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나는 중국대륙 대법제자인데 1996년에 법을 얻어 사부님을 따라 18년을 걸어왔다. 비바람 속에서 대법을 처음과 같이 견정히 수련했고, 사존의 무량한 자비를 견증했으며 파룬따파의 박대정심함을 확인했다.
십 몇 년이 지나도록 추위가 가고 더위가 와도 진상을 알리는 우리의 발걸음은 이 성시의 동서남북, 중국대륙의 많은 명승고적과 명산대천을 지나왔다. 누가 만약 나에게 이런 과정이 고생스러운지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고생스럽지 않다.”라고 말할 것이다. 이는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다. 이 십악독세(十惡毒世)에서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만이 마음을 가장 즐겁고 깨끗하고 든든하게 하며 몸도 가장 가볍게 해준다. 진상을 알리는 길이 아무리 길고 험난해도 나의 걸음은 날쌘 제비같이 씩씩하고 빠를 것이다. 나는 사존께서 우리의 매 하나의 작은 진보도 더욱 크고 아름다우며 의미 있게 바꾸어 이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를 성취시키신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각종 집착에 이끌려 세월을 헛되이 보내며 안일을 추구한다면 마음은 가장 고통스럽고, 초조와 불안으로 갈등을 겪을 것이며, 몸은 어떻게 휴식해도 매우 무겁고 기진맥진한 상태가 될 것이다.
최근 한시기 나는 중생들이 초조히 기다리며 구도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원림에서 물을 관리하는 호스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물을 주는 원림 관리인은 호스를 거두러 올 것이다. 그래야 진상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진상자료를 나뭇가지 끝에 놓으니 즉시 두 명의 원림 관리인이 걸어와 진상자료를 기쁘게 읽었다. 한번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바위에 진상자료를 놓은 적이 있다. 그런데 한 남성이 나타나 바위에 앉아 쉬려하다가 진상 자료를 발견했다. 그는 이 순간을 간절히 기다린 사람마냥 진상 자료를 자세히 읽은 후 공손하게 제자리에 놓았다. 어떤 때 우리는 금방 진상을 본 사람들을 만나 정념을 지니고 진상이 그들에게 주는 진감을 열렬히 이야기하기도 한다. 새로운 관광 명소로 통하는 길을 수리하는 공사가 있는 경우, 우리는 길을 닦는 선량한 노동자들에게도 진상을 알린다. 그들은 당연히 구도할 대상이다.
1992년 5월 13일,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정식으로 파룬따파를 온 천하에 알려 천지만물이 불광의 호탕한 은혜에 푹 빠졌다. 이로써 패괴되어 훼멸 위기에 처한 중생은 신생의 희망을 맞이했다. 그때 나는 한창 나이에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마음속으로 진법과 진도를 여러 해 추구하고 많은 책을 두루 보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나는 깊은 밤에 어둠속에서 무엇을 기다리는 것처럼 늘 조용히 가부좌를 했다. 1995년 겨울, 나는 베이징시보에서 『전법륜』이 인기 서적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법륜’,이 세 글자는 섬광처럼 나의 눈에 들어왔고 그제야 나는 깨어났다. ‘이러한 수련서적을 내가 왜 몰랐던가? 기회가 있으면 꼭 볼 테다.’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도서성을 거닐다가 평소에 가지 않던 작은 서점에 들어갔다. 문에 들어서자 내 눈앞에는 두 줄로 세운 『전법륜』이 있었다. 순간 나는 망연자실해졌다. 책을 사서 집에 가져와 읽고 또 읽었다. 이렇게 얻은 이 진귀한 보서를 이 생에 나는 다시는 놓을 수 없게 되었다.
법을 얻기 몇 달 전, 나는 『전법륜』에서 제기한 육식문제가 나타났다.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는데, 냄새를 맡으면 아주 비린내가 나고 먹으면 곧 토하려 한다.”[1] 나는 어려서부터 고기를 즐겨 먹었기 때문에 이런 상태가 석 달 동안 지속된 후 사라졌다. 『전법륜』을 읽은 후 마음이 조급해졌다. 어디에 가서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하겠는가? 나는 공사의 한 동료가 앞가슴에 작은 파룬 휘장을 단 것을 보았는데 그 작디작은 파룬은 햇빛 아래에서 나를 향해 웃었다. 1995년 4월 21일, 나의 집근처에도 정식으로 연공장이 설립되어 이때부터 나는 다행히 파룬따파의 수련에 들어섰다. 이후 나는 영욕이 교차하는 아주 위험한 세간에서 마난이 극에 달해도 시종 초심을 지키며 수련했다.
