 요령이나 방법적인 것 말고도 대법제자가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대법제자 한 명 한 명은 모두 대법의 홍보대사다. 당신의 옷차림, 언행, 말투, 기분 등등 이런 것들은 모두 중국인들이 구도 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션윈공연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다.

사실 수련생들의 마음이 중생구도에 있고, 당신이 만난 중국여행객들은 모두 진상을 찾으러 왔고, 구도 받으러 왔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정말로 진상을 거절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설사 그가 거절했다 해도 그것은 거짓에 독해되어서 그런 것이거나, 당신의 진상방식이 아직 보완될 점이 있어서 그런 것일 거다. 사람을 구도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몫이다. 당신은 그 생명의 미래를 가져다주는 희망이다. 만약 그것이 유일한 희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반드시 더 많은 지혜와 자비로운 마음으로 구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참고로 봐주시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14년 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14/287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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