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10여 년간의 수련에서 처음에는 전력으로 매진했다고 말할 수 있다. 본래 비교적 담담하게 보던 것을 수련 중에서 신속히 제거했다. 예를 들어 돈에 대해서 본래 중히 여기지 않고 먹는 방면에서 요구도 그다지 높지 않았고 아이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볼 수 있었다. 이런 것은 쉽게 버릴 수 있었는데 마치 자신의 근기가 자신을 단번에 한 단계에 오르게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다시 제고하려 했을 때 사람 중에서 형성된 많은 집착심은 이상하게 완고하고 저항력이 아주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명에 대한 집착은 아주 강했다.
나는 의리를 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이 부탁하면 자신이 능력이 있든 없든지,일이 맞든지 틀리든지 먼저 승낙한다. 아주 어려운 일이나 명백히 이치에 맞지 않는 일도 승낙한다. 나는 자신의 명성을 중시하고 다른 사람이 의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사람들 속에서 나는 이름이 없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박해 전에는뛰어난 사람이었지만 박해를 받은 후 지위와 수입은 예전의 친구들에 비해 큰 차이가 생겼다. 일부 단위의 지도자와 자영업을 하는 사장 친구와 모임을 가질 때 늘 자격지심이 나왔다. 나는 자주 이것 때문에 고민했고 안정을 찾지 못했으며 모든 방법을 다해 사람 중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랐다. 장사를 하려는 생각이 열 몇 번이나 나왔는데 그때마다 며칠에서 보름동안 동요했다.자신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고 매번 또 후회했다. 비록 법에서 자신의 일생은 수련의 일생이고 일체는 마땅히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야 하며 몇 가지 방면에서 평형을 이루어야 하는 외에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명을 구하는 마음을 늦게까지 제거하지 못해 한번 또 한 번 교란을 받아 소중한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
나는 사람들 속에서는 무슨 전망이 없지만 지금은 대법 중에서 어떤 지위인지를 중히 본다.줄곧 법공부팀에서 법공부를 견지하고 수련 중의 체험을 말하면서 점차 자신을 영도로 보았는데 처음에는 의식하지 못했다. 한번은 법공부팀에 잘 오지 않는 수련생이 와서 끊임없이 말하자 마음속은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왜 이럴까? 그가 영도가 되고 나의 위치를 대체했기 때문이었다.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불복했고 다른 사람의 트집을 잡았다. 후에 냉정해진 후에야 명을 구하고 지위를 구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질투심도 나왔다.
밍후이에 투고를 하는 과정에서 명을 구하는 마음은 남김없이 폭로되었다. 처음에 겸손한 데로부터 시험해 보는 심태로 변했다.원고가 채택되자 마음속으로 득의양양했고 사이트를 열 때마다 자신의 글이 발표되었는지를 보았다. 심태는 완전히 변해서겸손하던 마음은 점차 자만이 되었다. 글을 써서 사이트를 풍부하게 만들려는 데서 나중에는 발표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는 목적이 완전히 변했다. 순정한 심태가 아닌 자신을 실증하려는 강대한 집착심으로 글을 썼고 대법 수련자임을 완전히 잊었다. 사실 수련생이능력이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인데자신의 재간이자 능력이라고 잘못 생각했다. 나는 자신의 자아가 팽창하여 극에 달한 것을 보았다. 명을 구하는 마음이 중하여 심성은 떨어졌다.글을 쓸 때 위사위아의 심태에서 쓰면 무슨 글도 써내지 못한다. 이런 심태로 쓰면 모두 새까맣고 집착이고 자아이다. 수련생인 아내도 “당신은 필명을 바꾸세요. 당신은 너무 집착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필명을 바꾸면 누가 쓴 것인지 모르지 않느냐고 말했고 마음속으로 어렵게 얻은 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명을 추구할 때 마다 파동이 생겼다. 나는 반복해서 생각하고 법에서 답안을 찾으려 했다. 양파껍질을 벗기는 것처럼 표면의 것을 제거했지만집착심은 아주 깊었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아도 진정으로 보기 어려웠다. 매번 정확하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후 진지하게 생각한 후 얇은 한 층을 제거한 것 같았지만 뿌리는 깊은 곳에 숨어 있었다.
