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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수련하면서 정체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승화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 법을 얻었는데 지금까지 17년째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이 17년간의 보호는 인류의 모든 언어를 다 사용해도 표현할 수 없다. 오늘 나는 몇 년간의 수련 체득을 써내 사부님께 보고를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1. 수련생을 돕는 과정 중 자신을 잘 연마하도록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시다

현지에서 법을 비교적 일찍 얻었기 때문에 99년 ‘7.20’전에 보도원을 했었다. 99년 ‘7.20’이후 4번 수감되고 박해당한 적이 있어 가족에게 매우 큰 압력을 가져다줬다. 나는 집을 팔고 환경을 새롭게 바꿨는데, 결과 얼마 안 되서 또 사악에게 발견되어 또 이사했고 이후에 두려움 때문에 법공부하는 정체 환경을 잃어버렸다.

2005년, 사부님께서는 우리 집 부근에 한 노 수련생을 배치해주셨는데 그 분도 법공부 팀이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나는 노 수련생에게 매일 저녁에 함께 우리 집에서 법공부하자고 했다. 남편은 두려움 때문에 노 수련생 한 사람만 오게 했다. 한동안 했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다. 우리 지역의 많은 법공부 팀은 매주 월, 수, 금 혹은 화, 목, 토에 법공부를 했지만 우리와 같이 매일 법공부하는 것은 아직 많지 않았다. 많은 수련생이 잇따라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를 했고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우리 법공부 팀은 하나로부터 몇 개로 변했다.

한번은 법공부를 하는데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옛 수련생을 찾아오는 것을 말하는 것을 봤다. 이전에 나도 보도원이었고 많은 옛 수련생을알고 있어 나에게는 그들을 찾아올 책임과 의무가 있었고 그들이 대법에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께서는 몇 명의 수련생이 나를 찾아오게 배치해주셨다. 그들도 법공부 팀 환경이 없었다. 많은 수련생은 저녁에 나와 법공부할 시간이 없었는데, 낮에 시간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우리집에 또 낮에 법공부하는 팀을 추가했다. 이렇게 우리는 낮에는 체계적으로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배우고 저녁에는 ‘전법륜’을 배웠다. 이렇게 되어 낮과 밤에 많은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를 했고 정각이면 발정념을 했다. 이 한동안 법공부를 통해 나는 법 중 승화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 기간에 방해도 있었다. 어머니 수련생은 적지 않는 수련생이 우리 집에서 법공부하는 것을 보고 두려움이 생겨 남편 수련생과 걱정하는 말을 좀 했다. 남편 수련생은 원래부터 두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수련생 앞에서 화를 내고 트집을 잡았다. 낮과 밤에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끝없는 법리를 나에게 층층 보여주셨다. 생명이 법 중에서 명백해진 후의 행복과 즐거움은 나에게 지혜를 주었기 때문에 남편이 어떻게 표현하든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萬)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1]와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修內而安外)”[2]라는 ·법으로 이번 방해를 해체시켰다.

우선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을 향해 찾았다. 구세력은 우리가 정체를 형성하는 것이 두려워 가족에게 법공부를 방해하도록 한 것이다. 법공부 팀은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법공부하는 형식이므로어떤 생명과 요소도 방해할 자격이 없다. 그런데 그것이 왜 방해할 수 있을까? 나는 무조건으로 안을 향해 찾았다. 어머니 수련생과 남편 수련생이 표현한 것은 모두 두려움이다. 수련생은 하나의 거울이다. 이 거울로 비춰봤더니 원래 자신의 사상 깊은 곳에 두려워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존재하는 원인을 찾고 자신을 조절하고 발정념하여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고 두려움의 요소를 철저히 해체하자 남편수련생과 어머니 수련생도 법 중에서 승화해 올라왔다. 이번 사건을 통해 나는 만약 우리 주변에 법공부하는 환경이 없다면 마땅히 자발적으로 법공부하는 환경을 개척해야 하는데, 이러면 정체제고하고 정체로 승화하는 데 좋은 점이 매우 많으며, 이것 또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원용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여기에서 우리 팀이 정체로 ‘홍음3’을 배운 체득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막 ‘홍음3’ 한 권을 얻었을 때, 우리는 10여 명이 번갈아 읽었다. 읽으면서 노인 수련생이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 기록해줬다. 한 사람에 시 하나, 한번 씩 읽는 방법으로 한 번 돌고나니 이미 십여 편을 읽었다. 그리고 매 사람은 법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깨달음을 말했는데, 이렇게 배우면 효과가 매우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일 한 사람에 몇 십 수를 베껴 쓰고 집으로 가져가 외웠다. 우리 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은 70여 세고, 가장 어린수련생은 10여 세이였지만 15일 동안에 수련생들은 ‘홍음3’의 52수를 전부 외웠다. 이 한동안의 단체 법공부는 이후 우리가 정체에 협력하고 정체로 제고하는 튼튼한 기초를 닦아주었다.

