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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내가 법에 있을 때, 경찰이 변했다

글/ 상하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비록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뛰어난 문장을 쓰지는 못해도 그러나 매번 수련심득 체험의 글을 쓰는 과정은 자신이 법에서 인식을 제고하는 과정이며, 또한 진일보로 자신의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임을 느끼곤 했다. 이번 법회에서, 나는 내가 납치당한 후 나 자신의 신사신법과 또 사부님과 대법이 나를 어떻게 보호해 주었는가 하는 과정의 체험을 써내어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와 토론을 하고자 한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경찰에게 대면 진상

하루는 내가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갑자기 두 명의 사복 경찰관이 내 뒤에서 나의 두 팔을 잡고 내 가방을 빼앗은 후 나를 강제로 검은색 소형 승용차에 밀어 넣어 인근 파출소로 싣고 가서 사무실에 억류시키는 것이었다.

파출소에서 내가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은, ‘99년 ‘7.20’ 후 나는 지난날 알고 지냈던 수련생들과 연계를 잃었기 때문에, 내가 납치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수련생이 없으므로, 나를 도와 밍후이왕에 폭로해줄 사람이 없고,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줄 사람도 없는데 어떡하나?’ 하는 이런 걱정하는 마음이 생겼다.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게 뭐냐?” [1]였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경찰을 만나도 추호의 두려움이 없었고 추호의 증오도 없이 그저 그들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려, 그들이 파룬궁박해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여 그들 생명에 아름다운 미래가 있도록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의무를 느꼈을 뿐이다.

납치된 당일 국보경찰 등은 내 집을 압수 수색하여 집에 있던 컴퓨터, 프린터기, CD RW 등 개인의 물품을 강탈해가고 물품 영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았다.다음 날 오후 그들은 나를 다른 한 경찰서 사무실로 데려갔는데 안에는 6, 7명의 젊은 남녀 경찰관들이 있었으며 그중에는 내 집을 수색한 경찰관도 있었다. 나는 자리에 앉자 머릿속에 ‘협조하지 마라!’라는 일념이 들어왔다. 그래서 사부님께서 나를 일깨워주시는 것으로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사부님 설법을 기억했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마라.” [2]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의 원 말씀이 생각나지 않고 다만 내가 이해한 대략적인 뜻만 생각났다. 어떤 일에서든 모두 경찰에 협조하지 마라. 동시에 나는 생각했다. ‘이번 박해에서 경찰 역시 피해자이므로 대법의 구도를 받아야 한다.’

그들이 입을 열기 전에 나는 조용히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모두 점심을 드셨나요?” 그들은 모두 식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나는 아직 아침도 못 먹었는데요!” 이때 국보경찰 A가 내 말을 가로막으며 “당신은 이미 신선이 됐는데 밥을 먹을 필요가 있는가?” 내가 말했다.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사람이 되는 표준이 다른 사람과 다를 뿐입니다. 우리의 사람이 되는 표준은 ‘진선인(眞善忍)’일뿐 다른 건 모두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이므로 우리 역시 밥을 먹고 잠을 자야 합니다.” 경찰 A가 또 말했다. “그럼 당신은 단식하면 되겠네!” 내가 말했다. “나는 단식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배불리 먹고 당신들에게 진상을 알려 줄 것입니다!” 그가 말했다. “보아하니 당신은 이지적인 사람이야.” 그는 사람을 시켜 나에게 점심밥을 사다 주라고 했다.

경찰 A가 내 가방을 뒤져 수색한 자료를 보았다. ‘9평 공산당’, 션윈공연 CD, ‘밍후이주보’, ‘밍후이화보’, ‘3퇴와 평안’ 등 그 자료들 위에는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전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을 좋습니다)’를 염하여 복을 얻은 실례 등등이 적혀 있었다. 그들은 이런 자료를 어디서 얻었느냐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전 세계에 공개된 파룬따파 밍후이왕에서 인터넷 다운으로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중국 대륙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봉쇄당했습니다. 그러나 구글(Google)을 통해 자유문 등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은 마땅히 접속해 봐야 하며 보기만 하면 꽤 많은 이득을 얻을 겁니다.”

국보경찰 B가 즉각 물었다. “당신들 밍후이왕은 왜 우리를 악경(사악한 경찰)이라 부르는가?” 나는 그에게 직접 대답해 주지 않았다. 그러나 사당 거짓말에 깊이 중독됐음을 아는지라 속으로 꼭 그를 구하리라 생각했다. 그가 계속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여 자신과 남을 해치는 일을 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었다. 나는 말했다. “나는, 이 자료를 당신들에게 드리겠습니다. 평소에도 당신들에게 보내주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지만 보낼 수가 없었지요. 자세히들 보세요, 수량이 부족하니 돌아가며 차례로 보세요. 보고 나서 알게 되면 복을 받게 돼요. 다 보고 난 후 집에 갖고 가서 식구들에게도 보여주면그들도 진상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당신들은 공덕이 무량할 거예요.” 여러 경찰이 모두 말했다. “좋아요.”

