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重慶) 대법제자
[밍후이왕] 새해 전야, 충칭 완저우(萬州)구 정법 계통은 이른바 ‘업무회의’를 열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려고 파룬궁수련생을 붙잡기 시작했다. 1월 10일 하루 만에 15명을 납치한 후 불법적으로 세뇌반(洗腦班)을 개설해 잔혹한 박해를 했는데 현지에 몇 년 동안 있어 본 적 없는 심각한 손실을 가져왔다. 정법의 최후 시각에 완저우 사당(邪黨)이 이러한 사건을 빚어낼 수 있는 것은 구세력, 세간 악인의 사악한 행위이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누락과도 아주 큰 관계가 있다. 이 시기에 우리는 마땅히 성숙해야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 나는 개인적인 관점을 이야기하려 한다.
개인 수련에서 볼 때 많은 수련생은 법의 기점에 서서 안으로 찾아 자신을 닦는 것이 아니라 일에 부딪히거나 문제에 봉착하거나 모순이 발생하면 밖으로 찾으면서 다른 사람의 과실을 찾는다. 심지어 이미 자연스럽게 됐는데 법 공부를 할 때, 오늘은 사부님의 한 단락 법 말씀을 이 수련생에게 들려주고, 내일 또 한 단락 법 말씀을 찾아 어느 법 공부 소조에서 저 수련생에게 들려준다.
교류할 때는 이러쿵저러쿵 불평하고 빈정대며 이 사람은 어떠하고 저 사람은 어떠하다고 말한다.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는 상대를 얼마나 좋다고 하다가 일만 생기면 무엇이든 다 잘못했다고 한다. 기세 드높음을 추구하고 사람을 배우지 법을 배우지 않으며 이지적이지 못한 정념을 강조한다. 박해가 자신 주위에서 발생하기만 하면 법에서 법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의 작용 하에 이지적이지 못하고 안전에 주의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을 폐쇄함으로써 정체를 이루지 못하고 중생 구도에 영향을 끼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중국 대륙의 사당 환경은 구세력이 나쁜 사람과 기타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이용해 만들어낸 것이다. 구세력은 이렇게 사악한 환경에서 당신들이 수련해 나올 수 있어야만 비로소 승인한다고 여기는데, 그래서 그것들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다. 현재 일은 이미 이 일보로 만들어졌기에 장계취계(將計就計)해야 했고, 바로 이렇게 했는데 이후의 일은 이후에 본다.” [1] 이 일은 우리 사상 경지의 높고 낮음, 법에 대한 인식 정도를 고험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역으로 구세력을 이용해 완저우의 모든 수련생이 진수할 수 있도록 독촉하시는 것이 아닌가? 왜 늘 마음에 두려움의 검은 그림자가 있어 정정당당하게 세 가지 일할 수 없는가? 본래 이런 수련생들은 아주 괜찮았으며 각자 참답게 답안지를 썼지만, 일부 수련생들이 완저우에 이렇게 큰일이 발생한 것을 보고 당황해 하면서 이렇게 해서도 안 되고 저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불평을 부렸다. 사악이 우리 대법제자를 박해한 것이지 우리가 사악을 건드린 것이 아니다. 우리 매 대법제자는 모두 박해받고 있는 대법제자 쪽에 서서 공동 인식을 하고 사악을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사악한 편에 서서 사악을 대신해 일하는 것이 된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이 조사정법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수련생이 마난에 봉착한 것은 물론 그 자신의 누락과 관계있지만, 그것은 그가 수련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가 수련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 닦아버리면 된다. 우리가 모두 사악한 환경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진정한 수련인이라 할 수 있다.
완저우 수련생들이 안으로 찾아 간격을 없애고 정체를 형성함으로써 사악의 박해를 해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3년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14/2/7/2873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