2. 수련생을 도와 관을 넘기는 과정 중 자신의 집착을 연마해 없애다

우리 지역에 한 수련생 큰 언니 L이 있는데, 그녀는 99년 ‘7.20’이후 두려움 등 집착심 때문에 수련을 내려놓았다. 이렇게 내려놓은지8년이 됐고 2008년에 이르러서야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는데, 2013년 4월부터 수련생 L은 병업 교란을 받았다. 병원에서 심장병이라며 만약 심장 이식을 하지 않는다면 많아야 반년 밖에 살 수 없다고 했다. 수련생 L은 수술을 하지 않고 집에 돌아와 법공부하기로 결정했다. 대략 11월 쯤, 온 몸에 부종(浮腫)이 나타나 그녀 법공부 팀 협조인은 나를 찾아와 우리 팀에게 발정념을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우리 팀은 낮에 그녀 집에 갔고 저녁에는 그녀 팀이 이어 받아 발정념을 했다. 2012년 12월 5일 저녁, 우리가 법공부하고 있는데 수련생 L의 딸과 협조인이 나를 찾아왔다. 수련생 L이 가족이 강제로 자신을 병원에 보낼까봐 우리집에 와서 우리 법공부 팀에 참가하겠다고 했다면서 내게 되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수련생과 간단한 교류를 한 후에 그녀에게 오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가 도착했다. 수련생 L이 집안에 들어오자 남편은 깜짝 놀라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사람이 이런 지경이 됐는데도 집으로 끌어들이는 거야? 만일 죽으면 어떻게 해? 그녀가 막 집안으로 들어올 때 내가 한번 봤는데 그녀는 머리 상반부마저 없어졌다고”라고 말했다. 나는 남편에게 “우리가 그녀에게 정념을 가해주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별일 없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방에서 나와 수련생 L에게 “누님, 여기에 있어요. 여기는 제 집입니다. 마음을 푹 놓으세요”라고 말했다.

당시 수련생 L의 부종은 매우 심했다. 침대에 올라가려고 해도 스스로 다리를 올려놓지 못했고 내가 도와서 다리를 올리려고 해도 다리 하나마저 들 수 없었다. 가슴이 크게 부어 아랫부분 피부에 상처가 생겼고 두 다리와 허리로부터 앞가슴과 등 뒤까지 부어 땡땡했는데 전체적으로 10여 센티 두께나 부어 있었다. 머리와 얼굴도 매우 크게 부어 사람을 매우 놀라게 했다. 그래서 옷도 이미 맞지 않았다. 나는 남편이 여름에 입었던 탄력 있는 반소매를 그녀에게 입으라고 했고 아래도 탄력 있는 남성용 사각팬티 밖에 입을 수 없었다. 우리집은 실내온도가 높아 그녀가 이렇게 두 개만 입고 있어도 괜찮았다. 당시 나는 수련생 L의 몸이 이렇게 된 것은 분명 사악이 박해하고 있는 것이고 그녀가 오랫동안 법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 법리를 잘 알지 못한 곳이 있어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많이 했고 법리상 교류했다. 우리 팀 수련생이 낮에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했고 저녁에는 다른 팀의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24시간 릴레이 발정념을 했다. 이렇게 하나의 강대한 정체를 형성했다.