수련의 길에 들어선 후, 나는 많은 대법제자와 같이 병이 없어지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대법은 수련자에게 초상함과 신기함을 펼쳐 보여주었고 사부님께서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제자와 세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어 감당하시고 또 감당하셨다.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신체를 청리한 기묘한 경험을 지금까지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날 나는 이어폰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병을 한 가지씩 생각하고 함께 발을 구르라고 하셨을 때, 나는 급히 자전거에서 내렸다. 소년시절부터 여러 해 동안 나를 괴롭혔던 부정맥이 생각나 길가에 서서 사부님의 구령에 따라 발을 굴렀다. 한번 발을 구르니 여러 해 동안 괴로웠던 질병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인간세상의 일이 아무런 원인 없이 생긴 것이 어디 있는가?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존께서는 다만 내가 수련하려는 소망을 간직하고 있다고 여기시어 나를 대신하여 감당하고 업력을 갚아주셨으니 그 홍대한 자비를 누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있단 말인가?
쩐싼런(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가늠하니 나의 심성은 수련 중에서 신속하게 승화되었다. 사부님의 말씀대로 나는 매우 많은 수련의 기회와 고험을 만났다.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맞은편에서 낮선 사람이 오더니 아무 이유 없이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 일을 담담하게 처리했다. 버스에서 매표원이 차표 문제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비난할 때, 나는 그와 다투지 않았다. 동료들이 듣기 싫은 말로 일부러 나를 괴롭힐 때, 나는 다만 필요한 해명만 했을 뿐, 마음이 아주 담담했다. 눈이 오는 겨울 이른 아침, 대법제자들은 찬바람 속에서도 매화송이처럼 늠름한 자태로 조용히 연공하여 훈훈한 느낌이 온몸에 흠뻑 스며들었다. 무더운 여름 저녁, 모기와 파리가 물어도 연공하는 대법제자의 그림자는 움직이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 대법의 법리를 알기 때문에 나는 그때마다 심성을 지키고 고생을 참으며 정진하여 사존의 가지하에 한관 한관씩 넘어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대법의 초상적인 아름다움을 펼쳤다.
1999년 4월 25일 이전에 톈진 수련생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나는 정말 믿기 어려웠다. ‘쩐싼런’을 사람에게 가르쳐 좋은 사람이 되게 하고, 5장의 동작을 연마하여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히 하며, 더욱 높은 층차로 부단히 승화시키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정부는 무엇 때문에 금지하는가? 4월 25일 이른 아침, 나는 민원부서에 가서 파룬따파를 수련해 혜택을 얻은 일반 수련자의 진실한 정황을 정부에 알렸다. 나는 합법적이고 공개적인 환경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고 죄가 없는 대법제자를 석방하기를 희망했다. 매우 많은 대법제자가 왔지만 질서정연하게 길가에 서서 교통과 행인들에게 지장이 없었다. 어떤 행인들은 호기심으로 지켜보았는데 수련자들이 주동적으로 질서를 유지하여 행인을 소통시키는 모습은 아주 편안하고 조용하며 자연스러웠다. 당시의 총리가 대법제자 대표를 만나 원만하게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저녁에 대법제자들은 자기 주위를 깨끗이 수습하고 돌아갔다. 대지는 그렇게 깨끗하고 대법제자는 매우 순정하였지만, 결국 소인배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몇 달 동안 저녁에 연공할 때 어떤 사람이 어둠속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 저녁에 가부좌하고 정공을 연마하는데 섬광이 나의 낯을 ‘찰칵’하고 비추었다. 수련자는 변함없이 사부님의 말씀만 들으며 계속 입정했다.
