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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믿음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다

글/ 호연(浩然)

[밍후이왕] 여러분은 늘 신사신법(信師信法)을 말하면서 사부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면 나는 그것을 믿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느 정도로 믿어야 신사신법이라고 할 수 있는가? 신사신법은 입으로만 말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나는 자신의 법 공부 중, 법에서 깨달은 것으로 지금 단계에서 신사신법에 대한 약간의 이해를 말하려 한다.

이전에 사부님의 경문 중 어느 단락을 읽었을 때 내 머릿속에는 단번에 한 가지 생각이 반영돼 나왔다. 바로 ‘사부님께서는 어찌 모르실 수 있지?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지 않는가!’에 대해 이해하기 아주 어려웠다. 이후에 일부 수련생과 이 인식을 토론했는데 일부 수련생 역시 이런 생각이 있었지만 모두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의문을 품고 계속 법을 배웠지만,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에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는 사부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을 믿는 것이 바른 신념이라고 말했다. 사부님이 모르신다고 말했으면 모르시는 것인데 뭘 의심할 것이 있는가? 당신 스스로 사부님이 아시리라는 것은 당신의 생각이고 당신의 인식이며 더욱이 당신이 갖고 있던 속인 관념과 사람 마음의 인식일 뿐이다. 사람이 어찌 자신의 사람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수련생의 이해에서 단번에 자신의 차이를 보았고 무엇이 진정한 신사신법이며 자신의 사람 마음과 사람 관념으로 사부님의 말씀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비록 말은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진정한 바른 믿음이 아니다. 반드시 그 사람 마음을 제거한 후 사부님의 설법, 사부님 말씀을 보아야 점차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을 이해할 수 있다. 사람 마음을 갖고 신사신법 하는 것이 바른 믿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의 한마디 말씀을 가지고 단장취의(斷章取義) 하는 것이 바른 믿음이라 할 수 있겠는가?

생각이 바뀐 후 다시 ‘북미순회설법’을 학습하게 됐는데 “최근 발표한 여섯 편의 경문(經文)은 내가 모두 전화로 통지한 것인데, 구술로 밍후이왕(明慧網)에 기록하도록 했기 때문에 오차가 있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나는 밍후이왕에 발표하라고 한 후에는 다시 관여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이 보고 나서 나에게 물을 때에야 나는 비로소 가서 본다. 특히 바쁠 때에 볼 시간이 없어서 조성된 것이다.”라는 이 단락을 보고 나서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알고 계시는데 어찌 밍후이왕에서 글씨를 잘못 발표한 경문이 있는지를 모르실 수 있을까?’라는 인식이 없어졌으며 일부 수련생의 이른바 ‘사부님께서는 속인에게 속인 말을 하시고 왜 수련인에게도 속인 말을 하시는가?’라는 사오한(邪悟) 인식도 더욱이 없어졌다.

그래서 나의 현재 이해로는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사람 관념과 생각이 없이 법 공부를 하고 법을 이해하며 사부님의 말씀을 보아야 진정한 바른 믿음이며 진정한 신사신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믿음은 사람 생각으로 여기는 믿음이나 맹목적인 믿음 혹은 이지적이지 않는 믿음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상은 지금 단계에서의 일부 수련 체험이니 바르지 않은 점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8일
문장분류: 정법 수련 마당>이성 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8/2873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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