북방의 겨울은 물방울이 얼음이 될 정도로 추웠다. 영하 20여 도의 추운 날씨도 불구하고 수련생들은 매우 먼 곳에서 달려와 발정념 해줬고 어떤 이는 퇴근하자마자 달려오고 날이 밝자마자 가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반찬 몇 가지를 만들어 수련생에게 밥을 먹고 가라고 했다. 이렇게 낮과 밤에 늘 20여 명 이상이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기 때문에 남편과 아들은 언니 수련생 집에 가 있었다. 수련생 L은 이런 강대한 정체 중 인식도 제고됐고 식욕도 생겼다. 그녀가 어느 때 먹고 싶다고 하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모두 만들어줬다. 처음에 탱탱 부어 저녁에 아예 잠을 잘 수 없는 것을 보고 언니 수련생은 그녀를 품에 안고 발정념하고 그녀가 편안하도록 해주고 잠을 좀 자게 했다(사실 그녀는 이미 연속 몇 달 동안 자지 못했다). 수련생 L은 매우 감동하며 “꼭 정진해야겠어요. 착실하게 법공부하지 않으면 나를 도와준 수련생들에게 죄송해요”라고 했다. 아마도 그녀가 온 3일째 저녁에 사부님께서는 그녀에게 신체를 정화해주셨을 것이다. 나는 그녀의 발목과 아랫다리에서 밖으로 물이 새나가는 것을 봤다.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이었지만 후에는 줄줄 흘렀다. 아랫다리에서 물이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 한 의사 수련생이 나를 보러 왔다가 보고는 “수련생은 당신을 받아들이지만 병원에서는 감히 받아들이지 못할 겁니다. 저라도 감히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사부님께서 가장 좋은 부위로부터 배수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물, 만약 요도로 배수한다면 신장은 망가질 것입니다”라고 감동했다. 모두 사부님의 커다란 자비로움에 매우 감사를 드렸다. 참여한 모든 수련생들도 정체 중 제고가 매우 빨랐다. 이번의 정체 협력은 사부님께서 매 개인의 제고를 위해 모두 상세한 배치를 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비록 수련생의 병업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 아니지만 우리가 확고하게 신사신법하고 정체 협력 하에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었다.

이 기간에 나는 평소에 깨닫기 힘든 많은 사람의 마음을 없앴고 자신의 일사일념을 느슨하게 하지 않았으며, 옳지 않는 곳을 발견하면 즉시 법으로 바로 잡았다. 수련생 L은 지금 잠을 잘 수 있다. 그녀는 미안해하며 “이 물을 잘 받지 못해 침대로 스며들면 어떻게 해요?”라고 했다. 나는 “침대 하나는 큰 일이 아니에요. 언니가 좋아질 수만 있다면 침대 하나쯤이야 새로 사면 어때요! 마음 푹 놓고 자세요!”라고 했다. 비록 평소 나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지만 우리 사이에 간격이 조금이라도 있어서는 안 되고 간격이 조금만 있더라도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구실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커다란 자비로 수련생을 포용하고 동시에 안을 향해 찾고 더러워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이 깊게 은폐된 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없애도록 해주셔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온 집안에는 그녀가 발을 깔았던 수건으로 가득했고 평소 그녀가 한걸음만 걸어도 물이 한가득 흐르며 밥 한 끼 먹는 시간에도 바닥에 물이 가득했지만 더럽다고 싫어하는 수련생은 하나도 없었으며 모두 그녀를 도와 닦아주고 씻겨줬다. 그녀가 앉았던 식탁, 의자에 노란 액체가 군데군데 떨어졌다. 나는 그것이 스며나온 오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녀 자신은 몰랐다. 그녀 마음속에 파동이 생겨 제고에 영향 줄까봐 나는 먼저 가서 씻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변기에 앉아 화장지를 쓰고 몸을 돌리지 못해 어떤 때는 바닥에 떨어지는 적이 있어도 나는 즉시 주어서 그녀가 보이지 않게 했다. 부종 때문에 대변, 소변은 매일 따뜻한 물로 세척해야 했으므로 나는 그녀보고 우리 집 세숫대야로 씻으라고 했다……. 이 방면에서 기타 수련생이라면 아마 벌써 연마해 없앴거나 전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제야 연마해 없앴다. 정말로 부끄럽다.

이 기간에 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나는 그녀를 방해하는 일이 그녀 앞에 나타나지 않도록 했다. 어느 날 어머니 수련생에게 전화가 왔는데 “그 사람은 아직 네 집에 있니? 그녀가 그렇게 심각한데 만일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책임질 수 있어? 낮과 밤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어서 안 된다. 곧 연말인데 무슨 일을 저지르지 마. 그녀 가족보고 집으로 데려가라고 해라”라고 하셨다. 전화를 내려놓고 나는 마음가짐을 좀 조절했다. 이것은 어머니가 나를 걱정하는 것이고 어머니의 정이 법보다 크게 된 것인데, 전화로는 똑똑하게 설명하기 어려워 한 번 가보려 했다. 그녀도 수련생이고 이 문제에서 인식을 제고하고 정체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 평소에 두말하지 않는 분이라 나를 비평하려고 단단히 준비하셨다. 나는 어머니와 법리상 교류했다. “엄마, 지금 수련생에게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가 도와주지 않을 수 있어요? 구세력이 그녀의 육신을 빼앗아갈 때까지 기다리겠어요? 사부님께서는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3]라고 말씀하셨어요. 만약 나라면 어쩌겠어요?”라고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막내딸아, 네가 한 것이 옳다. 내가 틀렸다”라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께서 틀렸다고 인정하신 것을 처음 들었다.