자신의 이런 강대한 집착심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주기에 자주 고통스러워하고 후회했다. ‘이런 조그마한 것을 왜 내려놓지 못하는가? 왜 반복해도 아직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는가? 심지어 갈수록 강해지고 때로는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도 모른다. 왜 이럴까?’ 여러 번 이런 생각을 했다.
얼마 전에 마음이 안정되지 못했는데 나를 통제하는 사상이 과거의 생명에서 형성된 강대한 자아임을 발견했다. 이 거짓 자아는 아주 자부심이 강하고 늘 자신이 대단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나는 다른 사람의 약간의 나쁜 말도 들을 수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가짜 자아는 바로 고통스러워하고 상해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에서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으므로줄곧 기회를 빌어 자신을 표현하고 어느 방면이든 기회가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았다. 심지어 가소롭게 기회를 만들어 자신을 실증하고 표현했다. 한번은 내 문장이 밍후이왕에 발표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몰랐다. 나는법공부를 할 때수련생들에게 그 글은 내가 썼다고 교묘하게 알려주었다. 정말로 가짜 자아는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수련 전후를 돌아보면 나는 온갖 방법으로 두각을 나타내려 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무능력한 사람이 아니고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많은 가소로운 일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大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1]
그렇다. 과거 생명의 본성은 위사이다. 게다가 사람 중에서 오랜 세월동안 양성된 나쁜 관념으로 인해 양파처럼 한 층 한 층 줄곧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것에 모두 이런 사유와 물질이다. 그러므로 수련 중에 이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처음에 표면적인 것은 제거하기 비교적 쉽지만 더 깊이 보고 가장 핵심적인 것, 가장 본질적인 부분의 것을 건드릴 때 그런 내재적인 저촉은 아주 크다. 진정으로 자신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수련에서 본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비로소 진정으로 승화된다.
구 우주에서 새 우주로 들어가면 사를 내려놓아야 하고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 이것은 모든 구 생명이 넘어야 할 관이다. 새 우주와 구 우주는 본질에서 같지 않은데 구우주의 특성은 위사이고 새 우주의 특성은 위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련 중에 반드시 위사로부터 위타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만 새 우주의 생명이 된다.
이것을 깨달은 후 나는 자부심이 강하고 자신이 높은 재상이라는 거짓 자아를 내려놓았다. 자신이 정말로 평범한 사람으로 느껴졌고 평범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다. 모든 것은 대법이 준 것이고 사람은 위대한 신 앞에서 보잘 것 없다. 신은 더욱 높은 신 앞에서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생명은 모두 대법에 감사해야 한다. 대법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우리가 생존하는 일체를 주었다. 여기까지 이해하고 나는 더는 자신의 명과 득실에 고통스러워하거나 기뻐하지 않고 마음속은 대법에 대한 감사로 충만되었다.
수련 중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지만 여기에서 나는 단지 일부분만 말했다. 다른 방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자신이 일찍이 자아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고 명에 대한 집착심을 내려놓았으면 많은 교란을 감소시키고 집중적으로 더욱 많은 정력과 더욱 순정한 심태로 세 가지 일을 했을 것이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아직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득과 실, 자신의 고통과 기쁨을 느낄 많은 시간이 없다. 이런 것을 중생의 안위와 비교하면 보잘 것 없다.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하려면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진정으로 자아를 내려놓고 홀가분한 무장으로 싸움터에 나가야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이 우리에게 준 지혜와 능력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서로 협조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 일에서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 약간의 체득이며 적절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를 바란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 “정진요지-불성무루”
문장발표 : 2013년 11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26/2831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