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다른 수련생을 돕는 과정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다

글/ 지린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말씀에 따라 예전 수련생을 찾아오다

2010년 어느 날, 수련생 슈란(가명)은 자신이 타지에서 우리 지역으로 옮겨와서 일한다면서 법공부 팀이 없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직장에 또 징제(가명)라는 수련생이 있는데,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하고 법공부와 연공을 모두 견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는 일은 더욱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이것을 듣게 됨은 절대 우연이 아니며 반드시 이 일에서 내가 닦아야 할 것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 수련생을 이렇게 떨어져 내려가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났다. “나는 하나의 대법제자도 저버리고 싶지 않다.”[1] “당신들은 나를 위해서 함부로 한 사람도 내버려서는 안 된다. 이 사람이 어떠한 착오가 있고 그가 어떠한 사람이든지 막론하고 나는 모두 그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2]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고 수련생 징제가 사악에게 교란을 받아 고비를 넘기지 못할 때, 우리 대법제자는 마땅히 그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당겨야 하며 그와 교류해 법에서 공동 제고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징제의 전화번호를 받았고 그녀와 교류하려고 준비했다.

어느 날 나는 징제와 약속을 잡았으며 만나보니 이것은 사부님의 배치셨다. 징제는 나에게 자신의 현 상태를 말했다. 법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하고 연공도 그다지 하지 않았다. 발정념을 견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중생구도는 더욱 하지 않았다. 심신이 피로하고 두려운 마음이 무거워 갈수록 자신이 수련인 같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그거 아세요? 사부님께서는 우리 모든 대법제자를 지옥에서 건져내 깨끗이 씻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전 우주의 모든 신이 탄복하는 대법제자가 되라고 하셨고, 또 우리에게 우주 중에서 가장 좋은 일체를 주셨으며 우리를 위해 거대한 죄업을 감당하셨어요.” 나는 그에게 밍후이왕에서 발표된 교류 문장을 말해주었다. 수련생이 수련을 잘하지 못해 꿈에서 천체세계의 중생이 훼멸되는 장면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수련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만 품었고 어떠한 관념도 지니지 않았다. 수련생은 드디어 깨어났고 눈물을 머금고 이후에 자신을 잘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라고 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전에 대오에서 떨어진 수련생과 교류한 적이 있으며 그때 그들도 매우 격동됐고 결심을 내려 자신을 잘 수련할 것이라 했다. 그러나 단체 수련환경이 없기에 나중에 또 느슨해졌다. 나는 그녀들을 위해 법공부 팀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나도 참가해 정체 속에서 승화하려 했다.(나는 법공부 팀이 따로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징제를 찾아 교류했다.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의 길입니다. 단체 법공부하면서 서로 교류하고 일깨워주며 제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슈란 수련생을 불러오고 그 외 2명 수련생을 불러 법공부 팀을 만듭시다. 장소는 당신의 집으로 해도 될까요?” 그녀는 된다고 했다. 이렇게 법공부 팀이 설립됐다. 징제 수련생은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 교류를 통해 매우 빨리 제고됐다. 또 한 명의 대법제자가 정법노정을 따라올 수 있게 됐다.

법공부 팀이 설립된 후, 수련생들은 몇 명의 수련생을 우리 팀에 소개했다.그들은 정진하지 않았고 두려움이 많았으며 사람 마음 때문에 교란을 받아 걸어 나오지 못하던 상태였다. 수련생들은 모두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새로 들어온 수련생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들과 교류했다. 싫다는 생각 없이 꾸준히 이를 견지해, 수련생들은 모두 법에서 인식을 제고했고 확고하게 사부님이 이끄시는 정법 수련의 길로 되돌아왔다.

관념을 버리고 병업 박해를 당한 수련생을 찾아오다

A는 노년 수련생이며 올해 80세에 가깝다. 몇 번 병마의 박해로 하마터면 떨어질 뻔다. 그러나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법공부 교류를 통해 마침내 병업의 고비를 넘겼다. 지금은 법리에서 갈수록 깨어나고 있으며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고 갈수록 정진하고 있다.