1999년 7월,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공포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리라.”고 예언한 것처럼 공산사당 두목은 우주대법을 모함하고 박해하기 시작했다. 대법제자들은 편지를 보내고 방문을 함으로써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 관리 상담부서로 모여들었다. 정부 건물 오른쪽 골목은 온 거리에 경찰이었지만 대법제자는 정의를 위해 머뭇거리지 않고 의연히 나아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으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 경찰은 불법으로 구류된 대법제자 앞에서 대법제자들을 모함하고 먹칠한 유언비어를 반복적으로 방송하는 텔레비전을 방송하려고 했지만 방송이 나가지 못했다. 다른 방송은 다 되었지만 이 방송은 소음뿐이어서 그들 자신마저 이상하다고 했다. 낯선 수련생들은 서로 보고 웃었다. 경찰들의 무지막지한 위협, 비웃음, 욕설에 마주하여 나는 눈물을 흘렸다. 나는 즉시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홍음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2]를 한번 또 한 번 읽었다. 사존은 나를 보호하시고 나의 정념을 가지하셨다.
내가 돌아오던 날 오후, 어머니는 내 방 창문 밖에 온 몸에 오색 깃털이 있는 작은 새가 지저귀며 떠나려 하지 않아 내가 곧 돌아오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새는 내가 집에 도착하기까지 거기에 있었는데 북방성시에서 이런 이상한 새를 본적이 없었고 깃털 색깔은 매우 보기 좋았다고 했다. 내가 돌아오자 그 새는 곧 시름을 놓은 것처럼 후루룩 날아갔다.
사악의 박해는 보기에는 온 천지를 뒤덮을 듯하고 하늘이 무너질 기세였지만 진정하게 정념이 족한 대법제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박해 중에 진정으로 위험한 것은 사악의 거짓말을 믿은 세인이다. 우주의 일체를 성취한 대법을 제멋대로 분칠했고, 만약 세인이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거짓말에 속아서, 근본을 성취한 대법에 대해 좋지 못한 마음을 품는다면 그런 생명의 미래는 어디로 배치할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자비롭게 대하시고 방대한 생명 군체가 도태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이러한 사부님의 소망을 실현시키는 것은 바로 제자들의 책임이다. 대법제자는 대법이 인간세상에서 펼쳐져 사부님께서 인도하시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내가 공사에서 줄곧 대법제자의 풍모를 펼치고 홍법을 견지했기 때문에 상사부터 동료에 이르기까지 대법에 대한 태도가 우호적이었다. 1999년 ‘7.20’ 때 불법으로 구류 당한 후, 나는 공사에 돌아와 출근했는데 경리는 나를 격려하여 세계각지의 대법제자들이 모두 당신들을 성원한다고 말했다. 동료들 중 어떤 사람은 내가 박해당한 것을 걱정하여 적극적으로 나를 도와 대법서적을 맡아주려 했다. 거짓 선전을 듣고 의심이 생겨 묻는 사람에게는 곧바로 진상을 알렸다. 어떤 때 과장은 자발적으로 나를 찾아와 신앙문제를 의논하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기연을 배치하신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나는 일부러 큰소리로 대법진상을 말하여 다른 동료들이 이익을 얻게 한다. 그 시기 공사는 보통 때와 달리 조용하여 동료들은 묵묵히 대법진상을 들었다. 사당의 거짓말을 믿고 파룬궁이 어떠어떠하다고 아무렇게나 말하는 동료에게는 기타 진상을 안 동료가 적극적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면 어떠냐며 대법을 수호하려 한다. 그 흑백이 전도된 시기에도 나의 직장환경은 계속 올발라 나는 중생의 지혜로운 선택이 기쁘고 위안이 되었다.
우리 지역의 주민 위원회에서도 나를 찾아왔다. 내가 수련하여 이익을 얻은 정황, 신체와 도덕방면의 제고와 대법이 가져온 아름다움을 말해준 후 그들은 돌아갔고 나는 다시는 그들을 보지 못했다.
박해초기, 진상자료를 처음 나누어 줄 때 나는 집에 있는 타자기로 진상자료를 인쇄하여 접은 다음 혼자 가까운 공원에 갔다. 한참을 용기를 내어 진상자료를 긴 의자 옆에 놓은 후 나는 두려워서 황급히 자리를 떴다.