사악은 나를 방해하지 못하자 다른 곳에 손을 댔다. 어느 날 아침 남편이 돌아와 그의 셋째 삼촌이 5만 위안을 빌려달라고 했다면서 남편이 반드시 빌려줘야 한다고 했다. 아니면 셋째 삼촌이 은행에서 쫓겨난다고 했다. 당시 나는 생각했다. 그의 집에 이미 10여 만 위안의 빚이 있는데 내가 5만 위안을 빌려준다면 언제 내게 갚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대법의 자원인데 이 돈을 그가 갚지 못한다면 그에게도 좋지 않다. 하지만 빌려주지 않으면 남편이 불쾌할 것 같았고 당시 상황에서는 빌려주고 받지 못하더라도 빌려주겠다는 태도였다. 돌이켜 수련생 L을 봤다. 지금 법공부를 하고 마음을 닦으며 여러 방면에서 모두 평온하게 제고하고 있든지를 막론하고, 만약 동의하지 않으면 남편은 화를 낼 것이다. 중도에 수련생 L을 방해하게 하는 어떤 일도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표면적으로는 돈을 빌리러 온 것이지만 사실상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동의하자 남편은 기뻐하며 갔다. 나는 대법의 자원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법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이 사건을 화해해주셨다. 마지막에 나는 그에게 1만 위안만 빌려줬고 남편도 매우 만족해했다.

우리 법공부 팀에 법을 얻은 지 막 2년이 된 신 수련생이 있었는데 내게 한 가지 일을 말했다. 수련생 L의 아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 남자 아이가 대학교에서 방학하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를 매우 열심히 돌봐주는 것을 봤는데, 마침 한 여자아이도 수련생인데 남자친구가 없어 자기가 보기엔 둘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내게 괜찮냐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안 된다. 지금 수련생 L은 관건 시기이므로 어떠한 일도 끼어 들어와서는 안 된다. 기뻐하든 기뻐하지 않든지 모두 집착이므로 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이 신 수련생과 똑똑하고 명백하게 교류하지는 않았다. 이튿날 그녀는 이 일을 수련생 L에게 말했다. 그녀들은 매우 만족했고 시간을 다그쳐 두 아이가 서로 잘 지내보라고 했다. 이렇게 되자 저녁에 법공부할 때면 남자 아이는 여자 아이를 바래다줬고, 우리 단체 연공할 때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자 수련생 L은 기뻐하지 않으면서 평소 대학에서 법공부 환경이 없었지만 지금 환경이 있는데도 연마하지 않느냐며 아들을 원망했고, 또 소개시켜준 신 수련생도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 마음에 파동이 생겨 즉시 호흡곤란이 일어났고 이미 가라앉았던 것이 또 붓기 시작했다. 이런 정황 하에도 모두 아무런 원망 없이 모두 무조건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았다. 그 모녀 둘도 안을 향해 찾기 시작하자 가상은 사라지고 그녀의 호흡도 정상을 찾았다.