점심을 사오자 나는 그들에게, 나는 이미 하루 반 동안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했다고 알려줬다, 나의 거듭되는 요구로 드디어 나에게 물 한 컵을 부어주었는데 물에는 흰색의 침전물이 있었다. 나는 컵을 들고 이리저리 보면서 냄새를 맡았으나 다른 냄새는 없었지만 경솔하게 마실 수는 없었다. 경찰 A가 말했다. “걱정하지 말아요. 독약을 넣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말했다. “말하기 어려운데요, 나는 그래도 조심해야겠어요,” 나는 맘으로 사부님께 여쭸다. ‘사부님, 가지해 주십시오, 독약을 넣었다 하더라도 독약이 효력을 잃게 해 주십시오.’

나는 식사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젊은 경찰들을 향해 말했다. “자네들은 모두 젊은이라서 전도가 유망하고 무량해야 하는데, 오히려 자네들은 자신의 전도를 망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나는 정말 자네들 때문에 괴롭네.” 그들이 말했다. “웬일이세요, 우리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요.” 내가 말했다. “자네들은 지금 바로 나쁜 일을 하면서도 자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네!” 나는 계속해서 “파룬궁은 좋은 것이고, 파룬궁이 말하는 것은 진정한 불법이고 우주의 진리이며, 우주 중 물질운동의 규율이고 높은 수준의 과학이네. 누가 그에 따라 한다면 누가 이익을 얻기 마련이네. 사부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덕을 중히 여기고, 마음을 닦으며, 선을 행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일을 해야 하며, 나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가르치셨는데, 우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아야 하네. 우리는 사람을 욕해도 다 안 되는데 우리가 어떻게 살인할 수 있겠는가? 만약 우리가 살인한다면 그럼 우리의 선은 어디에서 체현되겠는가? 그러므로 자네들이 텔레비전에서 본 천안문 분신자살사건, 살인 등등 파룬궁에 대한 일련의 부정적인 보도는 모두 공산당이 파룬궁을 중상모략으로 모욕한 것이네. 파룬궁은 그렇지 않네. 밍후이왕에 파룬궁에 관한 모든 자료가 있는데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네, 자네들은 모두 밍후이왕을 통해 파룬궁의 주요한 책인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만 읽어도 무엇이든 다 알 수 있네. 파룬궁수련은일종의 신앙에 속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 헌법에는 공민에게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했네. 그러므로 장쩌민이 개인 질투로부터 나와서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위법이네, 그러니 자네들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여 무슨 법률을 끌어다가 법 집행을 한다면 그것은 법을 위반한 것이네. 희망하건대 자네들은 더는 공산당을 따라 자신과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말기 바라네.”

B 경찰이 말했다. “공산당이 나에게 돈을 주므로 나는 공산당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은 틀렸어요, 공산당은 한 푼도 벌지 않고 있는데 그들을 모두 백성이 먹여 살리고 있어요, 그의 돈은 모두 납세자의 피땀으로 번 돈이고 공산당은 그저 손을 한번 휘두른 데 불과한 것으로 백성이 당신들을 먹여 살리는 거네. 자네들의 직책은 마땅히 악을 제거하고 선을 발양시키며 좋은 사람을 보호하여 백성들이 편안하고 태평한 나날을 보내게 하는 것이네.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인데 도리어 납치당하고, 판결받고 감옥살이하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네. 나는 정말 자네들이 벼랑 끝에서 발을 멈추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길 바라네. 왜냐하면, 우주의 이치는 선악에 응보가 따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응보를 받고, 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면 그에 상응한 응보를 받기 마련이네.”

나는 그들에게 “허난성 덩펑시 모범 공안국장 런창샤(任長霞)를 자네들 모두 알고 있지?”라고 묻자, 그들은 안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그녀가 왜 모범으로 될 수 있었는가? 바로 그녀가 파룬궁박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기 때문이네. 그 날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그녀는 고급 외제승용차의 가장 안전한 위치에 앉아 있었지만 차 밖으로 튕겨져나가 사망했는데 당시 그녀가 사망할 때 모습은 극히 비참했으며 사망 후 사흘이 되도록 눈을 감지 못했네, 차 안의 동승했던 다른 사람들은 털끝 하나도 상한데 없이 안전했다네. 무엇 때문인가? 바로 그녀가 파룬궁 박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 죄업이 너무 심중해서 악보를 받은 것이네. 그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그 죄업과 연계되어 그녀가 사망한 지 4년 만에 그녀 남편이 암으로 사망해서, 10여 세 되는 그녀 아들은 고아가 되고 말았네. 그래서 런창샤의 여동생은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원래 믿지 않다가 언니가 악보를 당해 자신과 집안이 그 꼴이 된 걸 보고 어쩔 수 없이 승인할 수밖에 없었다네.”