도처에 꽃을 피우라는 사부님의 설법이 있은 후, 나는 남편(수련생)과 진상자료를 제작하는 설비를 추가로 구입하여 우리 집에 작은 꽃을 피웠다. 우리는 삼퇴카드, 랜카드, 호신부와 같은 각종 유형의 진상자료를 제작하였다. 우리는 세인에게 묵묵히 대법의 아름다움과 사악한 박해를 폭로했고 무엇이 장자석이고, 삼퇴란 무엇인지, 9평 공산당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으며 어떻게 짐승부호를 지우고, 시스템 봉쇄를 돌파하며, 어떻게 진실한 세계를 요해하는지를 묵묵히 알렸다. 우리는 세인에게 선념이라는 가장 큰 대법 호신부를 보내 그들이 대법진상을 듣고 복을 받고 미래를 얻기를 바랐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항상 두려운 마음이 나타났다. 한번은 자료를 다 나누어 준 후, 차 한대가 우리를 따라 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그것을 따돌리기 위해 방향을 바꾸었는데 그것도 우리를 따라 방향을 바꾸었다. 한번은 진상자료를 길가에 설치했는데 때마침 어떤 사람이 마주 걸어와 순간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우리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이 길을 견정하게 걸어가기만 하면 어떠한 집착도 결국에는 해결될 것임을 나는 체득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 수련의 길을 배치하셨고 그것은 원만을 향해 가는 길이다. 나도 모르게 두려운 마음은 담담해졌고 없어졌으며 정념이 강해졌다. 매번 우리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내 연분 있는 사람이 진상을 찾게 하고 나쁜 사람이 보이지 않게 한다. 구세력이 우리가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집착을 이용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사부님이 요구하시는 중생을 구하는 대사를 교란하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성시에는 감시 장치가 매우 집중되어 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정정당당하게 하기만 하면 사실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면 된다. 우리는 이 설비에 대해 강대한 정념을 내보내 그것들이 사부님의 정법홍세 중에서 자신을 귀정하는 기회를 남겨 주었다. 물론 안전을 주의해야 문제가 있으며 제때에 주위 감시설비의 위치와 방향을 요해하여 심성의 누락이 없이 자료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 박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야간에 성시의 주요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거기에는 한 구역을 지나면 감시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큰길에 한사람도 없었고 가로등은 밝아 나와 남편은 두려운 마음이 나타났다. 우리는 머뭇거리지 않고 물러서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홍음 한 수 한 수를 암기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가지하시어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 했다. 사람과 신의 사이는 일념 차이라, 사실 우리 그 속인의 관념은 바로 사존께서 공들여 배치한 것임을 알았고 우리는 한 번 또 한 번의 실수(實修) 중에서 서서히 제거했다.
진상을 알리는 초기, 우리는 늘 어두운 시간을 선택하여 진상자료를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아 아침체조하거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가장 긴요한 시간에 진상자료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청소부와 보안 요원이 보고 자료를 거두어 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중생구도의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또 일부 생명이 죄를 지어 그들을 훼멸의 벼랑으로 밀어 버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다른 중생이 가급적 비교적 잘 보이는 곳에서 자료를 꺼내 읽을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더욱 지혜롭게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자료를 배부해야 한다. 집착심이 담담해짐에 따라 낮에도 자연스럽게 진상자료를 놓을 수 있었다. 중생을 구도하려면 우선 타인을 생각해야 한다. 사존께서 대법제자에게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정법정각의 대각자가 되라고 하셨으며 이는 구우주의 특성과 다르다. 제자로서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해야 한다.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어 중생을 구하는 방식은 중생구도의 시간이 길어지면 소극적인 심태가 쉽게 생길 수 있다. 만약 법공부를 하지 않고 발정념으로 제때에 그것을 제거하지 못하면 수련자의 의지를 점차 없어지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공부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 중에 있도다. 확고하게 믿고 움직이지 아니하니 과위가 올발라 연꽃으로 피어나네.”[3] 사존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법보 중의 법보를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진일보로 점화하며 고무하신다. 한번은 꿈에서 우리는 모 명산에 가서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자료는 한 덩어리 한 덩어리의 금이었고 어둠속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보기에는 무질서한 장소에 진상자료를 놓은 것 같았지만 사실은 질서가 있어 정체로 보면 사악한 세력을 제거하는 진영을 펼쳤다. 매 한 장의 금빛 찬란한 자료는 모두 이 진영에서 누락할 수 없는 일부분이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늘 작은 나무, 돌맹이에 “파룬따파하오”라고 쓰인 다른 수련생들의 발자취를 보았다. 진상자료를 놓을 때 수련생이 놓은 진상자료가 나무 꼭대기에 걸린 것을 보기도 했다. 작은 문 입구에서 “당신은 전세계 화인 신년 특별공연 시디를 보겠어요?”라고 묻는 수련생을 만나기도 한다. 어떤 때에는 진상화폐가 우리의 손에 유통되어 온다. 사악이 충만한 환경에서 우리는 비록 잘 아는 수련생이 많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고독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세인이 대법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으며, 대법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 한 할아버지가 이미 사악에게 덧칠해서 지운 산형태의 짧은 단어를 매우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모습이 지금까지도 역력하다. 나도 속인의 블로그에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에 대해 인정과 탄복하는 것을 보았다.