우리 집에 24시간 수련생이 와서 발정념하고 법공부하고 교류를 해서 내가 돌아와 문을 열 때면 맞은편에 사는 남자가 나와서 문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번, 두 번은 마음에 두지 않았는데, 시간이 오래되자 수련생도 나와 같은 느낌이었고 우리 집 문을 두드리면 맞은편 사람이 나온다고 했다. 속인 친구도 자주 “주의해야 해. 맞은편 사람이 너희 집을 파룬궁의 기지라고 하며 밤낮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이 온다고 말했어”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내가 처음 생각한 것은 이 가상을 부정하고 중생이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날 저녁 법공부할 때, 나는 두 아이가 법공부를 하든 발정념을 하든 서로를 한 번씩 보며 한 눈을 파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을 본 나는 신심이 없어졌고 또 맞은편에 사는 사람의 행동들이 연상되어 속으로 ‘이렇게 순정한 장인데 여기에 이런 정(情)의 물질이 많아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하면 어떡하나? 이렇게 많은 수련생이 여기에 있는데, 둘이 사귀려면 수련생 L이 다 나은 다음에 자기 집으로 돌아가 사귀면 얼마나 좋아. 만일……’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당시 나는 이미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당시 우리가 ‘전법륜’을 배우고 있었는데 내가 마침 “일종의 무위(無爲) 상태의 수련으로서,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수련하기만 하면 당신의 층차는 돌파되며, 당신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 당신이 내려놓지 못하면 바로 집착심이 아닌가? 우리가 여기에서 단번에 이렇게 높은 법을 전하므로 당연히 당신의 心性(씬씽)에 대한 요구도 높게 마련이다”를 읽었다. 그때 나는 마침 이 한 단락의 깊은 층차의 내포를 깨달았다. ‘사부님, 저 깨달았어요. 제자는 깨달았어요. 저는 저의 심성만 연마하고 기타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속으로 말했다. 사부님께서 단번에 이렇게 높은 법을 전하시는데 원래부터 우리 심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야 할 것이다. 그 순간에 나의 마음은 한사발의 맑은 물처럼 한 치의 물결도 없고 매우 조용했으며 나의 세포, 나의 미시적인 일면이 이 한 단락 법의 깊은 내포를 알게 됨으로써 비로소 진정으로 사부님의 한 말씀이라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저녁에 나는 매우 또렷한 꿈을 꿨다. 꿈에서 우리 집 압력밥솥의 시간이 아직 안됐는데 누군가 열었다. 그 위급한 시각에 나는 즉시 누르고 잘 닫아놓았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에 감사드린다. 이 사건에서 만약 내가 마음을 움직였다면 바로 압력밥솥처럼 폭발하고 매우 위험했을 것이다. 지금 수련생들은 예전대로 우리집에 와서 교류하고 발정념하며 말하고 싶은 대로 말했다. 우리집은 하나의 큰 연공장 같고 어떤 수련생은 우리집에서 ‘7.20’전의 느낌을 찾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것은 내게 매우 큰 격려를 줬다. 허나 수련생이 어찌 그때 내 마음 가짐을 알겠는가? 만약 오늘 써내지 않는다면 아마 사부님께서만 아실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정체 원용과 수련생을 포용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또한 우리의 이후 정체 제고하고 정체에 협력하는 수련에 복선을 깔아놓았다.

수련생 L은 이 강대한 정체 중에서 회복이 매우 빨랐다. 그녀의 그 둔한 몸은 위로부터 아래로 부기가 가라앉기 시작했는데 상하의 비례가 뚜렷하게 불균형했다. 가라앉은 부분은 원래대로 회복됐으나 가라앉지 못한 곳은 마치 한 층의 두꺼운 큰 떡을 붙여놓은 것 같았다. 그러나 매일 부기가 가라앉는 것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복부 이하까지 왔을 때 더는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리 하나가 굵게 변했다. 나는 속으로 ‘도대체 어디가 부족할까?’라고 생각했다. 그날 오후 그녀가 화장실에 갔는데, 한참 됐는데도 나오지 않았다. 나와 몇 명 수련생이 바깥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를 가리킴), 잠깐 이따가 당신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요.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봐요. 숨도 쉬지 못하겠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호흡이 어렵고 숨이 막혀 얼굴이 벌겋게 되었으며 입술이 까맣게 되고 눈알이 밖으로 튕겨 나왔다. 우리는 그녀를 화장실에서 부축해 객실 소파에 앉히고 한 수련생이 “지금 말해요. 뭘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지경이 됐는데 빨리 말해요”라고 했다. 그녀는 헉헉거리며 “요 며칠 동안 난 아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한 수련생을 원망하고 있었어요. 사실 남을 원망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잘 알아요. 내가 그런 마음이 없었으면 그녀가 오겠어요? 처음에 그 아가씨의 가정 조건이 좋고 직장도 좋으며 또한 수련생이 소개한 것이라 동의했지만 이후에 수련을 방해하는 것을 보자 밖으로 찾고 수련을 방해한다고 그 수련생도 원망하고 아들도 원망했어요. 사실 내가 동의하지 않으면 그들 둘이 사귈 수 있었겠어요? 그때 아들이 내게 동의하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동의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오히려 남을 원망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 몇 마디 하는 사이게 그녀는 숨이 막히지 않았고 얼굴색도 좋아졌으며 입술도 까맣지 않게 됐다.

