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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독한 경찰 교란에 지병 도져 사망한 시안 훠메이롄, 시신마저 평안할 수 없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 보도) 사선에서 막 응급처치를 받은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나도 여전히 극도로 허약했던 시안시(西安市) 신청구(新城區) 후자먀오(胡家廟) 파룬궁수련생 훠메이롄(霍美蓮)은 집에 들이닥친 시안 신청구 국가보안대대 마샤오장(馬曉江) 등 악독한 경찰에게 교란을 당한 뒤, 겨우 하루 반 만에 지병이 재발했고, 결국 2014년 1월 26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훠메이롄의 남편 천민간(陳敏敢)과 친척 및친구들은 내심 비통과 분개함을 달랠 방법이 없었다. 천민간은 대표로 시안 신청구 국가보안대대에 가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고, 두 가지 요구를 제출했다.

1. 공개적으로 훠메이롄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국가보안대대의 부당한 근무로 훠메이롄의 사망을 초래했음을 인정할 것.

2. 일정한 경제 손실을 배상할 것.

훠메이롄이 숨지기 전에 병원에서 병 치료를 할 수 없는 위중한 환자로 판정받았다. 비록 파룬궁이 그녀를 사망에서 벗어나게 했으나, 몸은 여전히 아주 허약해 집에서 안정되게 생활해야 했다. 그런데 1월 24일 오후 3시쯤, 마샤오장 등 한 무리 경찰이 불법으로 집에 들이닥쳤다. 당시 집에서 훠메이롄 혼자만 있었다. 인민이 납세한 돈으로 먹고사는 경찰이라면 훠메이롄의 몸 상태를 본 즉시 자발적으로 물러서고 그녀를 교란하지 말아야 함이 마땅했다. 설령 집안에 들어섰을지라도 안정을 시켜놓고 되도록 빨리 물러나야 했다. 하지만 마샤오장을 우두머리로 한 몇 명의 악독한 경찰은 문을 두드린 뒤 환자를 안정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세력을 믿고 남을 업신여기며 힘을 믿고 약한 자를 괴롭혔다. 그리고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지 않고 함부로 방 안의 물건을 수색해 가져갔는데, 훠메이롄은 그들을 저지할 때 위협, 공갈협박을 당했다. 그들이 저지른 이 일로 훠메이롄은 지병이 재발해 사망했다.

천민간이 이 상황들을 국가보안대대 모 책임자에게 알려 주었을 때, 그 책임자는 전혀 인정하지 않으며, 무슨 “우리는 상부의 지시를 집행했고, 우리에게는 전 과정 녹화가 있다. 우리는 그녀를 구타하지도 않았고 그녀를 밀어붙인 적도 없다.”라는 등등을 말했다. 이런 것으로 그들의 죄행을 감추었고, 또 겉모양이 번지르한 ‘위(偉), 광(光), 정(正)’의 형상으로 자신을 단장했다.

훠메이롄의 가족들이 정월 28일에 그녀의 시신을 화장할 때, 그 국가보안대대의 책임자는 천민간에게 화장하는 모든 과정을 자신들 공안이 미행 감시를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시안 신청구 국가보안대대의 이 결정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괴롭혔다.

파룬궁수련생 훠메이롄에게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기 위해, 그리고 사람이 된 기본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훠메이롄의 친척 그리고 친구들은 그녀의 영혼이 고이 잠들지 못하는 비통을 참으면서 잠시 화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형식으로 시안 신청 국가보안대대의 악랄한 행위에 항의했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14년 이래, 파룬따파에 대한 바른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훠메이롄 일가족은 말로 할 수 없는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래서 일가족은 함께 한자리에 모여 앉은 시간도 적었으며, 중공 악당의 강압과 공포 하에서 보냈다. 박해로 아내 훠메이롄이 수년간 실직해 집에 있었고, 공장에서 천민간을 불법 해고 한 뒤, 일가족은 경제적으로 곤경에 빠져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천민간이 첫 번째로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을 때, 그의 딸 천제(陳潔)는 겨우 초등학생이었는데, 친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을 도와주었다. 천민간은 거듭 불법 감금박해를 당한 것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이 전혀 없었다.

훠메이롄은 2013년 12월 2일 건강이 몹시 나빠져 시안 베이팡(北方)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7일 동안 입원 치료받는 동안 줄곧 혼수상태였는데, 병원에서 검사 결과 심각한 빈혈과 혈소판이 거의 ‘0’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마지막으로 병원 주치의와 과 주임은 치료한 뒤에 “훠메이롄의 병 상태에 대해 이미 손 쓸 방법이 없다. 죽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병원의 증명이 있음).”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상황에 훠메이롄은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고, 그녀에게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게 했다. 천민간은 그녀에게 대법 책 ‘전법륜(轉法輪)’ 안의 내용을 읽어주었는데, 기적이 나타났다. 훠메이롄은 밥을 정상적으로 먹게 되었고, 또 침대에서 내려와 천천히 걸을 수도 있었으며, 또 일부 간단한 집안일도 할 수 있었다. (천민간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예전에 심각했던 B형간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완벽하게 건강을 회복했음)

그러나 2014년 1월 24일, 훠메이롄은 이들 악독한 경찰의 위협, 공갈협박, 강탈을 당한 뒤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곧 건강이 악화되어 지병이 재발했다. 결국, 이틀 후, 26일 이른 새벽 3시에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3일
문장분류: 대륙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3/287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