많은 경우, 첫 시작이 매우 어려웠는데 나와 남편은 아주 분명한 현상을 발견했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려고 할 때, 매우 많은 속인의 일이 진상 활동을 가로막을 수 있는데, 집 문밖으로 한 걸음조차 내딛지 못하게 한다. 어떤 때에는 진상자료를 지니고 한참을 가도 합당한 지점과 시간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구하려는 초심을 견지하여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정진실수 중에서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려는 진귀한 일념을 발하면 사부님께서는 바로 도와주신다는 것을 체득했다. 이 일념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자료를 나누어주면 곧 문이 잇달아 열린다. 깨끗한 암석, 정연한 난간, 우뚝 솟은 나무, 우아한 주택들이 모두 미소를 지으며 앞 다투어 진상을 알리는 것에 협조하는 특별한 영예를 담당하려고 생각할 것이다. 얼마나 어렵게 보이든지 간에 그것은 모두 가상이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제자들의 그 신사신법하는 마음이다. 사실 매번 진상자료를 다 나누어 주면 지닌 것이 너무 적어 아직 계속 나누어 줄 수 있다고 느낀다.
인류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나 온 산천하류, 일초일목, 짐승, 주수, 다리난간, 나무, 울타리, 벽돌과 석조 주택은 모두 이익을 얻고 대법의 구도에 감사한다. 우리가 산에 들어가면 각종 기이한 새들의 듣기 좋은 노래가 들리고 화려한 야생화가 아름다우며 꿩, 산토끼, 심지어 성시 자연계에서 전혀 보지 못하던 야생 원숭이가 큰길로 달려와 우리에게 인사한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2013년 7월은 우리 일가에게 시련이 나타났다. 갑자기 집 안팎의 친인, 아이들 가정에 “백 가지 고생이 한꺼번에 내리거니”[4]와 같은 상황이 나타나 정말 폭풍전야의 위태로움에 처했다. 우리도 고통이 있었으나 수련인의 정념은 시종일관 추호의 동요도 없었다.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나는 늘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5]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안에서 찾아 집착심을 버리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면 부정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겠다.
사실 십 몇 년 동안 신사신법의 수련의 길은 얼마나 어렵고 험난했든지 간에 발밑에는 좁지만 금빛 찬란한 바른길이 항상 존재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천백 년 공들여 준비한 길이고, 이 변화무쌍하고 번잡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진실한 길이며, 원만을 향하는 회귀의 길이다. 사존께서는 무량한 자비와 비할 바 없는 법력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이 길을 정하셨다.
제자는 한 것이 너무 적고 적은데 사부님께서 주신 것은 너무나 많고 많다. 제자가 사부님에 대한 감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제자 전 가족은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서 :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詩)와 사(詞) : 홍음 ‘무존’
[3] 리훙쯔 사부님의 시(詩)와 사(詞) : 홍음2 ‘정진정오’
[4] 리훙쯔 사부님의 시(詩)와 사(詞) : 홍음 ‘인생살이’
[5] 리훙쯔 사부님 저서 : 『전법륜』
(밍후이왕 중국대륙대법제자 제10기 수련 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 2013년 11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밍후이법회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0/281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