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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감추는 것은 수련이 아니다

글/ 미명(未名)

[밍후이왕] 최근 법 공부를 할 때 딴생각을 하는데 어떤 이치를 깨달아 OO 수련생이 이 이치를 알아야 하며 이 수련생이 이 방면에서 얼마나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그 수련생에게 마땅히 어떻다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서히 이런 상태가 맞지 않고 자신의 법 공부 상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지 어찌 법리로 다른 사람과 대조하는가?

자신의 상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법 공부를 할 때 자주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오늘 법을 외울 때 또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멈추고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할까?’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한순간 깨달았다. 나는 나의 부족한 점과 집착심을 숨기는 변이된 관념이 존재하며 이런 관념은 아주 교활하다. 본래 법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는 것이다. 법이 나의 부족한 점을 점화시켜 줄 때 이 교활한 관념은 즉시 다른 사람의 부족함으로 자신의 문제를 숨긴다. 왜냐하면, 그 수련생은 이 방면에서 나보다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른 수련생을 구실로 삼아 자신이 마땅히 제거해야 할 집착심을 마음 편하게 숨기게 된다. 잠재의식에서 다른 수련생과 비교하면 자신이 좀 낫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단추를 하나 잘못 달았다고 말하면 당신은 말한다. “그 사람은 5개 단추를 모두 틀리게 달았어요.” 주의력은 전부 다른 사람에게 집중되는데 이것은 전형적인 오십보백보다.

수련은 이렇지 않다. 주변 사람이 틀리고 혹은 잘못하기에 당신은 잘못을 고치지 않고 계속 부족한 점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한 수련인으로 단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으면 마땅히 그것을 제거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다는 것을 보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이 어떠어떠해도 당신은 전혀 제고되지 않았다. 그러면 자신이 수련한 것은 무엇인가?

여기까지 쓰니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연공은 안으로 찾도록 하여 스스로 자신을 많이 수련하고 자신의 몸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어느 면에서 부족하면 스스로 제고하기에 노력해야 하며, 안으로 힘을 써야 한다. 사람이 밖으로만 힘을 쓴다면, 다른 사람은 모두 잘 수련하여 올라가는데, 오직 당신만 올라가지 못하니 당신은 헛수고한 것이 아닌가? 수련은 마땅히 자신이 해야 한다!” [1]

법에서 이미 말씀하셨는데 내가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못한 것뿐이다. 오늘 법 공부를 하는 문제에서 나를 곤혹스럽게 해 비로소 깨닫게 됐다. 이후부터 수련 중에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는데 주의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3장 심성수련’

문장발표: 2014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2/2870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