이는 당시 내게 매우 깊은 감동을 줬고 안을 향해 찾는 것과 밖으로 추구하는 것의 구별을 보게 했다. 잇따라 우리는 모두 안을 향해 찾았는데 그 중 한 수련생이 “수련생 L은 아들에게 좋은 상대를 찾아주려는 마음이 있는데 우리는 이런 마음이 없을까요?”라고 했다.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수련생을 한번 둘러봤는데 그 중에 나를 포함해 집에 모두 20여 살 아이가 있었다. 찾지 않으면 몰랐는데 찾아보자 놀랐다. 여러 수련생들 마음속 깊은 곳에 모두 아이에게 좋은 상대를 찾아주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알려주셨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아들과 딸에 집착하는 정을 발견하고 그것을 없애게 해주셔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련생 L의 아들도 심각하게 안을 향해 찾았는데 그는 학교에서 심성을 지키지 못한 것과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들을 다 말했다. 그가 말하면 나도 울고 또 울었다. 이것은 감동의 눈물이고 이것은 탄복하는 눈물이었다. 이것은 사람인가? 이것은 신선이 아닌가? 만약 내가 20여 살 때라면 이런 말들을 할 수 있겠는가? 이번에 나는 또 매우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두려움,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마음, 매우 강한 이기적인 마음, 늘 자신이 옳다고 하는 마음, 체면을 차리는 마음, 깨끗함을 좋아하는 마음 등등, 이런 마음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없애게 해주셔서 사존께 감사드렸다.

정체로 안을 향해 찾은 후부터 수련생 L의 다리는 하루가 좀 넘는 사이에 허리로부터 무릎까지의 부기가 가라앉았다. 모두 안을 향해 찾는 아름다움을 체득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4]라는 것을 체험했다. 사부님이시여, 지금 제자는 깨달았고 시시각각 이 법보를 떠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체 협력을 통해 우리는 수련은 매우 엄숙하고 법은 표준이 있으며, 어떤 수련생이 병업관이 있다고 해서 법이 그에 대한 요구가 엄해진다거나 병업이 없는 수련생에 대해 표준이 낮춰지지는 않는 것으로서 이 마음을 닦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넘어가지 못하고 수련생 L의 사상이 조금만 어긋났어도 생명에 위험을 가져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건에서 우리는 모두 교훈을 얻었다. 음력 섣달 22일이 되자 수련생 L은 아들과 함께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다.

3. 정체 협력해 옥중의 수련생을 구원하다

대륙 동북의 모 감옥에 많은 대법제자가 불법으로 갇혀있는데, 어떤 이는 10년, 8년, 어떤 이는 3년, 5년 갇혀있었다. 이 사악한 소굴에서 어떤 대법제자는 불법으로 수감되어 있는 기간에 박해로 사망했다. 불법 형기가 만기됐지만 확고하고 ‘전향’하지 않는 대법제자에 대해서 감옥은 현지 ‘610’인원이 와서 데려가도록 결탁했다. 그러면 ‘610’인원이 직접 세뇌반으로 데려가 계속 박해했다. 세뇌반의 박해는 감옥보다 더욱 처참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해 우리 현지 협조인은 “수련생의 일이라면 우리는 상관해야 합니다.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3]입니다. 이후 감옥에서 사람을 또 석방하면 우리는 협조해 근거리 사악을 해체하고 수련생을 구원하며 중생이 죄를 짓지 않게 하고 절대 사악이 수련생을 데려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2013년 초 우리는 여러 번 정체에 협조하고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하고 바른 길을 걸었기 때문에 만사가 매우 순리로웠다. 4월 하순 어느 날, 대법제자 두 명이 곧 소굴에서 나오려는데 지난 몇 번 대법제자를 석방할 때 많은 사람이 와서 ‘610’이 사람을 데려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그들은 새벽 5시에 석방하려고 모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듣고 우리는 새벽 12시에 차를 몰고 감옥으로 갔다. 우리가 새벽 4시쯤에 도착했는데, 감옥 앞에는 이미 많은 대법제자가 와 있었다. 수련생들은 누구도 말하지 않았고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일부분 대법제자는 감옥에 진상을 알리고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말고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권하기도 했다.