“공안 계통에서 파룬궁을 박해하여 악보를 받은 사례는 많고 많은데 자네들은 밍후이왕에 접속해 한 번 보게, 자네들은 절대로 봉급, 상여금을 위해 공산당의 수요에 영합하여 자신의 양심을 팔아 대법을 비방하고 심지어 부처 수련을 하는 착한 사람을 적대시하거나 살해해서는 안 되네. 사실 모두 알다시피 공산당이란 이 조직은 어떠한 사람도 보호해 주지 않아요, 심지어 그의 최고 지도자마저도 좋은 끝장이 없었지. 모두 알다시피 국가 주석 류샤오치(劉少奇)는 자네들보다 직위가 훨씬 높았지만 하룻밤 사이에 반역자, 내간(內奸.내부의 적, 간첩), 공적, 반도 등의 죄목으로 감옥에 들어갔는데 하물며 자네들 같은 말단 경찰이야 더 말해 무얼 하겠는가? 실은 경찰도 백성이지만 직업이 다를 뿐이지. 공산당이 자네들의 이런 일들을 더는 필요 없다고 여길 때 그때는 누가 자네들을 보호하겠는가? 자네들은 모를 거야. 장쩌민은 일찍이 ‘한 무리 경찰을 죽이는 것으로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겠다.’라고 제시한 적이 있네. 우리 사부님께서 자비하지 않으셨다면 당신들은 머리가 떨어지고서도 어찌된 영문인지를 아직도 모를 거네. 그뿐만 아니라 장쩌민은 일생에 두 가지 바보짓을 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파룬궁에 박해를 가한 것이라고 했네. 장쩌민 자신도 다 후회하는데 자네들도 마땅히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많이 생각해 봐야 하네. 만약 악보를 당해 출근할 수 없게 될 때 공산당이 그래도 여전히 봉급을 주고 상여금을 줄 것 같은가? 실은 병을 봐도 자신이 일부분 비용을 감당해야 하지 않나.”

나는 또 그들에게 왜 ‘3퇴’ 해야 하는지를 말했고, 어떻게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대기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3퇴’ 성명을 하는지를 알려줬다. 나는 또 그들에게, 당신들은 모두 위험성이 높은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가령 내 자식이 이런 직장에서 근무한다면 나는 꼭 사직하라고 권할 것이라고 했으며, 자신의 평안을 위해 또한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건의하면서 두 가지 길을 알려주었는데, 사직하고 ‘3퇴’를 한 후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염하면, 그러면 훌륭한 직장을 얻을 수 있다고 했으며, 만약 사직하고 싶지 않다면 원래의 자리에서 현재 가진 직권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해 준다면 그건 공덕이 무량하여 틀림없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경찰이 나의 대답에 만족해하다

점심을 마치자 A 경찰은 컴퓨터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자료는 누가 만들었느냐고 물어, 내가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신의 컴퓨터 기술이 나보다 더 훌륭한 건 아니겠지요?”라고 물었다. 내가 “우리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은 지혜가 열려 있지요, 당신이 밍후왕에 접속해 보면, 평소에 호미자루만 쥐던 80여 세의 할머니도 마우스를 쥐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자료를 만든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가 또 물었다. “컴퓨터는 누가 샀어요?” 이때 나는,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고 하신 사부님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내가 만약 그에게 협력한다면 그를 해치는 것이므로 나는 말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가 즉시 말했다. “오, 알겠어요.” 그가 또 한 가지 문제를 물었는데 나는 여전히 그 대답이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가 계속해서 몇 개의 질문을 했지만 나는 모두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들은 모두 “오, 알겠어요,”라는 것이었다. 갑자기 그가 말했다. “안 돼요, 내가 한 기록은 마땅히 일문일답이어야 하는데 지금 물은 것만 있고 대답은 공백인데 이게 어디 될 말인가요?” 내가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대답하지 않았어요?” 그는 “무슨 대답을 했다고 그래요?” 그래서 “나의 대답은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이지요. 당신은 매개 질문 밑에 모두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를 써넣으면 되는 거죠.” 그가 즉시 말했다, “오, 알겠어요, 알겠어요.” 그리고는 정말로 매 문제 밑에 이 말을 적어 넣었다. 문답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다. 자신의 수련이 착실하지 못했던 탓으로 그중 한 문제는 스스로 그다지 긴요하지 않다고 여겨 비교적 자세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A 경찰은 불쾌해하면서 말했다. “대답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왜 또 대답하는 겁니까?” 나는 자신이 법에서 빗나가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 나를 일깨워 주신다는 것을 인식했다. 나는 즉각 말했다. “미안해요,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어요. 이후엔 더는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겠어요.” 그가 즉시 만족스러워하면서 말했다. “좋아요, 좋아요.”