3년 전을 돌이켜보면 A는 신체에 병업 상태가 나타났고 그는 늘 법공부 팀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요청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생겼고 서로 간에 원망이 매우 컸으며 사악에게 틈을 주어 팀 내 수련생의 신체에도 어느 정도 교란이 나타났다. 이때 다른 한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A와 교류하라고 했다. 나는 A를 만나 우선 그녀의 상황을 물었다. A가 말하기를 몇 달 전 딸집에 갔다가 사위가 사당의 책을 가득 책장에 진열해 놓아 자신에게 사령이 붙을까 두려워 온 하루 마음이 불안했고 정념도 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 달 후 집에 돌아왔으나 마음도 내려놓지 못했고 나중에 신체도 괴롭기 시작했고 갈수록 몸이 무거워졌다. 나는 그녀와 법에서 교류했다. 그녀에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념지차’, ‘상유심생’의 법리를 기억하고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알려주었다.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오는데, 만약 그녀가 거기에 누워서 이렇게 말했다 하자: 아이고, 난 안되겠다. 여기도 다쳤고, 저기도 다쳤다. 그러면 아마 근육이 끊어지고 골절하여 반신불수가 되었을 것이다.”[3] “당신들이 어려움을 크게 볼수록, 일은 더욱 어려워지는 것으로,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그 일은 더욱 번거롭게 될 것이다. 상유심생은 또 이런 한 층의 뜻이 있는데,”[4] 내가 말했다. “여사님이 늘 그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크게 보았기에 그것이 온 것이며 이는 여사님이 스스로 그것을 구해온 것입니다. 여사님이 그것을 강대하게 하면 여사님이 작아지고, 그것이 약해지면 여사님이 곧 강대해져요. 여사님이 마음을 철저하게 내려놓는다면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녀는 알아차린 듯 했다. 나중에 나는 그녀와 여러 차례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했고 인내심 있게 그녀를 도와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그녀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심성이 제고됐다. 그러자 신체에 나타난 가상도 사라졌다.

얼마 되지 않아 그녀에게 또 변비현상이 나타나 7,8일에 한번 씩 변을 보았으며 약을 먹기 시작했다. 그녀 자신도 법에 있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또 나를 찾아와 교류했다. 그녀는 전에 담낭염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먹을 수 없었으며 이것도 못 먹고 저것도 못 먹는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의 한 단락을 말해주었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 계속해서 나는 근본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사악이 이런 가상을 이용해 박해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여사님에게 병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 약은 누구의 병을 치료하는가요?” 그녀가 말했다. “속인의 병을 치료하는 거죠.” 내가 말했다. “그럼 여사님이 약을 드시면 스스로 자신을 속인으로 떨어뜨리는 게 아니겠어요?” 그녀는 격동해 말했다. “맞아요, 나에게는 병이 없어요. 모두 가상이지요.” 그리고 막 달인 약을 쏟아버렸다. 하지만 다른 약은 버리지 않았다. 내가 말했다. “여사님에게 병이 없는데 약을 남겨두어 어디에 사용하시게요? 나중에 또 사용하려는 게 아닌가요? 여사님은 이 마음을 철저히 내려놓지 못했어요. 아직 작은 꼬리가 남았네요.” 그녀는 듣고 나서 즉시 모든 약을 정리해 버렸다. 그녀에게 정념이 나오자 신체 가상이 매우 빨리 사라졌다. 다시 한 번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했다.