북방의 4월은 따뜻해졌다가 추워졌다했지만 마음이 들썩 거리는 수련생은 하나도 없었고 과정 중 모두 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모든 사악을 해체하고 있었다. 대략 5시쯤에 두 지역 ‘610’의 차량이 도착했는데 그들은 두 수련생의 가족도 데리고 왔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온 것을 보고 몹시 화가 나서 전화를 걸어 경찰을 불렀고 매 길목을 가로막고 대면적으로 납치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수련생들은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어떤 이는 자발적으로 ‘610’ 인원 및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하기도 했고, 기타 사람은 묵묵히 협조해 발정념을 했다. 대략 2시간 대치했는데 아침 7시 20분쯤에 감옥 대문이 열리더니 두 대법제자가 걸어 나왔다. 수련생들은 열렬한 박수로 맞이했는데 한 송이 꽃을 주는 수련생도 있었는가하면 미리 준비한 폭죽을 터뜨리는 수련생도 있었다. 두 대법제자는 열렬한 박수 소리와 폭죽 소리 속에서 손에 꽃을 들고 바깥에서 기다리던 대법제자가 빼곡히 둘러싼 채 준비해놓은 차에 올랐다. ‘610’ 사람도 그들을 데려가고 싶어 했지만 아예 앞에도 가까이 갈 수 없었다. 두 대법제자는 각기 두 차량에 올랐는데, 첫 차량이 떠난 것을 보고 ‘610’의 사람은 두 번째 차량을 쫓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수련생들이 즉시 ‘610’의 차를 빼곡히 둘러싸고 높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고함은 감옥의 상공에서 메아리쳤고 온 우주를 진동시켰다.

이것은 정과 사의 대결이고 이것은 선과 악의 투쟁이었다. 사악은 이번 대결에서 실패로 끝냈다. ‘610’의 차량은 전혀 포위를 뚫고 나갈 수 없었으며 ‘610’ 인원이 차에서 내려 우리를 사진 찍었다. 그러나 모든 대법제자가 무너뜨릴 수 없는 하나의 정체를 형성했기 때문에 사악이 어떻게 표현하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10분 후에 수련생 차량이 멀리 가서 행방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서야 수련생들은 각자 흩어졌다. ‘610’ 차량은 황급히 도망쳤다. 참여했던 모든 대법제자는 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한 장면을 봤고 우주 모 층차 공간에도 이 한 장면을 기록해 놓았을 것이다.

4. 갈수록 많은 수련생이 걸어나오다

한번은 수련생과 교류하는데 한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협조인에게 협력해 사람들을 찾아오고 정체로 평온하게 앞으로 나가야지 자신만 높이 올라가려고 해서는 안 되고 대법제자는 모두 왕이므로 그들에게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 8월 어느 날, 나는 모 지역에서 대법제자 4명에 대해 동시에 불법적으로 재판하는데, 이 대법제자들이 모두 정의로운 변호사를 구했다는 것을 들었다. 이것은 사악을 해체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이번에 나는 자발적으로 협조인에 협력하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우리 팀 수련생과 교류했더니 수련생들은 매우 열정적이었고 서로 근거리 발정념을 하러 가겠다고 했다. 나는 차도 배치해놓고 떠날 준비도 다 해놓았다. 이튿날 출발할 때 출근 때문에 오지 못한 우리 팀의 두 명 외에 다른 사람은 다 와서 매우 감동을 받았다. 차 한 대만 배치해놓았는데, 두 대 분 사람이 왔기 때문에 나는 자발적으로 금방 걸어 나온 수련생에게 기회를 줬다. 수련생들이 간 후, 한 수련생 언니는 유감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내가 가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어찌 내 자리가 없느냐?”라고 했다. 나는 “언니, 이전에 정체에 일이 있을 때 누굴 찾아도 누가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 수련생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걸어 나와 정체에 협력해주는데 얼마나 좋아요! 제 보기엔 매 사람마다 한 송이 꽃 같습니다. 이전에 갈 사람이 없어 우리가 갔는데 지금은 갈 사람이 있으니 우리는 가지 말아요”라고 했다. 수련생 언니는 “이것도 하나의 경지구나! 난 어찌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지?”라고 했다. 나는 “진정한 제고는 포기이지 얻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모두 깨닫고 웃었다. 그날 우리 차를 타지 못한 수련생은 우리집에서 반시간 법공부하고 반시간 발정념하며 줄곧 저녁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갔다.

이번 정체 협력을 통해 모두 가든 가지 못하든 우리는 모두 하나의 정체고 우리의 마음은 한곳으로 생각하고 힘을 한곳에 썼기 때문에 어떠한 사악한 생명과 요소에게 틈을 탈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정체 협력의 효과는 매우 좋았다.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판사가 매우 좋았습니다. 중간 변호하는 과정 중 말을 끊지 않았고 말해야 할 것(진상)을 다 잘 말했습니다”라고 했다. 사악을 벌벌 떨게 했을 뿐만 아니라 방청객도 구도했으며, 불법 재판을 받는 대법제자 4명도 사존의 가지 하에 정념이 매우 강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시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뛰어다니고 입을 좀 움직였을 뿐이다.