기록이 끝나자 A 경찰은 나에게 서명하라고 하자 나는 말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가 즉시 말했다, “오, 알겠어요,” 그는 정말로 나에게 서명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일이 끝나자 경찰 A와 B는 나를 아래층 한 작은 방으로 데려갔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두렵지 않았다. 사무실에 컴퓨터 한 대가 있는 걸 보고 내가 우스갯소리를 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가두려는 걸로 봐서 나더러 밍후이왕을 보라는 건가.” B 경찰이 말했다. “우리 여기 이 컴퓨터는 밖의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나를 사무적으로 앞에 앉으라 하고 경찰 A, B가 각각 내 양옆에 앉아 문건 하나를앞에 놓으면서 B가 말했다. “당신께서 두 가지 일을 협력해 주기 바랍니다.” “무슨 일인데요?” 내가 묻자, 그들은 “하나는 사진을 찍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지장을 찍는 것입니다.” 나는 조용히 말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들은 즉시 말했다, “오, 알겠어요, 알겠어요.” 그리고는 나를 원래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그들은 나를 36시간 동안 자지 못하게 하였고, 나는 그들에게 나를 석방해 집으로 돌아가서 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과적으로 이 일념 지차로 그들에게 기만되어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이튿날 국보경찰이 와서 나를 심문했는데, 나는 이를 기회로 삼아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했다. 그들이 구체적인 문제를 질문할 때면 나는 여전히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이 대답만 들으면 언제나 몹시 만족해했다.

나중에 그들은 기록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나는 서명하지 않았다. 나는 말했다. “내가 서명하면 당신들을 해치는 것이며, 당신들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것을 증명하게 된다. 그러면 당신들의 죄업은 상당히 심중해진다. 내가 서명하지 않는다면 이 자료는 효력이 없을 것이고, 파룬궁이 명예회복을 할 때가 되면 당신들은 파룬궁박해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당신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듣고 난 그들은 더는 서명하라고 하지 않았다. 후의 몇 번의 심문에서도 모두 나에게 서명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옷을 벗는 몸수색을 당하지 않았고, 죄수복을 입지 않았다

내가 구치소에 들어갈 때, 마약을 피운 젊은 여자와 다단계를 한 젊은 여자가 함께 입감되었다. 교도관 실에서 두 명의 여자 교도관이 우리에게 옷을 몽땅 벗을 것을 요구했다. 알몸상태에서 신체를 검사하고, 벗은 옷도 모두검색을 하는데 나는 세 번째였다. 교도관 둘이 나와 함께 들어온 여자들을 검사할 때 나는 곁에서 보고 있었다. 그녀들은 아주 고분고분하게 시키는 대로 하면서 조금도 반항의 기색을 보이지 못했다. 검색이 끝난 다음 그녀들은 모두 구치소의 수의인 누런 조끼를 입었는데 등에는 수인번호와 XX구치소라고 쓴 죄수복 차림으로 감방에 수감됐다. 나는 ‘그녀들은 모두 범죄 혐의자이지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였을 뿐 어떤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아무런나쁜 일도 하지 않은 좋은 사람이니 나를 그런 식으로 몸수색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나는 교도관에게 말했다. “나는 할머니인데 옷을 벗을 필요가 없겠지요.” 앞에서의 일념이 법에 있었기 때문에 그녀들은 말했다. “그러세요.” 한 교도관이 손으로 내 옷의 호주머니 바깥을 어루만져 보고는 “됐어요.”하는 것이었다. 나의 겉옷과 바지에 모두 지퍼가 달려 있었으므로 그녀들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나에게 말하기를, 반드시 구치소 수감자 옷으로 갈아입든지 아니면 지퍼를 잘라버리라고 했다. 나는 죄수복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옷을 주면서 죄수복이 아니라고 하기에 보았더니 일반 솜바지였다. 나는 그걸로 갈아입었다. 나중에 그들은 누런 조끼도 나에게 주지 않았다. 그래서 구치소에 구금된 기간 나는 누런 조끼를 입어본 적이 없었다.