며칠 전에 A 수련생은 허리가 삐끗해 허리를 펴지 못했다. 그래선지 법공부를 하러 오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찾아가 이는 사악이 여사님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면서 그것을 인정하지 말고,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면 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고 사람을 구도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그것을 병으로 여기고 있는 게 아닐까요? 입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나 마음으로는 아직 인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안으로 찾아 어떤 마음을 버리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주었는지 살펴보세요.” 나는 전에 그녀에게 의뢰심, 원망하는 마음, 위사위아의 마음이 매우 심하다고 지적했는데 오늘 그녀는 스스로 다 찾아냈고 또 모두 드러냈다. 나를 배웅할 때 그녀는 허리도 곧게 펼 수 있었다. 그러나 며칠 후 또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어 그녀는 나를 찾아왔다. 몇 번의 교류를 했고 내가 찾아가면 곧 깨달으나 내가 집에 돌아오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그런데 A가 나를 꼭 오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자 나는 마음속으로 그녀에 대한 좋지 못한 관념과 원망이 생겼다. 내가 바쁜 줄을 알면서 스스로 수련하지 않고 늘 다른 사람에게 의뢰하다니 이건 그녀가 한 말과 품은 마음이 다르지 않는가. 나는 그녀를 돌보지 않으려는 염두가 생겼다. 그러나 즉시 이건 좋지 못한 것임을 의식했다. 이 수련생도 대법제자이고 수련생을 구함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으로 그녀를 마음대로 떨어지게 할 수 없으며 이전의 수련이 헛되게 할 수 없었다. 안으로 나 자신을 찾았다. 왜 수련생에게 그런 상태가 늘 반복되는지, 그녀가 왜 법에서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하는지… 나의 어느 마음이 잘못된 게 분명했다. 마음을 쏟아 찾아보니 그녀에게 내가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법의 위력이 없었으며, 또 수련생을 개변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음을 의식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법에 있지 않았으므로 나는 마땅히 그녀와 함께 법공부하고 법에서 승화해야 했다. 이때 나의 원망하는 마음이 단번에 없어졌다. 그 후로 나는 그녀에게 찾아가 함께 법공부하고 다시 교류했다. 그녀는 매우 빠르게 제고됐다. 법리에 대해서도 또렷해졌다. 진정으로 안에서 찾아 사람 마음을 버리고 병업의 가상을 부정했다. 그녀는 매우 빨리 다시 단체 법공부할 수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전에 수련할 줄 몰랐어요. 이후에 나는 늘 법에 있을 것이며 진수하는 대법제자가 될 것입니다.”

몇 년 동안 나는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하고, 법리에서 청성하지 못해 병업 박해로 고비를 넘지 못하는 수련생을 여러 명 만났다. 그녀들과 법에서 교류할 때,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부님의 법리로 수련생을 일깨워주었는데 모두 개변됐으며 그런 후 그녀들을 도와 법공부 팀을 조직했다. 단체 법공부라는 수련 환경이 주어지자 여러 수련생은 매우 빨리 정법노정을 따라왔다.

나는 사존의 가르침에 따라 무사무아, 선타후아, 신 우주의 법리에 부합되는 대법제자로 수련 성취되련다. 오직 대법의 일이고 수련생의 일이라면, 내가 알기만 하면 자발적으로 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바람이 불어도, 엄동설한과 무더위에도 두려움 없이 했다. 어떤 수련생이라도 나는 자신의 관념을 지니지 않고 완전히 다른 수련생을 위하는 심태로 끊임없이 인내심 있게 수련생과 교류했다.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이 이렇게 마음을 써서 우리를 돕는데 참으로 자비롭네요.” 내가 말했다. “이는 모두 사부님의 배치라고 생각됩니다. 마땅히 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수련생의 연공 동작이 정확하지 않는 문제가 생기자, 우리 법공부 팀은 사부님의 연공 비디오에 따라 동작을 시정했다. 법공부 후 교류할 때 여러 수련생은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수련생들이 정법노정에 따라 오는 것을 보고 나는 그들을 위해 기뻤고 사부님에게 조금의 근심이라도 덜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나도 갈수록 성숙됐다.

수련생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고 자신을 찾았고, 찾아보면 나에게도 같은 문제가 존재했다. 왜 수련생의 집착은 똑똑히 보이나 자신에게 있는 집착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런 후 나는 그것을 배척하고 그것을 버리고 그것을 소멸했다. 나의 많은 사람 마음은 이렇게 닦아버렸다. 사실 수련생을 돕는 과정은 자신을 돕는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다. 매번 수련생과 교류할 때 법리는 순식간에 뇌리에 들어왔고 수련생과 법공부 할 때 명백하지 못했던 법리를 사부님께서 단번에 점화해주시어 법리에서 갈수록 깨어나게 됐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 하에 우리 수련생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동으로 정진하길 바라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나의 작은 체득이다. 법에 있지 않는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 마음을 갖지 말라’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문장발표: 2014년 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8/2857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