5. 가족의 변화

남편 수련생도 1995년 초 나와 함께 법을 얻었는데, 1999년 ‘7.20’이후 내가 4번이나 불법으로 갇히고 박해당한 후부터 그의 마음속에 그림자를 남겨줬기 때문에 한동안 그는 내가 수련생과 접촉하는 것을 싫어했고 수련생이 나를 찾아오면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수련생을 내쫓기도 했다. 물론 수련생은 심성이 매우 높았으므로 그와 같이 굴지 않았다. 사실 남편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다만 두려움이 있었을 뿐이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보고 법을 대조해보니 내게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생은 하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내가 자발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집에 법공부팀을 만들자 남편의 변화도 매우 컸다. 처음에 노 수련생 한 명만 오게 했지만 후에 24시간 끊이지 않게 우리집에 와도 그는 자발적으로 승용차로 맞이하고 바래주기도 했다. 낮이든 밤이든 정체에 협력하는 일이라면 그는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어떤 때 “이후 정체에 무슨 일이 있으면 당신은 많이 참가해야 한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를 알던 수련생은 그의 변화가 굉장히 크다고 했다.

내 아들은 이전에 병이 많았지만(당초 그의 병 때문에 내가 법을 얻게 됐음), 지금은 180cm 키에 멋진 사나이가 됐고 좋은 대학에 붙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의 인품이 좋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술을 마시지 않고 채소를 사 무거워하는 어르신을 보면 자발적으로 도와준다고 칭찬했다. 한 이웃이 많은 돈과 증서가 들어있는 돈 지갑을 땅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아들이 발견하고 주워서 한참을 뛰어가 이웃을 따라잡아 돌려주기도 했다. 그는 이런 것들을 여태껏 나에게 말한 적이 없고 모두 다른 사람이 내게 알려준 것이다. 더욱 훌륭한 점은 대학교에서 여자 친구도 사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들에게 “학교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가 너를 따라다닌다고 하던데 왜 사귀지 않았니?”라고 물었더니, “어머니, 여자 친구를 사귈 때 외모가 아름답다고 사귀면 안 됩니다. 저는 사귀는 표준이 있어요. 첫째, 대법을 지지하는 사람. 둘째, 화장하지 않는 사람. 셋째, 어머니와 누나가 동의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수련생이 배포한 진상자료를 진상에 명백하지 못한 세인이 버리는 것을 보면 아들은 묵묵히 가져와 내게 줬다. 지금 모든 부모는 아이를 관할하기 힘들고 가볍게 말하면 듣지 않고 엄하게 말하면 부모에게 화를 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임을 깊이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 당신이 오로지 스스로 올바르게 했다면, 당신은 곧 주위 환경을 개변할 수 있으며 당신은 곧 사람을 개변시킬 수 있다”[5]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때 나는 내게 무슨 덕이 있고 무슨 재간이 있기에 금생에 이 대법을 얻고 은사(恩師)를 만날 수 있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어릴 적에는 옷이 더러워져도 씻을 비누가 없어 하루 종일 입어야 했으며 친구도 동창도 없었는데, 지금은 열정적으로 나를 도와주는 수련생들이 이렇게 많아졌다. 부모는 내게 육신을 주셨고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고상한 영혼을 주셨다. 지금 나는 매일 감사하고 있다.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주 중생도 감히 얕잡아보지 못하는 생명이 되었다! 사부님이시여!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그렇게 많이 주셨습니다. 어떤 것은 제자가 알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제자가 영원히 모를 것이며, 제자는 보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에야 비로소 무엇이 작은 풀이 봄날의 따뜻한 햇볕에 보답하기 어렵다는 것(寸草難報三春暉)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부님이시여! 또 한해의 추석입니다. 저희는 사부님께서 “중생들이 빚진 업을 한 몸으로 감당하네”[6] 속에서 또 1년을 지내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마음을 놓으십시오. 저희는 꼭 3가지 일을 더욱 열심히 하고 정체 협력하고 정체 제고하면서 얼마나 긴 시간이 남아있든지 꼭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하고 함께 법정인간의 그 시각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고개 숙여 절을 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미국중부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修內而安外)’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환원(還原)’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8/2811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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