“나는 좋은 사람이니 감옥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

내가 옷을 갈아입은 다음 교도관이 나의 옷과 내가 소지했던 물품들을 보관한 물품명세서를 컴퓨터 워드로 작성하였다. 나는 그녀 곁에 앉아서 조용한 말투로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면서 왜 3퇴해야 하는지, 어떻게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그에게 3퇴를 해줄 수 있는지를 알려 주었는데 그녀도반대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나에게 일하고 쉬는 시간과 구치소의 일부규정을 알려 주었는데 그중에는 “연공을 해서는 안 되며, 큰소리로 외치지 못한다.”라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반드시 구치소 규정을 외워야 하며, 10일이 되는 날엔 시험을 보아야 하고, 매일 오전이면 널빤지에 앉아서 반성해야 하며, 반드시 구치소 수감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구치소 수감규정은감방 벽에 붙어있음.) 그녀는 또 말했다. “만약 성실하게 이곳의 수감규정을준수하기만 하면 살기는 아주 괜찮아요. 그러나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럼 말하기 어려워요.”라고 알려주고 물었다. “똑똑히 들었어요?” 내가 말했다. “똑똑히 들었네, 자네 아주 분명히 말했네, 하지만 이런 규정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네,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고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것은 잘못이 없으며, 나는 좋은 사람이니 수감규정을 준수할 필요도 없네,” 그러자 그녀가 또 말했다. “무슨 이유로 이곳에 왔든지 상관없이 우리 이곳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예외가 없습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 박해 가운데서 교도관 역시 피해자이므로 마땅히 대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내가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이 바로 자네들을 보호하는 것이며, 자네들의 행위가 파룬궁을 박해한 것으로 기정사실로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은 자네들을 위해 자비를 베푸는 것이지 자네들 자신들에 대해 무슨 저지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면 죄업이 아주 침중한 것으로써 악보를 받게 된다.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것은 천리이기 때문이다. 자네들의 평안을 위해 나는 수감규정을 준수할 수 없고외울 수 없으며, 시험에도 참가할 수 없다, 나는 판자에 앉아서 반성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내가 반성하는 것은 자네들이 요구하는 그런 것이 아니고, 내가 반성하는 것은 수련 중에 내가 어디에서 잘못했으며 어떤 누락이 있는가이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그곳에만 앉겠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당신 머리로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우리는 상관하지 않아요. 내가 또 말했다. “나는 수련자이므로 나는 연공을 하겠어요.” 이때 그녀는 에둘러서말했다. “천천히 봅시다.”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니 이런 규정은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 수감규정을외우지 않을 것이며 시험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 일념이 아주 확고했다. 그래서 후에 교도관이 날마다 오전이면 감방에 와서 규정을 외웠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을 뽑아 갔는데 누구나 지명 당할 수 있었고 그래서 외우지 못하면 그들의 훈계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나를 지명하여 시험하지 않았다. 한 감방에 있는 죄수가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전에 파룬궁수련을 하는 한 할머니가 수감규정을 한 글자도 빠짐없이 정확하게외워 교도관들이 그녀를 하나의 본보기로 삼아 선전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단지 그 수련생은 그 규정을 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10일이 되는 날 교도관이 사무실로 나를호출해서 물었다. “오늘은 할머니가 들어온 지 10일이 되는 날이에요, 시험에 참가해야 하는데 시험 칠래요?” 내가 말했다. “시험을 치라고요? 나는 외우지도 않았는데 치지 않겠어요.” 그녀는 즉시 다른 경찰을 불러 나를 감방으로 데려가게 했다.

정정당당하게 연공

집에 있을 때 나는 날마다 아침 3시 50분(베이징시간)의 아침 연공에 참가했다. 그러나 감방에는 시계가 없는데다 손목시계도 차지 못하게 하므로 시간을 알 수 없었다. 처음 이틀은 다른 사람의 휴식에 방해가 될까 봐 날이 희미하게 밝아올 때면 이불 안에서 5장 공법을 연마했는데 감방 사람과 교도관들이 모두 상관하지 않았다. 3일째 날엔 다른 감방으로 옮겨가게 됐는데이 감방의 사람은 내가 밤에 연공하지 못하게 했다, 말로는 자신들의 휴식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그러겠다고 대답하면서, 나는 수련자이므로 모든 일을 할 때에는 먼저 남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째 되는날 오전 그들이 널빤지에 앉아 반성할 때 나는 창문 앞바닥에서 그들을 등지고, 역시 복도를 등지고(복도에는 늘 교도관이 오갔다) 연공했다. 얼마 안 되어 한 교도관이 복도에서 우리 감방에 대고 물었다. “그녀가 뭘 하고 있는 거냐?” 연공하고 있다고 감방의 다른 사람이 말했다. 그 교도관은 나에게연공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몸을 돌려 그녀를 보며 말했다. “자네 평안을위해서 나의 연공을 교란하지 말기 바라네.” 그녀는 더는 아무 말도 않고 가버렸다. 잠시 후에 또 한 교도관이 와서 또 연공하지 말라고 하여서 나는 또 몸을 돌려 “자네 평안을 위해서 나의 연공을 교란하지 말기 바라네.”라고 말하자, 그녀도 더는 아무 말 않고 가버렸다. 나는 순간 갑자기 생각났다. 나는 마땅히 몸을 돌리고 모든 사람을 향해 정정당당하게 연공해야 한다. 이러면 감방의 구금된 사람과 복도를 오가는 모든 교도관 그리고 노동교양원 등이 모두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의 수련생들은 퍼레이드를 할 때도 공법시연을 하지 않는가, 나는 왜 그들에게 보여주지 못한단 말인가. 나는 즉시 몸을 돌리고 모든 사람을 향해 연공을 했다. 결과적으로 나에게 연공하지 말라고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한 감방의 수감된 사람은 사당 독해가 무척 심해서 어제 내가 그녀들에게 진상을 말해도 듣지 않고, 그들은 공산당만 믿는다면서 파룬궁을 몹시 적대시하면서 나를 보고 “공허하며 환몽 속에서 산다.”라고 했다. 이때 그들은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보더니 연이어 말했다. 파룬궁의 동작은 정말 아름답다, 적어도 몸에는 틀림없이 좋은 점이 있겠다고 했다.

5일째 되는 날 오전, 내가 그 자리에서 연공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자 검찰관이 나타났다. “당신이 바로 새로 들어온 모모모인가?” 내가 그렇다고 했다. “당신이 연공하고 싶으면 하세요,” 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몸을 돌리고 몇 걸음 가다가 되돌아와서 말하는 것이었다.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 당신들은 ‘하늘이 공산당을 멸망시킨다.’라고 하는데 그러나 공산당 안에는 아직도 많은 좋은 사람이 있는데 멸망시키지 말아야 하지 않아요!” 내가 말했다, “당신의 말이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3퇴하라는 거예요.” 그녀가 말했다. “오, 알았어요.” 이때로부터 나는 날마다 정정당당하게 연공했다.한 번은 교도관이 나를 사무실로 불러내 물었다. “연공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내가 말했다. “안 돼요, 이건 내 수련의 수요이기 때문이요.” 그녀는 나에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고 물어, 나는 2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연공 음악도 없고 감방에는 시계도 없으니 시간에 제대로 맞출 수도 없는데 대략 두 시간 정도일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집에서는어느 때 연공했냐고 물었다. 나는 날마다 아침 3시 50분에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다른 사람의 휴식에 영향을 줄까 봐 처음에는 오전에 했지만, 그 시간이 되면 교도관들이 감방의 업무로 왕래가 잦아 또 자네들의 근무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고 동시에 내 연공에도 영향 주게 되는 것을 발견하였네, 그래서 서로 간의 교란을 줄이려고 생각해서 나는 오후에 연공하기로 했네, 나는 수련자이므로 일을 함에는 반드시 먼저 남을 배려해야 하네. 그녀가 말했다. “그럼 오늘은 상급자가 감사하러 올 것이니 당신은 연공하지 마세요, 상급자에게 발각되는 날이면 우리를 질책할 것이고, 상여금도 잘릴 거예요.” 내가 말했다. 걱정하지 말게나. 나는 그들에게 이곳 자네들이 아주 맡은 바 업무를 잘 수행한다고 말해줄 거네, 자네들의 상급자도 내가 구도해야 할 대상이니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줄 걸세.

사당은 언제나 앞과 뒤에서 하는 수작이 다르다, 그 날 지도부에서 감사를 온다고 해서 날마다 노역에 투입됐던 사람들이 모두 종일 일 하러 나가지 않았으며, 점심시간에는 한 시간 정도 낮잠의 휴식을 할 수 있었으며, 오후에는 질서 정연하게 널빤지에 앉아서 반성했다. 내가 막 그녀들을 마주하고연공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녀들도 마침 함께 내가 연공하는 걸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잠시 후 한 교도관이 복도로 나와서 나에게 고함쳤다. “연공하지 말아요!” 나는 그를 향해 말했다. “자네의 평안을 위해 나의 연공을 교란하지 말기 바래요.” 그녀가 가버리자 잠시 후에 또 한 교도관이 와서 외쳤다.“지도부에서 곧 도착하여 감사할 것이니 연공하지 마세요!” 내가 말했다. “나는 수련자로서 겉과 속이 같아,” 그는 곧 가버렸다. 널빤지에 앉아 반성하던 사람들이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빼 보였다. 내가 연공을 다 마칠 때까지더는 교란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도 사부님의 보호를 요구해요”

감방 규정에, ‘점심에 씻지 못한다.’라고 하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저녁에 일하고 모두 돌아오면 구치소에서 공급하는 더운물은 아예 모자라 목욕을 하려면 한 사람당 경우 한 통의 물밖에 돌아가지 않는다. 그런데 점심에는 감방에 나와 나를 지키는 두 명의 수감인원이 있을 뿐이다. 씻지 못하게 해서 나머지 더운물은 버릴 수밖에 없었다. 감방의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알려 주었다. “당신은 수감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점심에 목욕하고 머리 감을 수 있어요,” 나는 도리가 있다고 여겼다. 이러면 점심에 낭비한 더운 물을 이용할 수 있고 저녁의 물을 남겨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다. 나는 교도관에게 통화하는 종을 누르고 말했다. “교도관님, 여러 날 목욕을 못 했어요, 오늘 점심에 목욕을 하렵니다.” 그가 말했다. “점심때는목욕을 못 합니다.” 나는 또 말했다. “저는 수감규정을 준수하지 않아요. 저는 당신을 존중해요. 그래서 사전에 당신에게 말한 겁니다. 당신의 평안을 위해서 저를 관할하지 말기 바래요.” 교도관은 정말로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감방의 다른 사람은 몹시 놀라워하면서 말했다. “놀랍게도 당신은 교도관에게 ‘나를 관할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 있었으며, 교도관도 또 정말로 당신을 관할하지 않는다. 당신은 참으로 사부님이 보호하고 있으며 정말로 다르다.”라고 했다.

하루는 관리책임자로 보이는 한 교도관이 일부러 감방으로 나를 찾아와서 묻는 것이었다. “듣자하니 당신은 수감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면서?” 그렇다고 내가 대답했다. “무엇 때문에?” 그녀가 또 물었다. 내가 말했다. “저는 억지로 수감규정을 준수하지 않아요. 그것은 제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감규정은 저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무슨 이유로 왔든지 간에 우리이곳에 왔으면 이곳의 규정을 지켜야 하는데, 다시 말해서 당신은 우리가 청해서 들어온 것도 아닙니다.” 내가 말했다. “우리 파룬궁이 수련하는 것은 진선인(眞善忍)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사람으로서 우주의 眞(쩐)・善(싼)・忍(런), 이 특성에 순응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좋은 사람이고, 이 특성에 어긋나게 행하는 사람은 진정 나쁜 사람이다.’ [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직접 우주 특성 진선인을 반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사람도 역시 직접 우주 특성 진선인에 어긋나고 진정 나쁜 사람으로 된 것이며, 그의 생명은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속인 중에도 좋은 사람은 일생이 평안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문에, 당신들의 평안을 위해, 당신들 생명에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려고 나는 당신들 행위가 파룬궁을 박해한 것을 기정사실로 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감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이지 당신들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것이아닙니다.당신들과 대결해보려는 건 더욱 아닙니다. 오직 당신들을 위해서이며 당신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당신들을 교도관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므로 당신들이 나를 관리하고 교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들을 경관님이라 부릅니다.” 이 교도관은 즉시 만족스러워하면서 말했다. “경관님이라 불러도 됩니다.” 나는 즉시 몸을 돌려 감방의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나를 따라 배워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나의 상황은 당신들하고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는 사부님 보호가 있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수감규정을 잘 지켜야지 그렇지 않다간 애를 먹을 것입니다.”이 교도관은 싱글벙글하면서 떠나갔다. 감방에서 누군가 즉각 말했다.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그저 우리와 달라. 교도관의 말씨가 그렇게도 상냥하고 쓰는 어구마저 다 다르더라니까. 또 ‘그들이 청해온 것도 아니다.’에서 ‘청하다’는 단어를다 사용했어. 우리하고 말했다면 틀림없이 ‘당신은 우리가 잡아온 것도 아니야’라고 말했을 것이며, 틀림없이 ‘잡을’ 이 글자를 썼을 거야,” 라고 말하고, 이어서 그는 큰 소리로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참 좋구나? 우리도 사부님 보호를 요구하자!”고 했다.

“당신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

구치소에 들어올 때 아마 그들은 내가 협력하지 않을 것을 알아서인지 나에게 사진을 찍고, 서명하고, 지장을 찍으라고 하지 않고, 단지 용지를 갖고 와서 두 가지 내용을 적었다. 한 가지는 일찍 무슨 병을 앓았는가, 다른 한 가지는 지금 무슨 병을 앓고 있는가였다. 나는 이 두 가지 내용은 생체장기적출을 위해서가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 기회를 이용해 대법을 실증하려 했다. 나는 확실하게 알려줬다. 이전에 관상동맥 심장병, 폐렴, 간이 붓고, 위하수, 자궁종양, 소엽증식, 신장하수, 과민성습진, 인두, 고막 이상개방 등등에 걸렸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하여 현재는 아무병도 없다고 했다. 나중에 내 동의를 거쳐 혈압을 쟀는데 아주 정상이고 심장박동도 아주 정상이었다.

구치소에 온 네 번째 날, 흰 가운을 입은 의사가 의료용 작은 카터를 밀고교도관을 대동하고 감방 앞으로 와서 나를 향해 “모모모, 피 검사!”라고 외쳤다. 나는 철문 곁으로 다가가서 그에게 물었다. “왜 피를 뽑아야 하나요?” 그가 대답했다. “검사하려고요.” 나는 또 물었다. “왜 검사하나요? 나는 파룬궁수련을 해 아무 병도 없고 또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며 나도 병을 보이지 않을 것인데 왜 피검사를 하나요?”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침묵이 흐른 후, 나는 갑자기 ‘틀림없이 생체장기 적출을 위해서 피검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나 알만해요, 당신들은 파룬궁수련자의 생체에서 장기적출을 하고 있어요!” 의사는 고개를 숙이고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서 있었고, 두 사람도 모두 말이 없었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파룬궁은 좋습니다, 당신들이 언론에서 본 파룬궁 천안문 분신자살사건과 살인 등등은 모두 공산당이 거짓으로 조작해서 파룬궁에 들씌운 것입니다. 파룬궁수련을 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으로서 법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야말로 법을 어긴 것입니다. 의사선생님, 공산당을 따라 나쁜 일을 하지 마세요! 나쁜 일을 하면 악보를 당해요, 왜냐하면 하느님의 이치는 선악에 응보가 따른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평안을 위해, 또한 당신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그래도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나는 부드럽게 말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들이 몸을 돌리자 의사도 몸을 돌려 돌아가려고 했다. 작은 카터를 밀고 가면서 머리를 숙이고 혼자 중얼거렸다. “당신이 싫다고 하면 나도 싫은데…” 그들이 돌아간 후 나는 감방의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이곳에 들어온 후 모두 피검사를 했어요?” 뜻밖에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잠시 후 한 수감자가 어물어물 말했다. “한 사람도 있고 안 한 사람도 있어요,”

제5일째 되는 날, 또 흰 가운을 입은 의사가 작은 카터를 밀고 교도관을 대동하고 우리 감방 철문 앞에서 피를 뽑는다고 소리쳤다. 나는 문으로 다가가 조용히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들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즉시 가버렸다. 6일째 날에도 그들은 여전히 이렇게 피를 뽑겠다고 했고, 나도 여전히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하면 그들은 즉시 가버렸다. 연속 사흘을 오더니 후에는 다시는 피를 뽑겠다고 하지 않았다. 나의 대답이 대법에 맞았으므로 자비하신 사부님과 위대한 파룬따파가 나를 보호했다.

그녀가 눈물을 흘리다

하루는 한 나이 든 교도관이 밖에서 나를 부르므로 철문 쪽으로 다가갔다.그녀가 감방문을 열면서 조용히 말했다. “아래에서 면회하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나 이곳에는 면회하려면 반드시 조끼를 입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상여금을 주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당신께서 임시로 입고 내려가셨다가 돌아와 벗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말했다. “나에겐조끼가 없어요,” 그녀는 “빌려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으나 나는 입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도대체 갈래요 안 갈래요?” 이때 나는 이미 생사를 내려놓았고,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고, 마음속에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일념만 있을 뿐이었다. 어쩌면 수련이 잘된 일면이 주도 작용을 했을 수도 있다. 잠시도 주저함이 없이 “당신의 평안을 요구할 뿐이다.”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다. 그녀는 즉각 문을 열면서 말했다. “갑시다!”

이렇게 되어 그녀는 나를 아래층 면회실로 나를 데리고 갔다. 그는 열쇠로 철문 하나하나를 열면 내가 힘주어 무거운 철문을 밀면서 그녀 앞에서 걸어갔다. 그녀는 규정에 따라 내 뒤에서 걸었다. 한 층을 막 내려가자 그녀가 갑자기 말했다.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시오.” 내가 말했다. “나는 머리를 감싸 쥔 적이 종래로 없어요, 나는 당신을 해치지 않을 것이니 걱정 놓아요.” 그녀가 말했다. “만일에?” 내가 말했다. “우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에게는 원수가 없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당신이 당신의 원수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원만할 수 없다.” [4] 그러므로 나는 당신들을 모두 내 가족처럼 여겨요. 내가 머리를 감싸지 않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당신의 행동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것으로 기정사실로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에요, 만약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다면 악보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걷고 걷는데 갑자기 등 뒤에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에 이상함을 느꼈다. 방금까지도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감기로 변했을까? 나중에 보니 그녀가 묵묵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때 나는 사존님의 법이 떠올랐다. “나는 늘 말했다. 만약 한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티끌만큼도 자신의 목적과 인식이 없다면, 한 말은 상대방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고.” [5] “당신은 신선입니다.”

내가 구치소에서 석방되던 날, 국보경찰 B가 나를 구치소 본관 건물로 데리고 가서 수속을 밟았다. 우리는 서로 마주하고 앉았고 그는 두터운 문건에 나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문건 하나를 꺼낼 때마다 나에게 서명하겠느냐고 물었고, 그러면 나는 곧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를 말했고, 그러면 그가 곧 “알았어요,” 하고는 그 문건을 거두고 나더러 서명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창가의 경찰 C가 나보고 오라 하여 다가갔더니 그가 말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서명해야 할 마지막 한 글자가 있습니다.” 내가 말했다. “나는 종래로 서명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어떤 일에서나 모두 경찰에 협력하지 말라는 사부님 가르치심에 복종하겠어요.” 그 역시 즉각 “오, 알았어요.” 하면서 서명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어서 그가 또 물었다. “몸에 상처가 있습니까?” 나는 없다고 했다.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 후에 C 경찰이 안에서 나와 다가오더니 한쪽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당신은 신선입니다.”라고 말하고, 또 나를 향해 깊이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는 그의 자리로 돌아갔다.

사실 진정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하는 것은 사부님과 대법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은 같이 있는바,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 정념이 부족해 법에 부합되지 않을 때는 법의 힘에서 이탈할 것인즉슨, 고립되어 도움을 받지 못할 것 같이 보인다. 설령 대법의 일을 하더라도, 법에 부합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법의 힘이 없게 된다.” [6]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는, 마난의 박해 중에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아주 관건적이다. 당신이 잘하고 못하고, 당신이 박해를 받고 안 받고, 당신이 바르게 하고 못하고, 박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두 당신 자신이 걷는 길, 당신의 사상이 생각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7]

제자는 깊이깊이 알고 있다. 사부님의 세심한 보살핌이 없다면 위대한 파룬따파의 거대한 보장이 없다면, 제자는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제자는 인간의 언어를 모두 구사한다고 해도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제자는 오직 수련의 길에서 정진 또 정진하여 자신을 수련 초기와 같이 유지하며, 있는 힘껏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여 자신의 사전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밍후왕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注:주:

[1]리훙쯔 사부님경문:《시드니법회설법》

[2]리훙쯔 사부님경문:《졍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3]리훙쯔 사부님저작:《전법륜》

[4]리훙쯔 사부님경문:《오스트레일리아 설법》

[5]리훙쯔 사부님경문:《정진요지》〈청성〉

[6]리훙쯔 사부님경문:《각지설법10》〈맨하턴설법〉

[7]리훙쯔 사부님경문:《각자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8일
문장분류: 대륙10회 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8/2816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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